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소불고기 덮밥, 하루 두부, 간편 사골 우거지국

내일모레면 다시 입원을 해야 합니다.
어디가 다시 아파서 하는 입원은 아니고,
3개월 전 즈음 퇴원하면서 잡안던 예약입니다.
시술한 부분은 어떤지, 이상은 없는지,,,

 

 

현재 장착되어있는 기구들이
제 기능을 잘하고 있는지,
그리고 교환 주기가 되었다면 교환도 하고,
치수 교정이 필요하면 변경 설치도 하고 등등,,,
입원하기 전 마지막 먹는
위잇 딜라이트 점심입니다. ㅎㅎ

 

 

버섯 소불고기 덮밥은 280g,
하루 두부는 125g,
간편 사골 우거지국은 170ml,
총량은 575g입니다.

 

 

하루 두부는 잇츠 온 하루 두부입니다.
국산 대두를 사용했다는군요.
제조원은 기린원당농협두부조합이며,
유통은 당연히 한국 요구르트입니다.

 

 

사골 우거지국은
얼갈이배추에 사골엑기스를 넣어 만들었네요.
제조원은 상미식품이고,
유통은 오뚜기가 하네요.~

 

 

하루 두부를 열어 보니,
낭창낭창한 두부가 한가득입니다.
가운데 부분을 조금 도려내고,
그 속에다 동봉된 간장을 붓습니다.
이렇게 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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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소불고기 덮밥에는
소불고기가 78.82%이라는데,
%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버섯은 느타리버섯이고,
그 외 지단, 홍파프리카, 청피망 등이 들어간답니다.
제조원은 케이터링 서비스 파트너입니다.

 

 

하루 두부 맛이 꽤나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이건 다시 먹는다 해도, 
암 말 않고 먹을 성싶습니다.

 

 

점심 상을 다 물리고 나서
일을 좀 보고 있노라니,,,
주말이라서 그런지,,,
괜히 목이 마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다 먹은
4,500원짜리 빽다방 성주참외 꿀 스무디입니다.

 

 

성주 참외를 갈아서,
아이스크림과 디립따 섞어놓은 듯합니다.
엄청 시원하기도 하고 아주 달달합니다.
그리고 안에 아마 꿀도 넣은 듯하네요.

 

 

꿀도 넣은 것이 맞는 모양입니다.
참외 고유의 향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
그리고 작디작은 얼음 알갱이들과의 조화가
제법 먹을만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