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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비비큐를 손절한 지,,,
그런데,
먼저 누가 또 먹어보자고 했는지 기억이,,,
아무튼,
오랜만에 비비큐를 다시 먹게 되네요.^^
얼마 안 남은 11월!
서로 보듬어 주고, 인정해 주며,
가슴 따뜻한 날들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정성 어린 메모지가 들어있네요.~
손절한 비비큐는
꽤 오래전에 이미 폐장이 되었다 하네요. ㅠㅠ
맨 위에 뜨는 비비큐 명동스타점에
처음으로 주문을 해 봅니다.
리뷰는 할 수 있을지 잘 몰라서 그냥 패스~
19,000원짜리 순살바삭칸(반반)입니다.
배송비는 2,500원 입니다.
치킨무와 스윗머스타드 비비 소스입니다.
박스 위에 난 구멍을
살짝 쳐들어 보니,
노란색 후라이드 치킨이 보입니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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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니,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치킨
순살바삭칸 반반 치킨입니다.
별로 특이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요즘에는 하도 다양한 치킨이
너무나도 넘쳐나서,
저 정도 비주얼에는
감흥이 별로 일지 않습니다.
맛은 그냥 그런대로,,,
양념 치킨 맛도 그냥 그냥,,,
메뉴 이름이 순살바삭칸인데,
순살은 맞는데,
바삭칸은 좀 아니네요.^^
역시 치킨은 순살 아닌 게
정답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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