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라면 거의 무조건 목우촌에서만 먹었는데,
이번에 아는 카페 횡성한우를 맛봅니다.
목우촌에서 가져오는 고기는 알고 가져오니,
에러율이 거의 0%에 가까운 대신
가격이 제법 만만치가 않습니다. ^^
대신, 맛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는 셈이니
거의 항상 목우촌에 목을 매고 사는 편입니다.
이날은 L이 아는 카페에 주문을 한 모양입니다.
Jane도 합세하기로 한 만큼, 맛나야 할 텐데,,,
갈비살 500g에 70,000원이니 @140이고,
등심 500g에 60,000원이니 @120입니다.
택배비 4,000원, 10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목우촌 3년 전 갈비살은 @129였으니
지금은 많이 올랐을 테고,,,
작년 꽃알등심은 1++(9) @209였으니,
횡성 한우 가격을 목우촌과 비교한다는 것이
그리 적절하게만은 느껴지지 않네요.~
100% 냉장 제품이고, 진공 포장입니다.
먼저, 갈빗살부터 구워 먹자고 하네요.~
평소 갈빗살을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더 갈비살부터 조져보려는 겁니다.
안방그릴 AB701MF와 BAF 무쇠 주물 그릴펜 중
어디에다 구우면 더 맛있으려나 고민하다가
편하게 안방그릴에 굽기로 작정합니다.^^
처음엔 고기만 구워 대가가 나중엔 양파를,,,
그러다가 고기를 양파 위에 얹어주고는
만가닥 버섯까지 뿌려주면서 먹다가,
그리고 또다시 갈비살을 구워줍니다.
웬일로, 갈빗살이 맛있다고들 좋아라 합니다.
연신 구워대면서 나도 가끔 한 점씩~
음,,, 오랜만에 먹는 갈비살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날 횡성 한우 갈비살이 제법 맛납니다.~
만가닥 버섯, 파인애플 그리고 얻은 김치까지,,,
3인이 쉴 새 없이 먹어대는 통에
불판에 고기 올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ㅎㅎ
안방그릴 역사상, 제일 큰일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고기는 진리야 진리~
어느덧, 500g 갈빗살은 더 이상 없습니다.
이제 남은 갈비살을 한 켠으로 밀어내고
등심을 구워 먹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등심 두 덩이 중 하나를 먼저 올립니다.
등심답게 덕심이 떡~하니 보입니다. ㅎㅎ
과연 등심도 맛이 좋으려나 궁금하네요.
횡성 한우가 좀 오랜만이라서 말입니다.~^^
등심이 구워지기까지 남은 갈비살을
열심히 조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인 것은, 갈빗살이며 등심이며
구울 때 잡내나 부적절한 향이 전혀 없습니다.~
갈비살은 있는 그대로 가위를 대지 않았지만,
등심은 결을 좀 살리는 방향으로 절단을 했고,
크기도 좀 잘게 잘랐습니다.
갈빗살뿐 아니라, 떡심을 포함한 등심도
몇 조각 춘향에게도 맛을 보여줄 겁니다. ㅋㅋ
등심은 갈빗살보다 조금은 더 식감이 있네요.
그리고 결을 잘 살려 절단하다 보니,
고기 씹는 맛이 참 좋습니다.
다들 이번에는 갈비살보다 등심이
고기 맛 자체는 더 낫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더는 배가 불러서, 등심 한 덩이는 남습니다.
후식으로는, L 친구가 보내 준
건조 오징어 한 마리를 잘게 찢어서
맥주랑 함께 먹어줍니다.
오징어도 오랜만에 먹으니 기가 막힌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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