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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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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3786

무교동 유정낙지에서 처음 배달을 받아보았는데,,, 아주 무지 오래전에 먹어 보았던, 무교동 유정낙지가 갑자기 먹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런 뉘앙스를 L에게 슬쩍 비췄는데,,, 어랍쇼~ 그도 그랬다네요? 이런 찌찌뽕이~~ 하지만, 퇴근하고 나면 아무리 빨라야 7시 반이 넘어 버리는데,,, 아무래도 직접 방문해서 먹기는 너무 늦었고,,, 그래서, 배달앱을 뒤졌더니, 다행스럽게도, 무교동 유정낙지가 있는 겁니다.^^ 무교동 유정낙지 본점이라는 상호에,,, 뭘 어찌 먹지? 하다가는,,, 배달세트 1 ) 낙지볶음 1인+백합탕을 주문합니다. 공깃밥, 소면사리와 백김치는 별도이기도 하고, 그 3 가지 부재료는 마침 집에 다 있습니다.^^ 31,000원짜리 배달세트 1에 배송비 3,400원입니다. 맵기는 원래대로를 선택합니다. 허접한 비닐봉지가 아닌, 종이봉투로 도착.. 2022. 12. 11.
한우 갈비살과 목우촌 한우 꽃알등심으로 저녁을~ 떵이가 이날 저녁 회식 이래서, Jane이 저녁때 학교 끝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식구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구워서 저녁을 먹습니다. ~^^ 이미 집에 목우촌 등심은 한 팩이 있었고, 평소에는 잘 가지 않던 정육점에서 간단한 갈비살 작은 거 한 팩을 사 왔습니다. 갈빗살은 거세 한우인데, 180g에 19,800원이니 @110/g인 셈이고, 꽃알등심은 1++(9)인데, 508g에 106,172원이니 @209/g인 셈이니, 가격은 거의 두배 정도 차이가 나네요.~ 아무래도 갈비살을 먼저 먹어주는 것이 낫다는 판단입니다.^^ 갈비살도 색깔이나 마블링이 괜찮은 편이에요.~ 요새는 고기를 구울 때마다, 안방그릴 시즌4 AB701MF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키펜 2구 인덕션이 아직도, 시퍼렇.. 2022. 12. 10.
불고기 데리야끼 덮밥 / 육개장 / 이롬 과채습관 그린 데리야키(照燒き)란, 생선을 구워서 미림과 간장으로 만든 소스를 발라서 윤기가 나도록 굽는 것이라는데, 불고기 데리야끼 덮밥 이래서,,, 돼지 뒷다리로 간장 불고기를 만들어서, 설탕, 물엿과 간장 등으로 만든 가쓰오 데리소스라는 걸 넣었다네요. 그럼, 맛이 단짠단짠 하겠습니다.~ 일회용 국은 오랜만에 육개장이고, 음료는 지난번 먹어 보았던 황성주 박사의 이롬 과채 습관 중 '그린'이라,,, 과연 맛은 어떨까요? 밥 위에 계란 지단이 보입니다. 저 간장 불고기를 올려 먹는군요. 좀 짜지 않을까~ 싶긴 한데,,, 사실, 말이 육개장이지,,, 휘휘 저어서 한 모금 먹어보니,,, 음,,, 육개장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단짠단짠은 아니고, 그냥 또 한 끼 먹을만합니다. 이젠 정말 위잇 딜라이트.. 2022. 12. 9.
토종순대+국밥1인에 얼큰 소고기 장터국밥은 중복~ 며칠 전, 하도 입맛이 없어서 TV를 보다가 우연찮게 먹었던, 9,000원짜리 얼큰 소고기 장터국밥에는 소고기와 우거지가 들어갑니다.^^ 일회용 그릇 위에 저런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언뜻, 어서 좀 보던 탤런트 사진 같기도 하고,,, 알아보니, 김승현이라는 탤런트가 맞는데, 어렵던 시절, 모델 제의를 수락했었다네요.~ 얼큰하면서도 시원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는데, 해장에도 탁월하며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는 바른국밥의 대표 메뉴랍니다. 시그니처 메뉴라는 9,000원짜리 얼큰 우거지 순대국밥에는 토종순대, 오소리감투, 머리 고기와 우거지를 넣어서 맛이 보다 깔끔하다네요. 정성을 다해 고아낸 한우 사골육수에 칼칼한 감칠맛을 더했답니다. 이건 L이 주문한 메뉴고요~ 토종순대 단품은 7,000원인데, 순대가 1.. 2022. 12. 8.
매콤 오리지널 제육 덮밥, 포켓팝콘 화이트블러썸 지금까지 제육 덮밥 종류는 꽤나 먹어본 듯하지만, 매콤 오리지널 제육 덮밥은,,, 메뉴명이 그래서 그런 거지, '매콤'이나 '오리지널'이라는 단어는 별 변별력은 없는 듯,,, 여튼, 처음 보는 메뉴명이라 치고,,, 그런데, 실상 메뉴를 받아보고 나니, 그냥 제육덮밥이라네요? 뭐여~ 낚인겨? 슈퍼키친베이스밥은 또 뭡니까? 캐나다산 유채 씨에서 채유한 채종유라는 것이 들어가서? 미국산 돈전지가 35.4%, 국산 돈후지가 16.17%,,,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이젠 후식으로 팝콘까지 줍니다.^^ 포켓 팝콘 화이트 블러썸이라,,, ㅎㅎ 씨제이프레시웨이가 유통점이네요.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완전 시뻘건 게,,, 무지 맵게 보입니다. 반찬은 전혀 없이 이것만 먹는 겁니다. 원래는 일회용 사골 미역국이 따라왔는.. 2022. 12. 7.
신화푸드그룹(SFG) 중국집, 분당 서현동 '취홍'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3대가 모여 점심을 먹습니다. 5년 만인 동생네와 부모님을 포함하여, 동생네가 먹고 싶다는 정통 중국집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약 7년 전 와 보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우리가 잘 다니는 신화푸드그룹(SFG) 외식 브랜드 중, 일식 긴자, 고기집 천지연, 중국집 하인선생 등이 속해있는 곳인데, 이곳도 같은 그룹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네요.~ 일요일 점심이라,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도 그리 녹녹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별도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무조건 2,000원짜리 발레 주차입니다. 안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느낌부터 들면서,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구름다리를 건너 취홍으로 입장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있는 메뉴판 일부입니다. 룸으로 예약하려면 기본적으로.. 2022. 12. 6.
완도에서 바로 사온 전복을 버터구이로 먹습니다.~^^ 5년 만에 만난 동생네가 완도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 왔다면서,,, 우리 몫으로는 좀 커다란 것을 준, 전복이랍니다.~ 이걸 조리용 깔깔한 솔로 전면이며 측면이며,,, 살이 달아나기 직전까지 싹싹 솔질해서 나름 최대한 잘~ 닦아 놓은 모습입니다. 가운데 아래 이빨 부분은 가위로 V자로 따서 빼내 주었고, 내장은 어찌될 줄 몰라서 일단 그대로 둡니다. 하도 싱싱한 바람에 껍데기 분리가 쉽지 않았네요.~^^ 좀 커다란 전복 5개를 어찌 먹어야 하나~ 3개는 버터구이로 먹고 2개는 전복죽으로? 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몽땅 버터구이로 결정합니다. 내장을 버릴 수밖에 없네요. ㅡㅡ" 마늘 몇 개를 까서 편 마늘로 잘라준 후, 예전에 엄마가 준 아보카도 엑스트라 버진 오일 충분량에, 일차 편마늘로 마늘향을 .. 2022. 12. 5.
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 토요일 오후 퇴근 후, 두 식구 모두 실내복으로 갈아 입은 지는 이미 꽤나 시간이 지난 상황이고, 게다가 제법 피곤하기도 하여 각자 1시간 정도 졸다가 일어나니, 바깥은 이미 어두워진 상태인데, 갑자기 서오릉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가 생각났고, 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으로 향하기 위하여, 다시 옷을 주섬주섬 껴입고 나서 집을 나섰습니다. ㅋㅋ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지? 내내 집에 있다가,,, 30여분 남짓 걸려 도착하고 보니,,, 본관과 신관 모두 주차장에 차량들이 꽉꽉~ 우린 이날도 신관으로 들어갑니다. 역시나 사람들도 꽉꽉~ 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 만의 반창 세팅입니다. 불과 몇 개월 만에 가격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대략 보니, 일이천 원 정도 오른 듯하네요. L이 주문한 11,000원짜리 보리밥 .. 2022. 12. 4.
제육 강된장 비빔밥, 황성주 박사 이롬 과채습관 퍼플 누구는 '제육'이라는 단어 때문에 제꼈다는,,, 나는, 안 먹어봤다는 이유만으로 선택을,,, 제목만 보아도 맛이 다 보이면서 느껴집니다. 당연히, 제육볶음을 밥 위에 얹고, 강된장을 조금 넣고 갖은 야채와 함께, 참기름 붓고 열라 비벼먹은 비빔밥인 거죠. ㅎㅎ 제육 강된장 비빔밥입니다. 돈 전지로 만든 뉴매콤불고기라네요.~ 강된장 찌개 양념, 쥬키니 호박, 당근, 로메인과 부침 두부가 들어간 위잇 딜라이트 메뉴입니다. 사골 미역국이라는 일회용 국도 포함되지만, 후식으로 황성주 박사의 이롬 과채습관 퍼플 과채음료 140ml짜리가 같이 왔습니다. 아주 귀엽게 작은 후식 음료입니다. 먹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포장비닐을 벗기고, 아래 부분 밥에다가, 저 제육볶음만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라는데,,, 나는 .. 2022. 12. 3.
목우촌 한우 꽃알 등심과 수제 수육이 저녁입니다. 아는 아주머니가 또 백김치를 줬습니다. 이게 화근이라면 화근이네요. ㅎㅎ 그 김치 맛을 보기 위해 거꾸로 고기를 삽니다. 당연히 목우촌이고요.^^ 지난 몇 달 동안 꾸준히 보아오던, 안방그릴 AB701MF가 15~6만 원대로 떨어져도, 쓰던 키첸 2구 인덕션이 아직 건재한 고로, 침만 질질 흘리고 구매는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목우촌 한우 꽃알 등심 1++(9) 424g에 88,616원으로, 두 식구 저녁을 밥 없이 진행해 보려고요. 이게 그 문제의 백김치입니다. 손은 큰 편이라서, 엄청이나 많이 줬네요. 이젠 우리 김치보다 얻은 김치들의 양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 배추, 마늘, 고추 그리고 엊그제 만든 시금치나물. 이건 지지난 주말에 만들었지만, 내가 입원하는 바람에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 2022. 12. 2.
비슷한 건 먹어봤지만, 소불고기 덮밥은 처음입니다. 예전에는 고기~라 하면 거의 대부분, 소불고기를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최근처럼, 안심이나 등심이라는 부위를 언급하며, 고급진 고기를 먹게 된 건 내 기억에,,, 그리 오래 전이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자디잔 구멍 난 돔형의 소불고기 불판 위에 잘게 잘라져있는 양념된 소불고기를 얹고, 지글지글 구워지면서 내려오는 그 육즙은, 불판 테두리에 있는 넓은 홈에 고이게 되고, 구워진 맛난 고기를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그 육수를 흰 쌀밥 위에 얹어 먹었던 맛이란,,, 부위별로 구워먹는 고급진 고기가 아닌, 최근에는 거의 먹어본 기억이 나지를 않는, 소불고기를 흰 쌀밥 위에 얹어먹는 소불고기 덮밥입니다. ^^ 냉장실에 두었더니 지방 일부분이 하얗게 눈꽃으로,,, 이 메뉴를 위잇 딜라이트에서는 소불고기덮밥이 아닌, 버.. 2022. 12. 1.
낙지볶음과 보쌈의 콜라보 컨셉이라는 오봉집,,, 정말 전국 지점만 165개나? 난 근데 아직까지 오봉집이라는 곳의 존재조차 잘 모르고 있었네요.~ 사실, 직장 근처에 신규 매장이 들어설 때까지, 전혀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였거든요. ㅎㅎ 평소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던, 꼬막비빔밥으로 유명했던 연안식당이, 갑자기 어느 날부터 전화를 받지 않더니, 급기야 한참이나 지난 후에 업종 변경되었다는, 아마도 10월 초부터 업무 개시라고 했던가,,, 오봉집이 뭐하는 곳이냐 물으니, 직화 낙지를 파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아~ 낙지야 내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난데,,,ㅎㅎ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문을 열어봅니다. 이날 메뉴는 직화 낙지, 보쌈과 쟁반막국수의 종합세트 격인, 52,000원짜리 오봉스페셜입니다. 저 주유소 사진은, 어느 날 만남의 광장에서 .. 2022. 11. 29.
올만에 저녁으로 스시쿠니에서 포장을 해 옵니다. 불금이지만 나갈 형편은 못되고,,, 마침 그나마 있었던 먹거리들도 다 떨어지고 해서, 퇴근길에 스시쿠니에 들러 두 식구 먹을 저녁거리를 사들고 옵니다. 바리바리 비닐봉지 2개를 풀어헤치니, 이렇게나 푸짐하게 보이네요. 오늘은 웬일로 칠성사이다까지 서비스로,,,ㅋㅋ 저걸 다 한 끼에 먹지는, 당연히 못하고,,, ㅎㅎ 먹는 데까지는 먹으려고요. 18,000원짜리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면을 따로 주었습니다. 아래는, 18,000원짜리 특초밥이고, 15,000원짜리 모둠 튀김입니다. 튀김 소스, 미소국, 튀김 간장 그리고 락교/초생강. 저 미소국은 건드리지도 않게 되네요.~ 나가사키 짬뽕 국물이 식을까 봐 뜨거울 때 한 껏 떠먹어보고는, 나중에 면발을 넣어주었습니다. 짬뽕 국물이 살짝 컬컬한 것이 일품입니다.~.. 2022. 11. 26.
바른국밥 이대점, 해장에 탁월한 얼큰 소고기 장터국밥 퇴원한 지 벌써 3일 째인데,,, 도통 입맛이 돌아오지를 않습니다. 지난여름 시술 때도 경험했던 것이, 겉모습은 멀쩡해 보여도 내장 속을 들쑤셔 놓으면 몽뚱이가 아주 열을 엄청 받네요. 모든 음식 맛을 짠맛으로만 느낍니다. 집 안에 이지 가지 음식 종류는 여럿인데, 아무것도 먹고 싶지가 않네요. 무심히 티비를 보고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맛있는녀석들에서 안성장터국밥이란 걸,,, 참고로, 난 장터국밥을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상한 삘을 받았네요. 애 서나? ㅋㅋ 그 장터국밥이란 시뻘건 국물이 먹고 싶은 겁니다. ㅎㅎ 그래서 잠깐 뒤져봤더니, 이번에는 배민보다는 쿠팡 이츠가 유리합니다. 최종, 9,000원짜리 얼큰 소고기 장터국밥에 주문 최소 금액을 맞추기 위한 3,000원짜리 마약 떡갈비 2P를.. 2022. 11. 25.
파파존스피자, 이번에는 수퍼 파파스를 먹습니다. 지난여름에 먹었던 올미트 피자 이후, 파파존스에 이번엔 수퍼 파파스를 주문합니다. 근데, 일요일 밤 9시를 넘은 시각인데,,, 주문이 되려나 싶네요? 주문 20분 후 피자는 도착했습니다. 수퍼 파파스, 존스 페이버릿, 올미트와 아이리쉬 포테이토, 스파이시 치킨랜치 5종 중 한 가지를 라지 사이즈 이상 선택 시, 코카콜라 1.25L+파파 콘샐러드+파파 코울슬로 3종을 무료 증정한다기에,,, 수퍼 파파스를 선택하여 주문을 진행하던 중,,, 하필이면 코울슬로가 소진되었다는 팝업이 뜨면서, 장바구니에 메뉴가 담기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냥 일반 주문을 합니다. 수퍼 파파스 라지와 무료 증정품 3종을 합하여, 29,900원에 주문하려다가, 그냥 19,900원짜리 수퍼 파파스 레귤러 한 가지만 달랑 ..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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