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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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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3787

매일 새기름 60마리만, 육십계치킨 반반메뉴입니다. 이영자라는 연예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외면했던 60계치킨을 이제서야 먹어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60계치킨 최초 도전이네요.~ 홈페이지를 보니,,, 좀 이상합니다. 치킨 튀기고 있는 동영상을 지점별로 실시간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 감시 아닌가요? '기름 재사용 매장 신고'라는 항목도 있는데, 60마리 초과 조리하거나 매일 새 기름이 아니면, 10배를 보상해준다고 합니다. 이 스트리밍 죙일 보고 있다가 신고하라고? 허 참,,,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여튼, 두 식구는 육십계 치킨에서 후라이드 반 + 반마리 선택에서 양념치킨 반을 선택하니,,, 기본 20,900원에 양념치킨 반 1,000원, 배달비 3,900원에 할인 1,000원 받아서, 총 24,800원을 결제합니다. 배.. 2022. 10. 11.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었다던 생연어를 먹습니다. 슈페리어 등급 최고급 노르웨이 생연어랍니다. 한동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었다는데요, 잠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라 구매한 겁니다.^^ 노르웨이에서 항공 직송으로 바로 수입한,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싱싱한 생연어를 당일 작업해서 보낸 거라고 합니다.~ 색감도 좋고 아주 탱글탱글합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나 대형마트에 파는, 언제 진열했는지 모를 일반 연어들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첫 입에서부터 오는 연어의 녹진함. 숙성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 필렛으로 발송하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썰어서 연어 초밥, 연어 덮밥, 연어 스테이크, 그냥 아무렇게나 조리해서 먹어도 된답니다. 구매자들이 올린 사진들인 모양이네요.~^^.. 2022. 10. 9.
위잇달라이트, 까르보나라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 처음 먹어보는 메뉴입니다. 떡볶이는 떡볶인데,,, 까르보나라라~ 떡볶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메뉴명이 새로워서 먹어보는 겁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라고 하니, 떡볶이에 치즈, 버터와 우유를 넣었겠네요. 고추장 좀 풀었으면 하는데,,, 그럼 개죽될까 봐 관둡니다.^^ 위잇딜라이트 메뉴는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까르보나라떡볶이 옆에 있는 건 김말이 튀김이랍니다. 김말이는 먹어보았는데 김말이 튀김도 첨입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에는, 크림 베이컨 스파게티 소스가 들어간다네요. 그 외, 버터, 치킨 시즈닝 분말, 양파, 치즈, 전지 베이컨과 대두유 등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과 후입니다. 보기에는 그럴싸한 뭔 요리처럼 생겼습니다. ㅎㅎ 꺼내서 열라 휘휘 섞어줍니다. 모양이 완전 뒤바뀌었습니다.ㅋㅋ 김말이 튀김은.. 2022. 10. 8.
육대장은 아니더라도, 이화수에서 전통육개장을~ 요즘 L 몸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대략 일주일 전, 골프하고 온 당일부터 온몸이 쑤시고 아프더니 급기야, 어제오늘은 머리까지 아프고 힘이 하나 없다는,,, 그러더니, 하루 종일 겔겔~~ 저녁을 만들어 먹을 기운도 없고 기분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 끼 배부른 메뉴로 사 먹습니다. 육개장 먹재서 육대장을 검색해 보니, 내가 주문하고 싶은 지점은 휴무네요. 먹고 싶지 않은 육대장 지점에서 먹느니, 차라리 다른 브랜드로 가보자~ 싶어 간 곳이 전통 육개장의 명가, 이화수 전통육개장입니다. 9,500원짜리 전통 육개장과 10,500원짜리 부대 육개장을 주문합니다. 배달요금은 2,900원인데, 할인 300원 받아서 총 22,600원에 주문합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아주 준수한 편입니다.~^^ 30분도 채 안되.. 2022. 10. 6.
저녁을 분명 먹었는데, 또 배가 고파서 스시쿠니에,,, 물론, 살짝 이른 저녁이었긴 한데,,, 5시 반 경에 먹은 저녁이었는데, 불과 2시간이 경과 후, 다시 배가 고파질 수 있나요? 옛말로, 배 속에 거지가 들어앉았나 싶었는데,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두 식구 증상이 동일합니다. ㅎㅎ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중간에, 스시쿠니에 들러서 한 끼 더 먹습니다. 7시 반이 넘으니,,, 이젠 이 시간 정도면 제법 어둡습니다. 밤에 볼 일이 별로 없었는데, 야경이 제법 운치 있어 보이네요.~^^ 수도 없이 사 먹기는 했어도, 정작 매장에서 직접 먹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초밥 먹는 꿀 Tip도 붙어 있고,,, 매장 이용 시에만 샐러드와 디저트를 준다네요.~ 그랬구나. ~^^ ㅎㅎ 테이블에 기본으로 있는 락교와 초생강입니다. 저 샐러드는 한 입도 안 되는 거지만, 포.. 2022. 10. 4.
갓 지은 돌솥반상 전문점, 이랜드이츠 반궁이랍니다. 방배동 근처에 저렴하고 맛난 한식집을 찾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동네에서 무턱대고 그런 집을 찾으려니 참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발품을 팔며 직접 돌아다닐 일도 아니고,,, 인원이 많으니, 많이 저렴한 한식집을 찾아보라는,,, 아버지의 명을 받잡으려면, 열심히 검색을 해야 합니다. ㅎㅎ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어느 한 집이 톡~ 튀어나옵니다. 한참이나 검색을 해댔던 터라 좀 지겨웠었는데,,, 그냥, 마음속에 이곳으로 정하고 싶습니다. 반궁,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지하 1층입니다. 많은 일행들이 얻어먹는 자리이니만큼, 결코 부담스런 가격이면 안되었습니다. ㅋㅋ 뉴코아아울렛이래서 보통 일반적인 아울렛인 줄 알았는데,,, ㅠㅠ 아주 오래된 건물이라서, 주차장이며,,, 내부 구조도 정신없고, 모두 다.. 2022. 10. 3.
호야반점 차돌짬뽕과 삼선짬뽕 중 승자는 누구일까요? 호야 반점에서 대표로 맛있는 메뉴는 지금까지 '삼선짬뽕'이었습니다. 이 삼선짬뽕으로 말할 것 같으면,,, 짬뽕 국물 맛이 엄청나게 깊고 진한 이유도 있지만, 들어가는 해물의 다양성과 풍족함도 일조를 한 것이 분명한데,,, 얼마 전부터 가끔씩 먹게 된 이 '차돌짬뽕'. 첨에는 신선한 짬뽕 국물에 웬 차돌박이? 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건만, 어느 순간부터는 이 차돌짬뽕의 매력이 순수한 삼선짬뽕을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짬뽕 국물이 아무리 순수하다손 치더라도, 어차피 짬뽕은 돼지기름인 쇼트닝이 들어갈 게고,,, 사실 맛으로만 치면, 쇼트닝보다야 차돌박이가,,, 물에 빠진 차돌박이는 얼마 전에 샤브샤브로도, 그 의미를 관통한 바 있으니,,, ㅎㅎ 차돌짬뽕의 그 찐하고 깊숙한 국물 맛에, 그만 압도당하는 순간입니.. 2022. 10. 2.
목우촌 한우 차돌박이를 샤브샤브로 먹어봅니다. 목우촌, 아주 조금 오랜만이네요. 요즘 주로 다른 종류 메뉴들을 먹다 보니,,, 8월달에, 한우 꽃알 등심이랑 새우살 먹은 이후, 목우촌 고기는 아마도 첨인 듯합니다. 샤부샤부로 먹을 것이라서, 고기의 절대량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에 빠뜨려 먹는 방법이니, 혹여, 고기가 냄새가 나거나 맛이 없을 경우에는,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널찍한 전골냄비에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래봐야, 그냥 냉장실에 있는 아무 육수 팩,,, 거기다가, 청양고추와 무 썰어 넣는 것이 답니다. 뭐가 더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목우촌 한우 차돌백이? '차돌백이'는 황해남도 벽성군 서원리 북쪽에 있는 마을 이름이라던데,,, ㅋㅋ 물론, 전라도나 경상도에서는 차돌박이를 차돌백이라고도 발음한다네요.~ 냉장실을 .. 2022. 9. 30.
이걸 골뱅이? 고동? 다슬기? 소라? 뭐가 정답이죠? 골뱅이는 몸이 빙그르르 꼬인 껍데기 속에 들어 있는 동물들의 총칭인데, 골뱅이에는 다슬기류, 우렁이류 등이 있답니다. 그리고, 다슬기는 고동의 표준말이라네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고둥은 고동의 표준어이고, 고동, 우렁이와 소라는 같은 말이랍니다. ㅎㅎ 정답은 '다슬기'라고 간주하겠습니다.^^ 다슬기를 파는 업체들은, 그냥, 골뱅이, 백고동, 통골뱅이 등등,,, 그냥 아무렇게나 이름을 갖다 붙이는 모양인데,,, 여튼, 2kg 3만여 원을 주고 구매합니다. 언뜻 보아도 크기가 대따 커 보이더니,,, 꺼내 보니, 크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이렇게 커다란 다슬기는 난생 첨 봅니다. 보기도, 만지기도 살짝 겁이 날 정돕니다. ㅋㅋ 양푼에 2 봉지를 쏟아부으니, 아주 한 바가지만큼이나 되었습니다. .. 2022. 9. 29.
한달 전에 갔었던 신당동 엉터리 생고기에 또 갑니다.~ 4인방이 즐겨 찾는 인생 고깃집이 거의 확정되어 가는 듯합니다. 떵이 말에 의하자면, 다른 곳은 가 볼 생각이 안 들 정도라네요.~ 신당동에 있는 엉터리 생고기 약수점입니다. 이곳을 우연히 발견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거의 10번도 넘게 갑니다.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지점도 눈에 뜨이기는 하는데,,, 약수점 같은 메뉴 구성이 아닌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날은 5,000원짜리(?) 참이슬 1병에, 5,000원짜리(?) 카스 맥주 2병, 그리고 2,000원짜리 500ml 코카콜라부터 주문하고,,, 1인분 160g에 40,000원짜리 꽃등심 2인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우 꽃등심 360g 등장입니다.~ 저 두 덩어리가 80,000원어치입니다. 결코 비싸지는 않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2022. 9. 28.
금어기 끝나고 햇꽃게를 데리고 왔대서 구매했는데,,, 올해는 햇꽃게도 풍년이라네요.^^ 4~5 미/kg 정도인데, 햇꽃게 2kg에 26,500원 이래서, 시세보다 훨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봄엔 암케고 가을엔 숫케랍니다. 2kg에 6~10 미 정도 암수 무작위로 보낸다더니, 손바닥보다 훨 큰 7마리 숫케만 들었습니다. 산란기가 바로 끝난 직후이니, 알 없는 암케는 분명 맛이 없을 것이지만, 그래도 한두 마리쯤은 알이 꽉 찬 암케를 바랐는데,,, 요즘 1kg에 2~2.5만 원 정도가 시세라는데, 제법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셈입니다. 배송된 스티로폼을 열어 보았는데, 숫케는 숫케인데 제법 실합니다.~^^ 그래서 그중 좀 큰 3마리는 그냥 찌기로 하고, 나머지 4마리에는 대파를 거의 2단 정도 넣고, 게 찌개를 끓였는데 두 가지 모두 너무 맛있어서, 냄비 채로 .. 2022. 9. 27.
Jane 주려고 남겨놓은 해물탕에다가 어묵탕까지,,, 이날은 탕~ 탕~ 연발탕의 날입니다. 지난번에 엄청나게 맛나게 먹었던 타이거 새우와 오징어가 듬뿍 들었던, 해물탕에 더하여, 어묵탕까지 준비합니다. 올만에 Jane 혼자 집에 온다네요, 씬나~^^ 일주일이 멀다며 보는 얼굴이지만, 봐도 봐도 좋기만 한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이날은 두식구가 그리 맛나게 먹었던 해물탕과 새로이 어묵탕을 준비합니다. 어묵탕보다는 오뎅탕이라 불러야 느낌이 오는 건, 일제강점기의 영향 탓 만은 아닌듯한데,,, 어쨌든, 보기는 저래도 얼큰한 것이 맛 좋습니다. 계란을 풀어 넣은 이유는, 청양 고추 때문입니다. ㅎㅎ 하루 만에 저 고귀한 해물탕의 빛깔이,,, ㅠㅠ 실제 먹었던 빛깔 하고는 천양지차입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더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오징어와 새우를 다 건져 주고는.. 2022. 9. 26.
막국수 없이 족발만 주문해 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섭섭,,, L이 그러는데, 족발도 먹고 싶고, 오징어 볶음도 먹고 싶답니다. 다 먹자고 답하니, 두 메뉴 업체가 각각이랍니다. 그럼, 둘 다 먹을 수 없다면,,, 암꺼나 한 가지 먹자고 하니, 족발을 사 온답니다. 가끔 가는 본가 서대문 족발입니다. 막국수도 사느냐고 물어 오고 나서 채 1분도 안 되었는데,,, 그러라는 톡에 대한 답이 바로 달립니다. 이미 족발만 사서 가게를 나왔다네요. 이런 ㅠㅠ 전화로 주문해 놓고 픽업하러 갔었는데, 이미 벌써 담아 놨더라면서, 순식간에 바로 결제하고, 족발 받아 들고 나왔답니다. 그 족발이 바로 저 39,000원짜리 족발입니다. 난 왜? 족발 가격은 무조건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메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 가격이면, 난 차라리 다른 메뉴를 먹겠습.. 2022. 9. 25.
직장에서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과연, 집안이 아닌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어도 괜찮은 걸까요? 그것도 다른 생선이 아닌 고등어 구이를? 먹고 난 다음 오후 근무를 감당할 수 있나요? 그 답은, 생선을 먹고 말고에 달렸다기 보다는, 어디에서 먹느냐에 달려있다고 결론내립니다. 당연히, 직장에서 점심으로 먹는 생선이니, 대부분, 식당에서 사서 먹는거겠죠. 누가 집에서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싸 올리는,,, 우린, 연희동에있는 생선 잘 굽는 집인, 선굼터에서 4인분을 주문합니다. 1인만 빼고는 우연히 모두 고등어를,,, 11,000원짜리 고등어 양념구이, 10,000원짜리 고등어구이, 9,000원짜리 고등어김치조림과 9,000원 김치찌개입니다. 반찬은 4종으로 인당 2세트 왔습니다. 김치, 장아찌, 메추리알과 오징어젓입니다... 2022. 9. 24.
영천시장 베트남시장쌀국수에서 저녁거리를 사옵니다. 그동안 화려했던 냉파 행진이 어느덧,,, 이제 더 이상 특별히 꺼내 먹을 무엇이 없어서, 살짝 짱구를 굴리던 중, 먹었었던 메뉴들 중 한 가지가 떠오릅니다. 이렇게나 빨리 떠오르는 경우도 있었던가? 영천시장 베트남시장씰국수집 메뉴입니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대부분의 메뉴를 섭렵했었고, 맛졌던 메뉴가 두 가지가 머릿속으로 추려집니다. 그 두 가지 메뉴를 이날 다시 먹어보려고 합니다. 8,000원짜리 비빔 쌀국수 분짜 bun thit nuong 그리고 또 8,000원짜리 월남쌈 goi cuon입니다. 단출하죠? 비빔 쌀국수 분짜입니다. 오이, 숙주, 상추, 깻잎, 짜조, 땅콩 분태 그리고 저들 밑에는 쌀국수면이 들어있습니다. 맨 왼쪽 뭔 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는 소스가, 비빔 쌀국수에 부어 먹을 소스이고, 중간..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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