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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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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67

엄마표 유부초밥, 김밥, 불고기에 더하여 꽃알등심까지~ 좀 오랜만에 4인방이 모두 모여 부모님을 알현~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 아마도 꽤 되었을 겁니다. 특히 23년 하반기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로 서로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냈으며, 좀처럼 4인방이 모여서 함께 부모님을 뵙는 건 정말 쉽지 않은 회동이었는데 이날 다행스럽게 시간이 맞아떨어지는 바람에 가능했습니다. 부모님 댁에 도착하니, 엄마는 벌써부터,,,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는 광경입니다.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수도 없이 유부초밥과 김밥을 먹어봤지만, 엄마표 유부초밥과 김밥에 비할 수 없었는데,,, 이날 재수가 좋게도 이 두 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날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도대체 이 두 가지 메뉴가 왜 남다른지는 재료만 봐서는 도저히 알 도리가 없습니다. 내 생각에는 아마도, 밥을 .. 2024. 1. 7.
최시원이 광고하는 가마치 한마리 통닭이 정말 9천원??? 이게 단돈 9천 원이라고요? 정말? 인터넷에 분명 한마리 통닭은 만원이던데,,, 게다가 현금 구매도 아닌 카드 결제인데, 더군다나, 2마리를 구매하면 17,000원이라고???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광고하는 가마치 통닭 통닭의 검증을 마치다 직접 고른 달걀로, 직접 키우고, 직접 가공/유통시켜 통으로 맛있게~ ‘가마치’는 가마솥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의 사투리라고 합니다. 아마 생애 처음 먹어보는 통닭이 틀림없습니다. 그냥 저런 비닐에 담아서 줍니다. 비닐 속을 들여다보니, 누런 종이 포장 속에 얌전히 민망하게시리,,,ㅎㅎ 두 다리를 쩍벌이고 두 손은 다소곳이,,, 맛소금이 한 개 들어있지만 우린 필요 없네요.~ 이건 아는 분이 건네준 집에서 만든 김밥인데, 재료가 별로 없어 푸른색은 생략이라며,,, ㅋㅋ .. 2023. 12. 4.
농협 하나로 마트 한우 등심살 로스 맛은 어떨까요?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한 거세 한우 등심살 로스 1+입니다. 이곳에서 구매해 본 적이 있었나~ 싶은데,,, 맛이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제일 걱정되는 건, 혹여 부적절한 육향입니다. 356g에 24,560원이면 @69라는 건데,,, @69이면 @200대 목우촌 꽃알 등심이나 @120대 횡성 한우 등심과 비교하기엔 적절치 않은 저렴한 가격이긴 한데,,, 맛보다도, 먼저 요상한 냄새가 날까 봐서요.~ 이건 아는 분이 맛나게 만들어 주신 김밥. 김밥이 어찌나 크고 야무진지,,, ㅎㅎ 양뿐만 아니라 그 속재료 또한 다양합니다. 김밥 한 개를 한 번에 먹기가 벅찹니다. ㅋㅋ 농협 하나로 마트 한우 등심살 로스입니다. 안방그릴 불판에다 구워 먹을까 생각해 봤지만, 양도 그리 많지 않은데 좀 귀찮을듯하여 그냥 무.. 2023. 5. 25.
오랜만에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 저녁때에 신화그룹 긴자에 가서 오랜만에 맛난 일식을 같이 먹자니까 부득부득 집에서 먹자는 엄마의 주장 직접 만들고 하면 힘들까 봐 그랬구만,,, 떠나기 전에 스시쿠니에라도 들러서 생선회나 초밥이나 뭐라도 사가려니까 유부초밥하고 김밥을 만드는 중이니 맛난 떡이나 좀 사가지고 오라는,,, ㅎㅎ 웬일로 토요일 오후에 서울 시내와 고속도로에 차가 반 밖에 없네요.^^ 이건 태백 김치라는데,,, 뭐~ 좀 유명한 김치인가 보네요? 배추김치를 먹어봤는데,,, 간은 세지 않고 배추가 좀 시원한 느낌입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입니다. 김밥 재료는 초간단이지만 옛날부터 엄마 김밥은 왠지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엄마 특유의 유부초밥입니다. 속재료를 보면, 손이 좀 많이 간다~ 싶습니다. 이건 아버지가 인터.. 2023. 5. 15.
하림 IFF 한판 닭불고기와 연희 김밥으로 저녁을 때웁니다.~^^ 이 날은 하루 웬 종일 비가 내립니다. 간간이 비가 멈추기는 하지만, 따지고 들자면, 그냥 종일 오는 듯,,, 가을비처럼 하염없이 주룩주룩.. TV 프로그램에서 방송 중인, 시원한 국수도 먹고 싶지만, 요즘 너무 면을 많이 먹은 관계로,,, ㅎㅎ L이 오랜만에 김밥을 먹잡니다.~ 연희 김밥입니다.^^ 이건, 처음 먹어보는 건데,,, 김밥 사 오다가 같이 사 온 겁니다. 하림 IFF 한판 닭불고기(간장 맛) (300G). 인터넷 최저 가격이 6,500~6,850원인데, 정육점에서는 각각 9,000원씩이라네요? 가격 차이가 이래 많이 나는 게 정상인가요? 5,000원짜리 오징어 참치 김밥하고 3,500원짜리 연희 김밥인데, 오징어 참치 김밥은 전국 지점들 중 제일 비싼 가격 아닌가요? 보통은 4,000~4,.. 2022. 8. 3.
찍어먹는 땡초 김밥(와사비 마요 소스)와 훈제 오리 샐러드(홀그레인 머스타드 드레싱) 몇 달 전에, 코로나 확진 기간에 먹었던, 지지리도 맛이 없어서 그냥 거의 다 남긴, 그런 메뉴를 다시 택한 이유는, 당시, 입맛이 너무 없던 시절이었던 관계로, 정말 이 메뉴가 그토록 맛이 없었던 것인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일부러 선택한 것입니다. 물론, 나만 맛이 없다고 한 건 아녔고, L도 마찬가지였었는데, 이번 한 번만 더 선택을 해 보고, 그래도 영~ 아니다 싶으면, 아예 메뉴에서 영구 퇴출시키려고 합니다. 찍어먹는 땡초 김밥(와사비 마요 소스)는 357g, 지난번에도 먹어 보았던, 훈제 오리 샐러드(홀그레인 머스타드 드레싱)은 190g 총량은 547g입니다. 적은 양은 아닙니다.~ 찍어먹는 땡초 김밥에는, 난황액, 식초, 설탕, 소금, 빙초산, 포도당, 청양 고추, 풋고추, 당근, 홍피망, 대파.. 2022. 6. 1.
크로와상 햄치즈 샌드위치, 쉬림프 에그 샐러드(이탈리안 드레싱) 포테이토 샐러드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먹어 봤는데, 크로와상 햄치즈 샌드위치는 처음입니다. 그러니까, 크로와상으로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포테이토 샐러드를 넣기도 하고, 햄치즈를 넣기도 한다는 말이네요. 메뉴명에 따라 거의 무궁무진 만들어 낼 수가 있겠네요 그쵸? 이 날은 애석하게도 마실 게 없네요. 그래서 남아있던, 장미 플라워 워터를 같이 먹습니다.~ 크로와상 햄치즈 샌드위치는 190g, 쉬림프 에그 샐러드(이탈리안 드레싱)은 240g, 총량은 450g입니다. 국이나 음료는 없습니다. ㅋㅋ 쉬림프 에그 샐러드(이탈리안 드레싱)입니다. 이탈리안 드레싱과 늘어나는 플라스틱 포크가 들어 있습니다. 언젠가는 드레싱만 바꿔서 다시~ ㅋㅋ 뭔가 많이 들어 있네요.~^^ 난 이렇게 잡다하게 이것저것 무조건 종류가 많.. 2022. 5. 24.
숙대 한입소반 묵은지참치김밥, 이영자 김밥이라구? 뭐여~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완전무결한 지혜와 능력 그리고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일이 없다는 뜻인, 전지(全知)라는 단어를 인용한, 전지적 작가 시점(全知的 作家 視點) 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전지적 참견 시점(全知的 參見 視點) 이라는 말은 첨 들어 보는데,,, TV 프로그램 명칭이 그런가 보네요.~ 전참시,,, 이영자, 전현무, 유병재 등이 나와서, 참견(參見) : 자기와 별로 관계없는 일이나 말 따위에 끼어들어 쓸데없이 아는 체하거나 이래라저래라 함이라는데,,, 정말 그런 프로그램인가요? ㅋㅋ 어느 토요일 오전 갑자기 느닷없이, 거래처 직원이 김밥을 4개씩이나 사다 주면서,,, 전참시에 나오는 이영자가 추천한, '이영자 김밥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숙대 근처에 있다는 한입소반이라는, 처음.. 2021. 10. 12.
목우촌 한우살치살, 샤인머스켓, 포도 그리고 대추,,, ㅋㅋ 이건 또 먼 조합인지,,,ㅋㅋ 요즘에는 식단이 정말이지, 하늘로 날아다닙니다. 정해지는 메뉴도 없이, 그저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이건 뷔페도 아니고,,, 목우촌에서 사 온, 한우 살치살을 구워먹습니다. 물론, 이 날도 밥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냥, 고기랑 또,,, 음,,, 아~ 그냥 과일이 좀 있으니, 그리 먹어야겠다.~ 살치살 살 때, 삼겹살도 같이 샀지만, 이 날은 삼겹살은 넣어두고 그냥 살치살 한 팩만 먹는 걸로~ 중량이 234g이니, 말하자면, 겨우 1인분 정도,,, 그냥 그렇게만 먹기로 합니다. 나머지 배는 과일로 채웁니다.^^ 살치살 마블링이 좀 심한 편이라서, 아주 살짝씩만 구워냅니다. 살치살에서 나온 기름에 마늘도 좀 넉넉히 구워주고요. 물론, 살치살과 과일만으로는 1인분밖에 되지 않으.. 2021. 10. 4.
별난분식에서 바지락칼국수와 김밥을 먹어봅니다. 이날은 그냥 번뜩 떠 오르는 게, '칼국수'입니다. 그냥,,, 칼국수,,, 그래서, 또 배민을 뒤졌죠.^^ 배민 아니면, 쿠팡 이츠를 뒤집니다. 초기에는 요기요나 배달통을 뒤졌었는데, 왜 그리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요즘에는 저 두 곳은 거의,,, 요기요에서만 할인되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별난분식'이랍니다. 그냥, 전혀 아는 업체는 아니고, 칼국수로 검색을 하다가 그냥 얻어걸린 업체입니다. 물론, 첨 들어보고 첨 주문하는 신규 업체입니다. 신규 업체에 주문할 때마다, 살짝 궁금합니다. 과연, 이 업체는 어떤 업체일까? 하고 말입니다. ㅋㅋ 최소 주문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아마도 그랬나 봅니다. 최소 주문금액이 10,000원밖에 안 합니다. 10,000원이면 엄청 저렴한 편이거든요.^^ 물론,.. 2021. 9. 29.
연희김밥에서 햄김밥과 일반 김밥으로 아침을 때웁니다. 춘향을 데리고 산책 나갔던 L이 들어오면서 그냥 이걸로 아침을 때우자면서 식탁에 무언가를 툭~ 던집니다.^^ 펼쳐보니,,, 연희김밥. 그러고 보니 김밥, 좀 오랜만이군.~ 사실, 안 그래도 김밥이 먹고 싶었는데,,, 하나는 햄김밥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일반 김밥입니다. 내가 예전에 한 번 얘기했습니다. 김밥을 사올 경우에는, 참치김밥은 빼 달라고,,, 내 취향이 아니라서,,, 식탁에 참나무로 훈연한 훈제 계란이란 게 있습니다. 아마도 일반 마트 갔다가 우연히 한 번 사와 본 게지요.^^ 훈제 계란 6개랑 작은 소금 봉지 2개 들었습니다. 삶은 계란까지 등장했으니, 분명 목이 텁텁할 것입니다. 그래서, 맥주랑 콜라도 꺼내옵니다. 콜라는 작은 것이 다 떨어져서 그냥 큰 걸로 사 왔습니다. 연희김밥 2종을 모.. 2021. 9. 24.
연희김밥 4,000원짜리 왕오징어김밥을 처음 먹어봅니다.~ 동네에 많고도 많은 김밥집들 중, 우리 식구가 제일 많이 이용하는 김밥집은, 바로 연희김밥입니다. 연희김밥이 특히나 맛이 더 좋다거나, 아니면, 동일 가격에 양이 더 많다거나, 그것도 아니고, 동일 가격에 훨씬 더 저렴하다거나,,, 그런 이유는 절대 아니고,,, 그냥 맛과 가격 모두 기본에 충실하고, 늘 할결같은 맛과 모양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김밥이 생각이 날 때면, 아무 생각없이 연희김밥에서 김밥을 사 옵니다. 특별한 기대감을 가지고, 여타 여러 군데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 와 보았지만, 번번이 부질없는 기대감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제일 평범한 김밥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날도 L이 한 개 달랑 사들고 온 연희김밥입니다. 자기는 먹었다고 하면서, 내게 물었었거든.. 2021. 4. 10.
연희김밥에서 새로 나온 오징어참치김밥을 먹어 봅니다.~ 하루는, 멍 때리고 있는데 L에게서 톡이 옵니다. 연희김밥을 먹었는데, 맛이 좋다고 하네요.~ 들어올 때 한 줄 사다 줄까나 하는 내용입니다. 김밥이야 국민 간식이니 언제는 오케이 아닌가요? 그래서 그러라고 하니, 메뉴를 고르라고 합니다. 김밥 모양이야 구석기 시대부터 천편일률적인 형태이니 굳이 따질 것은 하나도 없지만, 메뉴를 대하면 항상 망설여집니다. 암만 보아도 특별한 메뉴는 없어서 막상 결정을 하려고 하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거의 다 먹어 본 메뉴들입니다. 특별히 먹고픈 메뉴가 눈에 뜨이지는 않지만, 하나를 골라야 하니,,, 음,,, 뭘 선택할지, 선택장애가 오는 순간, 그냥 언뜻 눈에 익지 않은 메뉴가 보이네요. 4,500원짜리 '오징어참치김밥'입니다. 제일 비싼 메뉴이기도 하고요.^^ 가.. 2021. 3. 21.
하나도 특별할 것 없는, 어느 하루의 지루한 일상,,, 하루하루가 그냥 쏜 살같이 흘러갑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그냥 그렇게 흘러가겠죠. 어찌 생각해 보면, 매일매일 같은 일상. 아침에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똑 같이 벌어지는 시간 경과에 따른 똑같은 일상 일상 그리고 일상들. 그리고, 매일 먹고 마시고 자고 또 싸고. 하루하루 지나칠 때마다, 뭐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해 보지만, 이젠 더 이상 재미질 것도 더 이상 없고, 새로운 것들도 없는 듯하고,,, 먹거리도 매일 그게 그거고,,, 그래도 먹어야 살기에, 이 날도 그냥 암 생각없이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웁니다. 그나마, 여럿이 같이 먹으니 맛은 좋네요. 여러 가지 다른 김밥들과 컵라면을 열어 놓고, 재잘대면서 맛나게 먹습니다. 김밥을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하나 있는.. 2021. 3. 7.
파파존스 신제품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를 맛보겠습니다. 지난여름, 파파존스에서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를 엄청 맛나게 먹었던 이후, 처음 먹어보는 파파존스 피자입니다. 얼마 전부터 헨리가 광고로 나오기는 했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바빴기도 했었지만, 딱히 피자를 먹을만한 기회가 별로 없었던 터라, 이번 파파존스는 정말 오랜만에 맛보게 되는 피자인 듯합니다. 그런데, L이 먼저 먹자고 했다는 것이 참 의외입니다. L은 원래 피자나 햄버거를 싫어합니다.^^ 지난 11월 말 정도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파파존스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살짝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미트 칠리소스에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동그랗고 두툼한 미트볼, 짭조름한 페퍼로니가 듬뿍 올려진 피자로 갈릭 랜치 소스로 마무리해서,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고 합니다. 모짜렐라 치즈, 2 블랜드 ..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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