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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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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58

TPC 양평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 그리고,,, 돼지 3종~ 예전에는 그냥 개군면 해물칼국수였었는데, 언젠가부터는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로,,, 이번엔 TPC 개군면 해물칼국수&돈까스입니다. 없었던 돈까스 메뉴가 추가되더니 TPC(Tournament Players Course)라는 공식적 토너먼트 골프대회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코스를 뜻하는 이니셜이 갑자기,,, 칼국수집에서 양평 대령이 콜프장인 양평 TPCGC까지 거리는 승용차로 최단 13km 떨어진 곳이라는데,,, 아마도 골프 치고 여기 와서 칼국수를 먹으라는,,, 이건 칼국수에 앞서 점심으로 먹게 된 목우촌 삼겹살+목살+항정살 3종 세트입니다. 불판을 2개 준비해서 마구 구워대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 야외에서는 날씨가 추워서 못 나가고 그냥 집안에서 문 좀 활짝 열어놓고 먹습니다. 연기 좀 자욱~하지.. 2024. 3. 12.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암컷 '우리'가 구름다리를 건넜다길래 ㅠㅠ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막상 키우기 시작해서 최고 몇 년은 지나야 서서히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오장육부를 가진 생명체이기 때문에 때로는 아프기도 또 때로는 병이 나기도 게다가 말을 못 해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불가한 귀엽고 예쁘지만 많이 답답한 가족인 데다가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먼저 간다는,,, 십여 년 전부터 보아왔던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암컷 '우리'가 구름다리를 건넜다길래 ㅠㅠ 위로차 그리고 남겨진 수컷 '두리'도 좀 볼 겸 방문하자마자 일단 도너츠부터 먹습니다. ㅎㅎ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강아지야 톰슨가젤이야? 얼굴만 보면 이게 강아지가 아니고 오히려 뛰어다니는 말처럼 길게 생겼는데,,, 뛰는거 보면 꼭 캥거루같기도 하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강아.. 2024. 1. 28.
약수역 초록생돈, 정통 무쇠 솥뚜껑 삼겹살 맛집 조금 오랜만에 4인방 점심 회동을 합니다. 미용실에서 끝나자마자 모임 장소로 결정한 엉터리삼겹살 약수점 코앞에 다다랐는데,,, 기다란 카니발에서 노년층이 엄청 나오네요. 차가 길어서 2자리 정도 주차 공간을 차지하고,,, 협의를 해 보았으나, 노인다운 거부의 몸짓~ 그래서, 예상대로 그간 궁금했었던 바로 맞은편 정통 무쇠 솥뚜껑 삼겹살, 초록생돈으로 회차.~ 문 앞에 주차 공간은 제법 널널한 편입니다. 초록생돈은 돼지고기 전문점 본점이라 했는데, 경남 창녕 돼지고기 150g 들어간 푸짐한 통돼지 김치찌개가 9,000원이랍니다.~ 식사 후 '돼지바'가 '무료' 제공된다네요. ㅎㅎ 겉은 제법 커다랐지만, 안은 좀 협소한 편이네요. 테이블도 네모가 아니라 동그란 스텐판입니다. 엉터리삼겹살과 비교하기는 좀 그렇.. 2023. 12. 12.
농협목우촌, 목우촌포크 삼겹(미박) 구이용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우린 원래 동네 목우촌에서만 고기를 먹는데, 이날은 그냥 목우촌이 아닌 농협목우촌입니다. 그러니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세일하는 농협표 목우촌이라는 뜻입니다. 목우촌포크 삼겹(미박) 500g을 2천 원 할인하여 14,000원에 판매한다고 하여 2팩을 사 옵니다. 그중, 1팩으로 이날 두 식구 저녁을 합니다. 오자마자, 안방그릴 시즌4 AB701MF를 켭니다. 삼겹살 때깔이 마냥 곱습니다.~^^ 저런 기다란 덩어리가 6개 정도네요. '미박'이란 단어가 낯이 설어 찾아보았더니, 도축방법으로 껍질 제거(박피)하면 삼겹살이고, 제거 안 하면(탕박) 오겹살이라는 의미에서, '미박"="오겹"이라고 하네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로, 삼겹살 기름 부위 위로 하얀색의 껍질이 더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김치를 .. 2023. 11. 8.
6개월만에 가보는 엉터리생고기 약수점에서 공복에 아점을 먹어보았습니다.^^ 휴일 아침이라~ 느긋하게 일어났습니다만,,, 어제 이미 4인방 약속을 잡아놓은 터라 마냥 늑장을 부릴 수는 없습니다. ㅎㅎ 목욕 재계하고 때때옷이 아닌 헌 옷으로,,, ㅋㅋ 어차피 고기 냄새로 범벅이 될 터이니, 마침 빨래하기 직전 옷으로 입고 출발합니다. 며칠 내내 쏟아붓던 비가 이날은 소강상탠가? 다행스럽게 비가 오지 않아서 좋네요.^^ 11시 조금 넘어 도착한 엉터리생고기 약수점. 우리 4인방 단연코 최애 고깃집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다사다난했던 관계로 엉터리생고기를 좀 등한시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날은 평상시와는 좀 다르게 주문을 해 봅니다. 소한마리 700g, 130,000원입니다. 차돌박이, 부채살, 치마살, 토시살 그리고 날계란 빠진 육회가 구성이랍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차돌박이, .. 2023. 8. 5.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 518g을 한 끼에~ 전날에는 습도가 엄청 올라가면서 뒤질라게 더워 죽을 뻔할 정도였는데, 이날 비가 웬종일 오는 가운데 기온이,,, 어째~ 바람이라도 좀 불 때는 춥기까지,,, ㅎㅎ 이제 장마랍니다.~ 장마 시작 바로 전 날, 건물 공사가 잘 끝나서 기분이 날아갈 듯 완전 기쁩니다.~^^ L이 갑자기 삼겹살을 구워 먹자고 하네요.~ 안방그릴 AB701MF로 삼겹살을 구우면 기름이 그닥 튀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혀 튀기지 않는 건 아니니까, 저렇게, 식당에서 하듯 얇은 비닐을 깝니다. 그리고, 물받이에 물도 넉넉하게 준비하고요.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입니다. 518g에 20,979원이니,,, @40.5/g입니다. 삼겹살이 아주 맛나게 잘~ 생겼습니다. 지난번 삼겹살은 김치도 구워 먹을 겸 멀티팬에다 구워댔었지만 이번에는.. 2023. 7. 13.
올해에도 어김없이 목우촌 대패 삼겹살을 먹습니다.~ 매년 7월 경에는, 의례적인 행사인 양, 목우촌에서 사 온 대패 삼겹살을 먹게 되는데, 올해에는 좀 일찍 먹는 셈이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키첸 2구 인덕션에 구웠었는데, 올해는 새로 장만한 안방그릴 AB701M에 굽습니다. 처음에는 중앙에 구멍 뚫린 멀티팬을 쓸까 하다가, 김치를 구워 줄 요량으로 볶음팬으로 돌아섭니다.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입니다. 526g에 18,410원이니 @35입니다. 얼마 전 양평 한결축산 한결 고기상점에서 샀던 목살 @20이나 오겹살 @22에 비하면,,, 1.5~2배에 가깝습니다. 목우촌 총각이 넌지시 끼워 준 서비스도 있네요.~ 저것도 삼겹살이겠죠? 돼지고기 층을 유심히 보는데,,, 지방층과 살코기가 참 곱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얼른 야채를 좀 씻어 왔습니다.^^ 안방그릴 .. 2023. 5. 4.
그랑 서울 1타워 지상몰 1층 완백부대찌개에서 삼겹살을~ 당근 마켓에 중고 판매로 내놓았던, 갤럭시 S 21 울트라가 2주일 만에 팔렸습니다. 얼마 전부터 불이 붙은 GOS 문제도 있고 해서,,, 지금껏 해 왔던 중고 판매 거래들 중, 제일 늦게 팔린 셈입니다. 상품 게재 후 판매 당시까지 크게는 10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진 듯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물건의 가치를 볼 줄 아시는 분께, 제값에 입양이 되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L이 다짜고짜,,, 한 턱을 내라는 겁니다. 엥? 왠 한 턱? 폰 팔렸다고? 어이가 없네,,, 결국, 대세에 눌려 찾아간 곳은, 그랑 서울 1타워 지상 몰 1층 완백부대찌개. 예전에 부대찌개랑 삼겹살 먹으러 한 번 가 봤던 곳입니다. 결국, 폰 팔아서 고기를 사 먹게 되네요. ㅋㅋ 1년 전 메뉴판과 비교해 보니, 주.. 2022. 5. 23.
작년 여름에 이어, 이 날도 양평에서 아점을 먹어봅니다.~ 전날 저녁 늦게 L이 갑자기 이런 말을 하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KK네 놀러 가자' 물론, KK네 놀러 가자는 뜻은, 춘향이를 기본적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KK네 3단 높이 마당이 춘향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니까요. 춘향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떠나겠지만,,, 최소 왕복 3~4시간 운전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일찍 떠나면 갈 때는 1시간 정도, 그렇지만, 올 때는,,, 아무도 몰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그냥 채비만 해서 도착합니다. 가자 마자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오전에 그 동네에서 장 본 것으로 아점 정도로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푸성귀들을 내어 오고,,, 고기 3종을 구워보기 시작합니다. 불판을 피우고 나서 제일 먼저.. 2022. 4. 28.
일요일 아점으로 목우촌 한우안심로스와 돈육삼겸살~ 오랜만에 아주 한가로운 일요일입니다. 평소보다 거의 2시간이나 늦게 일어납니다. 거의 9시가 다 되어 가는데, L은 춘향이를 데리고 아침 산책을 나갑니다. 아주 한가롭다고 해서 완전 한가로운 건 아니고, 이번 주에 거행될 봄맞이 대 청소의 일환으로, 80여만 원을 주고 청소 대행업체를 들이기로 했으니, 방방마다 버릴 것들을 모두 솎아내야 합니다. 허허~ 한가롭기는커녕, 힘든 하루가 될지도,,, 일 년 가까이 사용한 쿠첸 2구 인덕션 전/후면에 금이 갔습니다. 가정에서 겨우 1~2주에 한 번 정도, 고기를 구워 먹었을 뿐인데,,, 저렇게 골고루 금이 갔다는 것이,,, 그래서 제조업체에 수리 요청을 했는데, 사진을 보내주니, 수리할 내용이 아니라, 무상으로 교체해 줄 내용이라면서,,, 오~ 예~ 아예 새 제.. 2022. 4. 20.
약수점 엉터리 생고기만의 장점을 잊지 못하고 다시 방문합니다. 작년엔가 처음 알게 된, 엉터리 생고기에서 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 전부터 자꾸 생각이 나면서,,, 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 4인방 회동 때에는 필히 이곳에 가자는 의견이 모아집니다. 사실, 엉터리 생고기는 딱~ 한 군데인 약수점밖에 가 보지 못했습니다. 대충 알아 보는데,,, 주위의 다른 곳은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집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편이고, 주차도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는 터라, 그냥, 이곳을 정해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주문한 메뉴는, 돼지 한마리 700g 59,000원입니다.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항정상, 삼겹살, 가브리살 그리고 목살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과 된장찌개입니다. 자세히 보니,,, 소금 종류가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가는소금이었는데, .. 2022. 3. 21.
목우촌 가브리살, 삼겹살과 꽃알등심 3종을 한꺼번에 맛 봄~^^ 요즘 연일, 떵연네랑 집에서 4인방 식사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습니다. ㅋㅋ 4인 중 미접종자가 3명이니, 어디 나가서 먹는 건 꿈도 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배달 앱이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 것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단, 나날이 오르기만 하는 배달비 때문에, 어떤 메뉴는 아예 포기를 하기도 하지만요. 이날도 역시나 4인방은 고기를 먹습니다.~^^ 제일 만만하고 맛있는 건 바로 고기입니다. 한우꽃알등심 614g/122,186원, 278g/55,322원이면 @199/g이니, 아직은 단가가 예전 그대로네요. 요즘 하도 여러 가지 물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서,,, 꽃알등심에 비할 순 없겠지만, 돈육가브리살 334g/18,370원, 돈육삼겹살 594g/20,790원.. 2022. 1. 10.
먹잘것이 별로 없어서 그냥 목우촌 삼겹살만 먹기로 합니다. 냉동실이고 냉장실이고, 뭔가 잔뜩 들어 있기는 한데, 맨 쓰잘데없는 것들만 즐비하지, 마땅히 먹잘 것이 별로 눈에 뜨이지 않네요. 언제 사다 놓은 것인지, 목우촌 삼겹살 몇 점이 보입니다. 아마도 언젠가 먹다가 남긴 것이겠지요. 이거나 먹어야 할 듯합니다. 양은 두식구가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꺼내서 살펴보니, 상태는 이상 없이 온전합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간단히 구워서 한 끼 때우기 딱 좋은 양입니다.^^ 예전에 Jane이 사다 준 고기 써는 좋은 가위가 있으니, 굽기 전에 그냥 생고기를 썩썩~ 잘라서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돼지고기니, 달궈진 프라이팬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구워지는 냄새가 먹는 맛과 함께, 반 정도 차지하는 듯합니다. 이왕이면 버.. 2021. 11. 23.
집에서 직접 만든 복어지리탕을 가브리살과 삼겹살과 함께. 금요일마다 열리는 마을장에서, 한 마리당 2만 원씩이나 주고, 복어를 2마리 사 왔습니다. 복어를 왜 사왔을까요? 물론, 당연히 먹으려고 사 왔지만, 그 위험하다는 복어를 사 온 이유는, 그냥, 한 번 사 본 것입니다. ㅋㅋ 평생, 단 한 번도 복어를 사 본적도 그리고 먹어본 적도 전혀 없었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시장 상인에게 홀연히 홀렸던 것이 분명합니다. 한 마리도 아닌 두 마리씩이나,,, 여튼, 위험한 작업은 상인이 다 했고, 우리는 그저 끓이기만 하면 된다기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복어는 개인이 돈 주고 사다가 집에서 요리해서 먹는 그런,,, 일반적인 생선은 아닌 듯합니다. 퇴근할 때 이미, 목우촌 가브리살과 삼겹살을 4인이 한 끼 먹을 만큼 손에 들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냥 고기나 구워.. 2021. 10. 31.
집에서 4인이 목우촌 돈육삼겹살 1.33kg을 먹어치웁니다.~ 퇴근할 무렵 Jane으로부터 의미심장한 톡이 하나 도착합니다. '삼겹살 좀 마니 있나? 점저로 우리 머그러 가까?' 엥? 그날, 수 많던 톡들 때문에, 우리가 이날 삼겹살을 먹을 예정이란 걸, 눈치챈 듯합니다.ㅋㅋ 그래서 목우촌 총각에게 톡을 합니다. 누가 삼겹살 달라고 오면, 우리 식구 측근이니, 좋은 넘으로 좀 건네주라고 말입니다.^^ 오는 길에, 맥주, 콜라, 대파, 두부랑 과자들 까지~ 반나절 동안 4인이 먹을 양식을 한꺼번에 사 들고 등장합니다. 누구보다 먼저, 춘향이가 격하게 반깁니다. ㅎㅎㅎ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집에서 4인이 꽃알등심이랑 살치살이랑,,, 먹은 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요새 부쩍 고기를 같이 먹는 일이 아주 잦아졌습니다.^^ 우리가 사 왔던 것과 Jane이 사 온 것하고 ..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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