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김밥 신제품 3종을 먹어봤는데,,,
요즘 { 더반찬 } 에서 배송해 준 반찬이랑 국으로 점심을 해결한지 한달이 넘다보니,,, 평소에 주로 애용하던 { 김가네 } 에 무척이나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최근에 김가네 김밥 신제품 3종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더랍니다. 3종이란,,, 사진에 보이는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 고추김치김밥 : 3,500원 }, { 크랩김밥 : 4,000원 } 그리고 { 돈까스김밥 : 4,000원 } 이 그것입니다. 언뜻 봐서는 그게 그거로 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 고추김치김밥 } 한줄에는 엄첨 매운, 아마도 청양고추 정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운, 파란 고추가 들었는데,,,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조심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냥 개운합니다 ^^ { 크랩김밥 } 물론, 크랩이라고 해서 ..
2013. 12. 10.
원할머니보쌈 { 보족원쌈 세트 } + { 새싹쟁반무침면 }
오늘은 추석명절 편집후기격으로 친지네가 인사차 놀러왔는데,,, 뭐 특별히 대접할 것이 없어, 무엇이 먹고프냐고 물어본 바, 그들 중 한 이가 족발이 먹고싶다고 하여, 가까운 { 원할머니보쌈 } 에서 { 보족원쌈 세트 (국산 4인분) : 55,000원 } + { 새싹쟁반무침면 (중) : 14,000원 } 을 주문했습니다. 내 생애 이런 족발 / 보쌈 이라는 음식에 7만원에 가까운 돈을 써 보기는 또 난생 첨입니다. 원할머니보쌈은 내가 좋아하는 이시영이 광고하는 보쌈이니,,,ㅋㅋ 뭐 별로 꼬집을 거리를 찾고싶지는 않지만, 워낙 내가 족발이나 보쌈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 자체가 없으니,,, 나발나발대는 것은 이만 그대로 패쓰~~~ ㅋㅋ 뭔 놈의 보쌈 족발 세트가 이렇게 비싸답니까? 배달에 국산 4인분하니 55,..
2013. 9. 21.
마포구 망원동 { 보물섬김밥 }
아는 이가 우연히 마포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거래처에서 알려줬다고 하면서 맛있는 김밥을 사오겠다고,,, 톡이 왔습니다. 난 뭔 넘의 김밥이길래 이리 소란스러운가 하면서도 내심 무슨 김밥일까하는 궁금함에 살짝 긴장되는 마음을 억누르면서 기다렸었는데,,, 그 김밥이 듣기에는 생소한 { 보물섬깁밥 } 이라는 김밥이었습니다. 마포구 망원동 395-17 소재랍니다. 스마트폰 어플 { 배달의민족 } 에는 메뉴와 가격이 정확히 나오기는한데,,, 전체메뉴판이 없어서 { 배달맛집 } 을 찾아보니 여기는 전체메뉴판은 있는데 오히려 메뉴와 가격은 1년전 것입니다. 그래서, { 보물섬김밥 } 인터넷주문 싸이트인 { 요기요 http://www.yogiyo.co.kr } 에 가보니 정확한 메뉴와 가격이 올라와 있습니다. 가격들이..
2013. 7. 28.
스쿨푸드 김밥과 떡볶이를 점심으로 맛 보았습니다 ^^
오늘 점심에는 달포를 훨씬 넘겨 드디어 나타난 Y 가 청량리에서 사가지고 왔다는 { 스쿨푸드 } 김밥과 떡볶이를 난생 처음 맛 보았습니다. 오늘 맛 본 건, 스쿨푸드를 대표한다는 { 블루밍마리 } 와 프리미엄 { 퓨전떡볶이 } 입니다. 종이로 된 포장 케이스가 저렇게 생겼습니다. { Bloomingmari School Food } 뭔 놈의 김밥 포장지가 이리도 고급스러울까요? 이게 김밥인지,,, 아니면 요리인지,,, 첫번째, { 스페셜마리2 : 7,500원(350g) } 오징어먹물, 날치, 스팸 각각의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퓨전 콤비네이션 마리 두번째, { 스페셜마리3 : 7,500원(350g) } 고추멸치, 불고기, 베이컨 마늘 각각의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활력 콤비네이션 마리 세번째, ..
2013. 4. 9.
일요일 점심
종로구 통인동에 있는 통인시장 ( http://tonginmarket.co.kr ) 에서 사온 효자김밥을 담아온 비닐봉투입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이라고 인쇄되어있는데,,, 통인시장발견 프로젝트 시장조각 설치 대회는 또 뭔가요? 이건 2011년 여름에 진행됐었던 인근 고등학교, 대학교와 시장이 공동으로 진행한 미술품 설치 대회때 만든 봉투인가 봅니다. 이게 그 맛있다고 소문났다는 효자김밥입니다. 내용을 보니,,, 음,,, 연근과 당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별 특히하지 않은데,,, 김밥 자제 크기가 좀 큽니다. 연근과 당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수분이 충분합니다. 푸짐하긴합니다만 맛이 그렇게 확 좋은건 아닌데... 이건 기름떡볶이입니다. 이것이 2인분이라는데,,, 주는 사람마다 ..
2012. 12. 23.
내가 엄청 좋아하는 녹두전(일명 빈대떡)
내가 저 녹두전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엄마때문입니다. 사실, 녹두전이라는 단어는 그닥 정감이 가지 않습니다. 내겐 "빈대떡" 이란 단어가 훨씬 더 맛깔스럽고 정감이 가니 난 빈대떡이라고 말하렵니다) 어릴적 엄마는 내게 녹두전을 자주 만들어 주셨습니다. 물론, 내가 잘 먹어주니 연달아 신이나기도 하셨겠지만 정말 엄마가 만들어 주신 빈대떡은 왜 그렇게도 맛이 있는지,,, 빈대떡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 콩나물, 두부에 이어 내게 있어서만은 " 3대 음식 " 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입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매년 몇차례씩 빈대떡을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이제는 만들기가 힘도 들고 귀찮기도 해서 많이는 못 얻어먹게 된 음식입니다. 해서, 요즘은 주로 저렇게 돈 주고 사서 먹습니다. 찾아보면 몇몇 은 ..
2012. 5. 18.
일요일에 오랜만에 김밥을 먹긴 먹었는데,,,
내 팔뚝만한 김밥 6덩어리 양끝으로 삐죽이 나온 여분의 반찬(?)을 합하면 아마도 어른 밥그릇을 6 공기채우고도 남을 양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도 만들어 놓고 갔습니다. 자기도 가져가고 집에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저렇게나 많은 양의 김밥을 겁도없이 만들어 놓다니... Jane과 나는 저걸 두끼로 나누어서 한끼에 3 덩어리씩 먹어 치웠습니다. 국물이 없어 목이 메이니 점심엔 저 라면을 한개 끓였으니,,, 배가 터질것 같았습니다. 결국, 둘이서 한끼에 한줄 반씩 먹은 셈입니다. 저게 파는 김밥도 아니고, 집에서 집 식구들 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니 얼마나 실하게 크고 단단하겠는지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대충을 알것입니다. 저녁에 또 남은 김밥을 먹으면서,,, 좀 물릴라고 할때 L 이 나타났습니다. 그래..
2011. 7. 19.
이거 초밥이야 김밥이야?
햄에 초밥 맛살에 초밥 계란말이에 초밥 오늘 아침에 먹은 겁니다. 저거 6개면 밥 한 그릇입니다. 저걸 먹었더니 오전 내내 든든한건 물론이거니와 점심때가 되서도 배가 고프지 않아 이럴까 저럴까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튀김 우동 사발면 한개 먹고 말았습니다. 아침부터 왜 이런 거나한 음식을 먹었을까요? 먹고싶었으니까? 그게 아니구,,, P 가 아들 먹으라구 만들어 주다가 우리 것도 좀 싸왔다는데,,, 그게,,, 좀 많이 싸 왔습니다. 갯수로 14갠가 15갠가를... 저거 김으로 말은게 포인트인데,,, 신기하게도 김이 잘 붙어 있습니다. 잘 안 붙는 넘들은 물을 좀 발랐다고는 하나,,, 내가 예전에 발라본 바로는,,, 물칠을 해도 사실 잘 붙지 않습디다. 요령이 있어야 할 뿐더러 김 자체도 잘 붙는 김이 있..
2011. 5. 3.
원조국수 곱배기도 별건 아니군..
오랜만에 저 를 주문하면서 사실 내심 가격이 어느 정도 올랐기를 바랬습니다. 왜냐구요? 인상된 만큼 뭔가 달라졌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 원조국수 집 사장님 심보라면 단 \500 을 올리더라도 \500 이상의 뭔가를 넣어 줄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대로 ,,, \3,000 ??? 물론 저 사진은 짜리입니다. 요개 \3,000 짜리 입니다. 양이 좀 더 많나싶지만,,, 별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날꺼라고 생각하니까 나는가 싶지, 잘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3,000 -> \4,000 이면 곱배기 차원이 아니라 정도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저런 열무김치 같은건 많이도..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