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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한우꽃등심, 분명 먹어보던 중 최고가 제품였는데,,,

by Good Morning ^^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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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한 주 내에 돼지고기던 소고기던
고기를 안 먹고 그냥 넘어간 주가 없었네요.~
심지어는 한 주 내에 삼겹살을 2번 먹은 적도 ㅋㅋ
일부러 작정한 것은 아녔는데 이날도 또 고기를,,,

 

 

원래는 전날 남겼던 알탕이 너무 많아서
이날 두 식구가 싹 다 해치우기로 다짐을 한 건데
고기까지 등장하면,,, 음,,, 좀 곤란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로서는^^

 

 

@209/g 짜리 한우꽃등심 526g입니다.
굽기 전 마블링을 언뜻 보니,,, 바로 지난 것보다,,,
이건 꽃등심이라기보다는 등심 플러스 정도?
마블링 꽃이 완전히 핀 듯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참고로, 지난번 엄청 맛나게 먹었던 마블링입니다.
물론, g당 단가는 동일한 @209/g이고요.
그냥 눈으로 봐도 차이가 보이긴 하는군요.^^

 

 

물론, 항상 마블링 꽃이 갈수록 만개할 수는 ㅋㅋ
직접 만든 파김치와 얻어 온 겉절이 김치도 함께.

 

 

전문 식당에서 전문인이 궈주는 경우에는 몰라도
특히나 집에서 그냥 마구잡이로 구워 먹을 때는
고기 자체의 마블링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제대로 굽지도 못하는데 마블링마저 후지다면,,,
??? 자꾸 핏기가 올라오네요??? 이런 적 없었는데,,

 

 

이것이 전날 남겨두었던 선굼터 알탕입니다.
거의 2/3 정도 남겼던 건데, 물을 좀 더 붓고
한번 팔팔 끓여서 먹었더니,,,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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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시간이 촉박하여 준비물은 거의 없습니다.
소금, 후추, 마늘, 된장과 야채 한 가지뿐입니다.

 

 

핏물이 좀 보이더니,,, 맛이 확실히 좀 덜합니다.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보고 느끼는 그대로를 말하는 것뿐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꽃등심 맛은 당연 좋습니다.~^^

 

 

김치랑도 먹어보고 알탕 속 콩나물도 같이~

 

 

이날은 꽃등심도 맛나지만 하루 묵어 숙성된 ㅋㅋ
알탕 맛도 정말 푸근한 것이 아주 좋습니다.
역시, 탕 종류는 당일보다는 담날이 더 맛있네요.~

 

 

526g 꽃등심을 거의 다 먹어갈 무렵,,, 
다음 스케줄을 시행할 의욕이 거의 바닥이 납니다.
운동을 가야 한다는데 도무지 배가 불러서,,,ㅎㅎㅎ
가볍게 포기를 하고는 대미를 장식합니다.~^^

 

 

마지막 한 덩어리를 먹고는 남은 두 덩어리는?
물론, 임자가 당연히 따로 존재합니다.
누군지 아시죠?
바로바로~ 춘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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