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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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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50

세미원푸드 냉동 바지락 칼국수는 맛이 어떨까요? 한 번 먹은 메뉴가 맛이 괜찮을 경우에는, 동일한 재료로 만든 다른 형태의 메뉴로도 먹어 보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라면의 경우, 라면이라는 동일한 재료로도 정말이나 엄청나게 많은 방법들로 이루어진 레시피들이 이미 존재하며, 이 레시피들은 각자 자기 레시피가 제일 맛있는 찐맛이라고들 앞 다투어 말하고 있듯이, 기존의 동일한 명칭의 메뉴일지라도 업체나 업소마다 맛은 제각기 다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면 메뉴를 특히나 좋아라 하는 나로서는, 같은 메뉴라도 여기 저기서 사 먹어 보고, 각기 나름대로의 맛을 느껴 보고, 평가해 보고, 또 분석해 보는, 그런 것을 재미있어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맛을 보기 위해서라도 굳이 애써 먹어 보려고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바로 며칠 전.. 2020. 7. 26.
나름 분식 맛집 앗싸 복만두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사 왔습니다.~ 직접 매장에 가서 먹는 칼국수 맛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냥 집에서라도 칼국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무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무조건 칼국수이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라도 칼국수를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처절한 노력으로도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없던 당위성과 타당성까지 합세하여, 마치 못 먹으면 큰 일이라도 날 것 같은 생각에 도달하게 되지요.^^ 웃겨~~ 이 날도 역시 그랬습니다. 갑자기 칼국수가 한 번 머리 속에 꽂히더니,,, 굳이 멀리 까지 나가서 사 먹을 일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저 가까운 곳에서 배달이나 한 번 받아 보자 싶어서 또 다시 배달 앱을 엽니다. 많지는 않아도 몇몇 군데에서 칼국수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0. 7. 20.
대국 떡볶이 닭꼬치 어느날, 약간 요상한 이름의 음식점을 알게 됩니다. 요상하다고 하는 이유는 음식점 이름과 메뉴 종류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매치가 잘 안되서 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 이름은 그 메뉴를 짐작할 수 있도록 붙혀지는 것이 보통인데,,,ㅋㅋ 요집은 그렇지 않네요. 이름이 '대국' 입니다. 언뜻 듣기에는 중국집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중국집이 아니고 떡볶이와 닭꼬치를 파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김밥을 팔던 가게였군요. 상당히 특이합니다. 가게 문에 태극기가 있네요. ㅋㅋ 떡볶이도 떡볶이가 아닌 '떡볶기' 입니다.~ 요기요에서 주문을 하니 저런 아무 인쇄도 되지않은 비닐봉지에 배달해 주었습니다. 시간은 완전 정확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덤덤한 순두부국까지도 주었습니다. 저 소스는 함께 주문한 야끼만두를 찍어먹으라.. 2017. 6. 25.
먹거리모음 [ I ] 최근들어 짜다라하게 이것저것 사다먹거나 만들어먹은 음식 종류가 제법 되네요 ^^ 어찌보면 정말 별건 아니지만 늘상 음식을 대할때마다 폰카메라를 들이대는 오래된 습관 때문에 이런 저런 음식 사진들이 마구마구 쌓이고 있습니다. 찍어댈땐 언제고 그렇다고 그냥 다 지워버리기는 좀 아깝고, 개별적인 포스팅을 하기는 좀 미흡해서,,, 이건 [ 스테이크 ] 입니다. 그냥 [ 스테이크 ] 용 고기를 사다가 고기살때 같이 받은 버터를 먼저 후라이판에 녹여준 후 고기를 얹고 대충 굽습니다. 그리고는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소스를 짜 내고 냉장고에 있던 푸성귀따위를 내어서 같이 먹어 줍니다. 핏물이 좀 많은가요? 그래야 더 맛있습니다 ^^ 이건 연희동 [ 사러가 ] 에서 구입한 [ 양념로스트치킨 : 7,800원 ] 입니다. 1.. 2017. 4. 17.
[ 독립문바지락칼국수 & 찐만두 ] 독립문사거리에서 무악재쪽으로 한두발짝 땔 거리에 우측으로 [ 독립문바지락칼국수 ] 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제법 오래된 [ 칼국수 ] 집인듯한데,,, 전철로 치자면 독립문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 바지락칼국수 : 6,000원 ] 과 [ 찐만두 : 5.000원(8개) ] 입니다. 것절이김치도 같이 주네요. 그런데, 포장해오면 포장비를 별도로 받습니다. 많이는 아니고요,,,ㅋㅋ 500원 입니다.^^ 그래서 다 합해서 11,500원 주고 왔습니다. 것절이김치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맛이 엄청 좋습니다. 저거 갈갈이 찢어먹는 맛에, [ 바지락칼국수 ] 도 물론 맛있었지만, 저날 더더욱 맛있게 먹었다는,,, [ 바지락칼국수 ] 모양은 전혀 특이하지도 않고, 내용물도 별거 없을뿐만 아니.. 2017. 3. 6.
[ 송추가마골갈비 ] 요즘에는 통 갈 시간도, 갈 생각도 잘 나지 않았던 [ 송추가마골갈비 ] 입니다. 예전에는 가족들과 함께 자주는 아니었어도 가끔은 가 보았던 고기집이었는데, 어느 때 불친절했고 맛도 좀 이상했던 이후 한번 살짝 삐지고는 당췌 가보지 않은지 꽤 되었네요. 수년 정도는 족히 된 듯합니다. 이제는 메뉴 중 일부분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판매하기 시작했군요. [ 가마골갈비세트 (소 25대) : 135,000원 ] 입니다. 이게 싼지 비싼지는 그냥 보기만하거나 단순히 중량만을 보아서는 알 수가 없고, 꼭 입으로 먹어봐야 알 일이지요. 일단 고기는 뭐니뭐니해도 맛입니다. 맛이 없다면 무조건 비싼겁니다 ^^ 자~ 이렇게 생겼습니다. 1.8Kg 이랍니다. 후라이팬이나 숯불 아무데나 구워도 맛이 좋다고 써 있긴 합니다만,,.. 2017. 1. 17.
샤브샤브 + 국수 그리고 또 칼국수 ㅋㅋ 도대체 얼마나 국수를 좋아하길래,,, 국수 먹은지 얼마나됐다구 이번에도 또 국수 두종류를 먹게되었습니다. 따져보면 최소 일주일 14끼 중 최소 두세끼 이상은 반드시 국수를 먹게되는 것 같군요. 그렇지만, 국수는 항상 진리라고 느껴지는 건 어쩔 수가 없군요 ㅋㅋ 첨부터 국수를 먹은건 아니고, 먼저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기 시작한 것입니다. 말이 거창하게 샤브샤브지, 사실은 그냥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적당히 만든 소스에 집어넣고, 먹어치우는 정도의 개념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보다시피 재료라고 할 것도 사실 없습니다. 소고기도 사실은 호주산 곡물우앞다리 불고기용 소고기었습니다. 야채라고는 고작 배추잎, 양파, 버섯, 호박, 파 그리고 두부가 전부였습니다. 물론, 마지막에야 국수 ㅋㅋ 보다시피 좀 빈약하죠.. 2016. 7. 9.
[ 연희동 칼국수 ] 또 다시 국수를 먹습니다. 이번에 먹게되는 국수는 다름아닌 [ 칼국수 ] 인데, 보름이라는 기간동안 먹게 된 국수류 중 7번째 국수가 됩니다 . [ 연희동 칼국수 : 8,000원(보통) ] 입니다. 대를 주문하면 10,000원입니다. 제법 가격이 나가죠? 이집은 칼국수, 수육 : 20,000원, 공기밥 : 500원 이 세가지가 메뉴의 전부입니다. 칼국수가 맛이 깔끔하고 깊어서 유명한것은 당연하지만, 이집이 30년 넘도록 그렇게 오래동안 사랑받아온 또 다른 이유 중의 하나인 김치들입니다. 찹쌀 풀물을 부어 이틀 정도 익혀내는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백김치하고 일반 배추김치인데,,, 이 김치들이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이건 포장해 온 것이라 모냥은 매장에서 직접 먹는것과는 살짝 다릅니다. 면따로, 그리고 12시.. 2016. 6. 10.
소고기 샤브샤브 3월말에 렌탈을 시작한 [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프레지던트플러스 ] 사은품으로 받았던 [ 이녹스프랑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SW-H1001 ] 를 첨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 소고기 샤브샤브 ] 였습니다. 제료는 보다시피 청양고추, 무우로 만든 초간단 육수, 야채, 버섯 그리고 소고기가 다 입니다. 물론, 치킨지단과 꼬막무침은 따로 준비한것입니다. 먼저 야채와 버섯등을 넣고 육수에 맛을 우려냈고 그리고 소고기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냉장고에 있던 쑥갓을 추가해서 향을 더했습니다. 마늘과 고추냉이를 풀어서 만든 초간장소스에 이 넘들을 찍어 먹으니,,, 참 건강한 맛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육수를 좀 더 만들어서 붓고는 국수를 넣어서 살짝 걸쭉한 [ 칼국수 ] 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육수.. 2016. 6. 6.
홍은 손칼국수 전문점 좋아하는 면류 중에 [ 칼국수 ] 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바지락칼국수, 충무칼국수, 김칼국수, 연희동칼국수 등등 수없이 많은 유명한 [ 칼국수 ] 전문점이 널리고 널려 있습니다. 나름대로 특징들도 있고 맛도 각양각색입니다. 이날은 우연히 알게 된 [ 홍은 손칼국수 전문점 ] 의 [ 칼국수 : 7,000원 ] 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내용물은 별거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이 정말 깨끗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확인하니, 배달은 안하고 포장은 된답니다. 대뜸 통을 가져오냐고 물어봅니다. 무슨 말이냐 했더니, 통에 저렇게 사골국물을 담아주는데, 2인분짜리 통은 2,500원이고 3인분짜리 통은 3,000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통이 있으면 가지고 가.. 2016. 5. 17.
[ 시골칼국수 ] 가격이 대폭 올랐습니다. 대부분 [ 닭칼국수 : 6,000원 ] 을 먹곤 했었는데, 이날은 왠지 그냥 깔끔하게 [ 시골칼국수 : 4,000원 ] 을 먹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확인도 없이 그냥 주문을 했었는데,,, 계산이 이상하다싶어 확인해 보았더니,,, 4,000원 하던 [ 시골칼국수 ] 가 6,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네요??? 한번에 2,000원씩이나? 이런 경우도 있나요? 한번에 50% 인상한 셈입니다. 게다가 정작 [ 닭칼국수 ] 는 없어졌다고 하네요. 좀~ 그렇다~~ 저 만두는 개당 1,000원이니 결코 싸다고 할 수는 없고, 비싸다면 비싼셈입니다.3명이서 칼국수 3인분에 저 만두까지 몽땅 다 먹었습니다 ㅋㅋ 2016. 3. 13.
서울칼국수 [ 닭칼국수 ] 오랜만이던가? 바깥에 비가 지적지적 오고 난리입니다. 이러면 곤란한데요 ㅋㅋ 이렇게 날이 궂으면 생각나는 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다름아닌,,, [ 칼국수 ] 입니다. 원래 면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정말 딱이죠 이런 날씨엔,,, ^^ 그래서 또 전화를 했습니다. 원래 배달이나 포장이 공식적인것은 아니나, 그래도 전화를 해서 부탁했습니다. 받으러 가겠으니 준비 좀 부탁한다고요 ~ 저것이 [ 닭칼국수 : 6,000원 ] 3인분어치입니다. 분명 전화를 미리 했는데,,, 바빠서 깜빡했다고 하면서 좀 더 담아준 재료들을 보자 기분이 아주 흡족해집니다. 닭고기, 야채, 김치 두종류 그리고 칼국수 3 덩어리 입니다. 먼저 육수가 좀 많아서 좀 덜어내고 끓이고는, 칼국수에 묻어있는 밀가루를 살짝 씻어내고 .. 2015. 11. 26.
칼국수, 오랜만입니다 ~~ 요즘 오전 중에는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스산한게 기온도 좀 맘에 안들고,,, 들리는 소식들도 갑작스럽고 우울한 내용까지,,,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 칼국수 ]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칼국수 먹은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하기야 이제 여름이 끝났으니 칼국수 정도 생각나는것도 무리가 아니지요 ^^ 제가 원래 대부분의 면류를 참 좋아합니다. 칼국수 뿐만 아니라 국물맛으로 먹는 장터국수, 야밤에 말아먹으면 제격인 깔끔한 소면 그리고 일본식 우동까지,,, 스파게티류나 마카로니류 스타일의 면류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면류를 좋아합니다 ^^ 오늘은 작년에 두번 먹어보고 홀딱 반한 칼국수집에 전화를 걸어 [ 칼국수 : 닭칼국수 / 6,000원 / 인 ] 을 3개 주문했고, 굳이 제가 직접 끓여 먹겠다고 재료만 달라.. 2014. 10. 29.
주말께 먹은 몇몇 잡식들 지난번에 못다 이룬 초간단 { 콘샐러드 }에 다시 도전합니다. 당시 내가 원하던 옥수수 통조림을 구입하지 못했던 관계로 그닥 양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워서,,, 이번에는 내가 원하던 옥수수 통조림인 { 그린 자이언트 } 를 사용해서 다시 한번 { 콘샐러드 } 에 도전합니다 ^^ 결론부터 보자면,,, 자아~~ 이렇습니다. 100% 만족스럽진 않지만, 내가 처한 모든 상황을 감안해보면 거의 100% 만족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ㅋㅋ. 스위트콘 통조림 국물을 가능하면 몽땅 버리던지 마시던지 하고 난 옥수수 알맹이만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아니면 지걱지걱 국물이 좀 생깁니다. 사실 변변한 조리기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충분한 공을 들일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한것도 아니고, 장소 또한.. 2014. 3. 2.
집표 칼국수 + 옥인동 슬로우브레드 EVER 이번 주는 칼국수 먹는 주간인가 봅니다 ^^ 엊그제는 { 서울칼국수 } 에서 { 닭칼국수 } 를 먹었고, 오늘은 집표 { 칼국수 } 를 또 먹게 되네요 ^^ 내가 워낙 국수를 좋아하긴 하는데,,, 맛있는 칼국수를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마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칼국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냈고, 국수와 호박, 감자 그리고 조개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엊그제 칼국수와는 또다른 집표 칼국수 맛입니다. 식당에서 맛나게 만든 칼국수도 맛있지만, 조미료 한알 사용하지 않은 천연의 칼국수 맛도 참 좋군요 ^^ 반찬도 아주 단촐합니다. 김치와 양념장 그리고 먹다 남은 감자볶음이 전부입니다. 사실, 칼국수 먹는데 김치 이상은 필요도 없습니다 ^^ 옥인.. 201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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