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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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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59

거의 반년만에 다시 찾은 약수 엉터리생고기입니다.^^ 작년 말,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 갔다가 주차를 못해서 건너편 초록생돈으로 건너간 후 4인방이 거의 반년만에 다시 찾아 간 약수 엉터리생고기입니다. 야호~ 이날은 토요일 오후 6시경이었는데도 다행히 주차 공간이 나름 널널한 바람에 무리 없이 입장을 할 수 있었는데 착석하고 주문하고 나니, 금세 나머지 자리가 차버리는,,, 일단, 160g 17,000원짜리 생삼겹살 2인분, 160g 20,000원짜리 생가브리살 2인분, 8,000원짜리 왕뚝배기계란찜, 5,000원짜리 맥주 2병과 3,000원짜리 500ml 코카콜라 1병까지.~ 이날 멸치볶음 반찬은 아마도 처음입니다.~ 네모진 것이 생삼겹살이고 넓적한 것은 생가브리살입니다. 삼겹살 비계가 좀 많은 것 아닌지 물어보니, 그래도 이날 삼겹살은 꽤나 맛있다고 합니.. 2024. 3. 17.
은평 구산역 생삼겹살 맛집이라는 싸리골에 갔습니다.~^^ 퇴사한 직원까지 포함해서 두 곳 모두 모여 회식을 합니다. 근처에 적당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서 소개받은 곳으로 각자가 모이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은평구에 있는 구산역 맛집이라는 생삼겹살과 국물갈비로 유명하다로 하는 싸리골이라는 곳인데, 처음 가보는 집입니다. 가게 전면에 2대 주차 가능하지만, 가게 좌측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면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전해 왔다는데, 내부가 꽤나 넓은 편입니다. 3인 기준해서 테이블은 약 30개 정도이고, 메뉴는 생삼겹살과 국물갈비가 유명하다네요. 덜 시끄러운 안쪽 테이블로 예약했었습니다. 3팀이 거의 5분 차이도 나지 않게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주문부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두 테이블에 각각 16,000원짜리 생삼겹살을 3인분씩 .. 2023. 11. 6.
인천공항에서 약수점 엉터리생고기집으로 직행~ 현지에서 말없이 1시간이나 늦게 이륙했다는 저가항공인 티웨이항공으로 도착한 떵연에게 만나자마자 물었습니다. 아점으로 뭘 먹고 싶은가? Jane이 툭~하고 던지듯 건네준 장소는,,, 다름 아닌, '엉터리생고기'였습니다. 엉터리생고기라면, 우린 약수점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약수점 엉터리생고기집으로 직행 지난번, 가브리살이 별로였다는 기억 때문에, 그리고, 당시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가 훨씬 더 맛났었다는 느낌 때문에, 이번에는 삼겹살로 작살을 내자고 결정합니다. 160g 생삼겹살 17,000원짜리 4인분입니다. 파채는 Jane은 먹지 않는다고 하지만, 떵이와 난 기본적으로 조금씩은 먹습니다. 종업원에게 넌지시 건네 줄 돈 만원이 없어서 카운터에 가서 현금 만원 선불을 부탁합니다. 나중에 결제할 때 카드로 정산하.. 2023. 10. 6.
6개월만에 가보는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서 공복에 아점을 먹어보았습니다.^^ 휴일 아침이라~ 느긋하게 일어났습니다만,,, 어제 이미 4인방 약속을 잡아놓은 터라 마냥 늑장을 부릴 수는 없습니다. ㅎㅎ 목욕 재계하고 때때옷이 아닌 헌 옷으로,,, ㅋㅋ 어차피 고기 냄새로 범벅이 될 터이니, 마침 빨래하기 직전 옷으로 입고 출발합니다. 며칠 내내 쏟아붓던 비가 이날은 소강상탠가? 다행스럽게 비가 오지 않아서 좋네요.^^ 11시 조금 넘어 도착한 엉터리생고기 약수점. 우리 4인방 단연코 최애 고깃집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다사다난했던 관계로 엉터리생고기를 좀 등한시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날은 평상시와는 좀 다르게 주문을 해 봅니다. 소한마리 700g, 130,000원입니다. 차돌박이, 부채살, 치마살, 토시살 그리고 날계란 빠진 육회가 구성이랍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차돌박이, .. 2023. 8. 5.
한우의 정직한 맛, 함평천지하우 '하누에뜰'에 처음 가 봅니다. ' 한우의 정직한 맛, 착한 가격으로 상상 그 이상의 가치... ' 이렇게 슬로건을 내건 고깃집입니다. 원래 이곳을 목적지로 한 것은 아니었고,,, 떵연 무사귀환 마중 나간 직후 저녁때가 되었으니, 뭐라도 먹고 집에 들어가려는 마음에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 들렀지만,,, 이날은 토요일 8시가 다 되었는데도 주차를 못할 정도라서 하는 수 없이,,,ㅠㅠ 엉터리생고기 옆, 주유소 옆에 있던 함평천지하우 '하누에뜰'에 처음 가 봅니다. L은 원래 이곳에 한 번 가보려고 했었다네요.~ 2층도 있고, 보이는 끝 쪽 왼쪽으로도 홀이 있습니다. 숯불로 고기를 구울 작정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TV조선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 송가인이 출연하여 소개도 된 집이라네요.~ 소생갈비 36,000원 2인분입니다. 고기 질은 은.. 2023. 3. 9.
재규어 XJL 타고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으로 고고~ 이보크에 살짝 누유가 보인다고 해서 입고한 지, 1박 2일째 되던 날, 2박 3일로 연장되더니, 급기야 주말을 지나서야 출고가 된다고??? 그럼 5박 6일??? 하는 수 없어 요청했더니 대차를 재규어 XJL로,,, 차가 부담스럽긴 했지만 방법이 없는 관계로, 살살 조심스럽게 운전해서 당도한 곳은 바로, 우리가 완전 즐겨 찾는 엉터리생고기 약수점. 주차하기가 불안해서 안 가려고 했었는데,,, ㅎㅎㅎ 여튼, 며칠뿐이었지만 덕분에 재규어까지,,,ㅋㅋㅋ 그런데, RV 차량만 십여 년 운전하다 보니, 승용차는 정말 답답한 구석이 한 두 군데가 아님. 엉덩이가 땅에 닿는 듯한 느낌도 낯설지만, 다들 날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 방향 때문에,,, 무사 도착 후 주문한 메뉴는 바로 돼지고기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2023. 2. 23.
지난번에 못먹은 엉터리생고기를 기어코 먹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이브날, 암 생각 없이 저녁때 향했던 엉터리생고기 약수점. 문전에서 주차도 못하고, 입장도 못하고,,, ㅠㅠ 그런 날에 그렇게 사람들이 거기에 몰릴 줄은 정말이지,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아니, 왜~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에 돼지고기를?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리는 왜? 거기를? ㅋㅋㅋ 여하튼, 그 설욕을 만회나 하려는 듯, 이날 역시 구정 담날이었지만, 용감하게 저녁 시간대에 재도전을 결정합니다. 주차조차 간신히 해서라도 들어갈 만큼, 제대로 먹고 싶어서 찾은 엉터리생고기입니다. 물어보니, 구정 연휴 전날과 당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가브리살 1인분 18,000원에서 20,000원으로, 160g은 동일한데,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요즘, 고깃값이 연일 치솟고 있네요. 저만큼.. 2023. 2. 2.
부산에서 오신 분들과 홍대 구이명가 고구려에서,,, 구정 연휴 동안 영업하는 음식점이 별로 없네요. 서오릉 주막 보리밥도 연휴 내내 휴무이고,,,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곳은 다행스럽게도 구정 전날 정상 영업을 한답니다. 휴~ 모처럼 수년 만에 점심을 같이 하려는데, 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하마터면 경칠 뻔했습니다. 이날 예약한 장소는 엔타스 그룹의 홍대 구이명가 고구려라는 고깃집입니다. 식구끼리 갔었으면 오히려 광개토대왕 돼지갈비부터 섭렵했을 테지만, 이날은 대통갈비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우선 가져다주는 샐러드를 소스에 버무려 줍니다. 왕따시 대파 무침은 미리미리 먹기 좋게 가위로 절단해 주었습니다. 이젠, 눈에 익숙한, 1인분 250g 29,000원짜리 대통갈비 6인분입니다. 뼈를 제하면 중량이 얼마나 될는지는,,, 이곳은, 종업원이 직접 구워주어서 편.. 2023. 1. 29.
냉동실에서 냉동 굴을 꺼내 프라이팬에 부쳐봤더니,,, 이게 언제 적 굴이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하튼, 냉동실 구석에 처박혀있던 굴을 발견합니다. 먹어보려고 반나절 자연해동해 준 상태입니다. 지퍼팩에서 꺼내서 여러 번 세척해 주고, 채에 받쳐서 상태를 보는데,,, 음,,, 굴전으로 먹어려는데,,, 느낌이 영 안 좋습니다. 군데군데 누렇게 변색된 곳도 있고, 너무 물크덩거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냄새를 맡아보는데,,, 별 이상은 없어 보이는데,,, 여튼, 먹을 수 있을지 말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우선 딱 ~ 랜덤으로 한 개만 부쳐봅니다. 부치는 동안에도 부적절한 냄새는 나지 않네요. 괜찮으려나~싶어 한 입에 넣어봤는데,,, 아~ 아무래도 기분이 찝찝합니다. 상한 듯, 상하지 않은 듯,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아깝지만 몽땅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2022. 12. 19.
영천 생고기 전문, 삼겹살이 그렇게나 맛있다고? L이 며칠 전에 알려 주었습니다. 영천 생고기 전문이라는 곳의 삼겹살 맛이 정말 기가 막히다네요? 원래 이날 이곳을 가려던 건 아니었고, 정동길에 있는 덕수궁 덕수정에 가려고 전화를 해 보았는데,,, 주차 불가라고,,, 근처 유료 주차장에라도 주차하고 가려하는데,,, 덕수정 앞에 다다라 가게 안을 들여다보니,,, 줄을 서 있는 사람들까지,,, 에에라이~~~ 바로 회차하여 찾아 들어간 곳이 바로, 영천 생고기 전문입니다. ㅎㅎ 골목길 바로 1미터 맞은 편에는 덕송 숯불갈비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은 소고기집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는 담번에 한 번 방문해 보기로 하고,,, 영천 생고기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아주 간단하네요.~ 일단, 200g에 16,000원 하는 생삼겹살과 생목살을 각각 주문합니다. .. 2022. 11. 19.
한달 전에 갔었던 신당동 엉터리 생고기에 또 갑니다.~ 4인방이 즐겨 찾는 인생 고깃집이 거의 확정되어 가는 듯합니다. 떵이 말에 의하자면, 다른 곳은 가 볼 생각이 안 들 정도라네요.~ 신당동에 있는 엉터리 생고기 약수점입니다. 이곳을 우연히 발견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거의 10번도 넘게 갑니다.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지점도 눈에 뜨이기는 하는데,,, 약수점 같은 메뉴 구성이 아닌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날은 5,000원짜리(?) 참이슬 1병에, 5,000원짜리(?) 카스 맥주 2병, 그리고 2,000원짜리 500ml 코카콜라부터 주문하고,,, 1인분 160g에 40,000원짜리 꽃등심 2인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우 꽃등심 360g 등장입니다.~ 저 두 덩어리가 80,000원어치입니다. 결코 비싸지는 않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2022. 9. 28.
용인 동백, 88CC PAR3 골프장 고기 맛집 88한우촌입니다.~ 지난번 진보에서 중식 먹고 집에 와서, 신나게 야부리 까다가 HS에게 맛진 고기 사주겠다고,,, 엉터리 생고기 바람을 이빠이 불어만 넣어 놓고, 다른 일로 인해 약속을 내가 파기해버린 이후, HS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 자책감 때문에,,, 결국, 나 혼자서라도 원수를 갚겠다고 나선 곳이, 용인 동백, 88CC PAR3 골프장 근처 고기 맛집 88한우촌입니다.~ 주차창 입구에서 어서 들오라고 손짓을,,, ㅎㅎ 88 한우촌 메뉴판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엉터리 생고기집은 아니더라도, 얼마 전에 눈여겨보아 두었던 고깃집에 도착하니, 그제서야 자책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메뉴판은 단출합니다. 꽤나 웅대한 건물 전체가 88 한우촌입니다. 주차장도 널찍해서 주차 걱정을 안 해도 되겠네요. 모든 진입이 평.. 2022. 9. 19.
고구려 구이명가 대표 광개토대왕갈비, 역시 토요일~ 2주 전, 평일 저녁 시간에 갔다가, 도로까지 늘어선 주차 대기선을 보았고, 입 속으로 중얼거리며 돌아서기를 벌써 2번이나. 이번에도 또다시 그런 일이 생길 경우에는, 손절을 하고야 말 테다~며 향한,,, 고구려 구이명가 홍대점은, 토요일 2시 45분 도착했을 때, 일단 주차장이 널널했습니다. 야호~ 손절 안 해도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토욜은 오히려 한산한 지, 종업원들이 테이블에 앉아서 노닥노닥~ 이런 모습 보이면 안 되는 건데,,, ㅉㅉ 두 식구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무얼 먹어야 잘 먹었다 소문이 나나~ 두리번두리번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옆에 저리도 많은 저 장작더미는 실제 어디에 사용하는 건지 아님, 인테리어? 국순당 고구려 하이볼? 가평 잣 막걸리? 저 막걸리는 2번 연속.. 2022. 9. 9.
드뎌, 그 동안 Jane을 옥죄던 사슬이 스르르~ 풀렸습니다. 실로 얼마만인가~^^ 한 반년은 족히 된 듯싶네요.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동안 Jane이 자진해서 스스로를 옥죄었던 사슬 꾸러미가 스르르~ 풀렸습니다.^^ 우리 4인방은 자축의 의미로,,,ㅎㅎ 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고기 메뉴나 장소는 순전히 이날 주인공인, Jane이 정합니다. 맘 편이 맘껏 먹을 수 있는 곳. 엉터리 생고기 옥수점입니다. 그동안 메뉴에 변동은 없는 걸까? 점심특선 거의 모든 메뉴가 반년 새에 1~2,000원씩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다행히 한우/와규/한돈은 그대로이고, 육사시미만 5,000원 인상되었네요.~ ㅎㅎ 이날은 늘 앉던 자리가 비어있지 않아서 반대편 벽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은 주인공인 Jane이 주문권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으로 주문하는 메뉴가 뭣일까 궁금합니다.. 2022. 8. 17.
용인 동백점, 자연을 담은 건강 밥상, 자작나무갈비 용인과 동백을 알지 못했던들, 자작나무갈비를 알지 못했을 텐데, 덕분에 좋은 음식점을 알게 된 건 기쁜 일입니다. 벌써 여러 번 방문하는 숯불 갈빗집입니다. 자작나무갈비 용인 동백점입니다. 용인 말고도 분당 서현, 하남 미사, 분당 구미, 그리고 7월달에는 안성 공도점까지,,, 난 겨우, 용인 동백점밖에 알지 못합니다. 사진을 보니, 나머지 지점도 모두 다~ 한 번은 가 보고 싶군요.~ 43,000원짜리 본생갈비 180g 1인분입니다. 평소 같으면 메뉴당 보통 최소 2인분을 주문하는데, 이 날은 다이어트하는 1인, 주문 시작 전 많이 먹지 못한다고 선언하는 1인, 고기를 일체 입에도 대지 못하는 1인과 아무런 옵션이 없는 나~ 그러니, 주문이 1인분씩입니다. ㅎㅎ 그래서, 종업원이 되물었군요? 1인분 주..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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