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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과 함께 목우촌 돈육 목살/오겹살로 즐거운 숯불 바비큐 파티~

by Good Morning ^^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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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이지 너무 덥습니다.
물론, 여름 날씨가 덥지 춥냐? 하면,
뭐~ 할 말이 없겠지만, 요즘 특이 갑자기 너무 더워서,,,
춘향이 그리도 좋아하는 풀밭 마당이 있는
지인 집 방문을,
지난 2주간이나 벼르고 별렀지만,
2주 전 일욜은 일이 생겨서 실패,
1주 전 일욜은 비가 와서 실패.

 

 

 

이 날은 일욜이 아니고 토욜인데,
계획을 하루 앞 당겨 바비큐 파티를 단행합니다.
점심시간 바로 지나, 거의 2시간 가까이를 달려
지인 집에 도착을 하고,,,
풀밭을 그리도 좋아하는 춘향은
슬슬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으나,
날이 너무 너무 더운 관계로,
시원한 콜라와 쫀득쫀득한 꽈배기를 먹으면서
한 낮 더위를 좀 피한 후,,,

 

 

 

 

슬슬 사 가지고 온 목우촌 돈육으로
숯불 바비큐를 시작해 봅니다.
냄새를 맡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랑
2층으로 피신시켜 놓은 춘향이랑,,,
풍경이 참 좋긴 합니다.~^^

 

 

 

 

안에서 고기를 먹을 준비는 차려지고 있고,
고기가 구워지는 대로 일단
안으로 날라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집이나 이 집이나,
요즘, 메뉴가 따로 준비 되어 있으면,
밥은 별도로 준비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 되어 버린 듯합니다.~

밥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목살만 구워 내옵니다.
상추, 고추, 깻잎, 된장, 고추장 그리고 마늘

 

 

 

 

마쉬멜로우도 있는데, 것두 구워 먹을 겁니다.
지난번에 내가 가져다준 것 포함,
커피 머신이 두개가 되었구만요.

거기다가 이 날은

미니 스팀 오븐까지 선물로 가져다주었습니다.~

 

 

 

 

목우촌 돈육 목살 숯불 바비큐를 열심히 먹습니다.
역시나 집 안에서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워 먹는 것 하고는
맛 자체가 다릅니다.
역시나, 숯불 향 역할은 참 대단합니다.
참 맛있네요.~

 

 

 

 

 

 

이제, 오이 썰은 것과 열무김치가 가세합니다.
여름엔, 저런 시원한 반찬이나 먹거리가 제일입니다.~

 

 

 

 

아점으로, 남은 낭만치킨을 마구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안 먹힐 줄 알았던 숯불 바비큐가
또다시 입으로 연신 들어가고 있습니다.
참 내~~

 

 

 

 

이제, 차디찬 얼음을 탄 코카콜라 한 잔을 가득 따라,
벌컥벌컥 마십니다.
캬~~ 진짜 톡 쏘는 게 시원~하다.~
그러고 있는데, 이번에는 파채 무침이 나옵니다.~

 

 

 

 

이건 오겹살입니다.
오겹살을 바비큐로 먹으니, 
정말 제격이라는 말은 이때 쓰라고 있는 듯합니다.
보기에는 오겹살이라 좀 약간 징그러운 듯 그랬는데,
실제 먹어 보니,,, 캬~~

 

 

 

 

고기를 좀 많이 사 가기를 잘했습니다.
끝없이 고기는 구워져서 들어오고,
때 마침 다른 손님들도 등장을 하면서,
분위기는 슬슬 무르익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날은 뉘엿뉘엿 석양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이번에는 호박구이 등장~^^

 

 

 

 

입가심으로 냉면이 준비됩니다.
시원한 물냉면에 커다란 얼음 한 덩이 동동~
거기다가 겨자, 식초 그리고
전에 등장했던 열무김치까지 더해서,,,

 

 

 

 

숯불 바비큐를 다 먹고 난 후라 그런지,
냉면 맛이 기막히다고 느껴집니다.
냉면 육수를 후루룩~ 들여 마시니,,,
속까지 냉랭해지는 게,,, 
어휴~ 정말 시원~ 하구만~~

 

 

 

 

고기를 많이 먹어서,
냉면은 처음부터 후식 냉면으로 준비한 터라,
시원하게 몇 젓가락으로 후딱 마무리합니다.~
이제 먹을 것은 다 먹었으니,
시원한 콜라 좀 더 마시면서 좀 기다렸다가,
차가 좀 덜 막히는 시간이 되면
귀성길에 오르려 합니다.~
오늘 춘향 덕에,
잘 먹고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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