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샵뻥튀기에서 구매하는 영진FD 칼라구운대롱 뻥튀기 강냉이 과자입니다.
지난번에 맛보았던 샵뻥튀기 구운대롱이 며칠 전 구매한 웰칩스 제품과 정말 동일한지, 궁금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재구매합니다. 이곳은 샵뻥튀기(#뻥튀기)라는 곳인데,,, "맛있으면 주변에 알려주시고 맛없으면 주인에게 알려주세요"라는 샵뻥튀기 전용 배송박스로 도착했습니다. 실물 제품의 몇배나 되는 박스 크기였습니다. 제품 포장을 뽁뽁이로 한 번 감쌌는데 벗겨보니 웰칩스 제품과는 달랐습니다. 제품 포장지가 넓은 형태가 아니고 기다란 형태이며, 지난번과는 좀 다른 칼라제품이 섞여있습니다.^^ 제품명이 구운대롱인건 맞는데,,, 총내용량이 10g 늘어난 260g이 되었고, 원재료명도 좀 달라졌으며 가장 중요한, 제조원이 동성식품이 아니라 영진FD네요. 쇼핑몰 상세페이지 내용과는 다르다는 말임.. 왼쪽이 샵뻥튀기이고 ..
2023. 5. 24.
눈꽃치즈돈까스정식 / 샘표 미소된장국 / 고소하고 바삭한 재래김
근래 들어 위잇딜라이트에서 제일 잘 찍은 메뉴 대표 이미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리 찍어 놓으면, 훌꺼덕 넘어갈 수밖에요.^^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돈까스는 돈까스로되 눈꽃 치즈를 뿌렸다는,,, 푸실리도 보이고 볶은듯한 김치도 보입니다. 물론, 빨갛게 생긴 건 돈가스소스일 테고요.~ 눈꽃치즈돈까스정식은 돼지 순살 돈가스에 살사 후실리 샐러드, 볶음김치진이라는데,,, 김치진은 또 뭔가요? 김치전은 분명 아닌데,,, 검색을 해 보아도 김치진이란 사람 이름은 있어도 김치진이란 단어는 도무지 검색이 안됩니다. 혹시 볶음김치를 잘 못 표기한 것이 아닐까나? 이날 메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마치,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처럼 생겼습니다. 눈꽃치즈돈까스정식은 롯데푸드 그룹 내 4개 법인체들 하나인 롯데플래..
2023. 5. 23.
깻잎품은 간장 불고기 덮밥 / 얼큰 시래기 된장국 / 즙슐랭 사과즙
위잇딜라이트 간장 불고기 덮밥입니다. 그런데, '깻잎품은'이라는 수식어를 또,,, 보아하니, 깻잎 서너 장 잘라 넣었을 텐데,,, 여하튼 간장 불고기는 여기서 원 없이 먹습니다. 요즘, 점심 메뉴로 다른 뭔가를 찾게 되네요. 위잇딜라이트를 1년 이상 구독하고 나니, 이젠 좀 많이 지겹고 나른하고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꽤나 오랜 기간 먹어왔습니다. 어디서 뭘 먹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겠지만요. 이젠 메뉴만 봐도 내용물이 점쳐집니다. 불고기란 돼지 뒷다리살일 테고,,, 불고기양념장에 깻잎이 들었을 테고,,, 즙슐랭 사과 주스는 지난번에 먹었던 거고,,, 이날 배송 박스 속에는 위잇 밸런스라는 또 하나의 이벤트 전단지가,,, 새로운 형태의 메뉴라기보다는 구성을 좀 달리해서 구독을 유도하고 있네요. 810원짜리 ..
2023. 5. 21.
옛날 짜장 우동 / 새우 통통 멘보샤 2pcs
메뉴 제목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아직까지 안 먹어본 재료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짜장, 우동, 새우 그리고 멘보샤. 그런데,,, '짜장 우동'이라는 메뉴는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메뉴 표기에서 그냥 느껴지듯이, 짜장은 짜장이로되 면은 우동이리라... 하기야, 점심 식사용으로 미리 배달 가능한 짜장면은 없을 테니, 우동이 맞을지도,,, 원재료명에서도 나타나있다시피, 별 재료는 아닙니다. 숙면, 돼지고기 포장육, 반숙란 그리고 짜장볶음소스입니다. 그리고 위잇딜라이트 전용 판매원인 위허들링을 통한 뚠뚠푸드의 멘보샤입니다. 위잇 딜라이트 이날 메뉴 실물입니다. 이날은 1회용 국도 국물도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후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점점 메뉴가 야박해진다는 느낌입니다. 비단, 나만 그렇..
2023. 5. 19.
What's in my Weeatbox? / What's in my Weeatbox? / What's in my Weeatbox?
위잇딜라이트에서 1년에 한두 번 정도,,, 이런 깜짝 이벤트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무조건 메뉴이름도 모른 채 덥석 주문한 이날의 점심입니다. 기대감이 크면 클수록 실망감도 비례해서 커지는 법인데,,, 과연, 이 날 점심은 어떤 기쁨을 주려나? 당시 홈피에 떠 있던 메뉴가 요 정도인데,,, 왼쪽메뉴는 당연히 일회용 된장국이라는 건 자명. 두 번째 메뉴는 후식으로 먹을 석류음료.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메인 메뉴는,,, 훈제오리덮밥일 가능성이 점쳐지는군요. ㅎㅎ 출근해 보니 점심 박스가 도착해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평상시와 전현 다를 바 없네요. 개봉을 해 보았지만,,, ㅋㅋ 살짝 기만당한 듯한 느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영양 가득 훈제오리 새싹비빔밥 / 샘표 미소된장국 / 석류즙 뭐야~..
2023. 5. 17.
오랜만에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
저녁때에 신화그룹 긴자에 가서 오랜만에 맛난 일식을 같이 먹자니까 부득부득 집에서 먹자는 엄마의 주장 직접 만들고 하면 힘들까 봐 그랬구만,,, 떠나기 전에 스시쿠니에라도 들러서 생선회나 초밥이나 뭐라도 사가려니까 유부초밥하고 김밥을 만드는 중이니 맛난 떡이나 좀 사가지고 오라는,,, ㅎㅎ 웬일로 토요일 오후에 서울 시내와 고속도로에 차가 반 밖에 없네요.^^ 이건 태백 김치라는데,,, 뭐~ 좀 유명한 김치인가 보네요? 배추김치를 먹어봤는데,,, 간은 세지 않고 배추가 좀 시원한 느낌입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입니다. 김밥 재료는 초간단이지만 옛날부터 엄마 김밥은 왠지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엄마 특유의 유부초밥입니다. 속재료를 보면, 손이 좀 많이 간다~ 싶습니다. 이건 아버지가 인터..
2023. 5. 15.
동성식품 구운대롱 뻥튀기 강냉이 과자입니다.
예전에 Jane이 우연히 사다준 과자가 있습니다. 이름이 '구운대롱'이었는데, 일종의 뻥튀기~ 그런데,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웠다네요.~ 한 봉지를 한두 번만에 순삭 했던 기억이,,,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인지, 먹는데 별 부담 없이 참 맛나게 먹고 끝났는데,,, 며칠 전, L이 수퍼에서 강냉이를 사 왔습니다. 뻥튀기라 오랜만이라서 열라 먹어댔는데, 커다란 한 봉지가 이틀 만에 없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생각이 난 것이 구운대롱입니다. 구매했었던 '샵뻥튀기'라는 곳에서는 250g 한 봉지에 4,900원, 배송비는 3,000원인데, 지마켓에 보니 거의 반값인 2,830원이네요.~ 혹시 다른 제품인가 살펴보는데, 동성식품 구운대롱 250g, 같은 제품인 듯합니다. 그래도 모르니, 일단 한 봉지만 구매해 봅니..
2023. 5. 14.
햇수로 3년 만에 만들어 먹어보는 월남쌈입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 먹게 되는군요. 내가 참으로 좋아라~하는 수많은 메뉴들 중에, '월남쌈'이 늘 있어왔지만, 마지막으로 만들어 먹어본 것이 분명 2년도 훌쩍 넘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 2년 동안 몸이 상당히 좋지 않아서 그중 1년 정도는 수차례에 걸친 입원과 시술등을 감내하느라 월남쌈은커녕 제대로 된 음식조차 먹지 못할 때가 허다해서,,, 그나마, 이제라도 만들어 먹게 된 건 다행입니다. 퇴근 직후, 냉장고 2대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사용하고 남아있던 수많은 종류의 남은 채소와 야채류들을 소진할 목적입니다. 꺼내 놓고 씻고 자르고 준비하다 보니, 거의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휴~~ 고추, 피망, 방울토마토, 사과, 계란 지단, 당근, 양파, 양배추에 미나리까지,,, ㅋㅋ 이것저것..
2023. 5. 12.
쫀득한 바질크림뇨끼&치킨볼 / 아삭 코울슬로 / 투썸 에이리스트 티 스틱 히비스커스 / 오리온 마리비스킷 2봉
위잇 딜라이트에서 이젠 뇨끼라는 것까지~ '뇨끼'는 옹심이처럼,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파스타랍니다. 그러면, 이 메뉴는 이탈리아 메뉴인가요? 오른쪽에는 커다란 치킨볼이 3개인 셈입니다. 그리고 그 바닥에는 걸쭉하게 생긴 크림소스가. 과연, 한 끼 식사로 먹을만한지 궁금합니다. 이 메뉴 역시 좋아서가 아니라 호기심입니다. 감자가 주 재료인 뇨끼로군요. 소스는 바질페스토가 들어간 크림파스타소스. 이 메뉴는 그냥 보는 것 만으로는 맛이 잘 점쳐지지 않습니다.^^ 투썸 에이리스틱 히비스커스 티와 오리온 마리 비스킷은 처음 봅니다.~ 위잇 딜라이트 박스를 개봉하여, 가짓수가 제법 되는 꾸러미를 꺼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메인 메뉴 양이,,, 대표 사진에는 분명 치킨볼이 3개였는데,,, 마리라는 과자가 ..
2023. 5. 11.
버거킹 지존 와퍼 세트와 와퍼 주니어를 오랜만에,,,
그동안, 버거킹에서 신제품이 나오는 족족,,, ㅎㅎ 그러느라고 정작 버거킹 지존인 와퍼는, 몇 번이나 건너뛰었는지 기억조차 안 나네요.^^ 그래서, 이번엔 와퍼 세트를 먹기로 작정합니다. 웬일로, 햄버거를 거의 좋아하지 않던 L이, 선뜻 자기도 단품으로 한 개 정도 먹는다는데,,, 그래서 궁리 끝에, L에게는 와퍼 주니어를, 나는 와퍼 세트를 주문합니다. 와퍼 세트는 와퍼, 프렌치프라이R, 콜라R에 10,500원, 와퍼 주니어 단품은 5,600원입니다. 배달팁은 따로 받지는 않지만, 매장 가격을 보면, 와퍼 세트는 9,100원이고 와퍼 주니어 단품은 4,700원이니, 결국, 2,300원의 배달팁이 녹아있는 꼴.^^ 와퍼 크기가 조금 작아진 듯 느껴지는 건, 아마도 기분 탓이겠지요.~ 그나마, 다른 지점 ..
2023. 5. 10.
가까운 분이 보내주신 춘천 토담 숯불 닭갈비입니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서는데, 현관문 앞에 스티로폼 한 개가 다소곳이,,, 스티로폼 위에 테이프 박스가 발라져 있는데, '춘천 토담 숯불 닭갈비' 어느 날, 떵연네가 소개해 드려서 춘천까지 가셔서 드시고는 맛이 좋아서, 이렇게 양쪽 집에다가 손수 택배로,,, ㅎㅎ 당연, 받아 든 날 저녁 메뉴로 자동 낙찰입니다.~ 포장을 해체해 보니, 닭갈비가 한 종류가 아니라 두 종류네요.~ 하나는 간장 닭갈비, 다른 하나는 고추장 닭갈비. 중량은 각 1kg, 가격은 각각 20,000씩이랍니다. 두 가지 다 먹을 수는 도저히 없고,,, 이날은 먼저, 고추장 닭갈비를 먹으려고요.~ 국산 냉장 닭갈비 78%+고추장소스 22%입니다. 내용물에 필요한 소스가 몽땅 다 들어있어서 그냥 조리만 해서 먹으면 될 듯합니다.^^ 그렇지만..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