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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진심 한우 등심 (1등급) }

by Good Morning ^^ 201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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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전 부모님과 함께 먹던 { 꽃등심 } 이후, 사실 고기가 살짝 먹고 싶었긴 했지만 굳이 사먹지는 않았었는데, 오늘은 드뎌 { 한우 등심 } 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 쇠고기 } 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부터 들뜨게 되는데,,, 참,,, 묘합니다 ^^

 

 

오늘은 { 롯데수퍼 } 에서 사온 { 진심한우등심(1등급) } 짜리의 맛을 보게되었습니다. 290g 정도에 16,000원 정도 가격입니다. 1인분을 200g 정도로 잡으면 대충 1인당 10,000원 정도면 어느정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 그리 비싸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이 어떨지가 참 궁금합니다 ^^

 

 

맛이 아무리 궁금해도 이젠 쇠고기 이력조회는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력 내용을 보니 아주 깨끗한 고기로군요. 도축일자도 정말 최근이고, 예방접종이나 검사도 제대로 받았나 봅니다. 일단 먹기 전에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번 부모님과 먹었던 고기들보다는 이력자료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어도 되겠습니다.

 

 

고기를 꺼내어 보니,,, 음,,, 선홍색 빛깔도 참 맘에 듭니다. 마블링도 저 정도면 아름다운 편이고,,, 설마 저 마블링도 인위적으로 조작된 거짓 마블링은 아니겠죠?

 

 

모든 고기들은 { 자이글 } 에 올라가면 저렇게 뻘건 형광빛 물질로 보입니다. 역시 오늘도 고기 표면에서는 고기 자체 기름이 자글자글거리기는 했어도 한방울 도 튀지 않았습니다.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

 

 

불을 꺼보면 이제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여간해서는 타지는 않습니다. 좀 익었다 싶으면 헤드부분의 온도조절기로 조절하면 불이 꺼집니다. 물론, 그 이하 온도가 되면 자동으로 불은 다시 켜집니다.

 

 

참기름을 묻히고 허브솔트를 살짝 찍은 다음, 구운 마늘에 된장을 살짝 발라서 깻잎이나 상추에 싸서 먹었더니,,, 음,,, 고기는 역시 쇠고기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 { 쇠고기 만쉐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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