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함흥냉면 버섯불고기 + 냉면
오랜만에 { 청송 함흥냉면 } 별관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좀 달라졌습니다. 하필 오늘 먹으려하는 { 비빔냉면 : 8,000원 } 과 { 물냉면 : 8,000원 } 이 각각 1,000원씩 인상이 되었습니다. 내용면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머지 메뉴 가격은 일단 그대로입니다. 배가 고팠는지,,, 이딴 반찬들에도 맹렬히 반응하는 참석자들끼리 서로 낄낄거리면서 공략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생두부에 양념장을 얹은 것부터, 해파리냉채를 닮은 무무침 등을 지나 두부튀김까지...ㅋㅋ 그러고 있는데,,, 반찬들을 공략하고 있는 우리들이 불쌍해 보였는지,,, 아줌마가 찐만두 3개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물론, 한개씩 먹어보았는데,,, 당빠 꿀맛이죠. 이제 { 버섯불고기 } 가 나..
2013. 4. 26.
Johnny Rockets Hamburger
오늘 저녁으로 먹은 Johnny Rockets Hamburger 입니다. 수제 햄버거 중 맛에서 크라제버거와 막상막하 구도를 가지고 있는 햄버거입니다. 지난번까지는 감자튀김 메뉴가 없었던것 같았는데,,, 오늘은 감자튀김이 있습니다. { 스모크 하우스 싱글 } { 베이컨 체다 싱글 } 요 만두는 신세계 백화점 만두인데,,, 점심때 먹었던 인사동 모처에서 사온 듣보잡 만두보다 훨 맛있습니다. 이게 점심에 인사동 모처에서 사온 듣보잡 찐빵인데,,, 나 이런 찐빵 안 좋아합니다. 앙꼬도 대충 넣어서,,, 빵만 크고,,, 이 만두는 모냥은 버젓한데,,, 속을 까 보니,,, 특별히 맛있을 이유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2013. 4. 14.
내가 좋아하는 기름떡볶이 ^^
내가 일반적으로 봤을때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이 먹는 떡볶이는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랍니다. 그렇지만, 어떤 떡볶이는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불난집 매운 떡볶이라던다, 오늘 먹는 저 기름떡볶이는 이상하게 좋아합니다. 저 기름 떡볶이는 2인분이라는데, 제법 양이 많습니다. 떡볶이 만들때 직접 기른 고춧가루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하도 음식에 좋지않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말들이 많아서 쉽게 믿겨지지는 않지만,,, 하여간 맛이 독특합니다. 약간의 중독성도 있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나머지는, 나중에 먹을 냉동만두며, 떡들입니다 ^^ 이날도 저 기름떡볶이 2인분을 앉은 자리에서 한꺼번에 모두 먹어치웠습니다. 몸에 열이 나면서 이마에..
2013. 1. 27.
만두 만두 만두 ....
맨 위는 부추교자 만두, 다음은 매운맛, 아래는 그냥 고기만두인데,,, 신세계 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파는 것들입니다. 꽤 먹을만 하더이다. 아마 상하이 만두라던가... 요건 약간 기름지긴 한데,,, 크기가 좀 작고 부추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건 갸름한데,,, 조금은 맵습니다. 이건 그냥 흔한 고기만두인데,,, 매운것과 함께 피가 좀 두껍습니다. 맛들은 다 괜찮습니다. 냉동된 일본 낫또 하나 녹여서 같이 먹었습니다. 이리 먹으니 영양 만점입니다^^ 아참 ~~ 요것들하고도 같이 먹었습니다 ^^
2012. 9. 3.
구정
사실 이건 구정 전에 구워 먹은 만두고,,,ㅋㅋ 사실 이건 구정 전에 먹은 닭고기 미역국이고,,, 국물이 없어서 간신히... 사실 이것도 구정 전에 초장 찍어 먹은 문언데,,, 구정이라는게,,, 그냥 가족들끼리 서로 만나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꽃(?) 을 피우는것만이 다가 아닐텐데,,, 싶습니다.
2012. 1. 26.
삼청동 다락정에서 저녁을...
삼청동에 이라는 만두전골 전문점이 있습니다. 이 집은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 장소, 메뉴, 가격과 맛이 그닥 큰 변화없이 거의 일정한 집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들르게 되는 맛집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저 고색 창연한 밥그릇에 있습니다. 저걸 놋그릇이라고 하나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저 밥그릇에 밥을 내주는데, 난 저 그릇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숟가락으로 밥을 퍼 먹다가가 잘못해서 저 그릇을 숟가락으로 긁게되면 그 진저리처지는 느낌이란,,,, 으이그,,, 안 긁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나,,, 반찬은 항상 그저 그런 정도. 하갸 반찬 먹으러 오는 집이 아니니까요^^ 모습이 이렇습니다. 만두, 동그랑땡, 호박전, 돼지고기, 떡,..
2011. 9. 19.
설날도 아닌데 왠 떡국?
설날도 아닌데 왠 떡국인가 했더니만.... 어쩐지.... 살짝 오래전에 엄마가 전해줬던, 냉동실에 들어 있던,,, 그 떡이란 넘을 캐 내서 국을 대신해서 낸것이지 결코 떡국이 아니라지만,,,, 밥 한톨 안 먹었으니 이건 " 떡 국 ' 이 아닌 " 떡국 "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브로콜리, 이게 떡국하고 궁합이 맞는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 이번에 갑자기 만두가 ??? 먹어보니,,, 사온 게 아닌데,,, 물어보니 이것두 지난번에 엄마가 만드셨다는... 근데... 피가 너무 두껍다 ~ 요거 지난번에 받아왔던,,, 오이 / 양파 장아찌 이건 Jane 시험 보기 전 친구들이 잘 보라고 사준 초컬릿 난 그 중 최초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특혜를 얻었고, 그걸 깨물었더니 저런 콩이 들어 있었네요. 그걸 한 입에 와..
2011. 8. 11.
거의 막바지에 이른 소풍에 대한 폭풍 주문
이건 소풍과는 전혀 관계없는, P가 가지고 온 일명, " 미나리 부침 " 입니다. 미나리뿐만 아니라 오징어, 잔새우, 굴도 듬뿍 넣었군요. 간도 딱 맞고 미나리 특유의 향이 베인, 난 이런 부침은 첨 먹어 봅니다. 참치 김치찌개도 먹을만 하다는데 난 물에 빠진 참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저 만두도 먹을만은 한데 만두만 따로 놓고 보자면 저기 저 옆에서 하는 만두만 하는 그집보다야 못하지만 2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이라는데 면발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이건 설명 안할랍니다 ^^ 이건 인데, 일단 양 무지 많고, 소고기 양송이 무쟈게 많이 들어갔고, 그런데,,, 그걸 다 먹으려니 속이 좀 느글거립니다. 양..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