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할것 하나없는 그냥 설렁탕
저녁으로 먹은 특이할것 하나없는 그냥 설렁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에있는 중원이라는 식당인데,,, 차도변 입구로 들어가면 일반 설렁탕, 돌솥밥, 삼겹살등을 팔고 골목쪽 입구로 들어가면 한정식을 판다고 합니다. 좀 특이한 집이지요? 두집이 내부에서 뚤려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사실, 오후 8시 경에 돌솥밥이나 먹으러 들어간 것인데, 일반 식당이면 한참 매출을 올리고 있을 그런 시간인데 불구하고 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뭐가 되는지 물어보니 설렁탕만 된다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그 말도 그리 분명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삼겹살도 된다는 얘긴지 안된다는 얘긴지, 생태탕도 첨에는 된다고 했다가 바로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메뉴인 설렁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반찬은 보다시피 배추김치..
2012. 2. 14.
코스트코 하이포크삼겹살로스
아까 낮에 나한테 삼성카드 받아가더니,,, 코스트코에서 이것 저것 장을 보고 왔나 봅니다. 그 중, 하이포크삼겹살로스 저녁으로 먹었는데,,,, 어쭈구리 ^^ ^^ 이거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아주 맛있네요 ^*^ 고기도 좋고 맛도 좋고 ^^ 요즘 내 식사 패턴이 약간 바뀌어서,,, 저런 상추나 야채도 잘 먹습니다. 저렇게 빨간색 줄기야채는 좀 쓰긴 합니다만 그래도 신선한 기분에 잘 씹어 먹습니다. 고추야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야채니까 말 안해도 잘 먹고,,, 이렇게 커다란 버섯은 잘 안먹지만 오늘은 고기때문에 먹습니다. 근데 버섯이 너무 커서 좀 무섭네요 ^^ 자 이제 슬슬 구워볼까요? 난 고기를 자를때 너무 크게 자르는걸 싫어합니다. 좀 작다싶을만큼 잘라서 두개를 한개처럼 먹는게 더 맛이 있는것 같습..
2011. 7. 10.
도드람 구이용 흑돼지 생삼겹살 1+A 등급
하이플러스(02-3217-9221) 에서 \2,650/100g 짜리 \18,550/700g 사와서 3 사람이 몽땅 다 먹었습니다. 도드람 구이용 흑돼지 생삼겹살 1+A 등급 먹어보겠다고,,, 식탁에다가 신문지를 깔고 그것도 모자라 마루 바닥에도 온통,,, 삼겹살 색깔이나 모양이 참 마음에 듭니다. 지글지글 보기좋게 잘 구웠습니다. 먹기좋게 잘 썰어서 마늘과 함께 이렇게 쌈 싸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달콤한 딸기로 입가심을,,, 이건 소풍가서 먹은 입니다. Y가 가져온 생김치, 무채무침과 미역줄기 무침까지,,,
201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