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된장구이 덮밥, 자연원 하루 견과와 시금치 된장국

연어 된장구이 덮밥이라고???
연어라는 생선을 된장으로 구웠다는 말인가?
듣는 이 처음인 조리법입니다.
연어라는 생선이 원래
맛 좋을 수 있는 생선이기는 하지만,,,

 

 

비릴 수도 있는 생선을
과연 된장구이로 만들어도 
괜찮은 메뉴일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궁금합니다.
어떤 맛이라는 건지,,, 도무지,,,

 

 

연어 된장구이 덮밥은 280g,
자연원 하루 견과는 20g,
시금치 된장국은 170ml,
총량은 470g입니다.

 

 

연어 된장구이 덮밥은,
제조원이 케이터링 서비스 파트너?
상호명이 참~ 특이하네요.
오직 위잇 딜라이트만을 위한 제조원인 듯합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연어가 4 조각이 들어있고,
토마토소스, 홍파프리카 정도만 눈에 뜨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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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된장국은 이제 익숙하지요?
대도F&B나 동림푸드에서 제조하고
신송식품에서 유통합니다.

 

 

자연원 하루 견과는
제품명이 투데이너트한줌입니다.
하얀 요거트 건포도, 구운 아몬드, 구운 캐슈너트,
호두는 들어있지만, 그냥 건포도는 안 보입니다.
제조원은 해맑음푸드랍니다.

 

 

연어 한 조각을 들어서 냄새를 맡아보는데,,,
흠~~
역시나 생선 비린내가 납니다. ㅠㅠ
이걸 어찌 먹나요,,,
그래서 뒤적거려서 고춧가루 봉지를 찾아냅니다.
연어 위에 술술~ 뿌려줍니다.
좀 나으려나?

된장이 안 보이길래 찾아보니,

신슈 백된장이라는,,,

하얀색의 일본 된장을 사용했다네요.

허~

 

 

그런데,
직원이 만두 하나를 더 먹으라고 주네요.
백청우식품 고기만두입니다.
색깔이 슈렉이네요. ㅋㅋ
내용을 보니,,,
일반 고기만두에 클로렐라를 넣었답니다.

 

 

연어를 좀 밀쳐내고,
소스와 밥을 고춧가루와 잘 섞어줍니다.
그래서 한 술 떠먹어 보니,,,
연어 비린내가 좀 덜 납니다. ㅎㅎ
먹으니 먹을 만은 한데,
다 먹고 나서도 생선 비린내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클로렐라 고기만두 맛은,
그냥 고기만두 맛입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딱~ 일반적인 고기만두 맛~
그냥 그저 그런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