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김가네59

자연의 마음을 요리에 담다! 오랜만에 김가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 김가네는 '만만'해서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김가네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만만'이라는 의미는, 하찮다거나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라,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다양한 메뉴들을 먹을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주문을 할 수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이유로, 왕년에는 이것저것 제법 자주 주문했었는데, 근래에 와서 주문이 거의 뜸하던 차에,,, 다시금 저렴해진 배달비를 보고 주문을 합니다.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메뉴는 많지만, 욕심을 접고 먹을 만큼만 주문합니다. 먹을 인원은 우리 두 식구뿐입니다.~ 3,800원짜리 김가네 김밥, 4,500원짜리 불오뎅 김밥, 6,000원짜리 유부 우동, 7,000원짜리 김치말이 보리 국수. 배달비는 놀랍게도 단돈 2,000원.. 2022. 7. 19.
김가네에서 먹는 생선까스는 어떤 맛일까 궁금합니다.^^ 이 날은 지난번 김가네 먹을 때 같이 먹었던 S와 또 김가네를 먹습니다. 지난번 내가 1인 부대찌개 먹을 때 먹어보고 싶었는지, ㅋㅋ 이번엔 S가 1인 부대찌개를 먹겠다고 합니다.^^ 나는 김가네에서 처음으로 8,000원짜리 생선까스를 주문하고, S는 8,000원짜리 1인 부대찌개, 배달 팁은 2,000원입니다. 김가네에서 원래 생선까스를 팔았었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여튼, 메뉴가 도착을 하고,,, 몹시도 배가 고팠었던지, S는 황망히 1인 부대찌개를 먹기 시작합니다. 내가 주문한 생선까스입니다. 이렇게 생겼구만요.~^^ 딱~ 상상한 정도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양은 또 많습니다. 그래서, 저 생선까스 2 조각은 S에게 먹으라고 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예쁜 계란 프라이도 있고, 일반적인 모습이지만서도 .. 2021. 11. 14.
김가네 1인 부대찌개와 비빔밥 이 날도 S와 난 김가네입니다. 지난번 내가 먹었던 비빔밥을 추천했더니, 선뜻 S도 먹어 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6,500원짜리 비빔밥에 8,000원짜리 1인 부대찌개를 주문하는데, 최소 금액에서 좀 모자랍니다. 그래서, 1,700원짜리 왕새우튀김을 추가로 주문합니다. 배달비는 2,000원인데, 5,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해서, 총 결제 금액은 13,200원입니다. 받고 보니, 이것저것 가짓수는 제법 많습니다. 역시나, 밥은 고봉밥입니다. 밥이 너무 많다 많아~ 저걸 다 먹을 수 있을라나? 왕새우튀김은 귀여운 포장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슬기로운 포장 생활 이벤트 진행 중이라는데, 깜빡 놓치고 바닥면을 확인 못했습니다. ㅋㅋ 크기는 왕새우는 아니고, 중새우 정도~ 비빔밥을 선뜻 선택해 준, S에게 .. 2021. 11. 6.
역시나 양 많고 맛 괜찮은 비빔밥은 김가네에서~ 얼마 전부터, 김가네를 좀 잘 활용해 보고자, 가급적이면 저렴하고 맛난 김가네를 자주 찾는 편입니다. 이 날도 딱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는 고로, 김가네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김가네 비빔밥입니다. 예전에 먹어 보았던 기억으로, 김가네 비빔밥이 평타 이상을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살짝 기대를 합니다. 반찬은 보다시피 완전 기본 반찬입니다. 단무지, 조각 김치 그리고 비빔밥 고추장과 멀건 국물. 비빔밥 일회용 용기 크기가 결코 장난이 아닙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와~ 양도 엄청납니다. 여전히 양 많기로는,,, ㅋㅋ 콩나물, 무채, 오이, 호박, 김 조각 그리고 계란 프라이 한 개. 웬만히 다 들어 있네요.~ 젓가락으로 썩썩 잘 비벼줍니다. 비비다 보니, 양이 정말 많다는 생각입니다. 완전 노가다판 양입.. 2021. 11. 1.
아주 오랜만에 김가네에서 라볶이랑 순두부찌개로 점심을. 예전에는 정말, 김가네 많이 애용했습니다. 위치도 위치였지만, 김가네 관련 포스팅을 김가네 측에서 사보에도 실어 주고,,, 당시에는 음식 관련 블로거들도 많지 않았을뿐더러,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시피 한 바람에,,, 요즘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블로거는 둘째치고라도, 유튜버들과 틱톡커들의 횡행 때문에, 자연히 블로거들은 점점,,, 그러면서, 애용하던 김가네가 어느 날 갑자기 폐업을 하게 되었고, 자연히 김가네와의 인연은 멀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김가네를 봅니다.^^ 순두부찌개가 늘 먹고는 싶으나, 주변에 마땅히 먹을만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없어서 늘~ 전전긍긍. 이 날은 S와 함께 김가네를 먹습니다. S는 5,500원짜리 라볶이를, 그리고 나는 6,500원짜리 순두부찌.. 2021. 10. 25.
김가네 김치말이국수, 1인치즈닭갈비, 떡라면 그리고 김가네김밥 연일 이어지는 바쁨 속에, 오래전에 먹어 봤던 메뉴들이 쏙쏙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정말 애용했던 메뉴들인데, 이유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근처 매점이 폐점이 되면서 먹어 볼 기회가 아예 끊겨버렸던, 나름 좋아하던 메뉴들 중 수위에 들었던 메뉴입니다. 적당하게 먹을 것이 마땅치 않을 때면, 딱 선택하기 좋았던 집이었는데,,, 벌써 2년도 훨씬 지난 이야기입니다.^^ 김가네입니다. 김가네를 먹기 시작한 초립에는, 사연도 보내고, 후기도 보내고, 이벤트도 응모해서, 2만 원짜리 식사권도 타고, 사보에 후기 글까지 실렸던 전적이 있는 집인데,,, 이런 사소했지만 아담했던 기억들도 이젠 저~만치 멀어져 가는 느낌입니다. 다시 또 김가네를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건 신메뉴라는데,,, 1인 치즈 .. 2020. 11. 1.
[ 김가네 ] 대신 전혀 손색없네요 ^^ 얼마전 [ 김가네 ] 배달 음식에서 튀어나온 골판지박스 조각에 대한 클레임을 하려다가 되려 큰소리만 듣고 말았던 일 때문에 10년지기 [ 김가네 ] 와 결별을 선언하고 대신 찾아낸 새로운 [ 김밥 ] 집이 두군데나 생겼습니다. 첫번째 집입니다. 이름은 [ 엄마손국수김밥 ] 입니다. 여긴 사실 [ 김밥 ] 집은 아니고 [ 국수 ] 집입니다. 그렇지만 어떻습니까~ [ 김밥 ] 이 메뉴에 있고 맛만있으면 됩니다 ^^ 이날 먹은 [ 김밥 : 2,000원 ], [ 잔치국수 : 3,500원 ] 그리고 [ 비빔국수 : 4,000원 ] 입니다. 이집 [ 김밥 ] 은 아주 기본입니다. [ 김밥 ] 종류는 별도로 있지않고 딱 한가지 입니다. 그리고 전문점이 아니라서 [ 김밥 ] 은 호일에 포장해 줍니다. 내용물은 아주 기.. 2017. 4. 16.
[ the 킴밥 ] 지난 주 토욜, 점심으로 먹으려했던 [ 김가네 떡만두국 ] 에서 엄지 손가락만한 지저분한 종이박스 쪼가리가 나와서 클레임하려다가, 오히려 나이 많은 사장님(?)의 범접하기 힘든 디스와 반사 덕분에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반납하고는 쫄쫄 굶었던 이후, [ 김가네 ] 는 앞으로 평생 머리 속 기억에서 지우기로 했고, 그 대신 어렵게 비슷한 [ 김밥 ] 집을 찾은 듯 합니다. 차례로 [ 매운멸치김밥 : 3,000원 ], [ 야채땡초 : 3,500원 ] 그리고 [ 제육김밥 : 3,500원 ] 입니다. 저런 화사하고 깔끔한 종이박스에 넣어져 옵니다. 물론, 국물도 역시 깔끔한 일회용 용기에 넣어서 줍니다. [ the킴밥메뉴판 ] 입니다. 첨에는 [ 김밥 ] 만 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저런 [ 라면 ] 류도 있.. 2017. 4. 1.
[ 김가네김밥 신제품 스팸김밥 ] 가끔씩 맛보는 김밥집들 중 [ 김가네 ] 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 김밥천국 ] 보다는 [ 김가네 ] 김밥을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오랜 세월동안 융통성은 별로 없는듯 하지만 맛은 한결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 김가네 ] 김밥은 그냥 믿고 먹을 수 있는 김밥입니다. 오랜만에 메뉴 개편이 된 듯 합니다. 물론, 가격도 살짝 올린것도 같구요. 얼핏 보니 대여섯개 김밥류 메뉴가 변경된것 같습니다.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하나둘씩 먹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은 한두가지만 먼저,,, ㅋㅋ [ 새우김밥 ] 이 [ 통새우튀김김밥 ] 이라고 이름이 바뀐건가요? 아니면 내용이 바뀐건가요? 먹어보니 모기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한건 같은데,,, 이건 별로 새롭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건 [ 스팸김밥 ] 인데, 신.. 2016. 9. 24.
[ 더샌드위치 ] - 사직동 스페이스본 이번에도 역시 사직동 스페이스본 [ The Sandwich 더샌드위치 ] 에서 두가지 메뉴를 건져와 봅니다. 지난번에 먹었던 소고기패티, 체다치즈, 토마토, 양파, 피클이 들어있던 [ 클래식버거 : 9,000원 ] 와는 달리 이번에는 [ 샌드위치 ] 와 [ 버거 ] 둘 다 가져왔습니다. 왼쪽것은 닭가슴살, 양파, 토마토, 스위스치즈와 칠리가 들어있는 [ Chicken Burger 치킨버거 : 10,500원 ] 이고, 오른쪽것은 소고기, 양파, 할라피뇨, 치즈와 토마토가 들어있는 [ Phily Steak Sandwich 필리스테이크 샌드위치 : 9,000원 ] 입니다. 그리고, 아래것은 [ French Fries 프렌치프라이 : 3,500원 ] 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의외로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이.. 2015. 6. 29.
김밥마리 김밥 3종세트 늘 { 김가네 } 김밥만 먹어 왔었습니다. 물론, 아주 아주 가끔은 { 김가네 } 가 아닌 김밥도 먹은 적은 있습니다. 다른 이가 사다줘서 먹을 때도 있었고, 집에서 만들어 먹은 적도 있었고, 그리고 다른 김밥집에서 사다 먹은 적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다 합쳐도 10% 가 채 안됩니다. 그런데 오늘,,, { 김밥마리 } 에서 김밥 3종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김가네와는 달리 중국집 배달통처럼 생긴 철가방에서 호일에 쌓여있는 김밥 3종을 저렇게 굴려주고 떠났습니다. 단무지도 한개만 주었습니다. 젓가락은 종이껍질은 내가 벗긴겁니다. 저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있노라니 감자기 왠지 서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나한테 이러지??? 호일을 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호일 한장에다가 3종 김밥을 모두 올려.. 2014. 1. 18.
며칠 동안 먹었던 것들,,, { 한우 등심 2등급 } 이랍니다. 40,920원이라는데,,, 음,,, 모냥새는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아서리,,, 하지만 맛만 있으면 되기는 하지요 ^^ 맛은 먹어봐야 알겠지만요 ~ 명품 한우 등심 2등급이라는데 살 부분의 마블링이 좀 허술하네요. 살 부분은 살만 있고 떡심이랑 기름부분이 너무 뭉쳐있습니다. 구운 후에 가위질해야 할 부분이 머리속에서 그려지지 않습니다 ㅠㅠ 잘 구워보았는데,,, 역시나 제대로 되지 않은 마블링때문에 살 부분의 수분이 바로 빠져버립니다. 떡심부분도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맛이 제대로 나질 않습니다. 이런 이런,,, 이번 등심은 실패작입니다 ㅠㅠ 월요일이라 그런가요? 년말이 다가왔는데도 참 한가합니다. 남산에 있는 { 밀레니엄 힐튼 호텔 } 1층에서 바라본 지하층 크리스마스 트.. 2013. 12. 14.
김가네 김밥 신제품 3종을 먹어봤는데,,, 요즘 { 더반찬 } 에서 배송해 준 반찬이랑 국으로 점심을 해결한지 한달이 넘다보니,,, 평소에 주로 애용하던 { 김가네 } 에 무척이나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최근에 김가네 김밥 신제품 3종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더랍니다. 3종이란,,, 사진에 보이는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 고추김치김밥 : 3,500원 }, { 크랩김밥 : 4,000원 } 그리고 { 돈까스김밥 : 4,000원 } 이 그것입니다. 언뜻 봐서는 그게 그거로 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 고추김치김밥 } 한줄에는 엄첨 매운, 아마도 청양고추 정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운, 파란 고추가 들었는데,,,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조심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냥 개운합니다 ^^ { 크랩김밥 } 물론, 크랩이라고 해서 .. 2013. 12. 10.
압구정 { 리김밥 Lee's 김밥 } 이라는... 신사동에 위치한 살짝 유명한 김밥집이 하나 있다는데,,, 이름이 { 리김밥 Lee's 김밥 } 이라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까, 작은 규모의 좀 특이한 김밥집이네요. 김밥에 밥은 별로 없고 김밥 안에 나머지 재료들이 꽉차있는 사진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본점이라고 해서,,, 지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지점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 몽땅 다 맛 보려고 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블로그 자료를 보니 맞춤형 김밥도 만들어준다는데,,, 4시간 전시 후 미판매된건 할인판매하고 그 이후 남은 건 폐기처분한다고 하는데요 ??? 우왕~ 아깝다 ~~ P가 어제 오후에 들러서 사가지고 집에 가져갔다가 오늘 가져와서 점심에 먹었으니,,, 음,,, 구매 후 약 17시간이 경과된 상태입니다. .. 2013. 10. 18.
역시 명절은 명절인가봅니다 ^^ 추석 명절 전 월요일과 화요일 양 이틀간은 일이 너무 바쁜 관계로 정말 점심 하나 제대로 먹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지요 ^^ 하는 수 없이 토요일도 아닌데 김밥을 주문해 먹습니다. 김밥만 먹긴 좀 그러니 국물삼아 컵라면을 같이 먹어주었습니다. 김가네 { 멸추김밥 : 3,500원 } { 모듬김밥 : 4,000원 } 에다가 { 컵누들 } 과 { 신라면 } 컵라면을 같이 먹습니다. 이 정도면 바빠 죽겠을만한 날 점심으로는 훌륭하지 않나요 ^^ { 컵누들 } 매콤한맛입니다. 과연 저만큼만 먹고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국물 맛을 보니 약간 컬컬한 묽게 탄 라면국물 맛이 납니다. 이거야 너무너무 유명한 { 신라면 } 입니다. 그러니 내용은 패스 ~~ 김밥에 따라온 국물, 단무.. 2013. 9.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