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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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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3789

한남동 부자피자 옆 잭슨피자가 요즘 핫하다는데,,, ㅋㅋ 한남동 피자 전문점 부자피자 Pizzeria D'Buzza에 이어, 그 두 번째 브랜드라는 잭슨피자 Jackson BLVD에서 처음으로 피자를 맛봅니다. 2015년 10월 이태원에서 처음 시작되었답니다. 이건 거의 미국 본토를 그대로 한국으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 A부터 Z까지 온통 미국풍으로 뒤덮은,,, 서체부터 포장까지, 모르는 사람이면 미국 제품인 줄 알겠습니다. 별의별 피자가 다 있네요.~ JACKSON BLVD LEGENDARY PIZZA & CHICKEN BLVD : boulevard (대로, 길) Avenue, Street, Lane, Road, Drive, Highway 등, 그냥 지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도로나 길을 지칭하는 단어들 중 하나인데,,, 굳이 표현하자면, 우리나라 '가로수길.. 2021. 12. 27.
동작구 상도동 신대방삼거리역 함흥냉면전문 상도면옥 ~ 한가한 일요일 낮, S의 요청으로 상도동엘 갔더랬습니다. 이리저리 다니면서, 보려고 했던 일을 다 보고 나서, 아파트까지 데려다주고 보니, 배가 출출합니다. ㅋㅋ 최근 들어 L이 노래 노래 부르던, 냉면을 먹어 볼 아주 좋은 기회군요. 예전에 먹어봤대던 장소는,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길이 없고, 대신, 비슷한 곳을 찾았습니다. 물론, 한번도 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냉면 전문점입니다. L이 그럽니다. 간판이나 모양새를 딱~ 보니, 맛집인 듯하다네요. ㅋㅋ 가게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갑니다. 함흥냉면 전문/ 갈비탕이라는 상도면옥입니다. 내부가 널찍하니 좋습니다. 일단, 커다란 무김치와 육수를 주는데,,, 육수가 뜨끈뜨끈한 것이 맛이 좋네요. 9,000원짜리 비빔냉면과 10,000원짜리 회냉면을 주문합.. 2021. 12. 26.
생선구이 김치찌개 선굼터에서 처음 생선 두마리를 먹는데,,, 처음부터 이곳에 갈 생각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냥, L이 며칠 전부터, 냉면, 냉면 하면서, 냉면 타령을 하길래, 이날은 그 냉면이란 걸 꼭~ 먹어보자~ 그래서 저녁에 새삼스럽게, 출발을 단행하였던 것인데,,, 막상 운전하며 가는 도중에,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가다가 주차장이 비어있으면, 예전에 한 번 생각해 두었던, 그 생선구이집을 가 보자~ 주차장이 비지 않았으면, 그냥 계획대로 냉면을 먹으러 가자~ 이렇게 말입니다. ㅋㅋ 근처에 당도했는데,,, 마침 생선구이집 앞에, 차량이 딱~ 한대만 주차되어 있네요. 옳다구나~ 싶어서, 바로 주차를 하고 들어갑니다.~ 생선구이 김치찌개 전문점 선굼터. 이곳은 첨 가보는 곳인데,,, 살짝 시골 음식점 풍이 느껴집니다. 밝게 들어온 간판.. 2021. 12. 25.
역시나, 현재까지로는 알탕하면 연안식당이 단연 선두입니다. 내가 알탕은 어지간히도 좋아하나 봅니다. 어느 식당엘 가더라도, 만약 알탕 메뉴가 눈에 뜨이는 경우에는, 혹,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한 번은 먹어보려는 메뉴가 바로 알탕입니다. 결론적으로, 눈독을 들여놓고도 못 먹었던 알탕은,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번 GS그랑서울 연안 식당에 갔다가, 메뉴판에 아예 알탕이 없어서, 시퍼런 한을 품고 돌아선 설움 때문에,,,ㅋㅋ 이번에 역시나 연안식당 알탕을 노립니다. 알탕이라는 메뉴는, 먹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나가면,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듭니다. 신기하죠? 결국, 그 한이 한 달을 넘기지 못합니다. 거창한 일식집에 가서 먹지는 못하니, 이 정도 알탕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ㅋㅋ 뒷동네 연안식당에 또 전화를 합니다. 이 지점.. 2021. 12. 23.
아스트로 차은우 누구나 홀딱 반한 닭에서 쌈닭 화이타를~ 나는 이런 치킨집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어느 날 L이 알려줍니다. 차은우가 선전하는 치킨인데, 다니다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이 좋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배달앱으로 주문을 해 봅니다. 상호는 티앤비코리아이고, 브랜드명이 "누구나홀딱반한닭"입니다. 이름 한 번 기네~ '누구나 홀딱 반하면 성공한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가장 한국적인 '쌈' 문화를 접목한, '쌈닭' 메뉴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답니다. 메뉴를 대충 훑어보니, 그냥 수많은 일반적인 치킨 메뉴라기보다는,,, 음,,, 약간은 멕시코 풍의 메뉴 구성에, 프라이드 포테이토와 샐러드를 추가했고, 떡볶이와 퀘사디아를 접목시키면서, 술을 부르는 메뉴로까지 확장한 듯합니다. 눈으로 봄에, 아주 풍성한 느낌입니다.~ 우리 두식구 먹기에.. 2021. 12. 22.
맛있는 중식 차이리 Chai麗라는 곳은 어떤 맛일까요? 2021년 6월 11일에 최초 오픈했다는, 공유 주방 시스템의 배달, 포장 전문 중국집이랍니다. 포장 손님에게는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네요.~ 마라 짜장과 마라 짬뽕 전문 중식당이라는데, 오키로키친에 입점한 "차이리"라는 중식당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만드는, 다양한 마라 요리 전문점이 되겠답니다. 상호가 차이리인데, 표기는 Chai麗라고 합니다. 麗(려, 여)라는 글자는 곱다, 아름답다, 맑다는 뜻이라는데, "고구려(高句麗)"라는 단어에서 눈에 익은 한자인 듯.~ 그런데, 려가 아니고 중국에서는 리라고 발음하나 봐요? 여하튼, 여러 가지 국내외 대회에서도 수상 경력이 아주 다양한 중식당이네요.~ 4인이 모였는데,,, 주문을 해 보라니까,,, 또~ 마라가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네요. ㅠㅠ 난, 마라 .. 2021. 12. 18.
육대장에서 옛날전통육개장 대신 부대육개장을 먹어봅니다. 육대장에서는 늘 한결같이 옛날 전통 육개장만 먹어왔습니다. 왜냐면, 육대장 옛날 전통 육개장이 너무나 맛이 좋아서, 다른 메뉴 생각이 든 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금주 내내 좋지 않은 속 때문에,,, ㅠㅠ 제대로 음식 맛이라는 걸 느끼지 못한 채, 1주일 정도를 지내왔었던 터라, 배달 앱을 켜 놓고, 위아래로 쓸어 보면서,,, 시뻘겋게 매운 음식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갑자기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허어~ 이거 이러시면 아니 되는데,,, 급기야,,, 일을 저지르고야 마는군요. 평소에 조차 먹어보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에 도전을 해 보려고? 하필 이때? 어떤 메뉴로? 부대육개장? 것도 매운맛으로??? 미친 거 아냐? 속도 안 좋다면서,,, 라면서, 생각이 미치기도 전에 손가락은 이미 장바구.. 2021. 12. 14.
오랜만에 bbq 비비큐치킨 순살바삭칸(반반)을 먹어 봅니다. 동네 비비큐를 손절한 지,,, 그런데, 먼저 누가 또 먹어보자고 했는지 기억이,,, 아무튼, 오랜만에 비비큐를 다시 먹게 되네요.^^ 얼마 안 남은 11월! 서로 보듬어 주고, 인정해 주며, 가슴 따뜻한 날들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정성 어린 메모지가 들어있네요.~ 손절한 비비큐는 꽤 오래전에 이미 폐장이 되었다 하네요. ㅠㅠ 맨 위에 뜨는 비비큐 명동스타점에 처음으로 주문을 해 봅니다. 리뷰는 할 수 있을지 잘 몰라서 그냥 패스~ 19,000원짜리 순살바삭칸(반반)입니다. 배송비는 2,500원 입니다. 치킨무와 스윗머스타드 비비 소스입니다. 박스 위에 난 구멍을 살짝 쳐들어 보니, 노란색 후라이드 치킨이 보입니다. 예쁘네요.~ 박스를 개봉하니,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치킨 순살바삭칸 반반 치킨입니다. .. 2021. 12. 13.
브런치 전문 카페 마마스에 배달앱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당최 매장 방문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예전에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주말에 깨어지는 대로 일어나서, 긱긱~ 거리면서, 아점을 먹으로 가끔 찾던 곳입니다. 전국이라고 해 봐야, 20여 곳 밖에 없고, 그나마 거의 대부분, 서울에 몰려있는 카페 마마스지만, 2002년 최초 출발 당시,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아래, 20대 중반 여성 한 분이 운영하던, 작은 카페에 불과했던 것을, 지금은 (주)마마스푸드라는 상호 아래, 20~30 직장 여성 층을 공략한 최초의 브런치 전문 프랜차이즈 카페라고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메뉴 특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조금 가볍게 책정된 가격과 더불어, 아침과 점심을 함께 묶은, 브런치라는 개념의 새로운 식생활 패턴과 맞물려, 이제는 M&A 협상 테이블에 200.. 2021. 12. 13.
종로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에는 알탕 메뉴 자체가 없습니다. 이 날, 두식구가 먹잘 것도 변변치 않아서, 근처 제일 가까운, 종로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에서 알탕이나 뜨뜬하게 먹자고 합의가 됩니다. 내가 알탕 자체를 좋아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내가 가끔 먹는 다른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과 똑같은 맛이라면, 얼마나 똑같고, 좀 다른 맛이라면, 또 얼마나 다를까? 한 편 궁금하기도 했지만, 실은, 더 맛있고 풍성한 연안식당 알탕 맛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하고 근거 없는 기대감을 갖은것이 화근이라면 화근이랄까요? 도대체~ 알탕 맛이 어땠길래? ㅎㅎ 그랑서울 연안식당 담벼락입니다. 왠지, 연안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명태 알과 대구 곤이 잡이 작은 어선의 갑판을 연상케 하는,,, ㅋㅋ 이 연안식당은, 밴댕이, 멍게, 바지락과 꼬막 밥도둑 해산물 회무침과 꼬막.. 2021. 12. 9.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 차이니즈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 ? 1991년부터 전 세계 120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는 Crystal Jade. 주로, 싱가포르, 캄보디아, 중국, 미얀마, 필리핀,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일본을 제외한 동남아시아권 국가에만 퍼져 있는 동남아식 중국집이라는 얘기군요.^^ 근데, 일본은 왜 안 들어간 거지? Crystal Jade(수정 비취)라는 상호는, 중국어로는 翡翠餐饮集团(비취음식집단)이며, 영롱하고 투명한 음식에 대한 이념을 가지고 운영한다는 뜻일 듯합니다. 첨에는 크리스탈 제이드라고 해서, 무슨, 유리잔 만드는 회사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 3인이 이미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일차, 기스면 12,000원, 홍콩식 소고기 볶음밥 16,000원, 통마늘 깐풍기(소) 29,000원, 매콤한 돼지고기 완.. 2021. 12. 7.
독립문축산에서 추천하는 한우 육회를 먹어 봤습니다. 평소, 육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릴 때는 먹지 못했는데, 어느 날, 선배가 한 번 먹어보라고,,, 그때부터 맛을 알기 시작했고, 뷔페나 고깃집에 가면, 눈에 뜨이는 대로 육회를 먹어대 왔습니다. 특히, 육회가 맛있는 곳에 가면, 다른 고기는 먹지 않고, 그냥 육회만 계속 먹은 적도 있는데, 이 날, 올만에 방문한 독립문축산에서, 육회를 권합니다. 손님들이 맛있다고들 한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당연, 냉큼 사들고 왔습니다. 물론, 잘 다니던 목우촌에서는 목우촌 한우꽃알등심 ++(9) 등급 622g 123,778원과 298g 59,302원 두팩을 사 왔고, 단가는 두 팩 다 199원/g입니다. 결코, 저렴한 고기는 아닙니다. ^^ 독립문축산에서는 단가 130원/g 하는 1등급 꽃등심 228g 29,640원.. 2021. 12. 6.
연희양과점에서 피낭시에 5종 맛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Jane이 사다 준, 화이트롤과 피낭시에가 맛있었다고 말해 주었더니, 이번에도 또 다른 곳에서 피낭시에를 사다주네요.^^ 이번에는 연희양과점이라는, 첨 보는 곳, 피낭시에 5종입니다. 상호명이 좀 고생 창연 합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언뜻, 한 개가 비어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다른 한 줄에 6개가 몰려있었습니다. 난 그 새 L이 한 개는 찹찹했는 줄,,,ㅎㅎ 같은 종류가 2개씩, 총 5종입니다. 그런데, 깜빡하고 한 개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밑에 사진에는 5 종류 다 보입니다. ㅎㅎ 왼쪽부터 아마,,, 호두크럼블, 플레인, 황치즈크럼블, 커피무화과, 오페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대충 추측일 뿐~ 아닌 게 아니라,,, L이 먼저 먹으려고 윗 사진에는 없던,,, 맨 왼쪽.. 2021. 12. 6.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이 1인분에 단돈 만원입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엘 갔었는데,,, 허참~ 알탕이라는 메뉴 자체가 없더군요. ㅠㅠ 칼칼한 국물에 명태 알과 대구 곤이를 넣은 풍성한 알탕이 먹고팠었는데,,, 온라인용 프레시지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은 아니고, 전화로 주문해 놓고, 시간 돼서 직접 가서 포장해 온 얼큰 뚝배기 알탕입니다. 알이 제 철인지,,, 만 원짜리 치고는, 알이나 곤이나 아주 풍성하고 실한 넘이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찬은 언제나 비슷한데, 연안식당의 특징들 중 하나는, 바로 저 작은 간장게장이 아닐까 싶네요. 어느 연안식당엘 가도 간장게장 반찬은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연안 부둣가에서 건져 온, 명태 알과 대구 곤이는 아닐 테고,,,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의 원재료명을 보면, 둘 다 러시아산입니.. 2021. 12. 4.
파파존스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를 처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파파존스 피자가 먹고팠습니다. 늘 신제품이 나오기가 무섭게 최소 한 번은 사 먹어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특히, 몇 주일 동안 속이 좋지가 않아서,,, 그래도 한 번 장난 삼아 뭔 신제품이라도 나왔나 구경만이라도 하려고 쿠팡 이츠 앱을 열어 보니,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라는 메뉴가 눈에 뜨입니다. 이걸 어쩌지? 먹고는 싶은데,,, 속은 좋지 않고,,, 깊고 진한 6가지 치즈에 햄, 베이컨, 페퍼로니와 담백하고 두툼한 감자 청크까지,,, 오리지널 라지 가격이 27,500원입니다. 파파존스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올미트 피자나 수퍼 파파스 피자를 뒤로 하고, 폴드포크 바베큐라는 낯선 메뉴에도 잠시 눈이 갔었지만, 그건 다음번에 먹어 보기로 다짐하고, 이번엔 아직 먹어보지 못했던 저, ..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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