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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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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33

횡성맑 엄선댁 횡성한우 차돌박이로 샤브샤브를~ 횡성맑 엄선댁 횡성한우 차돌박이입니다. 최근 들어, 샤브샤브를 꽤나 많이 먹어봤던 터라, 맛 비교가 아주 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돌박이 이외의 나머지 샤부샤부 부재료는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이 뻔한 재료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맛 평가가 쉬울 듯합니다. 횡성맑 엄선댁 횡성한우 차돌박이 1+ 등급, 300g에 27,000원이니, @90. 가장 최근 샤브샤브로 먹었던 목우촌은 262g에 31,178원이니, @119입니다. 대략 25% 정도 저렴하네요.~ 그런데,,, 먹어보기 전, 육안으로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일단, 마블링이 좋지 않고, 기름이 너무 많습니다. 아닐 말로,,, 무슨 곤지름도 아니고,,, ㅎㅎ 여튼, 준비했던 샤브샤브 국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재료는 언급했던 대로, 예전과 다를 .. 2023. 1. 19.
춘향에게 저 맑은 하늘을 선사해 주고 싶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L이 이럽니다. 하늘 정말 죽인다고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바로 요상한(?) 생각이 드나 보네요. ㅎㅎ 춥지도 않고 맑은 날이, 마냥 지속은 아니라면서,,, 그래서 우린 또 다시 꾀를 냅니다. 춘향이를 데리고 놀러가자는 계획이지요.~ 사실 춘향 때문만은 아니고,,,ㅋㅋ 역시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리랑 두리랑 섞여서 놀고 있는데, 정신이 다 없습니다. 마당 한 켠에는 감이 제법 잘 익어갑니다. 한참을 놀아 제끼더니,,, 쉬야~ 한 판~ ㅋㅋ 저녁거리로 고기를 먹을 예정입니다. 처음 보는 불판이라 물어 보니, 4년전에 잠깐 나왔다가 지금은 사라진, 대원E&A의 에이원 전기그릴이랍니다. 써보니 안방그릴 구버전보다는 좋다네요? 먼저 돼지 목살을 지글지글 굽고 있습니다. 온도.. 2022. 10. 27.
신세계 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깜빡하는 사이에 유효기간을 한 달이나 넘겨버린,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쿠폰 재발행에 대하여, 문의도 할 겸 해서 들른 신세계 백화점 본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효기간 지난 모바일 쿠폰으로는 백화점 측에서는 상품권으로 교환 불가능하지만, 발행 업체에 요청하면 재발행이 가능하다는,,, ㅎㅎ 신세계 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두 식구 저녁 먹거리를 주섬주섬 사 옵니다. 저녁때라서 그런지 다들 할인 판매를 합니다. 압구정에 본점이 있다는, 빛나는 맛 '루비'라는 곳에서 떡볶이 4,800원 + 부산 어묵 4,800원 + 돈까스 김밥 4,800원 = 10,000원입니다. 돈까스김밥 포장지가 예쁘네요.~ 그런데, 너무 많은 종류를 사 온 바람에, 다 먹지 못할 듯하여 김밥은 그냥 바로~ 냉장 실행입니.. 2022. 10. 15.
매일 새기름 60마리만, 육십계치킨 반반메뉴입니다. 이영자라는 연예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외면했던 60계치킨을 이제서야 먹어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60계치킨 최초 도전이네요.~ 홈페이지를 보니,,, 좀 이상합니다. 치킨 튀기고 있는 동영상을 지점별로 실시간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 감시 아닌가요? '기름 재사용 매장 신고'라는 항목도 있는데, 60마리 초과 조리하거나 매일 새 기름이 아니면, 10배를 보상해준다고 합니다. 이 스트리밍 죙일 보고 있다가 신고하라고? 허 참,,,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여튼, 두 식구는 육십계 치킨에서 후라이드 반 + 반마리 선택에서 양념치킨 반을 선택하니,,, 기본 20,900원에 양념치킨 반 1,000원, 배달비 3,900원에 할인 1,000원 받아서, 총 24,800원을 결제합니다. 배.. 2022. 10. 11.
올만에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을 집에서 직접 구워 먹습니다.~ 집에서 삼겹살을 직접 구워 먹겠다는 생각은, 그리 쉽사리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삼겹살을 구워 먹을, 일반 프라이팬이 아닌 불판이 있어야 하고, 구우면서 피어나는, 온갖 냄새, 연기 게다가,,, 엄청나게 멀리까지 퍼져대는 미스트같이 곱디 고운 기름 분자들. 이런 것들을 다 감안하겠다는 담대한 결론까지 내린 후에야, 용감히 식탁에서 삼겹살을 구울 수 있는 겁니다. 물론, 마루 한가운데에 신문지 깔고 철퍼덕 앉아서 두런두런 구워 먹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면 모양새가 엄청 빠져 버리니,,, ㅋㅋ 두 식구는 그냥 식탁에서 구워 먹습니다. 준비물은 삼겹살, 묵은지, 버섯, 마늘 그리고 양파뿐입니다. 이렇게 간단히 시작을 합니다. 식탁 위에,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엄청 넓고 얇은, 투명 비닐을 2 장.. 2022. 7. 31.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밥이 먹기 싫어요 ㅠㅠ 어떻게 하죠? 최근에 밥을 지은 적이,,, 언제였더라??? 날씨가 너무 더우니, 더운 쌀밥을 먹을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밥을 지어서, 일부러 밥을 차게 식혀서 먹기도,,, 그래서 연일 줄창 매식을 하고 있네요. ㅠㅠ 이날도 너무 더워서,,, 청송 함흥냉면을 주문하려고 앱을 엽니다. 비빔냉면이던지 물냉면이던지 모두 12,000원 균일가인데, 주문 최소 금액이 얼마 게요? 25,000원입니다. 두 식구 각각 취향대로 냉면 한 그릇씩, 최소 주문 금액에 1,000원이 모자라니, 천상 다른 메뉴 한 가지 더 주문해야 합니다. 다른 메뉴라고 해봐야,,, 녹두 별로 안 들어간 듯한, 10,000원짜리 녹두전과 10,000원짜리 뜨겁게 먹는 손왕만두인데, 이 중 하나를 추가하면 주문금액은 34,000원. 더디네 배달 .. 2022. 7. 31.
동네 카페다에서 공수해 온 레몬차 핫이랑 토스트로 아침을,,, Roasted By Cafeda, Specialty Coffee 춘향이가 좋아하는 커피 전문점 카페다입니다. 산책 경로 중 늘 빠짐없이 들르곤 하는, 카페다 언니가 춘향이를 많이 이뻐하는 바람에, 가서 먹을 것도 많이 얻어먹고,,,ㅋㅋ 그래서, 참 친숙한 커피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 볶은 커피도 자주 사다 먹는데, 이번에는 아침 조식 겸, 레몬차 한 잔 하고 토스트를 사 왔습니다. 카페다는 유기농 스페셜 커피 전문점이랍니다. 레몬차 핫은 4,800원이고, 토스트는 5,000원씩이나,,, 레몬차에는 얇은 레몬 반 조각이 두 개. 결코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카페입니다. 토스트는 두 장짜리인데, 반으로 잘라서 넣어 주었네요. 살짝 벌려보니, 토스트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햄, 치즈 등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2022. 5. 15.
작년 여름에 이어, 이 날도 양평에서 아점을 먹어봅니다.~ 전날 저녁 늦게 L이 갑자기 이런 말을 하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KK네 놀러 가자' 물론, KK네 놀러 가자는 뜻은, 춘향이를 기본적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KK네 3단 높이 마당이 춘향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니까요. 춘향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떠나겠지만,,, 최소 왕복 3~4시간 운전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일찍 떠나면 갈 때는 1시간 정도, 그렇지만, 올 때는,,, 아무도 몰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그냥 채비만 해서 도착합니다. 가자 마자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오전에 그 동네에서 장 본 것으로 아점 정도로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푸성귀들을 내어 오고,,, 고기 3종을 구워보기 시작합니다. 불판을 피우고 나서 제일 먼저.. 2022. 4. 28.
강아지 애견 슬개골 탈구 예방 도톰 매트로 교체했습니다.~ 3~4년 전 춘향이를 위해서 매트를 샀었습니다. 제품명은, 파크론 펫노리터 애견 매트 확장형 네발로 콩콩 형식은 일자형이었고, 폭이 1.4미터, 길이는 8미터 정도 구매했는데, 매트 높이가 0.55센티 정도 되는 정말로 도톰한 스타일이었습니다 [ 파크론 펫노리터 애견매트 확장형WIDE 네발로콩콩 ] 얼마전 동물병원에서 그랬습니다. 춘향이같은 견종이 흔히 겪게되는 [ 슬개골탈구1기 ] 라고요. 그런데, 1기라 특별히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높은데서 뛰어내리는 행위는 가급적 자제 good-morning-pharm.tistory.com 몇 년 정도 사용해도, 제품에는 하자 1도 없었지만, 괜히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당시 186,000원에 구입했었는데,,, 여튼 이번에는 '도톰 매트'라는 일자.. 2022. 4. 24.
연희동 청송함흥냉면에서 비빔냉면과 설렁탕을 먹습니다. 속이 여전히 좋지는 않지만. 뭔가는 먹긴 먹어야 하기에, L이 좋아라 하는 냉면을 먹기로 합니다. 대신, 난 자신이 없습니다. 평소 같으면, 나도 최소 물냉면인데,,, ㅠㅠ 이 날은 그냥 참고, 설렁탕으로 대신합니다. 청송 함흥 냉면에서 설렁탕을 먹어본 적이 있던가? 설렁탕을 난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설렁탕은 10,000원이고, 비빔냉면은 11,000원이며, 배달 팁은 2,550원으로, 총 23,500원 지불합니다. 평소 청송 함흥 냉면에서는 주로, 비빔냉면, 물냉면, 회냉면 그리고 손왕만두와 녹두전 정도를 먹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설렁탕은 오랜만이거나 처음인 듯합니다. 비빔냉면입니다. 늘 보던 비주얼이니 아주 친숙합니다. 못 먹고 있는 상황이니, 보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은 욕구가,,, ㅋㅋ 항.. 2022. 1. 24.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에서 오랜만에 특초밥을~ 코로나 때문에, 불황은 불황이긴 한데,,, 점심시간 즈음 가서 보면, 스시쿠니는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메뉴 자체가 간단하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도 있겠지만, 신선하고 싱싱한 재료 탓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이날은, 점심은 아니고, 오랜만에 저녁으로 두 식구 스시쿠니 특초밥을 먹기로 합니다. 스시쿠니를 먹을 때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정갈하고 변함없는 맛과 비주얼이 간간이나마 끊임없이 발길을 땡기는 힘이 아닐까 하네요.~ 김치 빼고는 모두 다 스시쿠니입니다. 포장을 해 오니,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소우동이 따라와 주었습니다. 저 소우동이 있고 없고에 따라 먹을 때 맛과 기분이 다르더군요.^^ 16,000원짜리 특초밥 12P입니다. 언제나 똑같은, 광어, 연어, 황새치, 참치, 와규, 바.. 2022. 1. 6.
춘향이 주려고 버거킹에서 리얼 독퍼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몇 년 전에, 버거킹에서 강아지를 위한, 말하자면, 강아지만의 와퍼? 독퍼 Dogpper라는 제품을 한시적으로 출시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너무 늦게 알아서인지, 재고가 없다고 하여 주문에 실패하고는,,, 그런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최근에 다시 재출시가 되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굳이 버거킹을 먹으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반려견을 위한 버거킹 독퍼~ 이 메뉴를 주문하려면, 일반 배달 앱에서는 불가하네요. 아예 메뉴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버거킹 앱을 열어 보니, 여긴 주문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리얼 독퍼 Real Dogpper가 1+1 이벤트 행사 중입니다. 야호~ 춘향이를 위해서, 독퍼를 주문하기 위해서, Jane과 나는 양보 아닌 양보를 합니다.~ Jane은 치즈 와.. 2021. 11. 4.
춘향과 함께 목우촌 돈육 목살/오겹살로 즐거운 숯불 바비큐 파티~ 날씨가 정말이지 너무 덥습니다. 물론, 여름 날씨가 덥지 춥냐? 하면, 뭐~ 할 말이 없겠지만, 요즘 특이 갑자기 너무 더워서,,, 춘향이 그리도 좋아하는 풀밭 마당이 있는 지인 집 방문을, 지난 2주간이나 벼르고 별렀지만, 2주 전 일욜은 일이 생겨서 실패, 1주 전 일욜은 비가 와서 실패. 이 날은 일욜이 아니고 토욜인데, 계획을 하루 앞 당겨 바비큐 파티를 단행합니다. 점심시간 바로 지나, 거의 2시간 가까이를 달려 지인 집에 도착을 하고,,, 풀밭을 그리도 좋아하는 춘향은 슬슬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으나, 날이 너무 너무 더운 관계로, 시원한 콜라와 쫀득쫀득한 꽈배기를 먹으면서 한 낮 더위를 좀 피한 후,,, 슬슬 사 가지고 온 목우촌 돈육으로 숯불 바비큐를 시작해 봅니다. 냄새를 맡은 이탈리안 그.. 2021. 7. 20.
목우촌 한우샤브샤브 1++(9)라는데, 유통기한이 좀 이상하네요. 한 달 좀 넘어 전에, 목우촌 한우채끝 ++(9) 264g 49,896원짜리로 샤브샤브를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얼마나 맛이 있던지,,, 그 기억을 다시 소환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는, 한우채끝이 아닌 다른 부위로 재 도전을 시도합니다. 맛을 잃지 않아보려고,,,ㅋㅋ 지난번과 동일한 방법으로 준비합니다. 키첸 2구 인덕션을 꺼내서 전원부터 켭니다. 요 키첸 2구 인덕션이 아주 효자입니다. 2구 불 조절이 개별적이어서, 원하는 대로 사용이 가능해서 아주 편리합니다. 화력도 제법 가스레인지에 버금갑니다. 이날은 재료가 좀 시원찮기는 한데,,, 그래도 고기 하나 믿고 먹는 메뉴라서, 냉장실에 남아 있던, 어묵 쪼가리도 꺼내 오고, 떵연네서 얻어 온, 배추김치 만들고 남았다는 배추와 버섯을 준비합.. 2021. 6. 28.
서대문역 맛있는 빵집, 스코니 SCONEE와 꿀조합은 아니지만,,, 이날은 퇴근하다가 L이 빵을 잔뜩 사 가지고 옵니다. 평소에도 빵을 잘 사가지고 오기는 하는데, 그날은 내가 배가 좀 고팠던 터라, 빵 봉지를 보니, 궁금증이 유발됩니다. 내가 빵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리고, 또 다른 비닐 봉지가 더 있습니다. 이건 뭐지? 스코니 빵이랑 꿀조합은 아니지만,,, 이날은 먹거리들이 빵 말고도 쫌 더 있습니다. ㅎㅎ 다른 비닐 봉지는 차차 보기로 하고,,, 이날은 냉모밀을 저녁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대량으로 구매해서 냉동고에 처박아 두었던, 당시 한 번 먹고,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ㅋㅋ 하기야 냉모밀을 겨울에 먹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그게, 2인분 어제부터 냉장실에서 해동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빵 사진입니다. 세어 보니, 하나, 둘,..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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