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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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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37

연희김밥 왕오징어김밥과 연희김밥으로 한 끼 식사를 합니다.~^^ 어찌하다 보면 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거나 과자만으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할뿐더러 김밥만으로도 점심 정도를 갈음하기도 합니다. 이날이 바로 그날인데,,, 아침에 행사를 마치고 일찍 귀가하다 보면 집에 먹잘 것이 마땅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김밥 두 줄을 사 오곤 합니다. 연희김밥에서 파는 왕오징어김밥이랑 연희김밥 이렇게 딱 두줄만 사 옵니다. 나는 왕오징어김밥을 먹고 L은 연희김밥입니다. L은 왕오징어김밥이 너무 맵다고 못 먹습니다. 집에 있던 일회용 국들 중 미역국은 L이, 나는 된장국을 벗 삼습니다. 물론, 맛으로 먹는 건 아니고 목메지 말라고 물 대신 먹는 겁니다.^^ 왼쪽 밍밍한 건 그냥 일반적인 연희김밥이고, 거무죽죽한 건 왕오징어김밥입니다. 삶은 오징어를 잘게 잘라 매운 고추.. 2024. 1. 30.
게찜, 간장게장 그리고 신세계 암소한우 등심으로 나름 거나한 점저를,,, 올만에 Jane이 한가롭게 놀러 온답니다. 그럼 당연, 맛난 걸 먹어야겠죠?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전날 만들어 놓은 게와 고기가 생각이 납니다. 이번 게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야물딱집니다. 몇 마리는 그냥 쪄먹기로 하고 나머지는 만만한 간장게장을 만들기로 했었습니다. 게찜은 역시 박달대게나 영덕대게가 최고지만, 그런 걸 번번이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신안 꽃게(숫)라고 합니다. 1kg당 택배 포함 1만 원에 14마리 정도랍니다. 3kg 구매했습니다. 업체가 올려놓은 사진을 보면, 게찜,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모두 다~ 맛나 보이지만,,, 우리는 그냥 게찜과 양념게장만 하기로 합니다. 가을 꽃게는 수온이 높아서 내장이 흘러내린답니다. 한 번에 다 먹어치울 요량으로 딱~ 5마리만 쪘습니다. 보기에는 좀.. 2023. 10. 19.
횡순이 한우 직매장, 횡성 한우 1++ 7등급, 갈비살과 등심입니다. 고기라면 거의 무조건 목우촌에서만 먹었는데, 이번에 아는 카페 횡성한우를 맛봅니다. 목우촌에서 가져오는 고기는 알고 가져오니, 에러율이 거의 0%에 가까운 대신 가격이 제법 만만치가 않습니다. ^^ 대신, 맛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는 셈이니 거의 항상 목우촌에 목을 매고 사는 편입니다. 이날은 L이 아는 카페에 주문을 한 모양입니다. Jane도 합세하기로 한 만큼, 맛나야 할 텐데,,, 갈비살 500g에 70,000원이니 @140이고, 등심 500g에 60,000원이니 @120입니다. 택배비 4,000원, 10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목우촌 3년 전 갈비살은 @129였으니 지금은 많이 올랐을 테고,,, 작년 꽃알등심은 1++(9) @209였으니, 횡성 한우 가격을 목우촌과 비교한다는 것이 그리 적.. 2023. 5. 28.
농협 하나로 마트 한우 등심살 로스 맛은 어떨까요?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한 거세 한우 등심살 로스 1+입니다. 이곳에서 구매해 본 적이 있었나~ 싶은데,,, 맛이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제일 걱정되는 건, 혹여 부적절한 육향입니다. 356g에 24,560원이면 @69라는 건데,,, @69이면 @200대 목우촌 꽃알 등심이나 @120대 횡성 한우 등심과 비교하기엔 적절치 않은 저렴한 가격이긴 한데,,, 맛보다도, 먼저 요상한 냄새가 날까 봐서요.~ 이건 아는 분이 맛나게 만들어 주신 김밥. 김밥이 어찌나 크고 야무진지,,, ㅎㅎ 양뿐만 아니라 그 속재료 또한 다양합니다. 김밥 한 개를 한 번에 먹기가 벅찹니다. ㅋㅋ 농협 하나로 마트 한우 등심살 로스입니다. 안방그릴 불판에다 구워 먹을까 생각해 봤지만, 양도 그리 많지 않은데 좀 귀찮을듯하여 그냥 무.. 2023. 5. 25.
횡성맑 엄선댁 횡성 한우 등심 1+는 어떨까요? 등심 하면, 거의 늘~ 꽃알등심만 먹었었는데,,, 이번에 카페에서 파는 다른 등심을 먹어봅니다. 횡성맑 엄선댁 횡성 한우 등심 1+이라는데, 먹던 맛 하고 비교해 보기 위해서 구매한 겁니다. 꽃알등심을 구매할 경우에는, 등심에서 불필요한 근간 지방과 덧살등을 제거한, 마치 구부러진 새우 등처럼 생긴,,, 아마도 떡심처럼 생긴 부위들도 제거되었을 텐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그냥 쌩 날것이네요.~ 바로 이전에 먹었던 등심은, 목우촌 꽃알등심 1++(9)는 @209/g였는데, 횡성맑 횡성한우 등심 1+는 @125입니다. 약 40% 정도 저렴한 가격이긴 한데,,, 그냥 육안으로 보았을 때, 기름 부분이나 질길만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고기가 저렴하거나 비싸거나, 준비할 건 준비해야 하는 법! 같이 먹.. 2023. 1. 16.
Jane이 먹고 남긴 새우, 등심에 청송 함흥 비빔냉면을 더하여,,, 하루는 Jane을 불러서 우리 두식구가 맛나게 먹었었던 블랙 타이거 새우를 구워줍니다. 구워주는 김에,,, 채끝 한 덩이랑 등심 한 덩이도 같이. 도착 시간에 맞춰 새우를 구워냈더니,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삽시간에 10마리를 그냥,,, ㅎㅎ 주로 목우촌만 먹다가, 횡성 한우 채끝과 등심을 먹더니 하는 말,,, '목우촌만 못 하다~' 그날 오후 저녁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두 식구는 먹을 끼니를 찾다가, 또다시 청송 함흥냉면을 먹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둘 다 그냥 비빔냉면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새코미 소스와 겨자를 1 세트만 줬네요? 아마도 착각을 한 듯합니다. ㅠㅠ 시원한 냉면 육수는 2개 왔고, 보기에도 맛나 보이는 비빔 냉면 2 인분입니다.^^ 새코미 소스와 겨자가 1 세트뿐이라서,,, 사이좋.. 2022. 7. 5.
양평 마루정원 제빵소와 개군 해물칼국수를 다녀왔는데,,, 전날 오후, 갑자기 L이 그러네요, 내일 양평 가자고~ 헐~ 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냥 암 생각도 없이 단순히 놀러 가자는 건데, 뭐이 따로 생각하고 또, 준비할 것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거길 가려면,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떠나 줘야, 그나마 돌아오는 길에 덜 막힐 테니,,, 살짝 부담이 있긴 하지만서두,,, 가자는 목표에 깃대를 꽂은 이상, 여튼, 낼은 새벽 6시에 기상입니다.~^^ 기상은 6시에 했는데,,, 이것저것 뭘 하는지,,, 결국 8시에 집을 나섭니다. 내비를 켜 보니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네요. 날씨가 좀 우중충할 때 떠났는데, 도착하니 아주 쾌청합니다. 다행이다~ 마루정원제빵소라는,,, 며칠 전 5월에 오픈을 했다는데, 시골에 엄청나게 커다란 빵집을.. 2022. 5. 29.
괴산 증평 축협 괴산 한우, 안심, 등심, 채끝을 맛 봅니다.~ 오랜만에 4인이 모여 고기를 먹게 됩니다. 2차에 걸친 입원과 퇴원 덕에, 좀처럼 제대로 된 식사를 같이 하지 못했었는데, 이 날은 Jane이 학교에서 나 퇴원하면 같이 구워 먹으라고 줬다면서,,, 고기를 보내왔습니다. 선물세트로 된 포장을 해체하니, 땡땡 언 아이스팩 2개와 진공 포장된 고기 팩 3개가 나옵니다. 허허~ 이런 선물세트용 고기는 보통의 경우 맛이 없을 확률이 큰데,,, 가격이 16만원이 넘는다네요.~ 에헤이~~ 손도 크시네~~ 일단 냉동 상태로 배송이 되었었지만, 바로 냉장실로 이송시켜, 하루 정도 자연 해동해서 먹습니다. 괴산 증평 축협 괴산한우라고 합니다. 괴산 하면,,, 아주 오래 전 친구 거처가 괴산인 적이 있어, 그곳에서 괴산 고기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좀 유명하다 .. 2022. 2. 28.
목우촌 가브리살, 삼겹살과 꽃알등심 3종을 한꺼번에 맛 봄~^^ 요즘 연일, 떵연네랑 집에서 4인방 식사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습니다. ㅋㅋ 4인 중 미접종자가 3명이니, 어디 나가서 먹는 건 꿈도 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배달 앱이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 것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단, 나날이 오르기만 하는 배달비 때문에, 어떤 메뉴는 아예 포기를 하기도 하지만요. 이날도 역시나 4인방은 고기를 먹습니다.~^^ 제일 만만하고 맛있는 건 바로 고기입니다. 한우꽃알등심 614g/122,186원, 278g/55,322원이면 @199/g이니, 아직은 단가가 예전 그대로네요. 요즘 하도 여러 가지 물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서,,, 꽃알등심에 비할 순 없겠지만, 돈육가브리살 334g/18,370원, 돈육삼겹살 594g/20,790원.. 2022. 1. 10.
목우촌 꽃알등심은 언제나 한결같이 19,900원/100g 입니다.~^^ 특히 최근에,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매식이 너무 잦아서, 이날은 두식구가 그냥, 집에서 고기를 구워, 저녁으로 갈음하기로 합니다. 물론, 밥이 먹고프면, 부모님이 보내주신 햇반을 먹으면 됩니다. 얼마 전에, 햇반 24개들이 2박스나 택배로,,, ㅋㅋ 퇴근길에 목우촌을 들러 꽃알등심을 사 옵니다. 우리가 목우촌에서 즐겨 사 먹는 고기 종류는, 꽃알등심 말고도, 살치살, 치마살 그리고, 돼지고기로는 돈육 삼겹살과 냉동 대패삼겹살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꽃알등심은 기름기가 거의 없이 아주 담백할 정도로 먹을 수 있는 부위입니다. 목우촌은 언제 들러도, 꽃알등심은 한결같이 19,900원/100g입니다.~^^ 이날은 꽃알등심이 400g 정도 되니, 아마도 밥은 필요치 않을 듯싶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 2021. 8. 15.
목우촌 한우꽃알등심1++(9)와 돈육삼겹살을 한꺼번에 먹습니다. 바로 며칠 전, 목우촌의 요청에 따라, 살치살과 등심에 대한 극히 개인적이고 비공식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후, 새로운 납품 업체 선정 여부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이후, 다시 두 가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고, 본의 아니게, 시식(?)이 아닌 섭취를 해보게 됩니다. 이날 구매한 제품은, 한우꽃알등심1++(9)와 돈육삼겹살인데, 많은 양이 아니므로, 그냥, 두 가지 모두 한 번에 먹어보기로 합니다.^^ 보다시피, 한우꽃알등심1++(9)의 마블링은 전과 비교하여 많이 나아졌다는 생각입니다. 지나친 지방 산맥도 없어졌고, 대부분의 마블링도 괜찮아 보입니다. 돈육삼겹살 모양도 예전과 비슷해 보이구요.~ 키첸 2구 인덕션에다 구워 볼까 하다가, L이 귀찮다고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 먹잡니다. 가.. 2021. 6. 24.
횡성 축협 한우 등심 스테이크 200g / 2만원, 맛은 어떨까요?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맛 끝내주는 한우를 맛보기 위해 먼 거리를 마다않고 직접 강원도 횡성까지 행차해서 횡성 축협 직판장에 가서 한우를 겁나게 먹어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는데,,, 지금 돌아 보니,,, 다 옛날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옛날이야기가 되었네요.^^ 언제부터인가,,, 직접 방문하는 건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고, 가끔씩 '횡성 축협'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한우 종류를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사다가는,,, 그냥 집에서 구워 먹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나마 횡성 축협 한우를 거의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당시와는 달리,,, 이젠 더 이상 '횡성 축협' 한우 맛이 그닥,,, 원인이라고 굳이 꼬집어 말하라고 한다면, '목우촌'이라는 브랜드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 2021. 3. 25.
프리미엄급 소고기 뚝심한우, 6주숙성한우+고급참숯-을지로 센터원점 방문기 한 해를 지내다 보면, 아무런 이벤트나 행사도 없이,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무심히 넘겨 보내지는 못하게 되는 날들이 어느 집이나 몇몇 생기게 마련입니다. 본인이던 타인이던지 간에, 생일 등의 여러 수 많은 기념일들을 꼼꼼히 하나 하나 알뜰히 살뜰히 챙기는 타입의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본인 생일을 포함하여 어떤 형태이던 상관 없이, 크던 작던 기념적인 날들에 대해서 그저 무덤덤한 타입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린,,, 즉,,, 말하자면,,, ㅋㅋ,,,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도 처음부터 그리 멋없고 맹숭 맹숭한 사람들은 아니었는데, 처음에는 나름 어떤 시기가 가까워지면, 잊지 않고 무언가 표시를 내 보려고 무던히 애를 썼던 기억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니,,, 흐흐,,, 점점 무뎌지는.. 2020. 6. 7.
웰스토리몰 호주산 피닉스 와규 소윗등심살 구이용 맛이 좋네요 ^^ 하루에도 수십 통씩 오는 이 메일 중, 당연히 절반 이상은 광고성 메일입니다. 광고성 메일은 이젠 전체적인 포맷만 봐도 발신이 어디인지 쉽게 구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발신처마다 보내는 메일의 형식이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심이 비교적 덜 한 발신처의 메일은, 보여지는 한 면만 보고 스크롤 없이 그냥 대충 즉석에서 삭제해 버리지만, 몇 번 관심이 있었던 메일은 조금 세세하게 보는 편입니다.세세하게 보는 메일들 중 하나인 웰스토리몰 메일이 있습니다. 이날도 웰스토리몰 메일에서는 호주산 와규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한 절기가 아니더라도, 웰스토리몰 메일은 가끔씩 주기적으로 호주산 와규 제품의 입고를 알리는 내용의 메일을 보냅니다. 그럴 때면, 자세히 보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2020. 5. 5.
현대한우전문점 - 통인시장 입구 가족들과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게 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대략 2주일에 한번 꼴로 먹게되는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먹기 편하기도 하고 설겆이도 없으니 일거양득이겠지만, 매번 사먹으려면 비용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맛나다는 유명한 집을 찾아가서 먹게되면 아무래도 더더욱 가성비는 보장할 수도 없는거구요 ^^ 게다가 이렇게 맛난 된짱찌개를 반드시 먹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집에서 직접 끓여먹는 된장찌개란,,, 정말 맛이 환상 그 자체입니다. 특히나, 된장찌개를 엄청 좋아하는 본인의 경우는 더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이날도 된장찌개가 어찌나 맛이 좋았던지,,, 고기를 먹기위해 된장찌개를 먹는건지 아님 그 반대인지,,, 이 고기는 '통인시장' 입구에 있는 현대한우전문점이라는 곳에서 .. 2017.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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