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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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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97

한우꽃등심, 분명 먹어보던 중 최고가 제품였는데,,, 최근 들어 한 주 내에 돼지고기던 소고기던 고기를 안 먹고 그냥 넘어간 주가 없었네요.~ 심지어는 한 주 내에 삼겹살을 2번 먹은 적도 ㅋㅋ 일부러 작정한 것은 아녔는데 이날도 또 고기를,,,  원래는 전날 남겼던 알탕이 너무 많아서 이날 두 식구가 싹 다 해치우기로 다짐을 한 건데 고기까지 등장하면,,, 음,,, 좀 곤란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로서는^^  @209/g 짜리 한우꽃등심 526g입니다. 굽기 전 마블링을 언뜻 보니,,, 바로 지난 것보다,,, 이건 꽃등심이라기보다는 등심 플러스 정도? 마블링 꽃이 완전히 핀 듯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참고로, 지난번 엄청 맛나게 먹었던 마블링입니다. 물론, g당 단가는 동일한 @209/g이고요. 그냥 눈으로 봐도 차이가 보이긴 하.. 2024. 12. 3.
우연히 김장 김치 얻은 김에 삼겹살을 구워먹습니다. ㅎㅎㅎ 이날 원래 먹으려던 저녁은 이 메뉴가 아녔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따뜻한 밥에 계란프라이와 베이컨 그리고 쌉싸름한 냉이된장국을 먹으려 했었는데 갑자기 아는 집에서 김장을 했다며 김장 김치를,,,  ㅎㅎㅎ 김장 김치엔 뭐니 뭐니 해도 무조건 삼겹살~ 그래서 부랴부랴 목우촌에서 삼겹살을 사 옵니다. 대패삼겹살을 먹은 지 며칠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돼지고기를 먹어서야 쓰겠습니까마는,,, ㅋㅋㅋ  보다시피, 김장 김치가 아주 맛깔나게 생겨 노니,,, 도저히 먹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어서 말입니다.~ 김장 김치를 먹기 위해 삼겹살을 산 건 첨이네요~ 여튼, 기왕 이렇게 된 것, 맛나게 먹어볼랍니다.~  목우촌 돈육삼겹살 1+ 628g 23,864원 @38/g 장난 삼아 저울로 무게를 달아보니 640g이며, PSP.. 2024. 11. 23.
조선시대부터 존재했다는 대패삼겹살을 대중화시킨 인물이,,, 언제 어디서 먹어도 항상 맛있고 즐거운 메뉴 중 '고기'가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고기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겠지만, 난, 소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치킨만 좋아합니다.   이날, 또 목우촌에서 대패삼겹살을 사 왔습니다. 일반 삼겹살에 비해, 대패로 썰은 듯 얇기 때문에 구울 때나 먹을 때 부담이 덜한 것이 매력입니다. 불판에 한두 점씩 바로 올려 바로 먹는 맛입니다.  웰빙마을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 544g을 21,216원에 사 왔으니, 단가는 @39/g입니다. 두 식구가 다 먹을 거니까, 인당 272g입니다. 좀 많다면 많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양이네요.^^  맨날 부재료는 거기가 거기입니다. 마침, 당일 쿠팡에서 받은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와 신선한 버섯을 같이 먹기로 합니다.~.. 2024. 11. 17.
돼지고기 삼겹살로 집에서 만든 수육은 참~ 맛있네요.^^ 우린 가끔 목우촌에서 수육용으로 잘라달라 해서 돼지고기 삼겹살로 집에서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수육 어원이 숙육(熟肉)이라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ㄱ'이 탈락된 것이라네요~ 보통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목살로 만든답니다.  수육 조리법이 영양적으로 좋은 성분이 국물로 다 빠지는 게 아니고, 지방과 나트륨 등만 빠져나가며 단백질은 남아서 맛이 오히려 담백해진답니다. 그렇다면, 권장할만한 돼지고기 조리법이네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 준비 과정이 복잡하거나 거창하다면, 그건 좀 의미가 다릅니다. 가능하면 손쉽고 실패 확률도 낮고 맛도 좋아야 집에서 직접 만드는 보람이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준비 재료는 보다시피 제법 간단합니다. 그냥 집에 있는 거를 주어 모은 겁니다. 깻잎, 새우젓, 양파, 고.. 2024. 11. 4.
역시 꽃등심의 맛은 무엇으로도 대체불가입니다.~^^ 4개월 전 부모님 댁에서 먹어보고 오랜만인 목우촌 꽃등심을 오랜만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진해서 먹었던 이유는 따로 있는데, 2박 3일 여정을 떠나는 L의 원기충전을 위해서~  또 다른 이유는, 요즘 경기가 정말 엉망이라,,, 국내 소상공인 지원차원인 것도 아주 쬐금 있다고도 말할 수 있긴 합니다만,,, 그건 여담이고, 시간이 지나면 먹고파지는게 인지상정인지라^^  한우꽃등심 1++(9) @209짜리입니다. 지난번에 먹었던 @199짜리보다 살짝 비싼 ㅋㅋ 여튼, 마블링이 보기에도 완전 기가 막힙니다. 이날은 또 어떤 감흥을 선사해 줄지 기대만발~  아주 간단하게 부재료들을 준비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인터넷에 떠도는 간장 레시피를,,, 각종 거시기들이 다 들어간 달래양념장입니다. 거기다가 요즘.. 2024. 10. 28.
돈육목살불고기라는,,, 이 참에 집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난 난생처음 들어보는 듯한데,,, '돈육목살불고기'라는, 첨 듣보는 목살 형태라서 가격도 저렴한 김에 들고 들어왔는데, 막상,,, 그래서 급히 준비를 합니다 돼지고기김치찌개를~돈육목살불고기 일부를 넣고 묵은 김치와 함께 두부를 엄청 넣고는 볶닥볶닥 끓여낸 김치찌개에 먹다 남은 반찬이며,,, 매울까 봐 탄산수까지^^  이건 나중에 먹은 삼양 맵탱 마늘조개라면인데, 라면에다가 추가로 다진 마늘, 콩나물, 계란 그리고 치즈까지 넣어서 끓여보았는데, 은근 맛이 꽤나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돈육목살불고기 사러 갔더니 반 강매 ㅋㅋ 23,000원 주고 사 온 이름 모를 부위들입니다.~ 상태는 매우 양호정도인데, 이건 담 날을 위하여~  이날은 넓더대한 돈육목살불고기만 먹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2024. 10. 23.
삼겹살 먹은지 1주일만에 또 삼겹살 먹어도 되나요? 지난번 양평 갔을 때 분명 돼지고기 3종을 먹었건만 며칠 지났다고 또? 삼겹살을 구워 먹자고 하네요. 나야 물론 고기라면 언제든지 좋긴 하지만서도,,, 삼겹살 먹은 지 1주일 만에 또 삼겹살 먹어도 되나?  누가 때리지 않으니, 그냥 먹기로 합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여러 명이 아니라 두 식구가 먹을 것이니 평소 먹던 대로, 안방그릴과 마늘을 준비합니다. 마늘은 인당 한통씩, 딱~ 2통 까서 준비했습니다.  삼겹살 582g 23,280원, 대패삼겹살 508g 21,336원 이걸 두 식구가 한 번에 먹을 양은 절대 아닙니다. 두 가지를 다 맛보고 싶으니 잘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을 주로 먹을까 먼저 정해야 한단 말입니다.  결론은, 그냥 삼겹살입니다. ㅎㅎㅎ 일단 삼겹살을 인당 한 줄씩 굽기로 합니다. 이렇.. 2024. 10. 5.
엄마가 준 불고기를 칼국수에 넣고 끓였더니,,, 저번에 엄마가 불고기를 재서 준 것이 남았길래 이날 저녁 칼국수를 끓여 먹을 때 풍덩~하고 넣어서 끓여주었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당연히 별 것은 아니고, 그저 집에 있던 노란 배추, 대파, 버섯, 양파 정도,,, 그래도 보기에는 군침이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일하다가 겨우 점심 간신히 대충 때우고 퇴근해서 집에 도착해서 저녁 준비해서  먹을라 치며,,, 뭔 들 맛이 없겠습니까? 그렇긴 해도,,, ㅋㅋ 맛이 참~ 좋네요.~^^엄마표라 그런가???  재료 자체가 맛이 없을 재료가 없으니 당연 맛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충분히 숙성될 정도의 맛난 양념의 불고기가 제법 많은 양이 들어갔으니까요.~^^  불고기를 먹던 중 생각난 김에, 한 팩 남아있던 목우촌 갈빗살도 프라이팬에 바로 구워냈습니다. 저.. 2024. 9. 15.
이렇게 덥고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에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다니~ 날씨가 아무리 미쳐 날뛰어도 먹고 싶은 건 반드시 먹고야 만다는 신념하에,,, ㅎㅎㅎ 이날도 목우촌에 들러 두 식구 먹을 삼겹살을,,,  520g에 20,800원 주고 사 왔습니다. 인당 만원 꼴에 맛있는 삼겹살을 맘껏 먹기가 집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고  기름튀김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안방그릴을 최대한 잘 이용하여 먹기로 합니다. 물론, 이날도 일체 밥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인당 250g 정도면 부재료까지 합하여 두 식구 떡을 치고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입니다. 역시나, 이날도 삼겹살 오돌뼈 포함입니다.~^^  쌈장은 엄마가 준 왼쪽의 정상적인 것과 오른쪽 이름 모를 어디선가 얻은 듯한 요상한 ㅋㅋ 그래도 둘 다 맛있는 쌈장입니다.~^^  식탁에서 최대한 기름튀김을 최소화.. 2024. 8. 26.
목우촌 삼각살과 꽃갈비살을 사왔습니다.~^^ 입추가 지난 지 벌써 며칠이나 되었건만, 낮이고 밤이고 안 가리는 이 후텁지근한 더위는 도대체 언제까지 이어지려고 하는 건지,,, 입추 이후 7일이면 말복인데,,, ㅠㅠ  더워도 너무 더운 날을 위해 문어를 샀습니다. 맛있고 당당한 문어가 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소식이 전해져 오면 웬만하면 사서 먹습니다. 게다가, 이런 폭염엔 몸보신도 잘해야 하니까요.  이날 가지고 온 건 삼각살@119와 꽃갈비살@179 삼각살도 꽤 오랜만이지만 무엇보다도 꽃갈비살은 아마도 처음 먹어보지 않나 싶네요. 아마 갈비살이 하도 예뻐 붙여준 이름 아닐까요?  좌상단 소스는 이날의 특별식을 먹기 위해서 인터넷을 뒤져서 만든 간단 기름장이고 저 야채는 쿠팡에서 구매한 유러피안 샐러드이고, 마늘은 크기가 엄청 크고 단단한 특대형입니.. 2024. 8. 11.
4인방이 집 식탁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은게 얼마만인지,,,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완전 맛난 메뉴이긴 하지만, 집에서 먹을라치면,,, 천방지축 날뛰어 버리는 돼지기름 때문에 감히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지만, 작년 초에 구입한 안방그릴시즌4 AB701MF 덕분에  안심이라고 할 것까지야 안되지만서도 그래도, 추가로 기름튀김 방지 준비 하나 없이 식탁에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완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4인방이 도대체 얼마 만에 집 식탁에서, 그것도 다름 아닌 삼겹살을 구워 먹게 되는 셈인지,,, 퇴근 후 부랴부랴,,, 그저 저런 기본적인 것들만,,, 아무리 서둘러도 저녁 8시나 되어야 먹겠네요.~  돈육 삼겹살 @40/g짜리 540g+562g+544g 3팩에, 춘향이 주라고 준 @89/g짜리 한우치마양지와 @28/g짜리 돈육찌개용은 서.. 2024. 7. 16.
등급(마블링)++(9) 한우꽃등심 중 최상급이네요.~ 지난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었던 제6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 수상 이래로 계속되는 일복 만복 현상으로 인하여 이젠,,, Jane과 만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닙니다. ㅠㅠ  이날 같이 집에서 같이 고기나 좀 구워 먹자 했는데, 저널 발표 준비와 리비전 데드라인 맞추느라 눈코뜰 새조차 없다고 징징대는 바람에,,,ㅎㅎㅎ 하는 수 없이 우리 두 식구만 때려 먹기로 합니다.   물론, 두 식구만 먹고 치우자는 건 아니고 ㅎㅎㅎ 한 반 정도는 우리가 먹고 나머지 반 정도는 물론 떵연네 주기로 결정하고 시작하는 겁니다. 고기만 좋으면, 암것두 필요가 없는 법입니다. 그냥 아주 기본만 꺼내와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중량 924g @199/g 한우꽃등심입니다. 막 들어온 고기를 바로 보는 앞에서 잘라주는 걸 .. 2024. 7. 10.
냉동얼룩새우 블랙타이거와 차돌박이를 한꺼번에~ 오랜만에 Jane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난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의미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킵니다. 반가운 얼굴을 더위와 러브버그로 맞기는 좀,,, ㅋㅋ  이날은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먹기로 합니다. 냉동얼룩새우 블랙타이거와 차돌박이입니다. 두 가지 메뉴 모두 다 목우촌 총각에게서, 새우는 서비스로, 차돌박이는 내돈내산~^^  며칠 전에 먹었던 한우차돌백이를 며칠 만에,,, 이날은 인당 한 팩씩 먹을참이라서 3팩입니다. 가격은 3팩 모두 동일한 @99/g입니다.^^ 때깔은 그때나 이번이나 모두 좋습니다.~  3팩을 몽땅 다~ 뜯어놓을까 싶다가 혹시나 해서 그냥 2팩만 먼저 준비하기로 합니다. 혹시나,,, 배부르면 새우 맛이 감해질까 봐서요.^^  새우보다 차돌박이 먼저 먹자는 J.. 2024. 6. 28.
한우차돌백이 한 팩씩을 저녁대신 먹습니다. 얼마 전부터 두 식구 고기 먹는 방법을 바꾼 후 정말 먹기가 너무 편해졌습니다. ^^ 각자 취향대로 알아서 먹을 수 있어서도 좋지만 평소처럼 한 사람만이 고기를 구울 때의 불편함이 없어서 더욱 좋기만 합니다.~  이날도 예외 없이 목우촌에서 사 온  한우차돌백이 한 팩씩으로 각자 저녁을 삼습니다. 예의상, 280g짜리는 L에게 주고 난 266g짜리입니다. 중량은 살짝 다를지언정, @99/g 단가는 같습니다.  왼쪽이 280g이고 오른쪽이 266g인데, 보기에도 좀 차이져 보입니다. ㅋㅎㅎ 생긴 결도 좀 많이 달라 보이네요.~^^  방금 막 만든 시금치나물무침과 지난번에 사 온 묵무침, 김치 그리고 맛난 고추도 내왔습니다.  자~ 이제 또 침 질질 흘리면서 맛나게 먹어볼까나~ 키첸 2구 인덕션에 각자 1구.. 2024. 6. 19.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은 정말 맛이 좋습니다.~^^ 한 달 전, 목우촌에서 구매한 돈육대패삼겸살은 @34.5였는데, 이날은 @36짜리입니다. 지난번에는 치마살 끝에 삼겹살을 구워 먹었어도 맛이 절대 꿀리지 않아 좋았는데,   이번에는 삼겹살 단독이니 얼마나 맛이 좋을까? 원래는, 돼지고기 넣은 비지찌개를 먹으려 했는데 퇴근 후, 언제 만들어 언제 먹겠냐는,,, 그래서 그냥 고기로 한 끼 때우기로 한 겁니다.^^  첨에는 한 팩만 사려했는데, 500g도 채 안되니,,, 그래서 작은 팩 두 팩을 한데 뭉쳐서 사 옵니다. 중량이 무려 754g이나 되지만서도 밥 없이 도전해 볼만하다 싶습니다. ㅋㅋㅋ  그냥 집에 있는 반찬 7가지를 준비합니다. 이날은 소금 대신 쌈장 2종으로 먹습니다.   삼겹살에 맞게 먹어야 하니 안방그릴입니다. 키첸 2구 인덕션과는 달리 예..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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