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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푸드그룹(SFG) 중국집, 분당 서현동 '취홍'입니다.

by Good Morning ^^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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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3대가 모여 점심을 먹습니다.
5년 만인 동생네와 부모님을 포함하여,
동생네가 먹고 싶다는 정통 중국집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약 7년 전 와 보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우리가 잘 다니는 신화푸드그룹(SFG) 외식 브랜드 중,

일식 긴자, 고기집 천지연, 중국집 하인선생
등이 속해있는 곳인데, 이곳도 같은 그룹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네요.~
일요일 점심이라,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도
그리 녹녹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별도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무조건 2,000원짜리 발레 주차입니다.
안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느낌부터 들면서,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구름다리를 건너 취홍으로 입장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있는 메뉴판 일부입니다.
룸으로 예약하려면 기본적으로
인당 42,000원짜리 이상 코스요리를 주문해야 한대서,
우리는 그냥 홀에 있는 테이블로 결정합니다.
먹고 싶은 단품으로 먹으려고요.
물론, 총금액만큼만 먹어준다면,
단품 주문으로도 룸 예약은 된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8인이 42,000원짜리
코스요리만큼의 금액을 먹기에는 좀,,, ㅎㅎ

 

 

구름다리를 건너서 대기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예약된 시간보다 살짝 먼저 도착한 덕에,,,
일요일 1시 좀 넘은 점심시간 때라 그런지,
언뜻 보기에는 빈자리가 정말 없는 듯합니다.~

 

 

한 10여분 대기 끝에 맨 안 쪽 8자리에 배정이 됩니다.
앉고 보니, 정말 빈 테이블이 하나도 없네요.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알코올버너로 데워지고 있는 따뜻한 차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볶음땅콩, 쨔사이 그리고 단무지.
보다시피 와이파이 정보입니다.

 

 

49,000원짜리 중새우튀김 레귤러입니다.
중새우가 12개 들어 있습니다.

이곳은 메뉴가 스몰과 레귤러로 나뉘어 있는데,

이날 메뉴는 무조건 레귤러입니다.

 

 

방울토마토, 파르팔레 파스타도 보이네요.
아마도 칠리소스인 듯 살짝 칼칼합니다.
이거 참 맛있습니다.~^^

 

 

42,000원짜리 생등심탕수육입니다.
생등심의 풍부한 육즙과 신선한 토마토,
채소 칩의 식감까지 어우러진 건강한 탕수육이랍니다.

 

 

자색 고구마칩, 바나나칩과 파인애플까지,,,
방금 튀겨낸 듯한 맛이라 그런지,
이것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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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육식을 전혀 하지 못하는 엄마를 위한,
20,000원짜리 해물 잡탕밥입니다.
기본으로 닭 육수가 들어간다길래,
기름은 식용유만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물론 계란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난 쨔사이와 볶은 땅콩이 벌써 두 접시째입니다.ㅎㅎ

 

 

62,000원짜리 팔보채입니다.
8가지 진귀한 재료가 들어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중국의 대표 요리랍니다.
해삼, 오징어, 주꾸미, 새우, 청경재, 버섯, 홍피망,
청피망, 호박, 매운 고추, 아스파라거스, 마늘 등.
이거 참 맛있다고들 하네요.~^^

 

 

42,000원짜리 유린기입니다.
매콤한 청양 고추와 특제 간장 소스로 만든,
닭고기 튀김 요리라는데,,,

 

 

청양 고추가 좀 덜 매웠고,
이날 먹었던 메뉴들 중 좀 쳐지는 메뉴라네요. ㅋㅋ
그런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요리는 이제 그만 먹기로 하고,,,
식사로 넘어갑니다.
12,000원짜리 발효 춘장면입니다.
발효된 춘장을 약 72시간 추가로 숙성시켜,
짠맛은 줄이고 깊은 맛을 더했다는 짜장면입니다.

 

 

다를 짜장면에 엄치척이라네요.~ ㅎㅎ
사실, 배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짜장면 정말 맛있었어요.~^^
담에는 짜장면을 제대로 먹어보고 싶군요.~

 

 

마지막으로 나누어 먹었던 식사 메뉴입니다.
16,000원짜리 취홍 해물짬뽕입니다.
보기에도 완전 그럴싸~했었는데,,,

 

 

먹어보고 다시 놀랐던 메뉴입니다.
분당 취홍은 기본적인 짜장면과 짬뽕이 압권이네요.~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지 못하고 남긴 것이
못내 아쉬웠던 점심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겨우살이 잎+재스민 차라네요.~
맛은 그리 독특하지는 않지만,
중국 음식을 정리해 줄 만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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