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등심37

[ 등심 ] 대신 [ 살치살 ] 과 [ 꼼징능주 ] 이날은 올만에 집에서 자이글로 고기나 구워 먹자는 가족들의 성화에 힘입어, 등심을 멋들어지게 구워서 먹기로 했던 날이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부랴부랴 집에 가서 고기를 꺼내는 걸로 일이 시작됩니다. 빗깔이 참 좋군요? 그런데,,, 저 부분이 [ 등심 ] 이 맞나요? 어째 생각보다 표면이 좀 지저분합니다. 마블링된 모습도, 잘은 모르겠지만,,, 좀 이상한듯하구요. 떡심같은 부분이 하나씩 있던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색깔은 좋긴한데,,, 음,,, 일단, 한 덩어리를 집게로 집어내어 자이글에 얹어주고는 어서 익어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음,,, 어럅쇼? 어디서 안좋은 냄새가 솔솔 납니다. 고기냄새인듯도 하고, 뭔 요상하고 꾸리한 냄새가 자꾸 나네요. 구워진 모습도 좀 너무 검었고,,, 질기기는 또 왤캐 질.. 2016. 9. 6.
치마살과 등심 그리고,,,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저녁때 고기를 싸게 팝니다. 평소에는 제값주고 사먹기 좀 비싼 듯해서 주저주저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지면 쓸데없는 용기가 생기게 마련이지요 ㅋㅋ 그래서, 준비하고 먹었습니다. 저 네가지 음식들을 한꺼번에 먹었습니다. 고기는 롯데에서 사온것이지만 나머지 두가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전복은 아는 사람이 준것이고, 저 오징어 튀김과 김말이는 동네 시장에서 사온것입니다 ^^ 먼저 [ 치마살 : 호주산 : 214g ] 을 구워먹어봅니다. 표시가는 18,910원이지만 단돈 만원에 샀습니다. 생긴것도 제법 맛나게 생겼고, 자이글에 구워서 먹어보니 맛도 참 그만입니다. 이거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 치마살 ] 은 사먹을 만 하네요 ^^ 두번째로 [ 등심 : 호주산 : 300g ] 을 구웠습니다. 근.. 2016. 2. 1.
스테이크와 등심 요 며칠 고기 좀 못먹었다 싶었었는데,,, [ 스테이크 ] 랑 [ 등심 ] 이랑 2Kg 이나 생겼습니다. 아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고기라 믿고 먹는 스타일입니다. 지난번 근처 동네에서 산 고기가 냄새가 좀 나서 기분 좀 드러웠었는데,,, 왼쪽은 [ 스테이크 ], 오른쪽은 [ 등심 ] 인데,,, 보기에는 동시에 먹은듯 하지만, 실상은 며칠 건너서 먹은 것입니다. 먼저 [ 스테이크 ] 를 먹었고, 그 다음 [ 등심 ] 을 먹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엄청 맛이 좋았습니다 ^^ 우선 [ 스테이크 ] 를 등심먹듯 먹었습니다. 소고기니까 돼지고기만큼은 바싹 굽지않았습니다. 고기가 살짝 두텁긴 했지만, 요 고기가 얼마나 부드러웠던지,,, 덩치에 맞지않게 엄청 나긋나긋했습니다 ^^ 참 맛있네요 ~ 주위에서들 .. 2015. 4. 28.
한우등심(1등급) 이거 좀 아닌 듯 맞는 듯,,, 롯데수퍼에서 완전 파격세일한다고 해서 [ 한우등심 (1등급) ] 을 좀 사왔는데,,, 100g당 7,990원짜리 384g 30,682원어치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요건 짤방용, 고기 전에 먹은 주말 식사 중 어느 한끼입니다. 과일이랑, 샐러드에다가 사과쨈 올린 팬케잌, 고구마 그리고 참깨 컵라면입니다. 보기에는 1인이 한끼에 먹으면 딱 맞을것처럼 초라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따져보면 거의 400g에 육박하는 양이므로 절대 1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은 아닙니다. 둘이서 먹어야죠~~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심심해서 이력조회를 해 보았습니다. 태어난지 2년 반 정도되는 한우군요.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자라다가 경상도에서 도축되어 서울로 와서 먹혔습니다 ㅠㅠ 색상도 좋고 마블도 좋습니다. 왼쪽것보다 오른쪽 것이 더 좋아.. 2015. 4. 7.
일산 훼릭스 정육점 + 식당 여기 저기서 맛지다고 이름이 난 고기집을 가끔 다녀 봅니다. 최근에 맛있었다고 생각했었던 잠원동 [ 대도식당 강남대로점 ] 이후에는 그닥 다녀보지도 못했지만,,, 먹어 본 사람이 고기 맛이 정말 죽인다고 하는 식당 하나가 있어서 찾아가 봅니다. 토욜 저녁 7시 30분 즈음 도착하니,,, 너무 깜깜해서 그런지 간판을 찍으니 주위는 더 어둡게 찍혔습니다. 이곳은 일산에 있는 [ 훼릭스 정육점+식당 ] 이라는 곳입니다. 멋들어진 고기집 모습은 전혀 아니고, 그냥 아주 평범하게 생긴 건물이었습니다. 코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뒷문이었습니다 ^^ 바로 고기 진열대가 있었는데,,, 일행이 먼저 들어가서 고기를 골라버려서 좌측 상단이 비어보이네요. 윗줄은 모두 [ 한우 꽃등심 ] 이고 왼쪽부터 606g, 33.. 2015. 1. 11.
횡성 축협 몰 { 윗등심 }, { 장조림 } 며칠 전 횡성축협 몰에서 최대 40% 할인 해 준 쇠고기 5봉지를 구매했었습니다.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4346 ) 물론, 이렇게 저렴한 가격이 아니었더라면, 식구도 없는데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면서까지 이렇게나 많은 양의 쇠고기를 사들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싸도 너무 싸서,,, 가격이 거의 1/4 수준이었으니까요... 그 중 { 윗등심 2등급 29,400원/618g } 입니다. 강남 { 대도식당 } 에 비하면 가격이 1/4 수준이며, 강남 { 무등산 } 에 비하면 거의 1/6 수준이 됩니다. 물론, 음식점 매장 내 판매가격과 비교하는 것은 어폐가 있긴 하지만,,, 먹는 입장에서 극한 비교를 해 본 것 뿐입니다. 진공포장상태에서 거무튀.. 2014. 6. 29.
횡성축협 몰 할인 판매 ^^ 6월초 현충일이 끼어있던 연휴중 하루에 강원도 횡성에 정말 오랜만에 한우 고기 좀 싸게 먹어보려고 출발했다가 2시간이 넘도록 서울 시내조차 빠져나가지 못하고 회차했던 해프닝이 있고 나서도, 계속 횡성 한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널름거리다가 우연히,,, 횡성축협 몰에서 꽃등심, 등심, 업진살,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 할인행사를 하는 걸 알게되었고, 마치 마성의 자석에 끌리듯 클릭질을 해 보았더니,,, 짜잔~~ 최대 40% 할인행사중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6월 26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하네요 ^^ 우와~~~ 저기 있는 고기 다 먹고 싶습니다. 아주 가끔이었거라도, 횡성 한우를 먹으러 횡성 한우 플라자에 방문해서 그 아름다운 고기맛에 뻑가곤 했던 적도,,, 참 오래되었다는 기억이,,, ㅠㅠ 쇠고기 .. 2014. 6. 26.
대도식당 강남대로점 사실 오늘 이리하려고 했었던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틀전부터 혼자 꽁꽁 연구해 왔던건,,, 어떻게 하면 가장 적절한 가격에 가장 맛있는 { 횡성한우 } 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예전에 가끔 가봤던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 를 벗어나서 정육점이 함께 붙어있는 { 횡성한우정육백화점 } 을 목적지로 결정했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오늘 이리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 횡성한우백화점 } 본점격인 우천점 (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583-26 /우천면 수남로 346 ) 으로 향할것을 맘 속에 굳게 다짐하고는, 고기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것인가에 대해서 얼마나 더 고민하면 충분할까 고민했었건만,,, 불행히도 오늘 현충일 6월 6일 아침 9시 30분에 연희동에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 경과된 1.. 2014. 6. 6.
2014년 4월 11일... 오늘 내게 일어난 일... 2014년 4월 11일... 오늘 내게 일어난 일어난 일들은 좀 다양했습니다. 사건과 사고 그리고 일련의 행사적인 일들과 더불어 행해졌던 몇건의 기획... twosome (ˈtuːsəm) n 1. two together, esp two people 2. (Golf) a match between two people 3. (modifier) consisting of or played by two: a twosome song. 점심에 먹은 { 크리스피 도넛 Krispy Kreme } 입니다. 레귤러는 몇번 먹어본것이라 알겠는데,,, 왼쪽것들은 보기도 첨 보는 것들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 딸기 " 로군요 ^^ 여러가지 도넛에 크림을 얹고 그 위에 데코레이션식 딸기를 올려 모냥을 완성했군요. 결과적으로 4가지 .. 2014. 4. 12.
{ 진심 한우 등심 (1등급) } 약 2주전 부모님과 함께 먹던 { 꽃등심 } 이후, 사실 고기가 살짝 먹고 싶었긴 했지만 굳이 사먹지는 않았었는데, 오늘은 드뎌 { 한우 등심 } 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 쇠고기 } 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부터 들뜨게 되는데,,, 참,,, 묘합니다 ^^ 오늘은 { 롯데수퍼 } 에서 사온 { 진심한우등심(1등급) } 짜리의 맛을 보게되었습니다. 290g 정도에 16,000원 정도 가격입니다. 1인분을 200g 정도로 잡으면 대충 1인당 10,000원 정도면 어느정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 그리 비싸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이 어떨지가 참 궁금합니다 ^^ 맛이 아무리 궁금해도 이젠 쇠고기 이력조회는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력 내용을 보니 아주 깨끗한 고기로군요. 도축일자도.. 2014. 4. 9.
{자이글 } 오늘은 { 등심덧살 } 을 구워봅니다 ^^ 어제 삼겹살에 이어 오늘 저녁에는 { 자이글 } 에 도드람포크 { 등심덧살 } 을 구워보겠습니다. 어제는 500g 이었지만 오늘은 포장이 300g 이네요. 고기가 예쁘게 생겼네요 ^^ 어제 삼겹살 구울때 기름 한방울 튀지 않았다는 말을 쉽게 믿어주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사실은 사실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오늘 또다른 부분인 { 등심덧살 } 을 구워 보는겁니다. 사실, 돼지고기에서 { 등심덧살 } 이라는 부분이 있다는 것도 몰랐지만, 이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 기름이 튀지않느냐, 냄새와 연기가 확실히 덜 나느냐가 중요하니까요 ^^ { 등심덧살 } 참 예쁘게 생겼네요. 어제 삼겹살보다 양이 적어서 그런지 둘이서 먹는데 모자라면 어쩌나 하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위 고기가 아직도 3종이나.. 2014. 2. 23.
며칠 동안 먹었던 것들,,, { 한우 등심 2등급 } 이랍니다. 40,920원이라는데,,, 음,,, 모냥새는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아서리,,, 하지만 맛만 있으면 되기는 하지요 ^^ 맛은 먹어봐야 알겠지만요 ~ 명품 한우 등심 2등급이라는데 살 부분의 마블링이 좀 허술하네요. 살 부분은 살만 있고 떡심이랑 기름부분이 너무 뭉쳐있습니다. 구운 후에 가위질해야 할 부분이 머리속에서 그려지지 않습니다 ㅠㅠ 잘 구워보았는데,,, 역시나 제대로 되지 않은 마블링때문에 살 부분의 수분이 바로 빠져버립니다. 떡심부분도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맛이 제대로 나질 않습니다. 이런 이런,,, 이번 등심은 실패작입니다 ㅠㅠ 월요일이라 그런가요? 년말이 다가왔는데도 참 한가합니다. 남산에 있는 { 밀레니엄 힐튼 호텔 } 1층에서 바라본 지하층 크리스마스 트.. 2013. 12. 14.
종로 체부동 생고기 전문점 { 황금정 } 3호점 난생 첨 가본 종로 체부동 생고기 전문점 { 황금정 } 3호점 입니다. 거의 퇴근 무렵, 톡 하나가 다급하게 들어왔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자는 통신이었습니다. 날도 덥고 집에서 뭘 먹기도 그럴것 같고 해서,,, 그러자고 한 곳이 바로 저 { 황금정 } 이라는 곳입니다. 다음에서 황금정이 종로에 3군데가 검색이 됩니다. 살짝 알아봤더니, { A : 광화문점 } 이 1호점, { B : 재동점 } 이 2호점이고 마지막 { C : 체부동점 } 이 3호점이라고 합니다. 장사가 잘 되나봅니다 3호점이나 오픈하게... 어쨌던간에,,, 들어가서 좌식은 넘 불편해서 우리는 바깥쪽 테이블식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바로 옆에 커다랗게 사진찍어 놓은 메뉴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잠깐 둘러보다가 일단 저 { 모듬구이 (등.. 2013. 8. 6.
버거킹 와퍼세트와 또 등심을 먹네 ^^ 오랜만에 먹어보는 버거킹 BurgerKing 와퍼세트입니다. 오르녹 등심은 지난번 아는 이가 먹으라고 사다주고 간 고기입니다. 이게 마지막 남은 고기입니다 ㅠㅠ 버거킹은 와퍼는 저 종이 패키지를 열고 한 입 딱 입에 물때 나는 버거킹만의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난 그 향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아마도 직화로 구운 패티에서 나는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버거킹은 미국에서 먹어도 맛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런 점이 또한 좋습니다. 버거, 프렌치프라이, 코카콜라,,, 어느것 하나 내가 싫어하는 것이 없습니다 ^^ 담날에 또 먹은 등심입니다. 이제 남은 등심은 없습니다.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옷만 살짝 갈아입고 디립따 구워대면서 먹어버렸습니다. 정말 또 맛이 있습니다. 정말 고기처럼 언제 먹어도.. 2013. 6. 22.
종로 한우 맛집 < 더미 THE ME > 저 멀리, 이제는 가보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없어진 일산 한우 마을 을 언제까지 부르짖으며 애태우기만 할껀지,,, 언뜻 생각나면 선뜻 일어나 달려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한우 고기집 하나를 벌써 언제부턴가 고른다 고른다 말만 번지르르,,,정하지도 못한 채 방황하고 있던터라, 오늘 맘 먹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네이버 검색 엔진에 [ 종로 한우 ] 를 검색해 보니,,, 한 서너집이 눈에 띄입니다. 식구들이 알켜 준 이라는 배화여고 근처도 있고, 종로 종각 7호선 근처 이라는 25년 전통집도 있었지만, 얘네들은 모두 주차가 정확치않고,,, 결국, 교보문고 뒷편 르메이에르 빌딩 3층에 있다는 > 라는 약간은 퓨전 냄새가 살짝 풍겨지는 한우집에서 L.. 2011. 10.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