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논골식당 사장님은 우리한테 왜 이렇게 잘 해주는건데?

by Good Morning ^^ 2009. 9. 6.
728x90
반응형



또 오랜만에라고 말하진 않겠어... 한달에 한번 정도 가는 것이 오랜만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으니까... 하여간 << 논골식당 >> < 삼겹살 > 은 언제 가서 먹어봐도 늘 한결같은 맛이야... 그래서 난 이 집을 버리지 못하는거지.. 참 ~ 그리고 버리지 못하는 또 한가지 이유... 너무 잘해주시니까.....



어쨌거나 < 도드람 삼겹살 : \8,000/인분 > 을 첨에 3인분, 그리고 다 먹고 나서 1인분을 추가로 시켰는데... 문제는... 추가 1인분이 나오질 않고 그냥 3인분이 나온것이야~~ 물론, 모르고 그리 나온것이 아니고 사장님꼐서 일부러 그렇게 주신것이지... 나 원 참...



삼겹살... 맛은 왜 그렇게 좋은지... 결국 3명이서 거의 6인분에 해당하는 양을 한 조각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 거 아냐~~ 거의 상상 초월였어...



문제는 거기서 끊나는 게 아니고... 뒤이어 나오는 된장찌개까지 거의 바닥을 들어내고 있으려닜까 사장님 왈, ' 뚝배기 구멍 내지 말고 새로 넉넉하게 싸 주었으니 내일 아침 집에서 실컷 먹으라 '

우린, 제육볶음, 김치, 알감자 조림에 된장찌개거리까지 완전 한 살림 얻어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내일 먹을 양식 걱정은 사라지게 됐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