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드포갈릭 Mad for Garlic 추석 특집 ]
지난 추석 당일날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과 잠시 담소를 나누다보니 금방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명절 음식이라는게 아시다시피 조금만 많이 먹어도 기름기때문인지 속이 편하지 않게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오전에 차례 지내면서 먹었던 그 아침 음식을 점심까지 반복해서 먹기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갔지요 ^^ 예전에는 추석 당일날 문을 여는 음식점이 상당히 드물었는데,,, 폰으로 검색하다보니,,, [ 메드포갈릭 Mad for Garlic ] 에서 약간의 추석 특집을 진행하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차이나팩토리 China Fatory ] 를 가려고 하다가,,, 식구들이 만류하는 바람에,,,ㅋㅋ 이런 음식점들은 명절 당일날도 문을 여나 봅니다 ~ 이런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좀..
2015. 9. 30.
[ 피자 알볼로 ] [ 어깨피자(슈퍼스타알볼로피자) ]
이번에는 처음으로 먹어보는 새로운 브랜드 [ 피자 알볼로 ] [ 어깨피자 (슈퍼스타알볼로피자) ] 를 소개합니다. 몇년 전 누군가가 내게 말했습니다. [ 알볼로 피자 ] 먹어 보았느냐구요. 그때까지는 전혀 듣도보도 못했던 피자였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도 별 관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 이름을 막 알리기 시작했던터라 귀에 익지도 않았을뿐만 아니라, 일종의 듣보잡 피자 정도로만 생각하며 관심 자체를 갖을 생각을 해 보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제 보니,,, 한국전통 피자였습니다. 난 그저 이태리 운운하며 들이대는 피자들 중 하나로만 추측했었는데,,, 피자 배달 박스를 여는 순간,,, 이구동성으로 내뱉은 단말마의 비명은 [ 와 ~ ] 였습니다. 동그란 토핑이 총 9개씩이나,,, 피자도 생각보..
2015. 8. 21.
[ 코스트코 ] [ 인디안 치킨커리 ] [ 새우 시트러스 샐러드 ]
저녁거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지어 놓은 밥도 없고, 국도 없고, 냉장고에 먹던 반찬이야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무언가 새로이 해 먹으려면 밥도 하고 국도 있어야 하는데,,, 음,,, 그래서 장보러 간 김에 오래전에 먹어 보았던 이 넘들을 준비했습니다. [ 코스트코 ] 에서 사 온 [ 인디안 치킨커리 : 13,990원 ] [ 새우 시트러스 샐러드 : 16,246원 ] 입니다. 저 정도 있으면 4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맛있겠죠? 먼저 [ 인디안 치킨커리 ] 입니다. 주 원재료는 국산 닭고기다리살, 레드커리소스, 토마토페이스트, 휘핑크림, 스위트크림버터와 국산 쌀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베트남산 쌀처럼 보이지만, 국산이었습니다 ^^ 비주얼에 걸맞게 내용물도 참 알찹니다. 저 닭고기가 생각보다 양..
2015. 8. 15.
[ 도미노 씨푸드 퐁듀 피자 ] 맛있어서 또,,,
지난번 [ 도미노 씨푸드 퐁듀 피자 ] 출시 직후 바로 구매하여 먹어보았던 바, 제법 맛이 좋았던 차에, 이번에도 열화와 같은 성화에 못이겨 또 다시, 맛있어서 또 먹게되었답니다. [ 도미노 씨푸드 퐁듀 피자 ] 를 주문했는데,,,사실 저 광고 전단지에 광고된 [ 도미노 씨푸드 퐁듀 콜라보레이션 피자 ] 를 먹어보려 했었는데,,, 종류는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 도미노 씨푸드 퐁듀 피자 ] 에다가 [ 갈릭스테이크 ], [ 포테이토 ] 그리고 [ 바비큐 ] 를 반반씩 섞은것들이었는데,,, 원래 저것들 중 한개 먹고 싶었는데,,, 그냥 [ 도미노 씨푸드 퐁듀 피자 ] 를 먹게되다니,,, ㅠㅠ 거기다가 8/7 당일부터 쿠팡에서 30% 할인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걸 까맣게 모르고는 [ SKT T'PLE ]..
2015. 8. 11.
중국집 [ 설경 ] 특별한 짬뽕
이 날은 왠지 특별한 것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것이 아닌 조금이나마 특별한, 그런 음식이 갑자기 땡기는 것이, 갑자기 얼마전 받아두었던 중국음식점 전단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 [ 설경 ( 舌驚 ) ] 이라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이름이 참 재미집니다. 혀가 놀랄 정도의 맛을 가졌다라는 말입니다. 어쨌든 이 집에서 두번인가 배달을 해 먹어보았는데,,, 다른 중국집에 비해서 맛이 깔끔한게 특징이었습니다. 해서,,, 이날은 살짝 특이한 짬뽕이 있다고해서 그걸 경험해보려고 했습니다. 이름하야,,, [ 낙지짬뽕 ] 과 [ 차돌박이짬뽕 ] 입니다. 나머지는 짬뽕치고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유명한 음식점도 아니니,,, [ 낙지짬뽕 ] 입니다. 일반 짬뽕에..
2015. 1. 29.
코스트코 파티 Costco Party
박스형 매장들 중 코스트코를 오랫동안 다녀 보았지만 주로 구입하는 물품들은 거의 생필품들이었습니다. 세제류, 간식거리들 그리고 생활용품들이나 가끔은 빵종류가 고작이었는데,,, 이날은 KK가 Jane 생일이라고 코스트코에서 이런것들을 사왔습니다. 특별히 별도로 요리를 해야하는 것들이 아니고, 그냥 데워먹거나 구워먹으면 됩니다. 편하긴 하겠지만서도,,, 이런 음식들은 첨 먹어보는것들이라서,,, ㅋㅋ [ 페스토 새우 펜네 ] 새우는 원래 좋아하는 재료지만, 저 펜네라는 파스타는 제가 전혀 좋아하는 재료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치즈가 범벅입니다. 치즈 또한 제가 별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거든요 ㅋㅋ 맛은 괜찮은것 같은데,,, 한참 먹다보니 좀 니글거립니다. [ 새우 시트러스 샐러드 ] 망고와 새우살을 채소와 함..
2014. 11. 9.
피자헛 신제품 [ 토핑킹 스타엣지 ] 무료 사이즈업 ~
피자헛에서 나온 신제품 [ 토핑킹 스타엣지 ] 피자입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몇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무료사이즈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미디엄 사이즈 가격으로 라지 사이즈를 줍니다. 토핑이 2배라 토핑킹인가 봅니다. 저 [ 스타엣지 ] 도우는 이번에 첨 봅니다. 꽃처럼 생긴것이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궁금하고,,, 과연 토핑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사실은 무료사이즈업을 주문하려고한게 아니고 세트메뉴를 먹어보려 했던건데,,, 7가지 토핑이라는데, 스테이크, 통베이컨, 수제소시지, 씨푸드, 크렌베리너츠, 크림치즈 그리고 애플시나몬 이렇게 7가지 입니다. 씨푸드에는 새우랑 오징어가 들어 있습니다. 생긴게 엄청 맛있게 생겼습니다 ^^ 원래 라지 사이즈는 36,800원 인데,,..
2014. 10. 13.
소래 새우 + 게
요즘 충청도 홍성에는 대하가, 인천 소래포구에는 꽃게가 한창입니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열리고 있는 축제입니다. 오래전에 가족들과 함께 가본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습니다. L 이 친구와 함께 소래포구에 놀러갔다가 집으로 돌아올때 새우와 꽃게를 한 웅큼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대하 빛깔이 어찌나 곱던지, 바로 생으로 먹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꽃게도 어찌나 크던지,,, 이 대하도 종이호일을 깔고 구웠습니다. 평소같으면 굵은 소금을 깔고 구워댔을테지만 종이호일을 샀으니까 써먹어야지요 ~~ 이거 1Kg에 25,000원 주고 샀답니다. 좀 더 발품을 팔았더라면 최고 5,000원 정도는 절얄할 수 있었을테지만,,, 음,,,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니, 통과 ~ 새우를 구울때 ..
2014. 9. 21.
밀레니엄 힐튼에 신개념 뷔페 카페395 등장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1층 로비에 있었던 실란트로라는 뷔페식당이 없어지고, 얼마저에 신개념 뷔페 카페395가 등장했습니다. 입구부터 완전히 홀딱 바뀌었네요 실란트로 입구에 있던 빵집도 없어졌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방향은 그대로이지만, 예전에는 저 오른쪽 부분이 터져 있어서 내부가 다 보였었는데,,, 이젠 완전히 막아버렸네요. 입구가 개방형이었는데,,, 이제는 반개방형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카페395라는 현판이 안보이네요? 내가 못 보는것인가? 층별 안내판을 보니,,, 허걱~~ 실란트로만 없어진것이 아니고 2층에 있던 뷔페식당 오랑제리 또한 사라졌습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카페395는 정확히 7/21 오픈했고, 오랑제리는 정확히 6/26 영업 종료됐답니다. 이제 구 : 오랑제리는 소규모 결혼식, 돌..
2014. 8. 15.
연희동 진보 사품냉채 & 비취냉면
요즘 날이 어찌나 더운지,,, 집에는 국이랍시고 끓여놓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쉬어버리거나하여, 도저히 이 여름에 떠 먹어줄 것도, 거기다가 집어 먹어줄 것도 별볼일이 없는 터,,, 매일 매일 저녁 밥상 대하기가 호시탐탐 자꾸 지겨워질라고 해서리,,, 이날은 이씨가 요청한대로 가볍게 시워~언~한 냉면이나 먹어보자는 얕은 속셈으로 연희동 청솔냉면으로 향했던 바, 8시도 채 안된 시각에 왠 놈의 차량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더라니,,, 근처 무료 주차장까지 인도되어 어렵고 구차한 주차를 하자는데, 이 행위조차 살짝 빈정까지 상해오는데,,, 결국 회차해서 들이댄 곳이 연희동 { 진보 } 라는 화교가 하는 중국음식점이었으니,,,ㅋㅋ 사실 지난번 종업원의 만행(?)으로 인한 삐짐현상이 지금껏 유효한 가운데, 예정에 없이..
201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