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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오랜만에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

by Good Morning ^^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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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에 신화그룹 긴자에 가서
오랜만에 맛난 일식을 같이 먹자니까
부득부득 집에서 먹자는 엄마의 주장
직접 만들고 하면 힘들까 봐 그랬구만,,,

 

 

떠나기 전에 스시쿠니에라도 들러서
생선회나 초밥이나 뭐라도 사가려니까
유부초밥하고 김밥을 만드는 중이니
맛난 떡이나 좀 사가지고 오라는,,, ㅎㅎ

 

 

웬일로 토요일 오후에
서울 시내와 고속도로에 차가 반 밖에 없네요.^^
이건 태백 김치라는데,,,
뭐~ 좀 유명한 김치인가 보네요?
배추김치를 먹어봤는데,,,
간은 세지 않고 배추가 좀 시원한 느낌입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입니다.
김밥 재료는 초간단이지만
옛날부터 엄마 김밥은 왠지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엄마 특유의 유부초밥입니다.
속재료를 보면, 손이 좀 많이 간다~ 싶습니다.

 

 

이건 아버지가 인터넷으로 구매했다는,,, ㅠㅠ
맛난 양념 LA갈비라는데,,,
제조원은 (주)한국축산, 유통원은 (주)마음심은.
부적절한 향과 맛 모두 있습니다.
결국 2팩 뜯어서 1팩 이상 남겨서 버렸습니다.

이날 첫 번째 에러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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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단골 메뉴인 샐러드와 콩나물무침입니다.
저런 샐러드도 손이 제법 많이 가는 메뉴인데
나이 드셔서 힘드니 하지 말라고 해도,,,
맛이야 좋지만서도,,, 자꾸 하시네~

 

 

두 번째 에러인 소고기 뭇국입니다.
순창문옥례 우리콩 간장이라는 걸 처음 사서
국을 끓였다는데,,,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쿵쿰한 냄새가 납니다.
조선간장하고는 또 다른 냄새네요.

 

 

태백김치 중 총각김치의 무청은 
살짝 질긴 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오랜만에 시원한 맛으로 먹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을 그런 맛은 아닌 듯합니다.

 

 

역시나 엄마표 김밥과 유부초밥이 최고입니다.
아래 줄에 있는 김밥은
L이 사서 먹다 남겨 온 김밥이라는데,
역시나 파는 김밥답게 소시지와 노란무입니다.
밖에 나가서 먹지 않으니,
시간이 널널해서 좋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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