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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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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32

스시쿠니, 점심 한정 메뉴 나가사키 우동 정식 점심시간만 되면 빌딩에서 쏟아져 나온 식객들로 거리가 야단법석인데, 항상 눈에 띄게 붐비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밥이 맛있는 집이라는 스시쿠니입니다. 직원들과 점심 메뉴를 결정하기 위하여 오랜만에 사다리를 타 보았는데,,, ㅎㅎㅎ 원래 당첨은 쌀국수였습니다.^^ 사다리라는 게 가끔 그렇듯이,,, 사다리 결과와는 다르게 스시쿠니가 당첨.~ 점심 한정 메뉴인 나가사키 우동 정식. 가격은 매년 1,000원씩 인상되어 15,000원. 초밥 7개, 나가사키 우동, 락교&초생강, 미니 간장 그리고 젓가락입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쬐만한 샐러드를 주는데 포장해 오면, 대신 쬐만한 장국입니다. 우동 정식이 있는데, 장국은 왠~ 그렇다고 장국 대신 샐러드는 안 줍니다. 가끔 요청하면 주기도 하는데, 별로 내켜하지 않는 듯.. 2023. 9. 29.
파파존스 피자, '가든 스페셜' 오리지널 레귤러를,,, 웬일로 L이 저녁으로 피맥을 하잡니다. 안 그래도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나야 아무런 저항감도 없이 피자라면 OK입니다. 어떤 피자를 원하냐니까, 파파존스랍니다. 파파존스 앱과 배달앱들을 켜고 비교를 하는데,,, 늘 먹던 피자 말고 신제품이 땡기네요.~ 세상에나~~ 파파존스 포장이 바뀌었습니다. 내겐 생소한 여자아이돌그룹인가 봅니다. 아이브? 아이유와 아이비는 알아도 아이브는 모릅니다. ㅎㅎ 가든 스페셜 오리지널 레귤러입니다. 1~2인용 23cm가 17,900원인데, KT멤버십 할인, 배달비 3천 원 물고, 18,215원에 결제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토마토소스 위에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져 상큼 풍미가 일품인 웰빙 피자랍니다. 이날은 고기 말고 일부러 풀때기 피자입니다. 파파존스에서 이런 피자.. 2023. 6. 27.
횡순이 한우 직매장, 횡성 한우 1++ 7등급, 갈비살과 등심입니다. 고기라면 거의 무조건 목우촌에서만 먹었는데, 이번에 아는 카페 횡성한우를 맛봅니다. 목우촌에서 가져오는 고기는 알고 가져오니, 에러율이 거의 0%에 가까운 대신 가격이 제법 만만치가 않습니다. ^^ 대신, 맛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는 셈이니 거의 항상 목우촌에 목을 매고 사는 편입니다. 이날은 L이 아는 카페에 주문을 한 모양입니다. Jane도 합세하기로 한 만큼, 맛나야 할 텐데,,, 갈비살 500g에 70,000원이니 @140이고, 등심 500g에 60,000원이니 @120입니다. 택배비 4,000원, 10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목우촌 3년 전 갈비살은 @129였으니 지금은 많이 올랐을 테고,,, 작년 꽃알등심은 1++(9) @209였으니, 횡성 한우 가격을 목우촌과 비교한다는 것이 그리 적.. 2023. 5. 28.
Jane 주려고 남겨놓은 해물탕에다가 어묵탕까지,,, 이날은 탕~ 탕~ 연발탕의 날입니다. 지난번에 엄청나게 맛나게 먹었던 타이거 새우와 오징어가 듬뿍 들었던, 해물탕에 더하여, 어묵탕까지 준비합니다. 올만에 Jane 혼자 집에 온다네요, 씬나~^^ 일주일이 멀다며 보는 얼굴이지만, 봐도 봐도 좋기만 한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이날은 두식구가 그리 맛나게 먹었던 해물탕과 새로이 어묵탕을 준비합니다. 어묵탕보다는 오뎅탕이라 불러야 느낌이 오는 건, 일제강점기의 영향 탓 만은 아닌듯한데,,, 어쨌든, 보기는 저래도 얼큰한 것이 맛 좋습니다. 계란을 풀어 넣은 이유는, 청양 고추 때문입니다. ㅎㅎ 하루 만에 저 고귀한 해물탕의 빛깔이,,, ㅠㅠ 실제 먹었던 빛깔 하고는 천양지차입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더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오징어와 새우를 다 건져 주고는.. 2022. 9. 26.
해물탕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정말 대박입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냉장실을 열고, 시원한 코카콜라 캔 하나를 따 마시면서, 무심코 냉동실을 열어 보니, 아직도 타이거 새우가 2팩이나,,, 게다가 언제 적 물오징어인지 모를,,, 그래서 L에게 물어보니, 해물탕이나 만들어 먹자면서, 해동부터 시켜 놓으랍니다. 난 얼싸쿠나~ 하면서 해동을 준비합니다. 물론, 해동만 준비한 것이 아니라,,, 세척과 손질까지 싹 다~ ㅎㅎ 그래서 L이 도착하자마자, 육수를 만들고, 재료들을 준비해서,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새우는 타이거 중새우 10마리 1팩입니다. 새우가 좀 많지않을까~ 잠시 생각했는데, 그냥 1팩 다 쓰기로 결정한 겁니다. 새우가 아주 실합니다.~^^ 이날은 재료들이 아주 빵빵하니, 별 재주나 노력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새우맛도 아주 기막히네요.~ 새.. 2022. 9. 20.
목포 유진 수산 생물 오징어로 김치전 해 먹으려고 샀는데,,, 어느새 현관 앞에 놓고 간 거지? 인기척에 엄청 예민한, 춘향이도 별 반응이 없었는데,,, 다른 이유로 현관문을 열어 보았다가, 스티로폼을 발견했습니다. 어여 해체해서 내용물을 손질해야 할 텐데,,, 일단, 스티로폼을 온통 칭칭 감고 있던, 테이프를 제거하는대도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아주 꼼꼼한 업체인 모양입니다. 스티로폼 거의 전체를 테이프로 휘감은 정도니까요.~ 스티로폼 뚜껑을 열고 청색 비닐을 헤쳐 보니,,, 꼼꼼하게 넣어 준 엄청난 양의 얼음이 보입니다. 그 얼음 봉지를 들춰내고 보니, 그 안에 오징어가 한아름 보입니다. 아~ 오징어였습니다. 전날, 블랙 타이거 새우에 이어, 이 날은 생물 오징어입니다. 이틀 연속 아주 해물 파티로군요.~ 손으로 그냥 처리할까~하다가, 냄새와 먹물에 자신이 없어.. 2022. 6. 25.
매드마켓에서 매드포갈릭 해산물 크림 리조또 먹어봅니다.~ 매드포갈릭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생각해 보니 참 오래전 일입니다. 언제였던 지조차 생각이 나진 않지만, 아마도 과거 어느 날 강남 압구정동였던 것 같은데,,, 그 이후, 서울과 분당 등 여기 저기 마구 생겨나기 시작한 지점들을 방문하며 꽤 오랜 세월 동안 드나들었었는데,,, 한 1~2년 전 부터 갑자기,,, 일체 손절한 업체가 되었습니다. 왜일까요? 당시 가뜩이나 방사능 관련, 일본 식재료에 대한 거부 반응이 고조가 되려는 찰나, 어찌하다가, 메뉴에 일본산 식재료가 들어간다는 사실 확인과 더불어, 직접 문의한 결과, 그 식재료를 국산화할 계획이 전혀 없다는 답변에 힘입어,,,ㅋㅋ 하루아침에 손절한 지 어언,,, 그러다가, 먹잘것이 너무 기근이라서,,, 또다시 손을 대고야 맙니다. ㅎㅎ 매드마켓이라는 .. 2021. 7. 3.
연희김밥 4,000원짜리 왕오징어김밥을 처음 먹어봅니다.~ 동네에 많고도 많은 김밥집들 중, 우리 식구가 제일 많이 이용하는 김밥집은, 바로 연희김밥입니다. 연희김밥이 특히나 맛이 더 좋다거나, 아니면, 동일 가격에 양이 더 많다거나, 그것도 아니고, 동일 가격에 훨씬 더 저렴하다거나,,, 그런 이유는 절대 아니고,,, 그냥 맛과 가격 모두 기본에 충실하고, 늘 할결같은 맛과 모양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김밥이 생각이 날 때면, 아무 생각없이 연희김밥에서 김밥을 사 옵니다. 특별한 기대감을 가지고, 여타 여러 군데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 와 보았지만, 번번이 부질없는 기대감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제일 평범한 김밥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날도 L이 한 개 달랑 사들고 온 연희김밥입니다. 자기는 먹었다고 하면서, 내게 물었었거든.. 2021. 4. 10.
먹으면 안된다는 총알오징어를 딱 한마리 먹었습니다.~ 다 저녁때, 아는 분이 오징어를 가져다주십니다. 웬 오징어냐고 물으니, 누가 3마리를 줬는데, 혼자서 3마리를 다 먹지는 못할 듯하여, 한 마리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해서 였던지 비린내 등이 나지 않도록, 몇 겹의 비닐 봉지에 둘둘, 그래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는 그냥 들고 돌아옵니다. 이미 이 날 저녁은 메뉴가 정해져 있었던 터라, 냉장실에 그냥 넣어둘까 하다가,,, 생물이라는 생각에, 그냥 싱싱할 때 먹어 버리자.~ 싶어서,,, 봉지를 열고 들여다보니,,, 음,,, 이거,,, 그냥 물오징어가 아니라, 말로만 듣던 '총알오징어'가 아닌가? 싶네요. 오징어 치고는 너무 날씬하고 작습니다. 총알오징어는 아직 덜 자란 오징어 새끼라는데,,, 산란도 해 보지 못한 오징어 새끼를 잡아다가 맛있다고 먹어대는.. 2020. 12. 20.
집에서 [ 오삼불고기 ] 주말을 맞이하여 집에서 [ 오삼불고기 ] 를 먹습니다. 설마 [ 오징어 + 삼겹살 = 오삼 ] 라는 걸 모르시는 분은 없겠니만요 ㅋㅋ 어쨌든지간에,,, 제법 맛나네요 [ 오삼불고기 ] ^^ 왼쪽은 삼겹살, 오른쪽은 오징어입니다. 어디다가 구워서 먹어야 더 맛있을까 하는 생각에, 한번은 [ 자이글 ] 에, 그리고 한번은 그냥 일반 후라이팬에 구워보았습니다. 어디다가 구워먹는 것이 더 맛있었을까요? 정답은 포스팅 내용중에 있답니다 ^^ 양념에 잘 재워둔 오징어와 삼겹살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생겼지 않았나요? 첨에는 자이글에 구워 먹어보았습니다. 삼겹살과 오징어의 익는 속도가 너무 차이지기때문에 일단 삼겹살을 한참 굽다가 삼겹살을 들어내기 직전에 오징어를 살짝 구워서 먹었습니다. 삼겹살에서 나온 약간의.. 2015. 5. 17.
피자헛 신제품 [ 토핑킹 스타엣지 ] 무료 사이즈업 ~ 피자헛에서 나온 신제품 [ 토핑킹 스타엣지 ] 피자입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몇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무료사이즈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미디엄 사이즈 가격으로 라지 사이즈를 줍니다. 토핑이 2배라 토핑킹인가 봅니다. 저 [ 스타엣지 ] 도우는 이번에 첨 봅니다. 꽃처럼 생긴것이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궁금하고,,, 과연 토핑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사실은 무료사이즈업을 주문하려고한게 아니고 세트메뉴를 먹어보려 했던건데,,, 7가지 토핑이라는데, 스테이크, 통베이컨, 수제소시지, 씨푸드, 크렌베리너츠, 크림치즈 그리고 애플시나몬 이렇게 7가지 입니다. 씨푸드에는 새우랑 오징어가 들어 있습니다. 생긴게 엄청 맛있게 생겼습니다 ^^ 원래 라지 사이즈는 36,800원 인데,,.. 2014. 10. 13.
삼번가 { 해물볶음우동 } 과 { 해물우동 } 오늘 점심은 삼번가 { 해물볶음우동 : 7,000원 } 과 { 해물우동 : 6,000원 } 입니다. 이렇게 찍어 놓으니 완전 엄청 맛나게 보이지요? ㅋㅋ ,,, 이건 { 해물볶음우동 } 인데, 많이 맵게 생겼지만 실제 그렇게 맵지는 않답니다. 해물볶음우동이라고 해서 볶아진 우동을 생각했었는데,,, 그닥 볶음이라는 글자에 연연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국물이 좀 자작한, { 해물 } { 볶음우동 } 이 아닌 { 해물볶음 } { 우동 } 이니까요 ^^ 해물로는 오징어, 새우, 조개, 홍합이 들어 있습니다. 간짜장도 아닌데 넓적한 양파가 많이 들어 있네요. 맛은 괜찮네요 ^^ 이건 { 해물우동 } 인데, { 해물볶음우동 } 과 해물에 있어서는 동일한 듯 합니다. 역시, 해물로는 오징어, 새우, 조개, 홍합이 동량.. 2013. 8. 16.
오징어라면을 만들어 먹었는데,,, 넘 짜 ! 퇴근은 했는데,,, 먹거리가 변변찮아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오징어찌개가 1인분이 좀 못되게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신라면 한봉지를 꺼내서 오징어찌개에 물을 좀 넉넉하게 붓고 거기에 라면을 끓였습니다. 과연 맛이 어떨까요? - - - 한마디로 말하자면 { 진한 오징어짬뽕라면 } 정도 입니다. 물을 많이 넉넉하게 추가하고 끓였는데도 맛이 넘 진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니, 그렇다면 시중에 파는 일반 { 오징어짬뽕라면 } 에는 이런 재료들이 도대체 얼마만한 양이 들어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생각에는 대략 1/100 정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도저히 맛이 넘 진해서 결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오이와 수박 잘라놓은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꺼내.. 2013. 7. 30.
마포구 망원동 { 보물섬김밥 } 아는 이가 우연히 마포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거래처에서 알려줬다고 하면서 맛있는 김밥을 사오겠다고,,, 톡이 왔습니다. 난 뭔 넘의 김밥이길래 이리 소란스러운가 하면서도 내심 무슨 김밥일까하는 궁금함에 살짝 긴장되는 마음을 억누르면서 기다렸었는데,,, 그 김밥이 듣기에는 생소한 { 보물섬깁밥 } 이라는 김밥이었습니다. 마포구 망원동 395-17 소재랍니다. 스마트폰 어플 { 배달의민족 } 에는 메뉴와 가격이 정확히 나오기는한데,,, 전체메뉴판이 없어서 { 배달맛집 } 을 찾아보니 여기는 전체메뉴판은 있는데 오히려 메뉴와 가격은 1년전 것입니다. 그래서, { 보물섬김밥 } 인터넷주문 싸이트인 { 요기요 http://www.yogiyo.co.kr } 에 가보니 정확한 메뉴와 가격이 올라와 있습니다. 가격들이.. 2013. 7. 28.
오마누언짜리 해물찜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나보는 입니다. 대충 쳐다보니,,, 조개, 홍합, 게, 낙지, 오징어, 새우, 곤이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태풍 볼라벤이 훑고 지나가버린 자리에 남은 어패류들로 구성되다 보니,,, 살짝 내용적인 면은 안타깝긴 합니다. 예전에는, 전복도 들어있고 뭐도 들어있고 뭐도 들어있었다는데,,, 해물찜만 딸랑 준 건 아니고,,, 부추전 한장하고 야채무침하고 시원한 물김치 한그릇도 따라왔습니다. 저기 초록색 덩어리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겨자입니다 ^^ 그놈의 볼라벤인지 졸라맨인지 때문에 해물들이 좀 비실비실합니다. 속이 탱글탱글하게 차 있었으면 훨 더 맛났겠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애덜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다들 빛도 안좋은 개살구 모냥 허벌나는군요. 그래도 기본적인 해물맛.. 201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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