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23년 8월 출시한 슈퍼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스 시리즈'의 4번째 메뉴 '화이트 페타'는
100% 앵거스 패티를 직화로 구워 불맛을 살렸으며
부드러운 페타 크림치즈 큐브와 허브로
마리네이드 한 오븐 구운 토마토를 조합해 한층
깊은 풍미를 완성했으며,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버거킹에서 신제품이 나왔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는 아직까지는 없었으므로,
이번에도 역시나 시식을 해보기로 합니다.
이 신제품의 핵심은 페타 치즈와 크림치즈의
조화에 있다고 하며, 24년 11월 4일부터
25년 1월 12일까지만 한정판매한다고 합니다.
24년 11월에 출시한 버거킹 '화이트 페타'는
앵거스 비프, 페타치즈, 드라이드 토마토의 조화~
‘오리지널스 화이트 페타’는 직화로 구워 불맛과
육즙이 가득한 100% 앵거스패티에 짭짤한 맛이
매력적인 페타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믹스한
페타크림치즈 큐브의 조화가 고급스러운 풍미와
식감을 완성한다는데,,, 가격이 제법입니다.~^^
최소배달가능금액인 14,000원을 맞추다 보니,,,
몇 년 전, 버거킹 기네스 통베이컨 와퍼와
스태커 2 와퍼 세트 먹을 때 추가로 구매했던
매콤 치즈 시즈닝 분말 안에 들어있던
가루로 된 페타 치즈 이외에, 매드포갈릭에서 먹은
허브 페타 립아이 스테이크 위에 올려진
노란 허브페타치즈와 잭슨피자 크릭콜로지 말고는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는 페타 치즈 제품입니다.
프렌치프라이랑 코카콜라는 라지가 맞는 듯한데
거기에 비하여 화이트 페타 버거는 작게 보입니다.
역시나, 종이 포장을 제거해 드러나는 버거 역시
크기가 거의 와퍼 주니어만 하네요.~
토마토를 드라이드 토마토로 했는지 여는 순간~
딱~ 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두 가지 치즈들이 녹아내리면서 생길
수분등을 감안해서 굳이 그런 것이 아닐까요.~
보기에는 큐브 버터처럼 생긴 것이 페타 치즈~
화이트 페타 버거는 애시당초 버거 형태를 잡기란
쉽지 않은 걸 기획했다는 생각입니다.
모양을 생각해서겠지만 저 작은 버거에 큐브로
치즈가 제대로 안착될 리도 없을뿐더러,,,
사실, 저만큼이 프렌치프라이 라지인지는,,,
콜라는 위상이 당돌해서 라지인 건 확인됩니다
오랜만에 먹는 버거킹 프렌치프라이나 코카콜라나
이젠 그닥 저들의 맛이 미치게 반가울 정도는,,, ㅋ
지극히 개인적인 맛 평가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버거킹 사상 내 입맛에 이렇게 안 맞는 버거킹은
평생에 처음이라는 생각입니다.
저 와퍼 주니어만큼 작은 버거 한 개를 먹는 동안
절반 정도를 정말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니그리하고 맛도 이상하고 도대체 왜 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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