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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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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r137

양평 앵무새 카페 마카우는 덤이고,,, 춘향이가 우리 집에 들어온 지 어언 8년 차~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쏜 살처럼 지나가고 이제 8년 차에 접어들었다니,,, 정말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춘향이 생일 겸, 날씨도 화창해서,,, ㅎㅎㅎ 양평으로 4인방, 아니 춘향까지 5인방이 올만에 나들이를 떠나기로 합니다. 저 사진에 나와있는 양평 앵무새 카페 마카오 들러 차 한잔과 앵무개 구경은 덤~ 우리 식구들은 움직이나 안 움직이나 무조건, 먹는 것으로 모든 것을 가늠하고 평가합니다. 이날도, 양평에 가서 숯불에 고기를,,, ㅋㅋ 목우촌 고기를 숯불에 구워보기는 첨입니다.~ 목우촌 한우살치살 932g 194,788원, @209 목우촌 한우채끝 1,044g 197,316원, @189 멘 오른쪽 삼겹살 2팩은 서비스입니다. 목우촌에서 .. 2023. 10. 25.
춘향이를 데리고 떠나보기는 처음인 여름 휴가입니다. 정말 말뿐만이 아니라 진짜로 춘향이를 데리고 생각만 하고 말로만 하던 애견 동반 여름휴가~ 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온통 '강릉'이 검색이 됩니다. 엥~ 왜 강릉에??? 여하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필두로, 강릉 위드랜드, SL 강릉호텔 등등,,, 허나,,, 아무리 전화를 해 보고, 호텔스컴바인, 아고다 등등을 전전해 보아도, 적절한 가격의 펫룸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하룻밤에 수십만 원을 지불할 수는 없고요... 강릉 방면으로 방향을 잡아 떠나기는 하는데, 숙박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강릉, 속초와 양양 부근을 전전긍긍하면서,,, 정말 엄청 오랜만에 바다 구경이나 실컷~^^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떠난 날은 날이 좋아서, 눈부시게 파란 하늘도 오랜만에 실컷 보다가 양양군 쪽빛바다 설악해변.. 2023. 7. 31.
3cm 바베큐용 돈담음 돼지 두툼 삼겹살, 구이용 삼겹살 그리고 돈 칼집 목살입니다. 연일 날씨가 아주 죽이네요.~ 화창하다 못해, 거의 초여름 날씨입니다. 하기야, 이제 그럴 만도 할 시기긴 합니다. 한낮에는 거의 살짝 땡볕 정도까지 됩니다. 날씨가 하도 좋은 토요일 2시 조금 넘어, 춘향이를 데리고 또 원정을 떠났습니다. 그저 날씨만 화창하면 춘향이 생각에,,, ㅎㅎ 도착하자 벌써 하루 최고 기온을 찍는데, 부추가 많다면서, 부추전이 나왔습니다. 부추, 파, 오징어, 홍합 등등. 아점으로 연희 김밥 몇 개만 먹었더니,,, 출출한 김에 아주 맛나게 먹네요. 일종의 애피타이저 정도 되는 듯합니다. 전~ 하면, 막걸리 아닌가요? ㅎㅎㅎ 직원이 사다 준 막걸리 2병 중 한 병은 MGB에게 줘 버리고 나머지 한 병입니다. 대강 소백산 탁주 생막걸리라네요. 양이 1,700ml나 됩니다. 다른 또.. 2023. 6. 13.
우대갈비, 양고기와 개군 해물칼국수로 하루 종일 먹기만,,, 양평 KK네를 벼르고 별러 방문합니다. 한 달 훨씬 전부터 오라 오라 했었는데,,, 내가 마지막 입원과 퇴원 일정이 정해진 바람에 통~ 가 보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가 봅니다. 기억해 보니, 반년 전쯤 마지막으로 갔었네요.~ 계절이 바뀌어서도 그렇지만, 그곳은 아직까지는 날씨가 선선합니다. 집에 들어앉아 있으면 추운지 전혀 모르겠던데, 마당에 나와 앉아 있으려니 시골이라 그런지, 살짝 오싹할 정도로 선선합니다.^^ 일단, 아침은 가볍게 시작을 합니다. 빵 조각이랑 과일이랑 케이크를 늘어놓고 커피를 진하게 내려서 담소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나이를 먹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들이,,, 춘향이랑은 크기가 비교가 안되네요. ㅎㅎ 지난번, 생일이라고 받은 케이크 중 한 덩이만 먹고, 나머지 세 덩이를 들고 .. 2023. 4. 19.
그랑테이블, 스프링카운티 자이 아파트 입주자 식당입니다. 용인시 동백에 소재한 실버타운 아파트인 스프링카운티 자이 아파트에는 입주민 1세대당 1일 1식으로 기준하여 해당 월의 날자수만큼 9,000원/1식 계산하여 관리비에 의무적으로 포함시켜 징수합니다. 식사는 한꺼번에 여러 식을 계산할 수도 있지만, 먹지 않고 남은 금액만큼은 그랑테이블 바로 옆, LG 슈퍼에서 물건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식당과 수퍼 모두 LG에서 운영하는 만큼 슈퍼 제품은 결코 다양하거나,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2019년 7,800원/1식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9,000원. 당시, 외부인 대상 판매 가격이 9,000원이었는데,,, 내부 시설은 세월의 흔적도 별로 없이 깔끔하고 드넓기는 매 한 가지입니다. 예전에는 뷔페와 비슷하게, 기본 세트 메뉴 이외에 부메뉴를 제공해서 입주민들이 원하는.. 2023. 4. 10.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탕수육과 치킨 가라아게를 먹으러 갑니다.~^^ 역시나 고속도로 주행 중 이게 빠질 수 없습니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입니다.^^ 이날 사 먹은 메뉴는 구운 알감자, 호두과자, 소시지, 도너츠, 바닐라 라테와 아메리카노입니다. 토요일 2시가 넘은 시각인데, 고속도로가 제법 한산합니다. 토요일, 목적지까지는 평소 1.5~2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날은 1/2~1/3 정도면 도착할 듯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괜히 동네에서 주유를 했네요.~^^ 도착하고 6시가 훨씬 넘어서야 저녁을 먹습니다. 엄마표 탕수육, 데친 낙지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 낙지 빼고, 하필 손이 제법 가는 메뉴들을,,, ㅋㅋ 보통 저런 메뉴는 집에서 하지 않고 사서들 먹는데,,, 탕수육에서 집밥 느낌이 솔솔 납니다. 탕수육 단독으로만 먹어 보고, 구운 파인애플과 야채랑도 같이 먹어 보는데,.. 2023. 2. 7.
춘향에게 저 맑은 하늘을 선사해 주고 싶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L이 이럽니다. 하늘 정말 죽인다고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바로 요상한(?) 생각이 드나 보네요. ㅎㅎ 춥지도 않고 맑은 날이, 마냥 지속은 아니라면서,,, 그래서 우린 또 다시 꾀를 냅니다. 춘향이를 데리고 놀러가자는 계획이지요.~ 사실 춘향 때문만은 아니고,,,ㅋㅋ 역시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리랑 두리랑 섞여서 놀고 있는데, 정신이 다 없습니다. 마당 한 켠에는 감이 제법 잘 익어갑니다. 한참을 놀아 제끼더니,,, 쉬야~ 한 판~ ㅋㅋ 저녁거리로 고기를 먹을 예정입니다. 처음 보는 불판이라 물어 보니, 4년전에 잠깐 나왔다가 지금은 사라진, 대원E&A의 에이원 전기그릴이랍니다. 써보니 안방그릴 구버전보다는 좋다네요? 먼저 돼지 목살을 지글지글 굽고 있습니다. 온도.. 2022. 10. 27.
비가 철철 내리는데, 돼지 목살로 숯불 구이를,,, 고기를 굽기 시작하고 나서 바로, 비가 한두 방울 듣기 시작하더니,,, 이내 주기가 짧아지면서 비가 오는 것처럼 제법 오기 시작하네요.~ 다행히, 고기 구워 먹을 재료나 도구들은 이미 뜰안채 정자에 모두 가져다 놨으니, 비가 들이치지만 않는다면,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비 듣는 소리를 BGM 삼아, 고기를 더 맛나게 먹을 수도,,, ㅎㅎ 원래는 저 풀밭에 놓고 굽는데, 비가 오니 정자 안쪽으로 들어 올려서 여기서 돼지 목살이랑 소시지를 굽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니 연기가 잘 안 날아가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보려고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찬은 없어도 고기만 맛있으면 됩니다. 목살은 허브솔트에 살짝 찍어 먹지만, 맛은 소고기 못지않습니다. 기름도 거의 없네요. 소시지도 덩달아 맛.. 2022. 10. 19.
비오기 시작하는데, 양평으로 개군해물칼국수 먹으러,,, 양평에 살고 있는 KK네 덕분에, 1년에 몇 번은 신세를 톡톡히 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날도 역시나 먹으러 갑니다.~ 춘향이 풀밭에서 놀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곳에 가면, 숯불향 입히며 야외에서 고기를,,, ㅎㅎ 이날도 예외 없이 고기를 구울 겁니다. 단, 이번에는 점심에 굽지 않고 저녁에 굽습니다. 갑작스런 이보크 냉각수 부족 사건으로 인해서, 해결하느라 출발이 2시간 지연돼서 말입니다. 일단 도착해서 집안으로 들어가 보니,,, 어쭈구리~ 나 없는 그 새, TV를 교체했네요.~ 예전 것은 2층에다 올려버리고, 85인치 삼성 QLED KQ85QB60AFXKR(214cm(85)). 우리 집 65인치보다 많이 커 보입니다.~ 두 식구가 도착하고 얼마 되지 않아, KK네가 이날 점심으로 .. 2022. 10. 5.
한달에 한 번은 연례 행사처럼 스프링카운티 자이에 갑니다. 이번 주말에도, 다음 주말에도, L이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음 주중에는 빡쎈 일정이,,, 그래서 겸사겸사 스프링카운티로 향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돌아올 때 귀경 차량 행렬이 예상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는 고로, 그냥 단행하기로 합니다. 혹시나 해서, 지역 맛집들 중 하나를 물색했는데,,, 두 달 전만 하더라도 '귀하의 올반'이라는,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던 한식 뷔페집이었는데, 이제는 '88 한우촌'이라는 고깃집이네요. 여기를 가볼까~ 했었는데,,, ㅎㅎ 엄마가 집에 먹을 것 많다고 해서,,, 저 메뉴들 중, 양쪽에 있는 초밥과 중간에 간장 옆에 있는 가지무침만 빼고는 전부 엄마가 만든 반찬입니다.~ 스시쿠니에서 사 가지고 간, 17,000원짜리 특초밥 12P입니다. 내용은, 광어, 연.. 2022. 6. 7.
양평 마루정원 제빵소와 개군 해물칼국수를 다녀왔는데,,, 전날 오후, 갑자기 L이 그러네요, 내일 양평 가자고~ 헐~ 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냥 암 생각도 없이 단순히 놀러 가자는 건데, 뭐이 따로 생각하고 또, 준비할 것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거길 가려면,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떠나 줘야, 그나마 돌아오는 길에 덜 막힐 테니,,, 살짝 부담이 있긴 하지만서두,,, 가자는 목표에 깃대를 꽂은 이상, 여튼, 낼은 새벽 6시에 기상입니다.~^^ 기상은 6시에 했는데,,, 이것저것 뭘 하는지,,, 결국 8시에 집을 나섭니다. 내비를 켜 보니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네요. 날씨가 좀 우중충할 때 떠났는데, 도착하니 아주 쾌청합니다. 다행이다~ 마루정원제빵소라는,,, 며칠 전 5월에 오픈을 했다는데, 시골에 엄청나게 커다란 빵집을.. 2022. 5. 29.
47년 전통 수도권 호텔식 프리미엄 납골 봉안당 용인 아너스톤 준비를 해야지~ 해야지~ 한지가,,, 벌써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예전에 다른 호텔식 납골당인 분당 봉안당 홈에도 방문했었는데, 몇몇 이유로 인해 계약까지 가지는 못합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연락은 오는데,,, 이번에는 용인 아너스톤 HONORSTONE을 방문합니다. 용인 공원묘지 내에 위치합니다. 거의 유사한 형태의 호텔식 프리미엄 납골 봉안당입니다. 분당 봉안당 홈은 외형에 너무 치우쳤으나, 용인 아너스톤은 거품을 약간은 걷어냈네요. 봉안당은 딱~ 한 건물에 국한됩니다. 저 넓은 잔디를 거쳐 입구로 들어가면, 1층이 아니라 4층입니다. 이 날따라 날씨가 엄청스레 좋습니다.^^ 건물 옆 동은 조문객 대상 꽃집이 있네요. 용인 공원묘지 길로 죽~ 들어오다 보면, 꽃집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아너.. 2022. 5. 3.
서울 만남의 광장 고속도로 휴게소, (실속) 휴라면 맛은 어떤 맛? 새 달 첫날입니다. 아침 6시 30분 알람 소리에 잠이 깹니다. 어서어서 준비해서 용인으로 떠나야 합니다. 오전 10시까지 용인 아너스톤에 도착해야 하니까요. 일찍 서두른 바람에 그냥 계획대로 제시간에 도착할 듯했었는데,,, L이 일찍 나오는 바람에 공복이라,,,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ㅋㅋ 그래서, 서울 만남의 광장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뭐라도 아침 요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달 4월에도 걸려있던, 서촌 남도분식 4월 중 오픈 예정 천막인데,,, 달이 바뀌었는데 여전히,,, 사람들 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겠지만, '4'라는 글자만이라도 좀 바꾸지,,, 이게 3,500원짜리 (실속) 휴라면이라는 메뉴입니다. 언제 적부터 한 번은 먹어보아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이 날 드디어 실제적으로 먹어보게 .. 2022. 5. 1.
작년 여름에 이어, 이 날도 양평에서 아점을 먹어봅니다.~ 전날 저녁 늦게 L이 갑자기 이런 말을 하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KK네 놀러 가자' 물론, KK네 놀러 가자는 뜻은, 춘향이를 기본적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KK네 3단 높이 마당이 춘향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니까요. 춘향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떠나겠지만,,, 최소 왕복 3~4시간 운전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일찍 떠나면 갈 때는 1시간 정도, 그렇지만, 올 때는,,, 아무도 몰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그냥 채비만 해서 도착합니다. 가자 마자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오전에 그 동네에서 장 본 것으로 아점 정도로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푸성귀들을 내어 오고,,, 고기 3종을 구워보기 시작합니다. 불판을 피우고 나서 제일 먼저.. 2022. 4. 28.
난생 처음 코인 빨래방이라는 곳에 가 보았습니다. ~ 이틀 동안 청소 업체를 불러, 버릴 것은 버리고 온 집안을 다~ 헤집고 청소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꽤 비싼 가격에,,, 그 덕에 춘향이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이틀 동안 제대로 잠도 잘 못 자고, 뒤바뀐 집안 환경 탓인지, 밥도 잘 먹지 않고 그러더니,,, 급기야 같이 자던 침낭에다 쉬야를~ 그것도 대거 ~ 저걸 어찌 빨아 재끼나~ 고민하던 중, 아는 이가 알려줍니다. 코인 빨래방에 가져가서 편하게 세탁하라고,,, ㅎㅎ 그래서 난생 처음 코인 빨래방이라는 곳을 방문합니다. 다행히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업체명은 크린토피아이고, 세탁기 브랜드명이 지르바우 GIRBAU인가 보네요. 지르바우는 스페인의 세계 최대 상업용 세탁 장비 업체랍니다. ㅋㅋ 이런 건 처음이라서,,, ㅎㅎ 무인 빨래방이라서 ..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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