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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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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53

명동칼국수 중림동점에서 칼국수와 수제 통만두입니다. ' 명동교자는 1966년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 한옥집에서 '장수장'이라는 상호로 처음 칼국수 가게를 열었다. 1970년 명동으로 가게 터를 옮기면서 '명동칼국수'로 개명하였고, 1978년 '명동교자'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출처:한국문화원연합회) ' 그 유명한 명동칼국수 본사는 양재동에 있지만 본점은 당연히 명동에 있는 명동교자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명동칼국수라 하지 않았나요? 여튼, 이곳은 만두와 칼국수로 유명한 노포입니다. 물론, 그런 그윽한 옛날 느낌을 받을 순 없지만 혹시나 싶어서 배민 앱으로 주문해 봅니다. 명동칼국수가 엄청나게 많이 검색됩니다. 그냥 검색되는 대로 선택해서 주문한 겁니다. 9천 원짜리 칼국수 2개와 8,000원짜리 수제 통만두 1개를 주문하면서 한집배달 배달팁 970원 .. 2024. 4. 16.
3년 전 먹어봤던 복가네 명품 만두 찐빵에서 만두를~ 참 오랜만이군요.~^^ 3년 전 즈음, 아마도 이전 개업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길을 지나가다 어서 불이 났나? 싶을 정도로,,, 길가에 연기 투성이인게 궁금하여 들여다보다가 두어 번 사 오게 되었던 기억이 있던 만두집입니다. 이름이 좀 길어서, '복가네 명품 만두 찐빵'. 이렇게 되면,,, 으흠,,, 이날 저녁은 자동으로 만두로 대체되는 겁니다. 뭐 준비하고 차리고 다 먹고 난 후 치우고,,, 귀찮지 않아서 좋기만 합니다. ㅎㅎ 두 식구만 사니, 이런 간편함이 좋습니다. 고기왕만두(5개)와 김치왕만두(5개)입니다. 얇은피고기만두(8개)와 얇은피김치만두(8개), 모든 만두 가격은 일정하게 각각 5천 원씩입니다. 얇은피만두 기다리기가 싫어서 그냥 사 온 왕만두 2종입니다. 물론, 같이 따라온 단무지 .. 2024. 3. 19.
아이유피자 도미노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자담치킨 맵슐랭과 기타 등등, , , 요즘 날씨가 왜 이런지,,, 장마 끝난 지가 언젠데 사흘 내내 비가,,, 게다가 이날은 지방에서 올라오는데 1시간가량 듣보 폭우까지,,, 준비된 요리나 메뉴가 전혀 없었던 고로,,, ㅎㅎ 7가지 치즈, 스테이크, 슈림프가 겹겹이 쌓였고 도미노 고유 샌드 도우(나폴리+씬 크러스트)에 아이유 피자로까지 알려진 도미노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라지 34,900원 이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메인 토핑은, 토마토소스,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 콰트로지즈 퐁듀(고다, 체더, 카망베르 크림치즈, 에멘탈 크림치즈) 모차렐라, 리코타치즈, 백양파, 양송이, 로스트 방울토마토 다이스, 파인애플, 그릴드 비프, 홀스래디시 꼬리 알새우 핫후라이드에 자담치킨만의 정통 마요소스와 청양 고추가 어우러진 자담치킨 맵슐랭은 2.. 2023. 10. 13.
1년만에 10% 인상된 벽제 수제 메밀 막국수 전문점 고양 천서리막국수지만~ 작년 8월에 마지막으로 갔으니, 딱~ 1년 만이네~ 휴일 이른 저녁을 같이 먹어보자면서 4인방이 목적한 곳은 고양시 벽제 천서리막국수. 고깃집을 가려다가, 고기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이르다고 생각하고 도착했는데 시계를 보니, 6시가 좀 안 된 시간이니, 그리 이르지만은,,, 그래도 좀 이른 건지, 테이블이 좀 비어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주문부터 하려고,,, 음,,, 역시나 1년 전보다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막국수류와 만두는 각각 천 원씩, 수육은 2,000원이나 인상되었습니다. 수육은 예전엔 220g였는데 이번엔 250g? 그럼 g당 가격이 인하됐다는 얘긴데,,, 과연~ 뜨거우니 조심하라면서 가져다 중 육수인데,,, 와~ 날씨는 더워도 뜨끈한 육수 맛이,,, 크~ 이열치열이여 뭐여 이건.. 2023. 9. 12.
춘향에게 저 맑은 하늘을 선사해 주고 싶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L이 이럽니다. 하늘 정말 죽인다고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바로 요상한(?) 생각이 드나 보네요. ㅎㅎ 춥지도 않고 맑은 날이, 마냥 지속은 아니라면서,,, 그래서 우린 또 다시 꾀를 냅니다. 춘향이를 데리고 놀러가자는 계획이지요.~ 사실 춘향 때문만은 아니고,,,ㅋㅋ 역시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리랑 두리랑 섞여서 놀고 있는데, 정신이 다 없습니다. 마당 한 켠에는 감이 제법 잘 익어갑니다. 한참을 놀아 제끼더니,,, 쉬야~ 한 판~ ㅋㅋ 저녁거리로 고기를 먹을 예정입니다. 처음 보는 불판이라 물어 보니, 4년전에 잠깐 나왔다가 지금은 사라진, 대원E&A의 에이원 전기그릴이랍니다. 써보니 안방그릴 구버전보다는 좋다네요? 먼저 돼지 목살을 지글지글 굽고 있습니다. 온도.. 2022. 10. 27.
Jane이 자기도 여기 가보고 싶대서,,, 천서리 막국수 얼마 전에 첨 가서 먹어 보고, 내가 스스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막국수 맛집입니다. 내가 원래 냉면은 좋아해도 막국수는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일산 벽제 근처에 있는 '3대를 이어 천서리 막국수'에 왔습니다. 지난번에는 토요일 오후라 시간이 꽤 걸렸었는데, 이날은 일요일 오후라서 한 절반 만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가게 앞에는 차량이 몇 대 정도 있는데, 옆 주차장에는 단 한 대도 없네요.~ 주차하기는 엄청 널널합니다. 테이블에 있는 육수인가 면수인가,,, 따뜻하기는 하지만 맛은 그냥,,, 겨울에나 먹게 될 듯하네요. 카운터에는 CCTV 카메라가 5대~ 홀 좌우 각 1대씩이고 나머지는 가게 전면에 3대가 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합니다. 이날 역시, 지난번과 같은 메뉴를 주문하는데.. 2022. 8. 23.
연희동 청송 함흥 냉면에서 냉면 2종과 손왕만두를 먹습니다. 연희동 청송 함흥 냉면이, 배달앱에 등록이 된 이후, 직접 오프 매장에 가서 먹는 횟수보다 집에서 먹는 주기와 횟수가 좀 더 늘어난 듯합니다. 그날,,, 저녁으로 다른 뭘 먹기로 했었던 것 같은데,,, 생각이 잘 나지는 않네요. 그런데, 갑자기 L이 냉면을 먹잡니다. 나는 L이 뭘 먹자고 하는 경우, 내가 먹지 못하는 메뉴가 아닐진대, 그냥 선뜻 그러자고 하는 편입니다. 물론, L이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만 먹는 메뉴를 말하는 경우는 전혀 없지만 말입니다. ㅎㅎ 연희동 청송 함흥 냉면에서 냉면 2종과 손왕만두를 먹습니다. 물냉면에 먹을 겨자소스, 새코미 소스와 다진 양념 소스, 회냉면에 먹을 시원한 육수, 가운데 손왕만두입니다. L은 청송 함흥 냉면에 메뉴를 주문하면, 거의 반드시 저 만두를 꼭 먹습니다.. 2022. 2. 19.
아리랑 개성 손만두, 개성손만두전골은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L이 유난히 만두를 좋아라 합니다. 만두라는 단어만 붙어도 좋아합니다. 만두라면,,, 찐만두, 물만두, 군만두 가리지 않고, 무조건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그러던 중, 만두전골 하나 먹어 보려고 합니다. 아리랑 개성 손만두라는 업체인데,,, 검색을 해 보니, 꽤나 여기 저기 분점도 많고, 평도 좋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배달 앱으로 검색을 했더니, 그냥 개성손만두라는 업체가 나옵니다. 여기 맞나? 여튼, 개성 손만두전골(1인분) 9,000원짜리 1인분 추가하고, 배달비 1,000원 더해서 19,000원에 결제합니다. 개성 손만두 4개 + 칼국수랍니다.~ 제품 사진이 아주 그럴싸합니다.^^ 아주 토속적인 모습을 하고 있네요. 언뜻 보니, 칼국수도 손칼국수인듯한데,,, 과연 맛은 어떨지,,, 기대 반, 의심 .. 2022. 1. 13.
육대장에서 옛날전통육개장 대신 부대육개장을 먹어봅니다. 육대장에서는 늘 한결같이 옛날 전통 육개장만 먹어왔습니다. 왜냐면, 육대장 옛날 전통 육개장이 너무나 맛이 좋아서, 다른 메뉴 생각이 든 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금주 내내 좋지 않은 속 때문에,,, ㅠㅠ 제대로 음식 맛이라는 걸 느끼지 못한 채, 1주일 정도를 지내왔었던 터라, 배달 앱을 켜 놓고, 위아래로 쓸어 보면서,,, 시뻘겋게 매운 음식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갑자기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허어~ 이거 이러시면 아니 되는데,,, 급기야,,, 일을 저지르고야 마는군요. 평소에 조차 먹어보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에 도전을 해 보려고? 하필 이때? 어떤 메뉴로? 부대육개장? 것도 매운맛으로??? 미친 거 아냐? 속도 안 좋다면서,,, 라면서, 생각이 미치기도 전에 손가락은 이미 장바구.. 2021. 12. 14.
콩부자 전주 콩나물국밥집에 단골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저녁으로 적당히 먹을거리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어떤 종류의 메뉴를 먹어야 할 지도, 찬 음식일지, 아님 더운 음식일지 조차도,,, 요즘은 날씨가 선선해져서, 따뜻한 음식도 굳이 기피할 이유는 없는데,,, 라고까지 생각이 미치니,,, 갑자기 뜨근한 국물 있는 그런 메뉴가 먹고 싶어 집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도대체, 무얼,,, 어찌 먹는다는??? 메뉴 선정이며, 재료며, 시간이며,,, 도저히 불가할 듯하여,,, 결국, 또 다시 배달앱을 켜게 됩니다. ㅋㅋ 배달앱을 잠시 보고 있노라니, 불현듯, 콩나물국밥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지난번 검은콩 콩국수 시도와 칡냉면 2종을 맛있게 검증해 보았던, 콩부자 전주 콩나물국밥집을 간택하게 된 것입니다. 이 날 메뉴.. 2021. 9. 6.
복가네 명품 만두 찐빵에서 두번째로 만두 3종을 맛 봅니다.~ 어떤 동네도 다 비슷할 듯하지만, 우리 동네에는 유독 크고 작은 만두집이 꽤나 많은 듯합니다. 1~2년 새에 벌써 몇 군데나 더 생겼습니다. 생각해 보니, 장기화되어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쉽게 시작하는 업종 탓도 있지 않나 싶네요. 만두는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데, 뭐 유독 맛이 없는 경우만 빼고, 지금까지 이렇다 할 만한 특이한 곳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복가네 명품 만두찐빵의 만두 맛은 어떨까요? 끓여 놓았던 콩나물김치국에 밥을 말아서 먹으려는데, 만두 박사 L이 만두를 3종이나 사 옵니다. L의 만두 사랑은 늘 엄청납니다. 만두라면 자다가도,,,ㅋㅋ 얇은피김치만두 8개와 얇은피고기만두 8개는 각각 4,000원씩이고, 왕새우고기만두 5개는 5,000원입니다. 얇은피라는 접두어가 붙은 그대로 피가 .. 2021. 4. 1.
곽선생 왕만두, 만두쟁이 만두박사 L이 사온 저녁거리입니다.~ 이제 벌써 일주일이 다 지나갑니다. 정신없이 지내 온 일주일인데, 안되는 일도 없고, 되는 일도 없이 한도 끝도 없이 시간은 줄창 달려가고 있네요. 아마도 한 달 정도는 이런 상황이 계속될 듯합니다. 하루 종일 폰을 붙잡고 앉아서 통화를 해 대고 있지만 결과물이 그리 빨리 나오는 포맷들이 아니긴 해서 좀 답답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두 개씩 정리가 되어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완전,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지나온 일주일이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여유를 가지고 즐겨하던, 도시락 싸기나 맛난 음식 메뉴 정해서 정성껏 만들기 등등,,, 입으로 넣는 일에 자연히 소홀해질 수 밖에 도리가 없네요. 한편으로는 무지 아쉽기도 합니다. 만들어 먹어보겠다고 적어 놓은 메뉴가 10가지 넘게 남았는데, 완전.. 2020. 11. 5.
벌써 4번째네~ 명가냉면~ 오래 전에는 잘 먹지 않았던 메뉴입니다. 왜 그랬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마도 너무 질긴 냉면발 자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였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어린 마음에 엄마가 시장에서 사온 냉면발은, 그냥 보기에도 음식으로서는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는데, 이 건 삶아 낸 이후에 조차, 절단 면 끝이 서로 달라 붙어서 채 떨어지지 않는 것을, 일일이 손으로 한 올 씩 떼어내는 일을 도왔던 기억이 있어, 냉면이라는 메뉴에 대한 좋지 않은 개념으로 줄곧 남아 있었던 듯 합니다.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 해서, 별거 아닌 듯이 보이는 평범한 밀가루 반죽에서 아무렇게나 손으로 삐쭉 빼쭉 떼어내어 끓는 물에서 불려 먹는 수제비와 마찬가지로, 냉면이라는 메뉴가 음식으로서는 재료 자체나 요리 과정이나 모두, 급.. 2020. 6. 15.
성연곽선생왕만두? 우리 집 L은 만두를 그렇게나 좋아라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만두라면 무조건 OK~를 부르짖곤 해서, 바로 사 온 만두라면 바로 먹어 버리거나, 아니면 최소한 냉장실에서 몇 시간 정도,,, 그것도 아니라면, 냉동실에 냉동 만두라도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은 항상 비치가 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저도 만두를 L 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저는 수분이 있는,,, 찌거나 물에 빠뜨린 만두 말고, 주로 튀기거나 구운 만두를 좋아하는 반면, L은 반대로 찐 만두를 제일 좋아합니다. (사실 전, 만두 중 찐 만두가 제일 별루 더라구요. ㅋㅋ) 며칠 전에도, "다락정 만두전골 먹고 싶다~" 그랬거든요. ^^ 그래서, "만두전골 하려면, 두부가 꼭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두부가 없다!"고 하니까, .. 2020. 4. 18.
[ 문주(紋珠) - 삼진어묵 과 비비고김치왕교자 - 씨제이 ] 이번에는 좀 색다른 음식입니다. 사실, 첨 먹어 본 건 아니고, 본인이 직접 선택해서 구매하여 먹지는 않았어도, 우연한 기회에 한두 번 먹어봤던 음식인데, 예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먹기만 했고, 그저 생긴 거에 비해서 쫌 맛있네~ 이 정도만 느끼고 스쳐 지나갔던 메뉴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새삼스레 선물 세트 안에 들어 있는 것을 또 발견했고, 이번에는 이렇게 생긴 이 녀석이 도대체 정체가 뭘까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좀 찾아 봅니다. [ 문주(紋珠) - 삼진어묵 과 비비고김치왕교자 - 씨제이 ] 입니다. 문주는 냉장고에서 꺼내 비닐 포장지만 해체하고 전자렌지에 딱 1분만 돌리고 나서 칼로 썬 모습입니다. 설명을 찾아보니, 그냥 아무 조리도 필요 없이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어..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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