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브런치로 먹는 '델리노쉬 샌드위치 & 파니니' 2번째 메뉴는?

델리노쉬(Dell-nosh)
미국 동부에서 이탈리안 유태인 정통
고메 샌드위치 파니니 스토어를 창업하고
그 노하우를 국내 들여왔다고 합니다.

 

 

신선한 통 햄을 슬라이스 하여 사용하고,
당일 구운 포카치아를 사용하며,
모든 샌드위치와 파니니에는
델리노쉬 페스토를 사용한다네요.

 

 

단언컨대, 대한민국에서 사장 신선한
샌드위치 & 파니니를 제공한다고 자신하네요.~
어디 한 번 다시 맛을 볼까요?
서촌 통인동 델리노쉬 샌드위치 & 파니니에서
지난번 먹었던 메뉴입니다.
https://good-morning-pharm.tistory.com/6531

서촌 통인동 델리노쉬 DELI.NOSH 샌드위치 & 파니니입니다.~

 

 

이날은 일단, 10,500원짜리 델리노쉬 파니니.
포카치아 빵에 델리햄, 살라미, 각종 치즈,
시금치, 바질 페스토, 토마토와 델리노쉬 샐러드
할라피뇨 추가는 무료입니다.~

 

 

11,500원짜리 WTF 햄 샌드위치입니다.
역시 포카치아 빵에, 델리햄이 150g이나,,,
스위스 아메리칸 치즈?, 러시안 드레싱?
나머지 로메인과 토마토야 뭐 늘 보던 것이고,,,
WTF라면,,, HOXY What The F~ 이건 아니죠?

 

 

배민에서 주는 '무조건 10% 할인 쿠폰'을 이용,
배달팁을 4,000원 물더라도 2,200원 할인받아
겨우 간신히 가까스로 주문합니다.
이것이 두 식구 토요일 브런치입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왼쪽이 WTF 햄 샌드위치이고
오른쪽이 델리노쉬 파니니입니다.
무료 할라피뇨와 포크가 각각 1세트씩 있는데,
티슈는 왜 안 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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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샌드위치는 엄청 큽니다.
저거 2개는 혼자 먹기 좀 힘들겠습니다.
반면, 오른쪽 파니니는 그에 반해 만만합니다.~
아무래도 이거 두 식구 반반씩 나눠 먹어야겠네.

 

 

아무리 양이 많아도 목이 메어서는 안 되니,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수프와
크리미 포테이토 치즈 수프를 꺼내옵니다.
TV 광고에서 다니엘 헤니가 하듯~
그냥 저 봉지 채로 먹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렇게가 1인분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보아도 결코 적은 양은 아니겠지만,
처음보다는 훨~ 낫습니다. ㅎㅎ
이제 작은 것부터 먹어보려고요.~

 

 

델리노쉬 파니니입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집에서 그대로 만들기에는
불가항력에 난공불락이라는 느낌입니다.
재료부터 시작해서 조리 도구까지 말입니다.

 

 

가끔씩, 수프와 할라피뇨도 먹어주면서,,,

 

 

오랜만에 먹어서 그렇겠지만,
엄청나게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전혀 느끼한 맛이 아니고, 그냥 풍부하고
럭셔리한 기분의 맛입니다.~

 

 

WTF 햄 샌드위치입니다.
델리햄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는데,
무려 150g이 기본인데, 12,000원 추가하면,
300g을 더 넣어 450g까지 가능하다는데,,, 헐~
마요네즈, 피망, 칠리소스 또는 케첩, 차이브,
여러 허브가 들어간다는, 미국이 기원인
러시안 드레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샌드위치 양이 어마어마~
두 식구, 각각 저 샌드위치와 파니니 반쪽씩
간신히 다 먹을 수 있었네요.
양이 절대 적지 않습니다.
맛은 역시나 따라올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정말 맛나게 아주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