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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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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50

명동칼국수 중림동점에서 칼국수와 수제 통만두입니다. ' 명동교자는 1966년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 한옥집에서 '장수장'이라는 상호로 처음 칼국수 가게를 열었다. 1970년 명동으로 가게 터를 옮기면서 '명동칼국수'로 개명하였고, 1978년 '명동교자'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출처:한국문화원연합회) ' 그 유명한 명동칼국수 본사는 양재동에 있지만 본점은 당연히 명동에 있는 명동교자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명동칼국수라 하지 않았나요? 여튼, 이곳은 만두와 칼국수로 유명한 노포입니다. 물론, 그런 그윽한 옛날 느낌을 받을 순 없지만 혹시나 싶어서 배민 앱으로 주문해 봅니다. 명동칼국수가 엄청나게 많이 검색됩니다. 그냥 검색되는 대로 선택해서 주문한 겁니다. 9천 원짜리 칼국수 2개와 8,000원짜리 수제 통만두 1개를 주문하면서 한집배달 배달팁 970원 .. 2024. 4. 16.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성북동 면옥집엘 갔는데,,, 비가 지적지적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참말로 하늘에서 뭔가가 진짜 너무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비로 오다가 갑자기 눈으로 바뀌는가 싶다가도 다시 비로 내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퇴근을 바로 집으로 하지 못합니다. ㅎㅎ 비 오는 날에 맞추어 칼국수 정도 먹자는 의견에 합의를 보고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예전 삼청동 황생가 칼국수로 향했는데,,, 그 앞을 지나가는데 예전하고 사뭇 모습이,,, 주차장을 없애고 대기석 의자를 잔뜩,,, 깜빡이를 켜고 창문을 열고 무언의 주시가 무색할 만큼 쌩까주고 있습니다. 에라이~ 이젠 다신 안 간다 싶어서 두 번째 목적지를 근처 다락정으로 잡았는데,,, 얼씨구~ 이번에도 문을 닫았네요? 오후 7시도 채 안되었는데?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결국 3번째 목적지인 성북동 면옥.. 2024. 2. 23.
육쌈냉면에서 비빔냉면+숯불고기+고기만두(찐만두) 세트메뉴입니다.~ 육쌈냉면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냉면 & 불고기' 메뉴를 개발하여 냉면 업계에 새로운 장을 연 냉면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육쌈냉면의 4가지 원칙 착한 가격 맛 좋은 음식 안전한 먹거리 고객 무한 감동 냉면 한 그릇 가격에 고기까지 주고 싶었답니다. 고기에 싸 먹는 냉면에 행복을 담고 싶었답니다. 한식냉면 프랜차이즈 선두주자 (주)육쌈이라~~ 메뉴 구성은 타 냉면전문점과 동일한 듯한데, '숯불고기'가 추가되는 형태로군요.~ 지점마다, 배달앱마다 배달비가 제각각입니다. 나름 저렴한 곳에 주문을 합니다 비빔냉면+숯불고기는 9,000원이고 고기만두는 4,000원이며 3종 세트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어느 지점은 비빔냉면+숯불고기를 10,000원에 팔고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냉면 한 그릇 가격에 숯불고기.. 2023. 5. 20.
개성 손만두 전골에는 칼국수가 포함됩니다.~ 전날 저녁으로 먹어보려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춥고, 길이 빙판이라 그랬는지, 3가지 대표적인 배달 앱 모두에서 '배달 불가'라는,,, 몹시 아쉬웠습니다. ^^ 다음 날 오전에 무심코 배달 앱을 켜 보니, 이젠 3군데 모두에서 배달을 하고 있네요.^^ 아무 생각 없이 토스트 따위로 아점을 마쳤고,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점저 시간이 다 되었고, 마침내, 두 식구 의기투합이 되어 먹기로 작정하고, 배달 앱을 켰는데,,, 헐~ 하마터면 그나마 못 먹을 뻔했네요. 배달 앱 중 2군데는 벌써 배달 불가랍니다. 아마도, 날씨도 춥고, 나가서 먹기도 귀찮고, 배는 고프고,,, ㅎㅎ 모두 우리 같은 사람들이 주문을 많이 땡기나? 계획했던 대로, 개성손만두전골 2인분 주문합니다. 개성 손만두 3ea + 칼국수(2인이.. 2022. 12. 22.
목우촌 한우 차돌박이를 샤브샤브로 먹어봅니다. 목우촌, 아주 조금 오랜만이네요. 요즘 주로 다른 종류 메뉴들을 먹다 보니,,, 8월달에, 한우 꽃알 등심이랑 새우살 먹은 이후, 목우촌 고기는 아마도 첨인 듯합니다. 샤부샤부로 먹을 것이라서, 고기의 절대량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에 빠뜨려 먹는 방법이니, 혹여, 고기가 냄새가 나거나 맛이 없을 경우에는,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널찍한 전골냄비에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래봐야, 그냥 냉장실에 있는 아무 육수 팩,,, 거기다가, 청양고추와 무 썰어 넣는 것이 답니다. 뭐가 더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목우촌 한우 차돌백이? '차돌백이'는 황해남도 벽성군 서원리 북쪽에 있는 마을 이름이라던데,,, ㅋㅋ 물론, 전라도나 경상도에서는 차돌박이를 차돌백이라고도 발음한다네요.~ 냉장실을 .. 2022. 9. 30.
명동도면(明洞刀麵) 명동칼국수에서 칼국수와 보쌈정식을~ 이날도 무지 덥습니다. 그런데, 이 더위에 칼국수 생각이 납니다. '그럼 그렇지~ 어쩐지~ 칼국수 먹은 지가 좀 됐다 했다.~' 이 더운 날 칼국수를 먹겠다는 뜻은? 당연히 에어컨을 틀고는 시원하게 먹겠다는 뜻입니다. 원래는, 퇴근 후에 밖에서 뭐라도 먹고,,, 그런데,,, 너무 더우니,,, 아무리 차로 이동한다 치더라도, 이동하고 자시고 하는, 그 자체가 귀찮고 싫습니다. ㅎㅎ 집에서 배달앱으로 주문합니다. 명동칼국수 메뉴 사진인데,,, 역시나 칼국수가 중앙에 있고, 그 위로 보쌈이 보이네요? 갑자기 내린 소나기 덕분에, 배달 예정 시간인 29분 보다, 한 20분이나 더 지연되어 배송됩니다. 뭔 그릇 개수가 이리 많은고? 12개의 그릇입니다. 최소 주문금액은 15,000원이고, 배달비가 1,000원 부.. 2022. 7. 31.
아리랑 개성손만두에서 개성 손만두 전골을 다시 먹어봅니다. 불과 며칠 전에도 풀무원 납작 지짐 만두와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를 먹었건만,,, 또다시 만두전골을 먹게 되었네요.~ 아리랑 개성 손만두에서 개성 손만두전골을 주문합니다. 몇 달 전에 한 번 먹어보고는 그 깊은 국물 육수 맛에 빠져서는 다시 한번 도전을 해 봅니다. 1인분에 9,000원짜리 개성 손만두전골을 2인분 주문합니다. 마침 3,000원짜리 할인 쿠폰이 있는 바람에, 배달 팁을 2,770원 주고도 총 결제금액은 17,770원이 됩니다. 1인분에 개성 손만두, 김치만두 2개, 고기만두 2개와 칼국수를 조금 주는데, 2인분을 주문했으니 만두가 총 8개나 됩니다. 만두 양만으로도 한 끼 식사 양으로는 충분합니다.~ 만두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입니다. 엄청난 양의 육수, 칼국수, 단무지, 만두 소스, .. 2022. 4. 6.
황생가 만두칼국수 2인분을 저렴한 가격에 먹어 봅니다. 몇 년 전, 삼청동에 위치한 황생가(黃生家) 칼국수에 딱~ 한 번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북촌칼국수로 시작했다가, '북촌'이라는 단어를 상호에 쓰지 못하게 되자, 황 씨 성의 가게 주인이 스스로를 '황생가'라고 칭하는,,, ㅋㅋ 스스로를 높일 줄 아는구먼,,, ㅎㅎㅎ 당시, L과 둘이서 일부러 찾아서 왕만두와 칼국수를 먹고 업소 상태, 직원 상태, 음식 상태에서 모두 심히 불만족했었는데,,, 이 날은 과연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요즘에는 시국에 편승하여, 밀키트로도 판매를 하나 봅니다. 어느 우연한 기회인지는 몰라도, 최소 주문 금액 울타리 안으로 요행히 찾아들 수 있었던,,, 1,315g 2인분에 9,265원 하는, 만두칼국수입니다. L은 만두를 좋아하고, 나는 칼국수를 좋아하니,,,.. 2022. 3. 20.
연희동 칼국수 본점에서 칼국수 두 그릇을 사 왔습니다.^^ 실로 이게 몇 년 만인지,,, 아마도 한~ 4~5년은 족히 되었으리라,,, 왜 이리 오랜만에 맛보게 되는지 특별한 이유는 없었는데, 아마도 최근 몇 년 새에 고공 행진했던 배달 앱이 그 원인인 듯. 아주 오래 전에 친구 소개로 시작된 연희동 칼국수는 이제 거의 창업 40년을 목전에 두고 있겠네요.~ 그런데 저 URL인, www.연희동칼국수.kr 은 현재는 죽어있습니다. ㅠㅠ 연희동 칼국수는 1인분에 10,000원입니다. 이 날, 20,000 원주고 2인분을 사 옵니다. 내용물 구성은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한결같습니다. 육수, 칼국수 면, 양파, 다대기 그리고 대박 김치 2종입니다. 육수는 차고 넘칠만한 양을 줍니다. 연희동 칼국수 하면 저 육수와 김치 2종이 남다릅니다. 그래서 유구한 세월 동안 .. 2022. 2. 18.
아리랑 개성 손만두, 개성손만두전골은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L이 유난히 만두를 좋아라 합니다. 만두라는 단어만 붙어도 좋아합니다. 만두라면,,, 찐만두, 물만두, 군만두 가리지 않고, 무조건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그러던 중, 만두전골 하나 먹어 보려고 합니다. 아리랑 개성 손만두라는 업체인데,,, 검색을 해 보니, 꽤나 여기 저기 분점도 많고, 평도 좋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배달 앱으로 검색을 했더니, 그냥 개성손만두라는 업체가 나옵니다. 여기 맞나? 여튼, 개성 손만두전골(1인분) 9,000원짜리 1인분 추가하고, 배달비 1,000원 더해서 19,000원에 결제합니다. 개성 손만두 4개 + 칼국수랍니다.~ 제품 사진이 아주 그럴싸합니다.^^ 아주 토속적인 모습을 하고 있네요. 언뜻 보니, 칼국수도 손칼국수인듯한데,,, 과연 맛은 어떨지,,, 기대 반, 의심 .. 2022. 1. 13.
별난분식에서 바지락칼국수와 김밥을 먹어봅니다. 이날은 그냥 번뜩 떠 오르는 게, '칼국수'입니다. 그냥,,, 칼국수,,, 그래서, 또 배민을 뒤졌죠.^^ 배민 아니면, 쿠팡 이츠를 뒤집니다. 초기에는 요기요나 배달통을 뒤졌었는데, 왜 그리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요즘에는 저 두 곳은 거의,,, 요기요에서만 할인되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별난분식'이랍니다. 그냥, 전혀 아는 업체는 아니고, 칼국수로 검색을 하다가 그냥 얻어걸린 업체입니다. 물론, 첨 들어보고 첨 주문하는 신규 업체입니다. 신규 업체에 주문할 때마다, 살짝 궁금합니다. 과연, 이 업체는 어떤 업체일까? 하고 말입니다. ㅋㅋ 최소 주문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아마도 그랬나 봅니다. 최소 주문금액이 10,000원밖에 안 합니다. 10,000원이면 엄청 저렴한 편이거든요.^^ 물론,.. 2021. 9. 29.
독립문역 이가네모듬해물탕에서 아구찜과 해물칼국수를~ 분명 이날은 그냥 집 밥하고, 맛난 오이지하고, 속 편하게 먹자고 했었는데, L이 폰으로 먹방을 보다가,,, ㅋㅋ 다른 메뉴에 꽂혔답니다. ㅎㅎ 별로 배도 고프지 않다면서,,, 잠시 고민하는 척하더니,,, 아구찜이랑 칼국수를 사 온답니다. 오호~ 나야, 다 좋아하는 메뉴이니, 이가네모듬해물탕이라는 한 번도 안 사 먹어 본 낯선 식당에서 사 온답니다. 한편으로는 기대감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만약 맛이 없다면, 맛없는 건 둘째 치고, 저녁 시간 자체, 기분이 잡칠 수도 있으니까요. 포장 상태는 뭐,,, 그냥 그런 편인데, 칼국수는 그렇다 치는데, 아구찜 포장 용기가 좀,,,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1회용 용기일 텐데, 그냥 스티로폼 용기에 호일로? 이런 포장방법은 첨이네요. 저 스티로폼이 .. 2021. 8. 31.
연희동 향토음식점 한식 맛집, '영월'에서 대낮부터 막걸리를~ 날씨가 엄청 좋습니다.^^ 해도 좋고 기온도 좋고 선선하기도 하고 해서, 춘향이를 데리고 점심이나 먹을까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갔다가 주차 공간이 전혀 없어서, 그냥 돌아왔던 북한산 근처 맛집을 가 보려고 하는데,,, 춘향이가 차에 타더니,,, 엄청 쌕쌕거립니다. ㅠㅠ 마침 점심때라서 Jane도 합세를 한 상태인데,,, 하는 수 없이 춘향이는 집에 도로 집어넣어주고는, 목적지를 바꿔서 연희동으로 향합니다. 연희동 먹자골목에 가면 이것저것 먹을 것들이 즐비하니까요.~ 중식, 냉면, 베트남식, 한식 등등,,, 이날은 한식 메뉴로 낙찰을 봅니다. 연희동 한식 맛집, '영월'에 당도합니다. 영월 문 앞에 오늘의 메뉴가 써 있네요.~ 아구찜, 수육, 수제비, 보리밥 등,,, 이곳은 발렛비가 1,000원입니다... 2021. 6. 8.
한국에 딱 2군데밖에 없는 야쿤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아주 오래전, 강남의 도산대로 학동사거리와 도산공원 사거리 중간 정도에 야쿤카야 토스트라는 특이한 맛의 토스트를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여의도에 있는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지하 1층으로 이사를 가 버립니다. 그리고는, 그곳을 아주 가끔 이용하게 되는데,,, Jane에게 소개를 해 주었더니 맛있다고 오히려 나에게 사다주기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폐점되었고,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1926년 중국 남부 하이난 섬의 15살 난 Loi Ah Koon이라는 한 소년이 홀홀 단신으로 배 한 척에 간신히 몸만 싫고 도착한 싱가포르에서, 자신의 이름에서 착안한 Ya Kun이라는 명칭과 Kaya 잼이라는 계란과 코코넛 등으로 만든 토속 음식 명칭을 토대로 토스트를 만들어 팔게 된 것이 Ya .. 2020. 8. 29.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 별로 기대 안 했는데,,, 7월 달은 나름 칼국수의 달이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ㅋㅋ,,, 웬 놈의 그렇게나 많은 종류의 칼국수를 먹어 대는지, 칼국수가 아닌, 그냥 국수로 범위를 넓혀주면, 그 횟수는 훨씬 더 늘어날 정도입니다. 내가 면을 좋아하긴 좋아하나 봅니다. 라면도 면이고, 소면도 면이고, 국수나 칼국수도 면이니,,, 따져 보면 최근 먹었던 메뉴의 반 가까이는 거의 면류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면류 사랑이 정말 대단하네~~ 이번에 먹어 보는 메뉴는,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입니다. 이 칼국수의 특징은, 비비고 물만두가 통째로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닭고기의 진하고 깊은 맛과 부드러운 애호박, 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웠다는 비비고 물만두가 1인분 한 봉지 당 3개가 들어 있습니다.급속 냉동 기술로, 원물 감이 ..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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