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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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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60

[ 원조포천이동갈비 ] 작은아버지 묘소에 갔다가 이왕 [ 포천 ] 이라는 곳까지 온 김에, [ 포천 ] 하면 떠오르는 [ 이동갈비 ] 랑 [ 이동막걸리 ] 를 맛보고 돌아가자는 의견이 모아지는 가운데,,, 급 조회를 해본결과 여기저기 원조집이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 이동폭포갈비 ] 와 [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집 ] 이 두곳이 최종 물망에 올랐습니다. [ 원조포천이동갈비 ] 명함입니다. 물망에 올랐던 [ 이동폭포갈비 ] 나 [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집 ] 도 아닌, 최종적으로 이곳에서 저녁으로 [ 이동갈비 ] 랑 [ 이동막걸리 ] 를 먹게 되었답니다 ^^ 이곳은 묘소지만 조경도 살짝 예쁘고, 무엇보다고 한적하고 그래서,,,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맨 우측 하단에 나무덤불 위에 얹어있는 군데군데 하얀색 작은 면사포같은.. 2015. 7. 19.
정가네 한식 신장개업했다고 언제 메뉴판을 던져놓고 갔나봅니다. 오랜만에 일반 식당 메뉴판을 대하고보니,,, 무조건 아날로그 감성이 돋습니다. 근간 이런 메뉴판 본적이 없었는데,,,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은근 걱정까지 됩니다. 무슨 걱정이냐 하면,,, 좌로부터 [ 된장찌개 ], [ 김치찌개 ] 그리고 [ 순두부찌개 ] 입니다. 맛은 딱 보여주는 그 정도 맛입니다. 가격대비 기대할것도 실망할것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맛이라고 하겠습니다. 단지, 된장찌개가 좀 짜고, 순두부찌개는 고추기름이 없어서 그런지 좀 싱겁습니다. 그나마 김치찌개가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몇년만에 이런 식당에서 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추억의 도시락백박이라는 메뉴도 있네요 ^^ 아주 급할때,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할 .. 2015. 4. 9.
일산 소고기집 {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 평소에 알고 지내던 몇안되는, 비교적 저렴하고 맛좋은 인근 고기전문점들이 최근 몇년 사이에 하나 둘씩 폐업을 해버리고, 그나마 나머지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맘 편히 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날 L 이 추천하는 새로운 고기집을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일산 고기집 {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 라는 곳인데,,, { 늘봄공원점 } 이 아니고 { 늘봄농원점 } 입니다. 체인점도 꽤 있고 평판도 좋은편이라 은근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현대식은 전혀 아니고 아날로그식 시골식 고기집이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가 채 못되어 도착했는데,,, 이제 막 슬슬 어둠이 드리워지기 시작할 무렵이어서 내부를 많이 구경하지는 못했.. 2014. 4. 13.
종로 체부동 생고기 전문점 { 황금정 } 3호점 난생 첨 가본 종로 체부동 생고기 전문점 { 황금정 } 3호점 입니다. 거의 퇴근 무렵, 톡 하나가 다급하게 들어왔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자는 통신이었습니다. 날도 덥고 집에서 뭘 먹기도 그럴것 같고 해서,,, 그러자고 한 곳이 바로 저 { 황금정 } 이라는 곳입니다. 다음에서 황금정이 종로에 3군데가 검색이 됩니다. 살짝 알아봤더니, { A : 광화문점 } 이 1호점, { B : 재동점 } 이 2호점이고 마지막 { C : 체부동점 } 이 3호점이라고 합니다. 장사가 잘 되나봅니다 3호점이나 오픈하게... 어쨌던간에,,, 들어가서 좌식은 넘 불편해서 우리는 바깥쪽 테이블식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바로 옆에 커다랗게 사진찍어 놓은 메뉴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잠깐 둘러보다가 일단 저 { 모듬구이 (등.. 2013. 8. 6.
김밥마리 된장찌개 떡만두국 오늘도 { 김밥마리 } 에서 점심을 주문해 먹습니다. 이거 점심때마다 사실 고역입니다. 주문할 수 있는 곳은 너무나 한정되어 있고,,, 물론, 크게 불만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을 수 있었으면 하는데,,, 그게,,, 오늘은, 숙주나물 대신 콩나물, 계란후라이 대신 계란말이네요 ^^ 맛은 있습니다. { 된장찌개 : 5,000원 } 과 { 떡만두국 : 5,000원 } 입니다. 된장찌개는 아주 앙증맞고 귀여운 뚝배기에 주는데,,, 맛이 제법 그럴 듯 하고, 떡만두국은 만두가 3개밖에 없지만 떡은 아마도 밀가루가 아닌 쌀떡인듯 합니다. 떡이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계란 푼것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이 참 시원하니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두는 완전 개판입니다. 만두를 먹어보니.. 2013. 3. 22.
잔치국수 맛있을것 같죠? 진국 잔치국수 맛있을것 같죠? ... 보기와는 다릅니다. 이게 { 곱배기 : 5,000원 } 인데,,, 담아 온 그릇이 그냥 설렁탕에나 쓰는 그런 스뎅~ 이군요. 좀 더 넓은 그릇에 담아 왔어야죠... 국물도 넘 적습니다. 이게 비빔면도 아니고... 원랜 4,000원인데,,, 얼마나 더 주었길래 5,000원 일까요? 맛이 참... 멸치 다싯물로 국물맛을 낸 것이 아닌가 봅니다. 매콤하거나 칼칼한것도 아닌것이,,, 저 다대기를 좀 넣었더니 국물 맛이 닝닝하고 달달해져서... 맘에 별로 들지 않습니다. 시장 안에서 파는 { 원조 국수 } 가 3,500원, 그리고 곱배기가 500원만 더 비싼 4,000원인걸 감안하면,,, 이게 이 가격이라는게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납득이. 이건 고등어 자반이 들어가는 .. 2013. 2. 5.
종로 한우 맛집 < 더미 THE ME > 저 멀리, 이제는 가보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없어진 일산 한우 마을 을 언제까지 부르짖으며 애태우기만 할껀지,,, 언뜻 생각나면 선뜻 일어나 달려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한우 고기집 하나를 벌써 언제부턴가 고른다 고른다 말만 번지르르,,,정하지도 못한 채 방황하고 있던터라, 오늘 맘 먹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네이버 검색 엔진에 [ 종로 한우 ] 를 검색해 보니,,, 한 서너집이 눈에 띄입니다. 식구들이 알켜 준 이라는 배화여고 근처도 있고, 종로 종각 7호선 근처 이라는 25년 전통집도 있었지만, 얘네들은 모두 주차가 정확치않고,,, 결국, 교보문고 뒷편 르메이에르 빌딩 3층에 있다는 > 라는 약간은 퓨전 냄새가 살짝 풍겨지는 한우집에서 L.. 2011. 10. 30.
코스트코 하이포크삼겹살로스 아까 낮에 나한테 삼성카드 받아가더니,,, 코스트코에서 이것 저것 장을 보고 왔나 봅니다. 그 중, 하이포크삼겹살로스 저녁으로 먹었는데,,,, 어쭈구리 ^^ ^^ 이거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아주 맛있네요 ^*^ 고기도 좋고 맛도 좋고 ^^ 요즘 내 식사 패턴이 약간 바뀌어서,,, 저런 상추나 야채도 잘 먹습니다. 저렇게 빨간색 줄기야채는 좀 쓰긴 합니다만 그래도 신선한 기분에 잘 씹어 먹습니다. 고추야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야채니까 말 안해도 잘 먹고,,, 이렇게 커다란 버섯은 잘 안먹지만 오늘은 고기때문에 먹습니다. 근데 버섯이 너무 커서 좀 무섭네요 ^^ 자 이제 슬슬 구워볼까요? 난 고기를 자를때 너무 크게 자르는걸 싫어합니다. 좀 작다싶을만큼 잘라서 두개를 한개처럼 먹는게 더 맛이 있는것 같습.. 2011. 7. 10.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같이 모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 푸성귀에 뿌렸다는 매실 엑기스 때문에 맛이 평상시와는 좀 다릅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집 음식같지않고 약간 파는 음식같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달달한 불고기 정말 오랜만입니다. 요 몇년 새 항시 구워 먹는 고기만 고집하다 보니 이런 불고기류는 정말 오랜만이군요. 이거 역시 달달합니다. 내자 왈, 불고기가 달달하지 않음 맛이 없다나? 여기에 간이 거의 없는 시원한 콩나물김치국에 단호박 넣은 된장찌개까지... 일요일 마무리를 아주 알차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 먹었으니, 신기생뎐 연거푸 2회 봐야겠습니다. 2011. 5. 1.
된장찌개는 먹을만 한가? 가다가다 까지 온 소풍입니다. 맛은 보는 것과 거의 꼭 같습니다. 말뜻인즉, 먹을만 하다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한국식 토종 된장찌개 맛은 아닌것 같고, 마치 일본식 미소국 보다는 좀 많이 진하고, 우리네 된장찌개보다는 많이 국같으니,,, 이를 무에라 명명하면 좋은지 경들도 고민들 좀 해 보시구려 ~~ 이건 P가 먹은 뭐? 맞습니다. 바로 입니다. 저 쫄면도 보이는 것 만큼은 먹을만 할겁니다. 나야 쫄면을 원래 잘 먹지 않으니 관심은 없지만서두,,, 이건 만인이 다 아는 Y가 먹은 라고 합니다.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는,,,역시 양은 타의 추종을 부러워 할만큼 징하게 줍니다. 요즘은 왜 이렇게 졸리죠? 이제 봄.. 2011. 4. 4.
일요일엔 온갖 잡식들이 난무하게되고... 이번 일요일에도 늦으막히 기어 일어나서 식탁에 앉아서 빵을 먹는데... 이번엔 팬에다가 굽는다. 요즘 밥보다 흔하게 먹을 수 있는게 빵이다 우리집에선. L 이 외출하기전 새벽같이 부리나케 만들어 놓고 떠난 ... 음... 뭐라 부를까? 부추전 ? 여기 저기 널려있던 음식들을 다 모아본다. 빵 발라먹을 크림치즈, 무말랭이도 감초역할을 할것이고, 사과는 텁텁한 입속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줄 것이고, 저 매운 소고기무우국은 식사예절의 가장 기초가 되는 국과 밥 중 국에 해당하고... 요금 삘받은 Jane이 뻑하면 만들어 대는게 저 계란 요리이다. 오늘은 스크램블드 에그를 만드셨군 ^^ 이건 Jane 친구가 집에서 만들어 왔다는 치즈케익 한조각이다. 앞 부분은 그렇다 치고, 뒷부분은 첨엔 만들다 태운 줄 알았어... 2011. 1. 18.
계란말이 전용 팬이 꼭 필요하겠는데 ^^ 내일 먹을 점심이 피자로 결정되면서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김밥으로 낙찰이 되었습니다. 김밥이야 늘 먹던대로 에서 먹습니다. 오늘은 이랑 입니다. 물론, 목이 메이니 은 기본이고, 역시 도 빠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등장입니다. 역시 P가 만들어 와서 점심때 팬에 부쳐 냈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실내에 퍼지면서 다른 이가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 이거 또한 양이 1인분은 충분히 되니... 배가 고프진 않습니다. 오히려 만큼 평소보다 양적으로 더 먹은 셈입니다. 저녁에 L 이 역시 급조된 약속때문에 참석하지 못한채 Jane과 단둘이 식사를 하게 됩니다. 노발대발하면서도.. 2011. 1. 15.
거기서 삼겹살 구워먹어도 되는겨? 이젠 하다하다 별별걸 다 먹겠다구 덤빈다. ' 미 친 거 아냐 ?? ' 어따대구 삼겹살을 구워먹겠다구 그래? 그렇게 먹는거에 너무 GR맞게 신경쓰다간... ㅉㅉ.... 어쨌던, 오랜동안의 숙원이었던 에 도전을 한다. 근데 정말 여기서 구워먹오도 괜찮을까? 연기도 엄청 나고 돼지 냄새도 완전 죽일텐데... 한번 해 봐야 알지? 일단, 인데... 이 집은 왜 중량이 적혀있지 않지? 혼날라 그러나? 깻잎도 사고, 백설 참기름, 허브맛솔트, 쌈장까지... 헐~~ 대박 ~~ 결국 상추하고 sliced 마늘 & 고추만 없구만? 대충 먹자했는데... 하다보니 거의 지대로군...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구매하고 받은 저 불판... 그게 언제였더라? 하여간, 계속 모셔 두.. 2010. 12. 2.
아이폰4로 찍은 삼청동 소고기집 < 단풍나무집 > 늦은 토요일 오후, 벗었던 옷가지를 주섬주섬 다시 챙겨 입고 예약해 두었던 밀레니엄 힐튼 뷔페 를 향해서 출발은 했지만 오늘은 왠지 뷔페를 먹을 맘이 챙겨지지 않은건 동승한 자들의 공통적인 심사였던 바, 출발 5분도 채 안되서 목적지를 지나가다 한번 스쳐 봤었다는 삼청동 모 고기집으로 고쳐 먹었다. 오늘따라, 뭔 일이 있는지 목적지를 바꾼후 좌회전 하자마자 차량행렬이 꽉 막혀있다. 왜 이러지? G20 은 어제 다 끝났고... 등불축제란거 그거 때문에 그런가? 그래도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데모할때 빼고는 한번도 막혀 본 적이 없는 길이 왜이러지? 한 30분 질질 똥을 싸다 보니 다행히 서서히 차가 뚫리기 시작한거 같다. 가다가 신호 대기 시간이 하도 길길래... 아이폰4 사진도 한번 .. 2010. 11. 13.
찰떡집 된장찌개, 김치찌개, 튀김우동 어제에 이어 오늘도 > 에서 음식을 시도 해 봅니다. 아마도 오늘 이 집 당락이 결정되리라 싶습니다. 오늘은 를 먹어봅니다. 일단, 검토 범위에서 논골 식당은 제외 시켰습니다. 그 집은 특수 상황이므로 제외시키지 않은 수가 없습니다. 만일 제외시키지 않는다면 당연 찰떡집 된장찌개는 " 락 " 이 확실시 되니까요.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논골 식장을 제외한 반경 범위 내에서 월등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합격입니다. 내 자신도 감격스럽습니다. 이건 Y가 먹은 입니다. 쌈채집에선가 몇번을 시켜먹다가 재현성 구현에 심각한 결함을 발견하고는 리스트에서 제외시킬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음식이었습니다. 그나마 쌈채집에서 먹을 수는 있었는데.... 한번은.. 200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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