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샌드위치류를 엄청 좋아하나 봅니다.
메뉴를 선택할 때,
샌드위치가 눈에 뜨이면,
이건 완전 아니다!
하는 메뉴만 아니면,
그냥 바로 선택해 버립니다.~
이 날은,
요상한 음료(?), 차(?)가 보입니다.
뭔 꽃차라나 뭐라나~
생전 먹어보지 못한 것입니다.^^
당연히, 궁금하니까 그 메뉴를 냉큼 선택합니다.
패스트리 햄치즈 샌드위치는 300g,
닭가슴살 샐러드는 180g,
올차 폴린 플라워 꽃차는 500ml,
총량은 980g이지만
반이상이 물~
올차 폴 인 플라워 (Fall In Flower) 꽃차는
방습제 제거 후,
10분 이상 우려내서 먹으랍니다.
목련, 장미와 아카시아 중 랜덤이라네요.
제조원은 케이푸드아이엔지랍니다.
아카시아 플라워 워터에는
건조 키위, 삼각 잎 아카시아꽃 그리고 애플민트 잎이,
장미 플라워 워터에는
건조 키위, 비트 레트, 건조 장미꽃 잎, 건조 로즈마리가,
목련 플라워 워터에는
자몽, 백목련꽃 잎, 애플민트 잎이 들어간답니다.
그냥~ 말 그대로 꽃향기가 나는 차입니다.
3인이 같은 메뉴를 선택했는데,
목련 플라워 워터는 없고,
장미 플라워 워터 1개랑
아카시아 플라워 워터 2개로만 왔습니다.
랜덤 발송이라니 어쩔 수 없지요. ㅎㅎ
난, 아카시아 플라워 워터를 먹습니다.
샌드위치랑 같이 먹으니,
이 또한 별미입니다.~^^
양상추, 캐나다산 밀로 만든 패스트리, 오이피클, 치즈,
마요네즈, 머스터드, 당근, 오이와 햄이 들었답니다.~
일단, 샌드위치 모양이 예쁘네요.
패스트리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패스트리 샌드위치는 아마도 첨인 듯합니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중복이라서 패스~
반쪽에는 치즈가 들어있고,
다른 반쪽에는 햄이 들어있습니다.
수분 양도 적당해서
샐러드, 꽃차와 함께 먹으니,
맛이 제법 좋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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