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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부대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 부대찌개

by Good Morning ^^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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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을거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며칠 전에 컬리에서 할인쿠폰이 아까워
어부지리 격으로 구매했던 김말이 튀김,
두부, 베이컨, 김자반, 계란프라이 등등,,,

 

 

냉동고에 얼려놓았던 밥을 데워서
한 끼 그냥 넘어가려고 준비하는 순간,
그러자고 했던 L이 땅스 부대찌개를 사 왔습니다.
나야 무조건 반갑고 좋기는 한데,,, ㅎㅎ

 

 

제법 큰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육수도 몽땅 다 넣어버리고,
민찌도 잊지 않고 잘 풀어 주고,

 

 

이제 한 소큼 끓여냈으니
사리면을 넣고 마무리를 해야죠~

 

 

사리면은 요청에 따라 반 자르지 않습니다.
단, 한번만 뒤집어 줍니다.

 

 

계란프라이로 먹으려고 꺼내 놓았던
계란 2개를 고스란히 넣어주었습니다.
물론, 절대로 터뜨리지는 않습니다.~^^

 

 

계란이 수란이 되면서
그 속으로 부대찌개 육수가 들어갔는지,
원래 크기보다 2배나 커졌습니다.
먼저, 불기 전에 라면을 걷어 먹어야죠.~

 

 

다음으로 나머지 재료들을 골고루 먹습니다.
역시나, 부대찌개는 저 여러 가지 소시지류와
감칠맛 나는 부대찌개 국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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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산딸기?
그냥 심심해서 같이 먹으려고 꺼내온 겁니다.
산딸기는 맛보다는 모양과 식감이지요.~

 

 

넓적한 중국식 당면은 맛보다는 재미입니다.
그리 많지않은 양이기에 재밌게 먹습니다.
팽이버섯도 한 뿌리 먹어주고요.^^

 

 

땅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두부 맛은
다른 재료에 비하면, 정말 무맛입니다.
그냥 아무런 맛이 없는 식감만으로 먹습니다.
대신, 민찌는 제법 맛이 좋습니다.

 

 

내가 특히나 좋아하는 깻잎조림을 꺼내옵니다.
부대찌개에 밥은 넣지 않습니다.
그냥 깻잎으로 간간이 쌈을 싸 먹을 뿐입니다.

 

 

수란이 되어버린 계란을 반 잘라 보니,
역시나 부대찌개 국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리 먹으니 계란 반숙 또한 맛집니다.~

 

 

역시, 부대찌개는 햄과 소시지류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땅스 부대찌개 스타일은 내가 좋아하는
의정부 부대찌개 스타일과 유사한 듯합니다.^^

 

 

아직도 현찰가 9,900원을 고수하고 있는
땅스 부대찌개
두 식구 열심히 먹다가 남으면 버리자~ 했는데,,,
남기는커녕, 몽땅 다 먹어 치웠습니다.
땅스 양이 줄었나? 아님 우리 양이 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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