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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m 바베큐용 돈담음 돼지 두툼 삼겹살, 구이용 삼겹살 그리고 돈 칼집 목살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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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날씨가 아주 죽이네요.~
화창하다 못해, 거의 초여름 날씨입니다.
하기야, 이제 그럴 만도 할 시기긴 합니다.
한낮에는 거의 살짝 땡볕 정도까지 됩니다.

 

 

날씨가 하도 좋은 토요일 2시 조금 넘어,
춘향이를 데리고 또 원정을 떠났습니다.
그저 날씨만 화창하면 춘향이 생각에,,, ㅎㅎ
도착하자 벌써 하루 최고 기온을 찍는데,

 

 

부추가 많다면서, 부추전이 나왔습니다.
부추, 파, 오징어, 홍합 등등.
아점으로 연희 김밥 몇 개만 먹었더니,,,
출출한 김에 아주 맛나게 먹네요.
일종의 애피타이저 정도 되는 듯합니다.

 

 

전~ 하면, 막걸리 아닌가요? ㅎㅎㅎ
직원이 사다 준 막걸리 2병 중 한 병은 
MGB에게 줘 버리고 나머지 한 병입니다.
대강 소백산 탁주 생막걸리라네요.
양이 1,700ml나 됩니다.

 

 

다른 또 한 장의 부추전을 먹다 보니,,,
이번에는 새우도 넣어준 건가?

 

 

오늘은 돼지고기 바베큐 파티를 엽니다.
3cm 바베큐용 돈담음 돼지 두툼 삼겹살,
구이용 삼겹살 그리고 돈 칼집 목살입니다.
순서대로 먹어볼 작정입니다. ㅎㅎㅎ
저 돼지고기 모두 다 합쳐봐야 5~6만 원 정도.
목우촌 꽃알등심 한 덩어리 값입니다. ㅋㅋ

 

 

바베큐 그릴 BBQ GR-002 등장입니다.
숯을 제대로 피우고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맨 먼저 그냥 구이용 삼겹살입니다.

꼬박, 한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보살피고 있네요.

 

 

주방에서는 곁들여 먹을 부재료들을 내옵니다.

 

 

1차 구워진 두툼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고 우선 한 점을 먹는데,,,
역시나 숯불만 닿으면 고기 맛과 향이 변합니다.
아주 환골탈태에 가까울 정도로 말입니다.

 

 

초반에 먹었던 부추전이 다시 등장하네요~
또 먹어도 맛있습니다. ㅎㅎ

 

 

3cm 바비큐용 돈담음 돼지 두툼 삼겹살입니다.
이건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릴 듯 보입니다.
훈연 목적으로 참나무 조각도 넣어주었습니다.
삼겹 부분부터 구워보는데, 제법 때깔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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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얼음 동치미입니다.
동치미가 아주 시원~하다 느껴지는 걸 보니,
이제 정말 여름이 시작되는구나~ 싶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고기 맛이라서
숯불 향이 그윽한 것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바비큐에는 고기 질이 그리 관건은 아닌 듯~

 

 

왼쪽은 아직 남은 일반 삼겹살이고,
나머지는 방금 꺼낸 바베큐용 삼겹살입니다.
모양 자체가 아예 다른 건지 아니면
잘라내는 크기만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

 

 

바베큐용 삼겹살 맛은 말 그대로 바베큐 맛~
두텁게 썰려진 만큼 씹는 질감도 남다릅니다.
눈 감고 먹으면 삼겹살이라 짐작이
그리 쉽지 않을 정도로 맛이 별다릅니다.
겉바속촉 그 자체고요.~^^

 

 

김치랑 같이 먹으나, 된장만 발라서 먹으나
깊게 베인 숯불향과 참나무향 때문에
이게 도대체 뭔 놈의 고기인지 의심이,,,
참~ 맛이 형용키 힘들만치 독특해지네요.~

 

 

삼겹살을 절단하는 방향이나 크기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다른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먹는 방법이네요.

 

 

다시 일반적인 삼겹살을 구워주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먹어대느라 정신이 다 없습니다.~^^
바베큐 그릴 BBQ GR-002이 열일을 합니다.~

 

 

이제 삼겹살 종류는 거의 끝이 나갑니다.
6인이 먹기도 많이 먹었네요.

 

 

가래떡 4 덩이가 있다고 하면서 구워 먹잡니다.~
마지막으로 먹을 돈 칼집 목살과 함께 굽습니다.
나는 가래떡 같은 건 별로라서
딱~ 1개만 맛을 보는 걸로 끝입니다.

 

 

돈 칼집 목살은 회오리 감자처럼 생겼습니다.
보기에 엄청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뭐~ 대단한 고기인 줄 알겠습니다. ㅋㅋ
회오리 목살인가요? ㅎㅎㅎ

 

 

목살 맛은 삼겹살 맛과는 많이 다릅니다.
식감도 좀 다르고, 씹히는 질감도 더합니다.
그리고, 기름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
고기를 먹는 느낌이 더 납니다.

 

 

어찌 보면, 잘 구워진 닭고기를 먹는 듯도 하고,
후추소금을 조금 뿌려서 먹어보니~
맛이 배가되는 느낌입니다.
참~ 맛있습니다.

 

 

음료는 코카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제로입니다.
그리고 다시 수박으로 입가심을 합니다.
배가 엄청 부를 만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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