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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GS그랑서울
연안식당엘 갔었는데,,,
허참~
알탕이라는 메뉴 자체가 없더군요. ㅠㅠ
칼칼한 국물에
명태 알과 대구 곤이를 넣은
풍성한 알탕이 먹고팠었는데,,,
온라인용 프레시지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은 아니고,
전화로 주문해 놓고,
시간 돼서 직접 가서
포장해 온 얼큰 뚝배기 알탕입니다.
알이 제 철인지,,,
만 원짜리 치고는,
알이나 곤이나 아주 풍성하고 실한 넘이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찬은 언제나 비슷한데,
연안식당의 특징들 중 하나는,
바로 저 작은 간장게장이 아닐까 싶네요.
어느 연안식당엘 가도
간장게장 반찬은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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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연안 부둣가에서 건져 온,
명태 알과 대구 곤이는 아닐 테고,,,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의
원재료명을 보면,
둘 다 러시아산입니다.
뭐~ 반드시 꼭 국산이어야 함을
주장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신선하고 청결하고,
맛있기만 하면 됩니다.~ㅋㅋ
저기, 주는 밥까지 다 먹으려면,
너무 배가 부릅니다.
알탕은 알과 곤이를 먹으려고 먹는 것이니,
저 밥이 오히려 반찬인 셈입니다.
알이나 곤이는 반드시
저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입니다.
곤이도 맛 좋고,
가끔 많지는 않아도, 꼬막도 들어 있고,
알도 개수도 제법 엄청 많고,
쭉정이 잡알이 아닌 듯해서,
기분 좋게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연안식당 얼큰 뚝배기 알탕은 가성비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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