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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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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80

목우촌 한우 차돌박이를 샤브샤브로 먹어봅니다. 목우촌, 아주 조금 오랜만이네요. 요즘 주로 다른 종류 메뉴들을 먹다 보니,,, 8월달에, 한우 꽃알 등심이랑 새우살 먹은 이후, 목우촌 고기는 아마도 첨인 듯합니다. 샤부샤부로 먹을 것이라서, 고기의 절대량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에 빠뜨려 먹는 방법이니, 혹여, 고기가 냄새가 나거나 맛이 없을 경우에는,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널찍한 전골냄비에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래봐야, 그냥 냉장실에 있는 아무 육수 팩,,, 거기다가, 청양고추와 무 썰어 넣는 것이 답니다. 뭐가 더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목우촌 한우 차돌백이? '차돌백이'는 황해남도 벽성군 서원리 북쪽에 있는 마을 이름이라던데,,, ㅋㅋ 물론, 전라도나 경상도에서는 차돌박이를 차돌백이라고도 발음한다네요.~ 냉장실을 .. 2022. 9. 30.
목우촌 한우 꽃알 등심과 한우 새우살이 이날 저녁입니다.~ 전날 계획으로는, 정해인 모델이 요즘 TV에서 한참 광고 중인, '푸라닭 텐더 치킨 마요' 이걸 먹어보려 했었는데,,, ㅎㅎ 목우촌 총각이 좋은 고기 들어왔대서, 메뉴를 급 선회하여 주섬주섬 고기들을 사 가지고 옵니다. 이날 푸라닭 텐더 치킨 마요를 제끼고, 집에서 불판에 구워 먹을 고기는, 한우 꽃알 등심과 한우 새우살 두 종류입니다. 고기는 항상 진리입니다.~ 한우 꽃알 등심은 1++(9) 242g이고, 한우 새우살은 1++(9) 310g입니다. 저걸 두 식구가 다 먹게 된다면,,, 총 552g 먹는 셈이 되네요.~ 밥 없이 먹을 양으로 적지 않은 양이군요. 기타 준비물은 양파, 버섯 그리고 얻어 온 파채입니다. 나머지 고기와 파채 2 봉지는 냉장고로 직행~ 먼저, 한우 꽃알 등심을 먹습니다. 꽃알등.. 2022. 8. 6.
올만에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을 집에서 직접 구워 먹습니다.~ 집에서 삼겹살을 직접 구워 먹겠다는 생각은, 그리 쉽사리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삼겹살을 구워 먹을, 일반 프라이팬이 아닌 불판이 있어야 하고, 구우면서 피어나는, 온갖 냄새, 연기 게다가,,, 엄청나게 멀리까지 퍼져대는 미스트같이 곱디 고운 기름 분자들. 이런 것들을 다 감안하겠다는 담대한 결론까지 내린 후에야, 용감히 식탁에서 삼겹살을 구울 수 있는 겁니다. 물론, 마루 한가운데에 신문지 깔고 철퍼덕 앉아서 두런두런 구워 먹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면 모양새가 엄청 빠져 버리니,,, ㅋㅋ 두 식구는 그냥 식탁에서 구워 먹습니다. 준비물은 삼겹살, 묵은지, 버섯, 마늘 그리고 양파뿐입니다. 이렇게 간단히 시작을 합니다. 식탁 위에,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엄청 넓고 얇은, 투명 비닐을 2 장.. 2022. 7. 31.
블랙 타이거 새우 3팩을 얻었고, 그 중 한 팩을 구워 먹습니다.~ 목우촌 총각이 또 뭘 주더랍니다. 당연히 고기 덩이인 줄 알았는데,,, 엥? 고기가 아니고 새우라고? 웬 새우인가? 들어 보니, 아는 분이 새우를 수입하는데, 그분이 새우를 많이 줬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ㅋㅋ 한 팩에 10마리씩 넣어서 3팩을 주면서 그러더랍니다. 더 필요하면 더 줄 수 있다고. 그런데, 마다했답니다. ㅎㅎ 하기야 지나친 욕심이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음에,,, 난 그래도 새우라면 무조건 욕심부터 앞서는 스타일인데,,, ㅋㅋ 두 팩은 무조건 냉동실로 보냈고, 이제 한 팩을 바로 처묵처묵 할 예정입니다.~ 블랙 타이거 새우랍니다. 새우가 제법 큼직큼직합니다. 블랙 타이거 새우답게, 등어리에 검은색 타이거 줄무늬가 선명합니다. 보기만 봐도 맛나게 생겼네요^^ 겉으로 보기에도 싱싱해.. 2022. 6. 23.
목우촌 한우 제비추리입니다. 퇴근길에 목우촌에 들릅니다. 그날엔 한우 제비추리를 권하네요. 그래서 딱 2팩만 사 옵니다. 한 팩은 떵연네 건네 줄 예정이고, 나머지 한 팩은 우리 두 식구가 먹을 예정입니다. 바로 당일, 한우 제비추리 1팩을 포함하여, 준비해 놓았던 반찬들을 싸 짊어지고 바로 떵연네로 향합니다. 그냥 건물 앞에서 바리바리 건네주고, 또 바리바리 빈 그릇들 받아 들고 바로 집으로 귀환합니다.~ 232그램에 46,168원이니까, 그램당 199원이네요. 한우 안심로스 가격인 @219/그램보다는 살짝 저렴하고, 꽃알등심 가격인 @199/그램과는 동일한 가격입니다. 한 팩에 232그램이니 두 식구가 밥하고 먹기에는 아주 딱~ 적당한 양입니다. 번거롭지 않게 그냥 프라이팬에 정성껏 구워줍니다. 구워지는 냄새부터 아주 좋네요.~.. 2022. 6. 5.
일요일 아점으로 목우촌 한우안심로스와 돈육삼겸살~ 오랜만에 아주 한가로운 일요일입니다. 평소보다 거의 2시간이나 늦게 일어납니다. 거의 9시가 다 되어 가는데, L은 춘향이를 데리고 아침 산책을 나갑니다. 아주 한가롭다고 해서 완전 한가로운 건 아니고, 이번 주에 거행될 봄맞이 대 청소의 일환으로, 80여만 원을 주고 청소 대행업체를 들이기로 했으니, 방방마다 버릴 것들을 모두 솎아내야 합니다. 허허~ 한가롭기는커녕, 힘든 하루가 될지도,,, 일 년 가까이 사용한 쿠첸 2구 인덕션 전/후면에 금이 갔습니다. 가정에서 겨우 1~2주에 한 번 정도, 고기를 구워 먹었을 뿐인데,,, 저렇게 골고루 금이 갔다는 것이,,, 그래서 제조업체에 수리 요청을 했는데, 사진을 보내주니, 수리할 내용이 아니라, 무상으로 교체해 줄 내용이라면서,,, 오~ 예~ 아예 새 제.. 2022. 4. 20.
목우촌 가브리살, 삼겹살과 꽃알등심 3종을 한꺼번에 맛 봄~^^ 요즘 연일, 떵연네랑 집에서 4인방 식사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습니다. ㅋㅋ 4인 중 미접종자가 3명이니, 어디 나가서 먹는 건 꿈도 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배달 앱이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 것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단, 나날이 오르기만 하는 배달비 때문에, 어떤 메뉴는 아예 포기를 하기도 하지만요. 이날도 역시나 4인방은 고기를 먹습니다.~^^ 제일 만만하고 맛있는 건 바로 고기입니다. 한우꽃알등심 614g/122,186원, 278g/55,322원이면 @199/g이니, 아직은 단가가 예전 그대로네요. 요즘 하도 여러 가지 물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서,,, 꽃알등심에 비할 순 없겠지만, 돈육가브리살 334g/18,370원, 돈육삼겹살 594g/20,790원.. 2022. 1. 10.
독립문축산에서 추천하는 한우 육회를 먹어 봤습니다. 평소, 육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릴 때는 먹지 못했는데, 어느 날, 선배가 한 번 먹어보라고,,, 그때부터 맛을 알기 시작했고, 뷔페나 고깃집에 가면, 눈에 뜨이는 대로 육회를 먹어대 왔습니다. 특히, 육회가 맛있는 곳에 가면, 다른 고기는 먹지 않고, 그냥 육회만 계속 먹은 적도 있는데, 이 날, 올만에 방문한 독립문축산에서, 육회를 권합니다. 손님들이 맛있다고들 한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당연, 냉큼 사들고 왔습니다. 물론, 잘 다니던 목우촌에서는 목우촌 한우꽃알등심 ++(9) 등급 622g 123,778원과 298g 59,302원 두팩을 사 왔고, 단가는 두 팩 다 199원/g입니다. 결코, 저렴한 고기는 아닙니다. ^^ 독립문축산에서는 단가 130원/g 하는 1등급 꽃등심 228g 29,640원.. 2021. 12. 6.
먹잘것이 별로 없어서 그냥 목우촌 삼겹살만 먹기로 합니다. 냉동실이고 냉장실이고, 뭔가 잔뜩 들어 있기는 한데, 맨 쓰잘데없는 것들만 즐비하지, 마땅히 먹잘 것이 별로 눈에 뜨이지 않네요. 언제 사다 놓은 것인지, 목우촌 삼겹살 몇 점이 보입니다. 아마도 언젠가 먹다가 남긴 것이겠지요. 이거나 먹어야 할 듯합니다. 양은 두식구가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꺼내서 살펴보니, 상태는 이상 없이 온전합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간단히 구워서 한 끼 때우기 딱 좋은 양입니다.^^ 예전에 Jane이 사다 준 고기 써는 좋은 가위가 있으니, 굽기 전에 그냥 생고기를 썩썩~ 잘라서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돼지고기니, 달궈진 프라이팬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구워지는 냄새가 먹는 맛과 함께, 반 정도 차지하는 듯합니다. 이왕이면 버.. 2021. 11. 23.
이 소고기 부위가 어느 부위인지 결국 맞추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엄청 잘 다니는, 목우촌 총각이 고기 한 팩을 내밉니다. 엥? 서비스로 줄 테니 먹어보라는 겁니다. 이건 또 뭔 낚시인가? 낚시던 아니던,,, 그냥 사정없이,,, 스스로 낚이고 싶네~ ㅋㅋ 대신 이 소고기 부위가 어느 부위인지 맞춰보라고 합니다. 물론, 스티커에는 부위가 쓰여 있지 않습니다.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등급 마블링이 ++(9)이고, 192g에 40,128원이라는 것뿐입니다. 계산해 보니, g당 209원이라는, 애매한 단가가 도출됩니다. 이런 단가는 우리가 첨 봅니다. 그렇다면, 분명 목우촌에서는 처음 먹어보는 것일 수도,,, ㅎㅎ 받아온 당일 날은 다른 먹거리가 이미 내정이 돼 있어서, 일단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저녁으로 먹기로 한 것인데,,, 아무리 눈을 까뒤집고 살펴 .. 2021. 11. 5.
목우촌 한우안창살을 정말 처음 먹어 보는 줄 알았습니다.~ 퇴근길에 목우촌을 들를 일이 있었는데, 목우촌 총각이 아주 좋은 고기가 있다는 겁니다. 한우 안창살이라네요.~ 우리 집에서 안창살을 사간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랬나? 정말?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고,,, 원래는 안창살을 사 가는 손님이 따로 있는데, 딱 두 팩이 있으니, 한 팩을 줄 수 있다는,,, 그런 말을 들으니,,, ㅋㅋ 괜한 욕심이 나는 바람에, 그냥 두 팩 다 달랬습니다. 354g 92,040원이고, 362g 94,120원입니다. 단가는 g당 260원입니다. 비싸기는 하네요.~ 마침 제주에서 돌아온 떵연이 울 집에 왔기에, 급하게 한 팩을 뜯어서 프라이팬에 구워냅니다. 하도 급하게 준비하느라, 계란말이가 좀 탔습니다.~ 원래는 Jane이 된장찌개를 끓여달라고 했는데, 이것도 바로 급조해서,,,.. 2021. 10. 26.
집에서 직접 만든 육전으로 한끼 식사가 될까요? 냉장실에 목우촌에서 사 온, 육전용 소고기가 있습니다. 사다 놓은 지, 딱~ 하루 지나서 아마도 맛이 가장 좋을 때가 아닐까,,, 처음부터 육전을 할 생각으로 사다 놓은 것이지만, 양이 제법 많아, 우리 두식구 말고도, 떵연네 줄 양까지 충분하다 생각이 되네요. 만들기 한두 시간 전쯤에 냉장실에서 꺼내서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밑간만 해 놓은 상태입니다. 다 꺼내 놓으니,,, 오~ 정말 많기는 많네요.~ 4 접시나 되는 이 육전을 한 번에 먹을 생각은 애초에 없습니다. 육전을 만든 후에 바로 먹어줄 만큼만 남기고 몽땅 다~ 냉동시킬 겁니다.^^ 아마도 채끝살이 아닌가 싶은데,,, 이 재료는, L이 나 없는 동안, 어느새 포장을 다 해체해 버려서 기본 정보가 없는 상태입니다.ㅠㅠ 이~ 이건,,, 같이 사 왔.. 2021. 10. 16.
목우촌 한우살치살, 샤인머스켓, 포도 그리고 대추,,, ㅋㅋ 이건 또 먼 조합인지,,,ㅋㅋ 요즘에는 식단이 정말이지, 하늘로 날아다닙니다. 정해지는 메뉴도 없이, 그저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이건 뷔페도 아니고,,, 목우촌에서 사 온, 한우 살치살을 구워먹습니다. 물론, 이 날도 밥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냥, 고기랑 또,,, 음,,, 아~ 그냥 과일이 좀 있으니, 그리 먹어야겠다.~ 살치살 살 때, 삼겹살도 같이 샀지만, 이 날은 삼겹살은 넣어두고 그냥 살치살 한 팩만 먹는 걸로~ 중량이 234g이니, 말하자면, 겨우 1인분 정도,,, 그냥 그렇게만 먹기로 합니다. 나머지 배는 과일로 채웁니다.^^ 살치살 마블링이 좀 심한 편이라서, 아주 살짝씩만 구워냅니다. 살치살에서 나온 기름에 마늘도 좀 넉넉히 구워주고요. 물론, 살치살과 과일만으로는 1인분밖에 되지 않으.. 2021. 10. 4.
목우촌 꽃알등심과 서비스로 받은 안심으로 4인 식사를~ 모더나 백신으로 예약된 줄 알았는데,,, 문자가 와서 보니,,, 화이자 백신으로 결정되었다는,,, Jane이 기분 안 좋다고, 백신 접종 취소하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줄줄이 이어지는 학회 일정도 일정이지만, 백신 맞고 잘 못될까 봐 걱정이 앞선다고 하면서,,, 그래서 이 날도 역시나, 그냥 집에서 4인방이 고기나 구워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목우촌 한우 꽃알 등심입니다. 688g에 136,912원이니 단가는 늘 그렇듯이 199원/그람입니다. 4인이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듯합니다. 그렇지만, 목우촌 총각이 준 서비스 메뉴도 있으니, 일단 시작을 해 봅니다.^^ 꽃알 등심은 실패해 본 적이 없는 맛입니다. 마블링과 색상이 참~ 더할 나위가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맛이 또 어떠려나~^^ 잘라진 모양은 항상.. 2021. 9. 22.
서울식돼지목살구이와 대성집 도가니탕으로 저녁을,,, 저녁때만 되면,,, 오늘은 뭘 먹나~ 아주 고민이 많습니다. 매번 밥을 해 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매번 사 먹기도 또 그렇고, 어떨 때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도, 굶고 그냥 넘어가기도 자신이 없고,,, 그래서, 그냥 되는대로 먹고 있습니다. ㅋㅋ 이날은, 어느 날 목우촌 앞을 지나가는데, 목우촌 총각이 먹으라고 그냥 공짜로 준, 서울식돼지목살구이 두 팩 중, 한 팩을 먹기로 하여, 전날 냉동고에서 냉장실로 옮겨다 놓았었습니다. 그걸 저녁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L이 집 근처 대성집에서, 도가니탕(특)을 15,000원 주고 사 옵니다. 도가니탕은 원래 12,000원인데, 도가니탕(특)은 15,000원입니다. 일반이랑 특이랑 차이점은, 아마도 양이지 싶네요.~ 같은 1인분이라도 도가니탕(특)은 양..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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