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입니다.~^^
3일 만에 업무에 복귀는 했지만, 토요일이라서,,,
밀린 업무 확인부터 시작하는데, 갑자기 배가,,,
이상하다~ 아침부터 배가 고픈 경우는 드문데,,,
뜨끈한 걸 먹고 싶다니까 L이 사다 주고 갑니다.
교남김밥의 교남김밥과 교남쑥갓오뎅탕
오뎅탕이 왜 이리 큰 건가요? 이건 아녔는데,,,
교남김밥에서는 첨인듯한 오뎅탕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헐~ 이건 도대체 몇 인분??
거의 3~4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제목 그대로 쑥갓이 올려져 있고 계란 반숙 반 개~
교남김밥의 교남김밥은 그냥 스테디셀러이고.
교남쑥갓오뎅탕은 아마도 올해 하반기에
신제품으로 시작된 고가의 오뎅탕인듯 합니다.
가격이,,, 놀라지 마십시오~ 무려 만 2천 원입니다.~
이 가격은 일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가격인데,,,
올해 신메뉴인 듯한데, 찾아봐도 직접 먹었다는
사진이나 글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뭥미? 나만 호구였던 건가요? ㅎㅎㅎ
이날 김밥이 좀 전체적으로 건조한 편입니다.
원래는 좀 촉촉하고 좋았었는데, 밥도 좀 된 편,,,
설마 어제 팔다가 남은 밥은 아니겠죠?
아니~ 맛이나 수분기가 평소와는 너무 달라서요.
교남쑥갓어묵탕에는 제목 그대로 쑥갓, 양파, 무,
삶은 계란 반쪽 그리고 어묵 2종이 들어있습니다.
어묵이 2종이라는 부분에서 좀 걸리네요.
동그란 어묵, 속 빈 어묵, 통통 어묵 등등은 없네요.
교남김밥은 4,600원인데, 사실 내용물은,,,
우엉, 계란, 단무지, 오이와 당근이 다입니다.
맛살이나 소시지 한 가닥이 아쉽습니다.
아니면 시원하게 시금치라도,,,
돈이 12,000원이나 하는 어묵탕이라서
남기기에는 너무나 아깝습니다.
3~4인분 어묵탕이라 양이 어마어마했는데
둘이서 꾸역꾸역 다 먹어주느라 욕봤네요.~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시쿠니 특초밥을 혼밥으로 먹어본 기억이 아득합니다. ^^ (0) | 2024.12.16 |
---|---|
3주만에 벌써 3번째 먹어보는 '파이브가이즈'가 얼마나 맛있길래,,, (0) | 2024.12.15 |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산청 설향 딸기 500g"입니다. (0) | 2024.12.14 |
보들수육 냉동 도시락을 넉넉소반으로 처음 먹어봅니다.^^ (0) | 2024.12.11 |
버거킹 '화이트 페타' 버거는 오리지널스 네번째 시리즈 메뉴입니다. (0) | 2024.12.07 |
애슐리 볶음밥 2종 + 맵탱 마늘조개라면 + 넉넉소반 + 3호선 차이나 + 비지찌개 (0) | 2024.12.05 |
한우꽃등심, 분명 먹어보던 중 최고가 제품였는데,,, (0) | 2024.12.03 |
생선구이 김치찌개 '선굼터' 연희점에 오랜만에 주문합니다.~ (0) | 2024.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