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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중국집 호야반점에서 깐풍기랑 잡탕밥을 먹었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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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기 전에,

밀렸던 포스팅을 한꺼번에 하려니,,,

특별한 내용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사진 찍고 그랬던 거가 살짝 아까워서,,, ㅎㅎ

 

 

아무래도 입원하면 노답 병원식을 싫어도 먹어야 하니,

그나마 평소에 쉽게 접근 가능했던 메뉴들을

골고루 먹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중국집 호야반점입니다.~

 

 

25,000원짜리 깐풍기입니다.

이건 내가 고른 메뉴는 아니고,

L이 그나마 중국집에서 시켜 먹자니까 

자기는 이걸 먹겠다고 주문한 메뉴입니다.

 

 

12,000원짜리 잡탕밥입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중국집 잡탕밥을 잘 모르더군요.

심지어, '잡탕밥' 하니까, 뭔 더럽고,

이것저것 잡동사니 음식들을 섞어 놓은 메뉴인 줄,

그런 거 아니거든요.^^

중국집 잡탕밥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 중 하나입니다.

별의별 해산물의 집합소인데,

저 밑에 밥이 들어있는 메뉴입니다.^^

 

 

총 주문 금액이 20,000원이 넘으니까,

서비스로 따라온 군만두 8개입니다.

대부분 이 군만두는 남게 마련인데,

우린 버리지 않고 냉장실에 옮겨 놓았다가,

다음에 먹는 편입니다.

맛있어서라기 보다는, 

음식을 버리기가 좀 그래서요.~

 

 

이것도 잡탕밥에 따라온 짬뽕 국물입니다.

이날은 평소와는 좀 달리,

왠지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어 주었습니다.

별 의미는 없는 건데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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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는 완전 건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습식은 더더군다나 아니고,

그냥, 건식에 좀 더 가까운 형태입니다.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내가 가끔씩 먹어주는 잡탕밥에,

이 날따라 해물이 산더미만큼 많습니다.

해물만 먹어도 배가 부르겠네요.

깐풍기는 남길 수 있어도,

잡탕밥은 남기면 버려야 하니,

열심히 집중해서 먹어야겠습니다.~

 

 

군만두는 오자마자 식기 전에

두 식구가 한 개씩은 먹습니다.

서비스라서 별 맛은 아니지만,

다른 중국집 서비스 군만두보다는

맛이 있는 듯합니다.~

 

 

둘이서 열심히 먹는다고 먹기는 하는데,,,

양이 제법 많아서,,,

어느 한 가지 메뉴만 주문했어도 충분했을 텐데,,,

그래도 달랑 한 가지만 주문하기도 뭐해서,,,

 

 

결국,

군만두 6개 하고, 깐풍기 반 정도가 남았습니다.

물론, 남을 줄 알고 미리 깨끗이 먹었으니,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실로 옮깁니다.

훗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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