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할머니집 족발이 진짜 원조???

L이 외출했다가 돌아올때 사들고온 << 장충동 할머니집 >> 족발입니다. 원조 1호라고 써있네요. " 할매 " 라는 단어와는 기억에 남아 있지만 " 할머니집 "으로는.... 글쎄요.... 잘 모르겠군요^^

일단, 내가 별로라하는 족발이라 그닥 땡기지도 않고...  하지만 역시 V770으로 찍은 사진은 명품이긴 명품입니다.

사람들이 말합니다. 어찌 실물보다 사진이 더 잘 나오냐고...ㅋㅋㅋ...

약 2시간 전에 어제 Jane과 Kong이 먹다가 남긴 << 피자헛 >>  < 코코넛 쉬림프 피자 > 1 조각을 마저 먹어치운 덕분에 물론 입맛이 없는것도 한가지 이유고요...

근데, 난 이 피자 맛있던데... 사람들은 한결같이 소스 맛과 향이 너무 진하다며 별로라고 합니다. 난 개인적으로 맛이 좀 느끼하고 진한 음식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요새 W880으로 갈아타기 위한 탐색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런것도 하나 주는데... 거의 밀가루떡 수준입니다.

고추 썬 것도 안주네???

새우젓이 감칠맛이 별로입니다. 난 고기 딱 두어점 먹고 젓가락 놨습니다. 역시 난 족발과는 친해질 수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 아쉽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