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춘향33

버들골 페스츄리 수제 전통약과 고은세트와 나폴레옹 빵 인터넷 매장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춘천 서부시장 1층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답니다. 3대째 이어진 페스츄리 약과전문점이라네요. 매장에서는 대략 100개 정도에 35,000원 선~  고은세트 메뉴는 수제약과 24개 2팩 들어있는 21,000원짜리인데, 캐릭터 약과라고 하는 기본약과, 밥풀약과, 땅콩약과 3종 박스들은 만원 초반대로 낱개 포장되어 있다는군요.  Jane이 보내준 건, 수제약과인 버들골 전통약과 고은세트입니다. 딱딱한 선물용 포장 종이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바삭 쫀득 페스츄리 식감이라는 버들골 수제약과는 냉장고에 1~2시간  차갑게 두었다가 먹으라네요.~ 실온 보관은 금방 먹을 때 만이고, 보관은 냉장고에 밀봉해서 보관하랍니다.  설탕은 줄이고 .. 2024. 5. 14.
농협 목우촌 포크 삼겹(미박) 500g입니다. 작년엔가 한 번 먹어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이번에도 아마 제목은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안방그릴이 아닌, ㅎㅎㅎ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려고요~^^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퇴근하고 돌아와 너무 귀찮고 힘들고 그렇지만 배는 고프고 ㅋㅋ 그래서 그냥 프라이팬에 대충 구워 먹는 겁니다. 얼른 먹고 소화시키고 자고 싶네요.  이젠, 금요일 정도되면 몸이 먼저 지칩니다. 싱싱한 청춘이 아닌 고로 이해는 됩니다. ㅎㅎㅎ 목우촌 포크 삼겹(미박) 500g이니 두 식구가 저녁으로 먹으면 딱~인 양입니다. 저 수많은 오돌뼈가 진품 삼겹살 증거라네요.~  껍질을 떼어내지 않은 미박이라서 먹을 때 좀 쫀득쫀득하기 때문에  그게 싫은 경우는 충분히 구워 먹으면 됩니다. 일단 빛깔은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2024. 5. 12.
종로 평동 경교장길 경희궁자이아파트 팰리스에비뉴 상가동 일식집 스시쿠니 특초밥입니다. 집에 딱히 먹잘 것이 마땅치 않을 때에 가끔씩 이용하고 있는 일식집이 있습니다.  종로 경희궁자이아파트 팰리스에비뉴 상가동 일식집 스시쿠니라는 곳에서 이 집 대표 메뉴인 특초밥(12P) 2인분입니다.  그나마, 조금은 안면이 있다고 해서인지 포장을 해 올 때면 거의 항상  이런 소우동을 서비스로 주곤 합니다.^^ 소우동 재료 2인분은 이미 냉동된 상태라서 그냥 뜨거운 소스를 부어서 먹는 것보다는 조금 귀찮더라도 이렇게 한번 끓여서 먹는 것이 맛 차원에서는 백배 이상 더 효과적입니다.~  소우동이 끓어주기 전까지 특초밥을 준비합니다. 1인분 18,000원에 광어, 연어, 황새치, 참치, 와규, 바닷장어, 간장새우 등이 들어있습니다.  락교와 초생강이 들어있는 1회용 용기 뚜껑에 간장을 따라 부어주고, 와사.. 2024. 5. 5.
목우촌 한우샤브샤브+한우사골국물+고기왕만두까지 한방에~^^ 목우촌 한우샤브샤브+한우사골국물+고기왕만두 요 메뉴들은 원래부터 한방에 먹으려던 것입니다. 며칠 전부터 살짝 별러서 먹는 메뉴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를 하고 먹는 메뉴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날 퇴근길에 목우촌에 들러서 샤부샤부를 사려고 했었는데, 마침,,, 목우촌 총각과 마주치는 바람에 ㅎㅎㅎ 저녁으로 또 쌀 한 톨 없이 먹어보는 겁니다.  한우샤브샤브 646g @85짜리입니다. 일단, 빛깔이 아주아주 영롱합니다. 두식구가 먹을 양으로는 좀 많다 싶긴 합니다만,,, 춘향이도 먹어야 하니, 일단 도전해 봅니다.  샤브샤브를 싸고 있던 랩을 벗기고 나니, 아름답기까지 한 샤부샤부가 자태를 뽐내네요. 정말, 나무랄데없이 잘~ 생긴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맛이 느껴지는 찰나입니다.  지난번, 갈비도락 서.. 2024. 4. 26.
두 번째 테무 TEMU, 사기는 아닌 듯하여 다시 구매해 봅니다.^^ 얼마 전, 반신반의 상태에서 테스트 겸 주문했던 테무 TEMU에 다시 두 번째 주문을 단행합니다. 이번에는 정말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ㅋㅋ 춘향이 장난감 공입니다. 춘향이는 유독 직경 5cm 정도의 파란색 공만을 고집하여 가지고 놉니다. 다른 형태나 원형이 아니면 눈길도 주지 않네요. 왜 파란색만이며, 왜 원형만인지는 잘 모릅니다. 이번에 테무에서 구입하는 장난감 공은 USB-C 케이블로 충전하여 사용하는 Bounce Jump Ball로서 내부 모터의 작동으로 혼자서 구르거나 튀어 오르는 공입니다. 6,537원짜리 공을 사기 위해 또다시 최소 주문 금액인 13,000원을 채워야 합니다. 그래서 추가한 품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회용 식품 포장 고무줄랩, 12줄 사과슬라이서, .. 2024. 2. 28.
연희김밥 왕오징어김밥과 연희김밥으로 한 끼 식사를 합니다.~^^ 어찌하다 보면 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거나 과자만으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할뿐더러 김밥만으로도 점심 정도를 갈음하기도 합니다. 이날이 바로 그날인데,,, 아침에 행사를 마치고 일찍 귀가하다 보면 집에 먹잘 것이 마땅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김밥 두 줄을 사 오곤 합니다. 연희김밥에서 파는 왕오징어김밥이랑 연희김밥 이렇게 딱 두줄만 사 옵니다. 나는 왕오징어김밥을 먹고 L은 연희김밥입니다. L은 왕오징어김밥이 너무 맵다고 못 먹습니다. 집에 있던 일회용 국들 중 미역국은 L이, 나는 된장국을 벗 삼습니다. 물론, 맛으로 먹는 건 아니고 목메지 말라고 물 대신 먹는 겁니다.^^ 왼쪽 밍밍한 건 그냥 일반적인 연희김밥이고, 거무죽죽한 건 왕오징어김밥입니다. 삶은 오징어를 잘게 잘라 매운 고추.. 2024. 1. 30.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암컷 '우리'가 구름다리를 건넜다길래 ㅠㅠ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막상 키우기 시작해서 최고 몇 년은 지나야 서서히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오장육부를 가진 생명체이기 때문에 때로는 아프기도 또 때로는 병이 나기도 게다가 말을 못 해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불가한 귀엽고 예쁘지만 많이 답답한 가족인 데다가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먼저 간다는,,, 십여 년 전부터 보아왔던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암컷 '우리'가 구름다리를 건넜다길래 ㅠㅠ 위로차 그리고 남겨진 수컷 '두리'도 좀 볼 겸 방문하자마자 일단 도너츠부터 먹습니다. ㅎㅎ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강아지야 톰슨가젤이야? 얼굴만 보면 이게 강아지가 아니고 오히려 뛰어다니는 말처럼 길게 생겼는데,,, 뛰는거 보면 꼭 캥거루같기도 하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강아.. 2024. 1. 28.
무독성 강아지 장난감 공, 페리독스 플레이볼 스몰 라텍스 토이 블루 춘향이는 말티즈 소형견입니다. 몸무게가 3kg 정도의 몸집이 작은 편인 귀엽고 발랄한 애완견인데요, 유독 좋아하는 장난감 공이 따로 있습니다. 집에 발에 툭툭 차이는 장난감이 더러 많은데, 다른 장난감은 거의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꼭~ 좋아라 하며 유일하게 수년째 가지고 노는 최애 장난감입니다. 무독성 강아지 장난감 공 페리독스 플레이볼 스몰 라텍스 토이 블루 이 작은 공은 4가지 색상이 있는데, 색살별로 3개 세트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낱개 주문 시 색상은 랜덤으로 보내줍니다. 문제는,,, 춘향이가 유독 파란 블루 색상만 가지고 놀고 나머지는 완전 팽~한다는 겁니다. 면밀하게 실험을 해 보았지만, 아무리 낡고 소리가 나지 않을지언정 파란 블루 색상에만 애착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폭풍 검색 중.. 2023. 12. 14.
양지머리로 집에서 만든 수육입니다.^^ 연일 더위가 아주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퇴근 후 지하주차장에서 딱~ 하차를 하자마자 잊고 있었던 그 습하고 눅눅하고 끈끈한 한 여름 날씨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찝찝함이 엘리베이터를 타고나니 한층 더 심하네요.~ 쪄든 땀냄새가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 택배를 비롯하여 나를 포함 이 사람 저 사람들의, 살아가고 있는 흔적들,,,, 벗어나고 싶네요.^^ 오자마자 그냥 맹물에다가 양지머리를 익혀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왜 맹물이냐 하면,,, 다름 아닌 춘향이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첨가할 수가 없네요. ㅋㅋ 얼마 전 비립종 제거 수술을 받았던 터라 담날 실밥을 뽑으러 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수술 당일부터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서 영양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급조한 양념장, 아는 분이 주신 .. 2023. 8. 23.
비가 온다는 예보를 무시한 채, 춘향이를 데리고 양평에 갑니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2가지 날씨 앱에서 모두, 3~4시부터 비 소식이,,, 그런데도 무시하고 갑자기 양평에 갑니다. L이 평소와는 달리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평소 때에는 가자고 하면 내심 귀찮아하다가, 이 날따라 장맛비가 온다는데 굳이 가자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냐고 캐묻는데,,, 특별히 이유라고 할 만한 건 별로 없는데,,, 양평으로 가는 길은 오히려 주말답지 않게, 한산하기마저 합니다. 오히려, 반대 방향 도로에 웬 차가 그리 많은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다들 일찍 귀경인가? 도착하자마자 늦은 점심? 이른 저녁인가? 우리가 가져간 목우촌에서 준 닭 3마리를 찹쌀이 없대서 그냥 마늘과 파만 넣고,,, 족발이 있었나 봅니다.~ 평소 같았으면 마당 정자에서 당연히 지글지글,,, 돼지.. 2023. 8. 12.
회오리 토네이도 프로펠러 샤워기 헤드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프로펠러 샤워헤드는 예전에 한 번 구매하려다가 망설이기만 했던 제품인데, 이번에 춘향 목욕용으로 안성맞춤일 듯하여, 급하지 않은 물건이니 그냥 알리익스프레스발~ 샤워헤드 내부에 프로펠러 장착으로 인하여, 물줄기를 회오리 토네이도로 뿌려준다는,,, ㅎㅎ 과연 얼마나 그럴 것인지는 두고 보면 알 일~ 게다가, 원터치 스탑 버튼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춘향 목욕 도중 언제든지 출수 정지까지 가능~ 아주 아주 유용하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샤워 헤드는 마이크로 노즐 기술을 사용하여 작은 출수 구멍으로 밀도를 높여 물 흐름의 속도를 높여줌과 동시에 일반 샤워 헤드보다 최대 40% 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전업 된, 업그레이드골든 제품만 물의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고 해서 선택했으며, 추가 샤워헤드 거.. 2023. 8. 11.
춘향이를 데리고 떠나보기는 처음인 여름 휴가입니다. 정말 말뿐만이 아니라 진짜로 춘향이를 데리고 생각만 하고 말로만 하던 애견 동반 여름휴가~ 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온통 '강릉'이 검색이 됩니다. 엥~ 왜 강릉에??? 여하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필두로, 강릉 위드랜드, SL 강릉호텔 등등,,, 허나,,, 아무리 전화를 해 보고, 호텔스컴바인, 아고다 등등을 전전해 보아도, 적절한 가격의 펫룸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하룻밤에 수십만 원을 지불할 수는 없고요... 강릉 방면으로 방향을 잡아 떠나기는 하는데, 숙박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강릉, 속초와 양양 부근을 전전긍긍하면서,,, 정말 엄청 오랜만에 바다 구경이나 실컷~^^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떠난 날은 날이 좋아서, 눈부시게 파란 하늘도 오랜만에 실컷 보다가 양양군 쪽빛바다 설악해변.. 2023. 7. 31.
애견 세이프 폴딩 논슬립 페스룸 폴더블 욕조 어느 날 Jane으로부터 톡으로 사진 한 장이 전송되어 왔습니다. 엥??? 뭐지? 이런 걸 사달라는 건가? 밑도 끝도 없이 뭐여 이건~ 하는 순간,,, ㅎㅎ 바로 설명이 달립니다. ㅋㅋ 다름 아닌, 춘향이 목욕통이랍니다. 참 내~~ 이젠 하다 하다 욕조까지 사 보내네~^^ 애견 세이프 폴딩 논슬립 페스룸 폴더블 욕조 그러니까,,, 접었다 폈다 하는 슬림형 간이 플라스틱 목욕 욕조로군요.~ ㅎㅎ 개로 태어나서 이 정도면 정말 호사 아닌가요? 뭔~ 밥상처럼 생겼습니다 그려~ 박스 크기는 폭이 한 50cm, 높이는 한 70cm 언뜻 보았을 때에는 스머프 브랜드인 줄~ PETHROOM ( https://pethroom.com ) 아마도 'PET'와 'BATHROOM'의 합성어인 듯.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2023. 7. 1.
슬개골 탈구 예방, 그 세번째 맘앤마음 애견 매트를 구매합니다. 사용해 본 경험으로 볼 때, 애견 매트는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 만에 전격 교체를 하게 되더군요. 발코니매트 그레이 100x200x0.8cm, 놀이방매트 유아매트라고 되어있는데, 평소에 구매했었던, 십수만 원짜리에 비하면, 너무나도 저가 제품입니다. ㅎㅎ 막말로 좀 뻥까면, 1/4~1/5 가격 정도네요^^ 이런 저가 제품도 과연 사용할 만할까요? 이 조각 매트가 가장 최근에 1년 정도 사용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거 사용하다보면, 발에 걸려서 한 장 두 장 모서리가 들뜨기 시작하는데, 떼어내 세탁 후 재 부착 사용도 한 두 번이지,,,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질이 때가 엄청 탑니다. 결국, 한 번 사용해 보자 싶어 구매합니다. 너무너무 저렴한 제품은 과연 어떨까 싶네요. 광고에.. 2023. 3. 13.
횡성한우, 삼각살이라는 부위를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부위 소고기를 먹어왔지만, 삼각살이라는 부위는 난생처음 먹어봅니다. 며칠 전, 서경한우 1++(9) 등급의 삼각살을, 떵연네 몽땅 건네줘버리는 바람에, 두식구 맛조차 보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하던 차에, 아는 카페에서 횡성한우 삼각살을 구매하게 됩니다. ' 삼각살은 설깃살과 보섭살 사이에 있는 삼각형 모양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인데, 삼각살은 설도에서 소분할한 다른 부위의 고기와 마찬가지로 육 색은 짙지만 근섬유가 굵지 않고 고기의 결도 거칠지 않아 조직감이 부드럽다. 또한 육즙도 풍부하고 마블링 뛰어나서 향미가 좋아, 구이용으로 이용하기에 적합한 유일한 부위이다. 적당하게 숙성된 삼각살을 구워 먹으면, 질기지 않고 씹힘성이 좋으며, 육회로도 좋다. ' - 네이버 지식백과 맛을 보기도 전에.. 2023. 2.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