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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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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58

논골식당 삼겹살 오랜만에 식구와 함께 논골식당에 가서 4인분을 먹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참 맛이 그만입니다. 우연히 벽에 붙어있는 문구를 읽어보니 암돼지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역시 돼지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맛이 좋은가 봅니다. 이 집 일품 요리인 된장찌개도 당연히 먹습니다. 아주 난립니다 된장찌개가 어떻게 이렇게 맛이 있냐고... 오늘따라 삼겹살 무늬까지 아름답게 보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배가 너무 고파서 헛 것이 보이는 건 정말 아닙니다. 이 집 삼겹살 맛은 한번 먹어보지 않고는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정말 싸그리 깨끗히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2개하고 2개하고, 2인분은 포장으로 하.. 2009. 7. 4.
논골식당 삼겹살 퇴근할 무렵, 갑자기 급배고파지면서... 생각난 김에 약국 식구들과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물론, 내가 즐겨 찾는 홍은동 홍은현대아파트 상가에 있는 입니다. 이 곳 삼겹살은 최근에 \8,000 으로 \1,000 인상된 가격이지만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내가 삼겹살을 대놓고 먹으러 가는 집은 이 집 뿐입니다. 식구들도 정신줄 모두 다 놓고 혼비백산 먹어댑니다. 연신 맛이다고 하면서... 맛있게 먹으니 내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5인분을 모두 다 먹었답니다. 다 먹고 나면 된장찌개도 줍니다. 공기밥 추가해서 또 맛나게 먹었습니다. Y는 그동안 다이어트하느라고 호박 삶은 것하고 우유만 먹었다는데... 오늘 내가 원상복귀 시켜줬습니다^^ P는 초반에는 잘 먹더니 이내 집에 두.. 2009. 5. 29.
논골 식당 메뉴 논골 식당 메뉴 판입니다. 벌써 2주째 아줌마가 오시기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도저히 못 오시겠다는 전화입니다. 감기가 아주 지독한 모양입니다. 목소리가 완전히 변했도 기운도 하나 없어 보입니다. 이번 금요일에는 오시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집안 정리며 하나 둘씩 표시가 나는 걸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한가하게 집안일을 할 시람이 없습니다. 다 벌어먹고 사느라 죽을 지경이니까요. 오늘은 가족들이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삼겹살 먹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이 곳이 그 중 한 곳입니다. 홍은동에 있는 홍은현대아파트 상가내 입니다. 벌써 이집은 거의 10년째 단골이 되어 갑니다. 이 집의 특징 중 하나는, 언제 가서 먹어봐도 항상 음.. 2009. 5. 12.
온누리 장작구이 와 올림픽 공원 소마 미술관 > 12시 깔딱 넘어 도착한 오리고기 전문점 > 팔당 본점입니다. 서울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고 가다가 구리쪽으로 빠져나가서 남양주 덕소를 조금 지나면 6번 국도 경강로를 따라 이런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음식점을 지나 꼭 이집만 유독 차가 바글바글해서... 먼저 도착한 일행이 이미 번호표 뽑고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착석해서 주문은 했는데.....주차할 곳이 없다고 입구에서 좀 떨어진 초립 정도 한가한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오랍니다. 이런 제기랄....쓰...... 일단 오리고기 전문점이라니까... 오리는 먹어야겠고...난 오리고기를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설령 있다해도 그건 한번 이상은 아닐것이 분명합니다. 오리는 먹는다는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음식이거든요. 뒤.. 2009. 5. 3.
돼지고기 삼겹살 돼지고기 삼겹살을 부엌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기름이 너무 많이 튀므로 식탁 위에서 먹기는 많이 곤란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닥에서 먹습니다. 신문지를 좌~악 깔구나서 그 위에 앉아서 된장찌개하고 같이 구워 먹습니다. 우린 가끔 삼겹살 먹을때는 이렇게 한답니다.^^ 딸 포즈가 정말 웃깁니다. 세상 다 산 사람처럼...ㅋㅋ 아마도...꼭 이렇게해서까지 삼겹살을 집에서 냄새피우며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맛만 좋으면 됐지 머~~ 삼겹살 기름 정말 엄청납니다. 굽다보니 거의 펑펑 솟아나오는 듯합니다. 철망 밑으로 빠지지 않는다면 이 기름이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바로 내 배 속으로 가겠지요...으흐흐흐..... 이제 정말 월말 이네요^^ 업무에 복귀한지 .. 2009. 3. 29.
흑돼지 삼겹살 흑돼지 삼겹살 오늘도 명품 식탁에서 우리 식구는 식탁을 포함한 사방에 신문지를 깔아대고는 연기를 풀풀 피워가며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부억 마루에 신문지를 깔고 구워 먹어댔었지만...요즘은 내가 바닥에 앉을 수 없는 형편에 놓이자 식탁에서 그냥 구워 먹었습니다. 맛이 왜 이리 좋습니까? 연신 구워대도 워낙 먹는 속도들이 만만치 않으니...많아 보였던 삼겹살이 한 40분만에 동이 났습니다. 거기다가 방금 막 끓여낸 얼큰한 된장찌개를 같이 먹으니... 이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먹다 남았던 맥주를 꺼내어 마시는데... 하도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맥주 맛도 시원한게 기가 막히는군요. 난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해서 참 큰일입니다.^^ 2009. 1. 25.
부엌바닥에 앉아서 삼겹살 구워먹기 오늘 저녁에는 만원어치 삼겹살과 삼천원어치 상추를 사가지고 와서 부엌바닥에 앉아서 삼겹살을 구워먹습니다. 먼저, 먹다 남은 소고기 조각 7개를 구워 먹기로 합니다. 아주 예쁘게 구워 졌습니다. 맛도 아주 좋군요^^ 이번에 바로 삼겹살을 굽기로 하겠습니다. 막대자처럼 기다란 삼겹살을 가위로 반을 잘라서 센 불판에 얹어놓습니다. 자꾸 뒤집으면 고기가 수분이 마를뿐더러 맛도 덜하므로 한번만 뒤집기로 합니다. 보기다시피 반찬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쌈장, 고추장, 깻잎, 상추, 참기름, 통후추소금...거디가다 먹다 남은 오징어찌개와 밥 한 그릇. 굳이 더하자면, 아침에 부쳐놓은 오징어부추전 약간..ㅋㅋ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니면 식탁이 아닌 부엌바닥에 퍼질고 앉아서 먹어서 그런지 맛이 꿀맛입니다. 세명이서 이렇.. 2008. 8. 31.
잘못 알려진 당뇨상식 베스트 10 의사들을 위해 오픈된 공간으로, 회원들에게 유용한 의학정보가 있으면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올라와 있는 글 중 조선닷컴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는 조선일보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목 잘못 알려진 당뇨상식 베스트 10 작성자 박강서 작성일 2005-11-15 15:23:05 조회 1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이미 2003년에 국내 당뇨병 환자가 400만 명이었으며 해마다 50여 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당뇨병은 그만큼 널리 알려진 질병 중의 하나로 누구나 당뇨병에 어떤 운동이 좋고, 어떤 음식이 나쁘다는 한마디씩은 거들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져 있다. 당뇨병은 환자 자신이 당뇨에 대해 알고 있는 만큼 치료된다고 할 만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 2008. 8. 11.
논골설렁탕 - 오늘 저녁은 요일에 맞게 삼겹살로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 맛있는 삼겹살집을 소개합니다.이 집의 특징은 일단 삼겹살이 너무 이쁘고 맛이 예술이라는 점입니다.사장님 아줌마께서 항상 좋은 삼겹살만을 고집하는 덕에 벌써 8년째 삼겹살은 이집만 다니고 있습니다.한가지 조심해야 할 부분은, 삼겹살을 먹다보면 너무 맛이 있어서 추가주문을 자꾸 하게 되는데,먹을때는 잘 모르는데 다 먹고 나서 일어나려면 힘이 좀 든다는 것입니다.아무리 맛이 있어도 너무 무리해서 많이 넣으면 몸땡이가 많이 보기 싫어집니다. 일단 삼겹살이 나오기전에 간단한 반찬과 파계란무침이 나옵니다.왼쪽 사진에 보면 마늘 위에 콩가루가 있는데, 이거 찍어먹을때 조심해야 합니다.수시로 가루가 기도에 걸려 발작성 기침이 나와서 먹던 음식물이 방사형으로 발사되는 바람에주위 사람들에게 .. 2008. 7. 27.
논골식당 예전에 살던 아파트 상가에 있는 "논골식당"을 오랜만에 찾은건,가끔씩 문득문득 생각나는 이집 고유의 삼겹살 맛을 잊지 못하다가 급기야 오늘 시간이 나길래여서였습니다.늘 그렇듯이 메뉴는 동일한데 주인아줌마꼐서 하시는 말씀이 어쩔 수 없이 삼겹살값만살짝 \1,000 올렸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확실히 양이 줄었습니다.생각으로는 반 정도가 줄었고, 실제 1/3이 줄었습니다.그러니 따지고 보면...\7,000 / 0.666 = \10,500여기에 \1,000이 올랐으니까 실제가격은 ==> \11,500((\11,500 - \7,000) / \7,000) * 100% ==>약 64% 인상엄청올랐습니다 위 계산은 다 먹고 집에 와서 해본것이고....음냐음냐...맛은 정말 죽입니다. 이런 맛은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2008. 6. 15.
이러다 또 탈나지~~ 오늘 하루 커피도 잘 못먹고 죽먹고 그랬더니 보상심리가 발동한 것이 틀림없습니다.속도 정상이 아닐텐데 결국 또 위험한 음식을 먹어버립니다.이러다 또 탈나지~~삼겹살입니다.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지글지글 구워지기를 기다립니다. 먹다가 밥을 주문하니 된장국이 나왔습니다.음~~맛납니다 무지~~ 이 맛을 모른척할 수는 절대 없는거죠^^* 계란 노른자 터쳐서 버무린 파무침도 한입 먹어주고... 잘 구워진 삼겹살은 한 면은 콩가루 묻히고 한 면은 참기름에 묻혀서된장찍은 구운 마늘 한 조각과 함께 깻잎에 싸서 입구멍으로 쏘~옥~~ 정말 참 맛이 있군요~ 깨끗히 다~ 먹어 치웠습니다.아~~ 배부르다~~ 2008. 2. 29.
이 엄동설한에~ 녹차냉면 아침에 Big Breakfast를 먹는 바람에 점심을 건너뛰고 오후 4시 넘어 신라면 한개 계란 넣고 끓여 먹었었는데,Jane을 기다리다 DMB에서 "조강지처클럽"을 하는데 거기서 냉면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왤캐 맛있어 보이던지...밤 11시가 다 되었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전활거니 새벽 1시까지 한다기에 "촌놈에 숯불갈비"에 들렀습니다. 일단 반찬이 나왔지만 먼저 집어먹을만한 넘은 없네요~ 잠시후 >이 나왔습니다. 배가 고팠던지 난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젠 고기를 좀 먹을차례라 우선 마늘을 구워주고... >과 >을 주문했습니다. 이거 항정살... 이거 삼겹살... 지글지글 잘 익고 있군^^* 이젠 맛있게 먹어줘야지~~ 아항~~ 잘 밤에 먹으니까 더 맛있네요~~ 2008. 2. 17.
오랜만에 삼겹살을... 일하다가 갑자기 삼겹살 생각에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왜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싶어졌는지 알수는 없지만...해서...집사람에게 전활걸었지요 같이 먹을래? 라구요그랬더니 그치가 하는 말은 그렇지 않아도 오늘 감자탕이 먹고싶다는 거예요명색이 뚱띵이몬데...그래서 그러자구했지요만나서 만두전골 얘기까지 나오구 좌충우돌하다가 결국엔 원점으로 돌아가 삼겹살을 먹게 됐습니다그런데 이 넘이 어찌나 맛이 있던지... 이제 막 익지도 않았는데 반찬부터 집어먹기 시작해서리... 2인분을 넘어서서 1인분을 더 시켰는데 쥔집 아줌마가 올만에 왔다구2인분같은 1인분을 더 주시는 거예요 계란파무침에 콩가루 묻힌 고기 얹고 생마늘을 쌈장에 푹찍어서 올리고...그리고 한 입에...오물오물....참 잘도 넘어가더군요올만이라 그런지 왤캐 맛이.. 200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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