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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온더보더와 광화문석갈비를 뒤로하고, 결국 호야반점.

by Good Morning ^^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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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방이 시간을 정해 만나서,
광화문 디타워 2층에 있는
온더보더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야심 차게, 11시 30분에
학교에서 Jane를 픽업하여,,,

 

 

온더보더에 도착은 했는데,,,
아뿔싸~
평일 낮 12시 정도였는데,,,
이미 자리는 만석에다가,
대기만 20~30분이 걸린다는,,,
헐~
평일인데???

 

 

하는 수 없이 한 층을 더 올라가서,
예전에 봐 두었던 광화문석갈비에 당도했는데,,,
뭐지 이건???
여긴 대기 인원이 더 많아 보입니다.
물어보니,
대기만 30분 이상이라고???
바로 옆, 매드포갈릭도 사정은 마찬가지이고,
조금 떨어져 있는 차알 중식당이나,
심지어 같은 층 즉석떡볶이
빌라드스파이시 포함 몽땅 다~
바로 며칠 전,
브레이크 타임인 3:30 ~ 5:00에 맞추어 와서
제대로 허탕을 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ㅠㅠ
이번에도 주차비 2,000원 물고는,
황망히 그냥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게 뭐야~~~ ㅜ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시간이 촉박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그냥 제일 빨리 먹을 수 있는,
중국집 호야반점에 주문을 합니다.
참~~
이런 경우가 또 생기는구먼요.
10,000원짜리 차돌 짬뽕,
15,000원짜리 탕수육 소자
그리고 2인분에 15,000원짜리
삼선 쟁반짜장까지 총 40,000원인데,,,
배달원이 39,000원 결제하고 갔습니다.
다 먹고 나서야 알았네요.

 

 

항상 따라오는 서비스 군만두는,
처음부터 아예 냉장실로 보내 버립니다.
군만두를 제외한 저 음식들만도
3인이 먹기에는 당연히 남을 테니까,,,
군만두를 먹을 여력은
애초부터 없어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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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이날도 바로 튀겨 보냈군요.
3인 중 찍먹보다 부먹을 좋아하는
1인이 있기는 하지만,
부먹은 안됩니다. ㅋㅋ
분명 이거 반 이상 남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

 

 

사단은 이 삼선 쟁반짜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인분을 주문했어야 했는데,
잘 못하여 2인분을 주문한 겁니다.
그러니, 군만두까지 포함한다면,
전체는 거의 5인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삼선쟁반짜장 1인분은 8,000원입니다.

 

 

해물 양이 면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차돌 짬뽕의 모습입니다.
아주 징~하게 생겼지요?
이건 메뉴 이름을 바꿔야 할 듯합니다.
차돌짬뽕이 아니라 해물차돌짬뽕으로 말입니다.
국물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갓 튀긴 탕수육은 정말 맛이 좋습니다.
춘향이가 하도 짖어서,,, 할 수 없이,,,
딱~ 한 조각을, 탕수육 피를 제거하고는,
조금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ㅎㅎ

 

 

삼선쟁반짜장이 맛이 좋기는 좋네요?
달짝지근한 것이,,,
쟁반짜장이라 부르는 것보다는
다른 더 멋진 이름이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삼선해물짜장이라던가,,,
쟁반에 나오지도 않는데,
왜 쟁반짜장인 거죠?

 

 

역시나 차돌 짬뽕이 제일 인기가 많습니다.
이건 결국 국물만 조금 빼고는 
3인이 힘을 합하여 거의 다 먹었습니다.
해물을 다 건저 먹는 데만도
시간이 한참이나 걸릴 정도입니다. ㅋㅋ

 

 

예전 메뉴판에서 일부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저번에 양장피를 33,000원 받았으면서,
왜 30,000원이라고 계속 안 고치고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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