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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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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28

설날 이브, 복운각이 휴무인 관계로 북경반점에 주문을 했는데,,, 복운각을 네이버에 검색해 볼 당시에는, ' 영업 중 21:30에 영업 종료 금(2/9) 설날 연휴 11:00 - 21:30 토(2/10) 설날 11:00 - 21:30 일(2/11) 설날 연휴 11:00 - 21:30 월(2/12) 대체공휴일(설날) 11:00 - 21:30 ' 이래서 영업을 하는 줄 알고 그냥 안심했었고, 친척들이 도착한 후 막상 주문을 하려 했는데 주문이 안됩니다. 배민뿐만 아니라 쿠팡이츠와 요기요까지 몽땅 다 마찬가지입니다. 헐~~~ 하는 수 없이, 수년 전 한번 먹어본 듯한 정도인 엉뚱한 북경반점에 주문을 하게 되는데, 찹쌀탕수육 小 25,000원입니다. 일단 외관으로, 바로 복운각과 정말 차별됩니다. 튀김옷도 그렇고, 색깔도 그렇습니다. 배달 용기도 저렴하고 일반적입니다. 간짜장.. 2024. 2. 11.
요즘 중국집 짜장면 가격이 얼마인가요? 2023년 2월 기준, 평균 6,723원이라네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5천 원대였다는데,,, 이제 곧 짜장면 한 그릇 7천 원대가 열리겠군. 이제 한낮의 기온은 따뜻한 정도가 아니라 덥다라는 표현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땀이 살짝 날 정도로 더운 시절이 되었습니다. 미용실에 다녀오는 길인데,,, 먹을 것도 마땅치 않아 주문한 중국음식입니다. 누구가 추가할인 12%라는 배민 앱인데, 짜장면 8천 원, 삼선짬뽕 13천 원 그리고 탕수육 소자 2만 원에 할인받고 무료 배달로 38,080원 지불했습니다. 탕수육 광고 사진만 없네요.~ 호야반점에서 복운각으로 갈아탄 것은 계속해서 생각해 봐도 잘한 일인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첫째 위생을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제대로 씻지 않은 중국음식 그릇에 먹느니, 차.. 2023. 7. 3.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연휴에 복운각에서 중국 음식으로 한끼를~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이틀째 그칠 줄 모르고 이날도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뭔 놈의 비가 장마도 아닌데 이리,,, 그 덕에 연휴 내내, 귀찮아서 매식을 합니다. 저녁 메뉴와 연휴 마지막날 먹을 메뉴까지, 어언 세팅이 되었는지라,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딱~ 꽂힌 메뉴가 중국 음식입니다.^^ 복운각에서 주문을 하는데, 16,000원짜리 해물잡탕밥이랑 13,000원짜리 삼선짬뽕으로 낙찰 봤습니다. 마침, 3,100원짜리 할인 쿠폰도 있고, 배민 포인트도 3,000원 있던 차에다가, 주문 금액이 30,000원을 넘기면 배달팁도 무료가 된다기에, 콜라 1개까지,,, ㅎㅎ 덕분에 엄청 저렴하게 먹게 되었네요.~^^ 콜라는 내가 좋아하는 355ml 코카콜라입니다. 중국음식과 콜라는 영~ 안 어울려서,,, ㅎㅎ .. 2023. 6. 7.
요리는 문화라 하는, 이송학 중국집 메이탄의 맛은? 세계중국요리연합회에서 명장 타이틀을 받았다는, 이송학 대표가 운영한다는 '메이탄'. 어릴 때, 중국집을 했던 부모님 영향으로 결국, 중국 요리의 명장이 되었다는군요.^^ 현재 지방에서 본점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매장에 가서 직접 먹어본 적도 있고, 딱 한번 전화 주문으로 집에서 먹어본 적도 있는데, 이날도 배달앱을 통해서 기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이송학? 이성호? 증서에는 이송학(李鬆鶴)이라 쓰여있는데, 영문 표기로는 이성호라고 쓰여 있네요??? 이명이인(異名異人)인 건지,,, 어라? 배달앱에는 주문하려는 메뉴가 없습니다. 그래서 메이탄에 직접 전화해서 주문하려 하니, 일반 배달은 불가하니 배달앱으로 주문하라 하네요. 메뉴가 없다고 하니, 네이버에서 원하는 메뉴를 찾고, 그 가격에 해당하는 배달앱 메뉴.. 2023. 1. 28.
온더보더와 광화문석갈비를 뒤로하고, 결국 호야반점. 3인방이 시간을 정해 만나서, 광화문 디타워 2층에 있는 온더보더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야심 차게, 11시 30분에 학교에서 Jane를 픽업하여,,, 온더보더에 도착은 했는데,,, 아뿔싸~ 평일 낮 12시 정도였는데,,, 이미 자리는 만석에다가, 대기만 20~30분이 걸린다는,,, 헐~ 평일인데??? 하는 수 없이 한 층을 더 올라가서, 예전에 봐 두었던 광화문석갈비에 당도했는데,,, 뭐지 이건??? 여긴 대기 인원이 더 많아 보입니다. 물어보니, 대기만 30분 이상이라고??? 바로 옆, 매드포갈릭도 사정은 마찬가지이고, 조금 떨어져 있는 차알 중식당이나, 심지어 같은 층 즉석떡볶이 빌라드스파이시 포함 몽땅 다~ 바로 며칠 전, 브레이크 타임인 3:30 ~ 5:00에 맞추어 와서 제대로 허.. 2022. 8. 18.
동네 중국집 양장피 가격이 33,000원이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아침을 든든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버금 든든할 정도로는 먹었었는데,,, 게다가 일하는 평일도 아닌, 탱탱 노는 일요일이었는데,,, 12시 조금 지나니, 슬슬 시장기가 돌기 시작하네요. ㅎㅎ L이 미쳤냐고 합니다. ㅋㅋ 아침으로 먹은 내용물은, 방울토마토, 사과, 참외, 커피, 우유, 버터, 토스트 2조각, 떡 1조각, 토마토, 스크램블드에그, 그리고 쥐치포와 과자 조금 정도였는데,,, ㅋㅋ 여하튼, 배가 고픈 걸 어쩝니까? 고파도 그냥 고픈 것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고픕니다.ㅎㅎ 짜장면이 먹고픕니다. 간짜장 말고 그냥 짜장면. 그랬더니, L은 배 안 고프다더니, 굳이 중국음식을 먹겠다고 한다면, 자기는 양장피를 먹겠답니다. ㅋㅋ 카드 영수증을 보니,,, 36,000원이 아니고 39,000원? 난 .. 2022. 7. 8.
이 날은 평소와는 좀 색다른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하루 온종일 비가 엄청 내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장마 중간에 서 있는듯한,,, 건물에 또 물이 한 두방을 새기 시작하는데,,, 이놈의 방수는 몇 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을 들여가며 손 보지만, 매년 수십 수백만 원을 추가 지출만큼, 제대로 된 방수를 아는 사람이 없네요. 이런 일들을 좀 제대로 할 수는 없는 걸까요? 비가 억수로 쏟아부어지니, 갑자기 잔치 국수도 생각이 나고,,, 열심히 앱을 뒤져보지만, 잔치국수라는 저가 메뉴를 배달 앱으로 주문하기는 참으로 부적절합니다. 최소 주문 금액과 배달 팁이라는 두 가지 장벽에 부딪히기가 일쑤죠. 그래서 방향을 꺾어서, 아예 배달앱이 아닌, 오프라인 중국집인, 호야 반점에 전화를 했습니다. 다행히, 이 비 속을 뚫고 무사히 도착~ 10,000원짜리 차돌 짬뽕과.. 2022. 6. 27.
중국집 호야반점에서 깐풍기랑 잡탕밥을 먹었습니다. 입원하기 전에, 밀렸던 포스팅을 한꺼번에 하려니,,, 특별한 내용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사진 찍고 그랬던 거가 살짝 아까워서,,, ㅎㅎ 아무래도 입원하면 노답 병원식을 싫어도 먹어야 하니, 그나마 평소에 쉽게 접근 가능했던 메뉴들을 골고루 먹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중국집 호야반점입니다.~ 25,000원짜리 깐풍기입니다. 이건 내가 고른 메뉴는 아니고, L이 그나마 중국집에서 시켜 먹자니까 자기는 이걸 먹겠다고 주문한 메뉴입니다. 12,000원짜리 잡탕밥입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중국집 잡탕밥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잡탕밥' 하니까, 뭔 더럽고, 이것저것 잡동사니 음식들을 섞어 놓은 메뉴인 줄, 그런 거 아니거든요.^^ 중국집 잡탕밥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 중 하나입니다. 별의별 .. 2022. 5. 15.
퇴원 후 첨 먹는 사제 음식이 호야반점 중국음식이라니,,, 강북삼성병원 퇴원 후, 당일 저녁에는 겁이 좀 나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여러 번에 걸친 시술들로, 만신창이가 된 위, 담도와 십이지장. 함부로 이런저런 자극적인 음식들로 약을 올리면 절대 안 되니까요.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배 속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머릿속에서만은 지나간 2주일 동안의 절제되고 금지되었던 자극적인 음식들에 대한 반대급부적인 욕구들이 서서히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 시작은 이렇게, 중국음식이 되고 마는군요. ㅋㅋ 호야반점 12,000원짜리 잡탕밥입니다. 잡탕밥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 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난 기름진 메뉴들 보다는, 밥 종류를 먹어야 할 듯하다는 L의 뜻에 따른 겁니다. ㅎㅎ 어차피 난 이 날, 1인분이 아닌, 최대 1/2인분만 먹을 겁니다. 갑자기 제.. 2022. 2. 5.
배달의 민족, 북경반점에서 처음으로 짬뽕과 간짜장을,,, 이번에도 새로운 중국집에서, 기본 메뉴를 먹어봅니다. 아직까지도 호야반점을 대체할, 이렇다 할 만한 중국집을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다가 동네 중국집을 몽땅 다 섭렵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사실, 요즘 같은 배달 천국 시대에, 짜장면이나 짬뽕 정도의 기본 메뉴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달 음식들의 수준이 거의 대부분 상향 평준화가 된 느낌. 조금 맛이 특색 있다 싶으면, 여지없이 가격이 좀 턱없이 느껴지고, 저렴하다 싶으면, 당연한 말이 되겠지만, 맛은 그저 그럭저럭 하니까요. 요리를 시키지 않는 이상에는, 짜장면이나 짬뽕 정도의 메뉴에 그닥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북경반점이라는 곳에 짬뽕과 간짜장을 주문합니다. 둘 다 가격이 7,000원으로, 그냥.. 2021. 10. 5.
호야반점에서 안 먹어 본 유산슬밥과 짜장곱빼기를 먹어봅니다. 아무리 맛이 좋은 메뉴를 먹어도, 매일매일 삼시 세끼나 혹은 두 끼를 먹는 것이 때로는 좀 지겹기도 하고 귀찮을 때도 있는 법. 그럴 때, 쉽게 머리에 떠오르는 메뉴가? 네~ 바로 중국음식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대략 2주일 정도에 한 번? 좀 많게는 두 번? 까지 먹게되는 메뉴가 중국음식, 바로 짱깨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도 그냥 우연히, 머리 속이 텅 비어있는 상태에서 중국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평소에 제일 많이 먹는 중국음식으로는, 단연코, 짜장면과 짬뽕입니다. 이날은, 평소에 자주 먹던 간짜장을 제치고, 그냥 일반 짜장면을 먹어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남들 먹는 것을 몇 차례 본 기억으로는, 그냥 짜장면은 양이 좀,,, 적어 보였던,,,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짜장면이 아닌, 짜장곱.. 2021. 6. 29.
호야반점 탕잡짬짜군이란 메뉴가 원래 있었나요? 물론 아닙니다. 제법 오랜만에 Jane이 합류하여 셋이서 완전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밖에서 사먹을 수 있으면, 원하는 메뉴를 맛있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겠건만,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ㅠㅠ 그래도 그나마 같이 할 수 있다는 부분에 만족을 하며,,, 이날은 Jane의 제안대로 집에서 아쉬운 대로 그냥 중국 음식을 시켜 먹기로 결정합니다. 집에서 시켜먹는 중국 음식이라고 하면,,, 요즘, 우리는 거의 한 집을 고정으로 정해 놓고 먹습니다. 호야반점이라는 곳인데, 배달 앱은 하고 있지 않아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직접 전화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주문할 때는 살짝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인터넷이나 배달 앱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화를 .. 2020. 9. 17.
중국집 맛집 종로 무악동 호야반점 삼선짬뽕 찐이야~ 집 근처에 만도, 중국집은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여기 저기에 산재해 있습니다. 흔할 뿐만 아니라, 제법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업소에서 조차, 전화 한 통이면 바로 달려 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배달 앱까지 있습니다. 배달 팁 할인까지 해 주면서, 정말 온/오프라인 모두가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결국, 주문하는 사람들의 손가락 끝에서 그들의 운명이 좌지 우지 되고 있는 듯 한 실정입니다. 현관문이나 엘리베이터에 수시로 붙어 대는 전단지들과 배달 앱들을 제치고, 전화번호 하나 만으로 강건히 버티고 있는, 오프라인 만으로만 주문을 받고 있는 호야반점이라는 아주 평범한 중국집입니다. 원래는 삼선 짬뽕 한 개 하고 차돌 짬뽕 한 개 하고, 이렇게 따로 따로 한 그릇 씩 주문하려.. 2020. 7. 16.
독립문 무악동 중국 맛집 호야반점, 이번에 탕수육~ 며칠 전에 잡탕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한 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사람들이 흔히 중국집에서 주로 먹는 음식들을 꼽아 보자면,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가장 대표적이고, 거기에 추가하자면 볶음밥 정도? 그리고는, 바로 라조기, 깐풍기, 유산슬, 양장피 등의 요리부로 넘어가 버립니다.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는 사람 조차도 잡탕밥이나 울면을 먹어 본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내가 중국 음식을 유달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먹어 주는 메뉴 가운데 잡탕밥과 울면이 있습니다. 왜 이 두 가지 메뉴는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까지 먹어 본 경험이 없다면,,, 한 번 쯤은 먹어 볼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날은 L이 전에 내가 먹었던 호야반점 잡탕밥이 .. 2020. 5. 31.
[ 진보 - 연희동 중식당 ] 연휴는 연휴인가 봅니다. 구정을 지내지 않으니 아무런 일도 없을 줄로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연휴 첫날 빼고는 일정이 빡빡하네요. 하루는 시애틀에 사는 Grace가 찾아오는 바람에 접대 겸, 겸사겸사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갑니다. 그러지 않아도 이날은 가족들과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었는데, 그냥 합해서 선을 이루었습니다.~ [ 진보 - 연희동 중식당 ] 입니다. 사장님이 그러는데, 오랜만에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음,,, 좀 오랜만이긴 한가? 싶습니다. 총인원이 6명입니다. 중국 춘절과 겹쳐서 그런지 음식점 안이 좀 분주합니다. 살짝 불안하네~ 이날은 덩달아 정신이 좀 없어서 메뉴판도 못 올리고, 가격도 다 놓칩니다. ㅠㅠ [ 유린기 ] 부드럽고 아삭한 닭고기 입니다. 예전에는 별로 ..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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