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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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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33

아는 카페에서 이번에는 자연산 활광어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감성돔, 농어 그리고 광어를 파는데, 우리는 광어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포기하고 광어만 주문합니다. 횟감으로 손질하면 실제 수율이 40% 나온답니다. 석장뜨기해서 진공포장 후 서더리(머리, 뼈)와 함께 보내준다는데,,, '석장뜨기'??? 三枚下ろし(=さんまいおろし,=三枚おろし) 일본말로 '3장 자르기'라는, 생선회를 뜰 때 생선회 윗부분, 중간 뼈 부분과 생선 아랫부분, 이렇게 3장이 된다 해서 '석장뜨기'라는데,,, 일본말을 그대로 한국말로 옮기기만 한 거군요. 업체가 전시한 실물 사진들입니다. 등지느러미에 가시가 무서운 넘은 감성돔, 기다란 대구처럼 생긴 넘은 농어겠습니다. 얼핏, 광어는 그리 많지 않은가 보네요. 스티로폼을 열어보면 맨 위에 어마어마한 양의 얼음이 무거울 정도로.. 2024. 4. 18.
서서울농협하나로마트 사직지점 회 + 초밥 두 식구 벌써 며칠 전부터 입에 '회'라는 단어가,,, 근데 영~ 그럴만한 기회나 시간이 도무지,,, 그러기를 수차례 지나면서 거의 잊,,어,,버,,릴,, 정말 기회는 우연히 찾아오는 수도 있네요.~^^ L이 헬스 다녀오다가 그 옆 마트에 들렀는데 마침, 시간은 9시를 훌쩍 넘긴 시간였다는데,,, 마트 생선코너에서 떨이로 파는 회+초밥에 눈길이 가더랍니다. 그렇지~^^ 8,000원짜리 모둠초밥(초새우, 방어, 연어, 광어, 새우, 문어) 3개를 12,000원에, 25,000원짜리 연어/광어회를 20,000원에, 이걸 받아 든 시간은 이미 밤 10시를 넘겼는데,,, 메뉴 특성상 이 밤을 그냥 넘기기는 불가능하고 우선 되는대로 1인 초밥 1팩씩 하고 회는 되는대로 먹어보자며 개봉을 하기 시작~ 찍어먹을 것들.. 2024. 3. 7.
스시쿠니 특초밥은 아직 12P에 18,000원입니다. 지난번 전자레인지 아래 선반을 열어봤을 때 짜파게티 5봉 들이 한 팩이 그냥 남아있을 걸 이날 갑자기 생각해 내면서 동시에 먹고 싶다는,,, 그래서 2 봉지 정도를 한꺼번에 먹어야겠다는,,, L이 툭 던진 한 톡에 그냥 삽시간에 와르르,,, 퇴근하면서 먹을 것을 사가지고 가면 어떠냐는,,, 난 바로 OK 판정을 내려버렸습니다. 짜파게티 생각은 온데간데 없어져 버리고, 지난번에 먹다 남긴 적립금 25,000원이,,, 그래서, 돈 좀 보태서 사온 메뉴입니다. 18,000원짜리 스시쿠니 특초밥 2인분입니다. 이번까지도 메뉴 내용과 가격은 동일합니다. 같이 따라온 소우동을 냄비에 따라 넣고 계란 2개까지 넣고 한소끔 끓여냅니다. 역시나 우동은 최종적으로 끓여줘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맛과는 천양지차~.. 2024. 2. 4.
저녁에 혼밥으로 스시쿠니 특초밥(12p)을 먹습니다. L이 친한 업계 친구들과 저녁 약속이 있다네요. 그렇다면,,, 나 혼자 원하는 혼밥을 할 기횐데,,, 이번엔 뭘 또 먹어볼까나~ 하던 중,,,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톡이 도착합니다. ? 잘 아는 스시쿠니 초밥 사진입니다. 뭐지? 이걸로 저녁을 혼자 먹으라고? 갑자기 웬 스시쿠니지? 거래처에서 사 주고 갔는데, 자기는 다욧때문에 쌀을 먹지 않으니 대신, 나보고 저걸 저녁으로 먹으라는 겁니다. 음,,, 잘 된 일일지도,,, 18,000원짜리 스시쿠니 특초밥(12p)입니다. 포장인데,,, 우리가 직접 사 먹었더라면 소우동까지 한 그릇 서비스로 받았을 텐데,,, 이날은 맛있는 소우동 없이 그냥 초밥만,,, 750년 역사의 일본간장 발생지인 '유아사' 지역 사시미 쇼유 간장을 주는군요. 참치 조밥이 2개 있습니다.. 2023. 11. 10.
경희궁 자이 팰리스 상가 스시쿠니 특초밥(12P) 여행에서 돌아온 후 백두산 천지 전경을 잊지 못해 하는 L이 선택한 하루 저녁 메뉴가 바로 스시쿠니 특초밥입니다. 그나마, 집에 먹잘 것이 변변치 못하여 즉석에서 엉겁결에 결정한 메뉴인지라 그리 달갑거나 반가운 기분으로 대하지 못하고 혹여, 마지못해 먹게 되는 느낌이 없지 않네요. 당최 먹고 싶은 식욕 자체가 별로인가 봅니다. 왜 그러지? 현지에서 맛없고 비위생적이라 여겨지는 하잘것없는 음식들을 너무 오랫동안,,, ㅡㅡ" 여하튼, 집에 가지고 와서 펼쳐놓았습니다. 1인분 18,000원짜리 특초밥(12P)과 딸려온 소우동입니다. 소우동은 직접 끓여 먹는 게 맛있다며,,, 살짝 냉동되어 있는 우동면과 국물을 따로따로 넣어주었습니다. 우동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제맛이 나니까요.^^ 특초밥(12P)에는 광어, .. 2023. 10. 3.
스시쿠니, 점심 한정 메뉴 나가사키 우동 정식 점심시간만 되면 빌딩에서 쏟아져 나온 식객들로 거리가 야단법석인데, 항상 눈에 띄게 붐비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밥이 맛있는 집이라는 스시쿠니입니다. 직원들과 점심 메뉴를 결정하기 위하여 오랜만에 사다리를 타 보았는데,,, ㅎㅎㅎ 원래 당첨은 쌀국수였습니다.^^ 사다리라는 게 가끔 그렇듯이,,, 사다리 결과와는 다르게 스시쿠니가 당첨.~ 점심 한정 메뉴인 나가사키 우동 정식. 가격은 매년 1,000원씩 인상되어 15,000원. 초밥 7개, 나가사키 우동, 락교&초생강, 미니 간장 그리고 젓가락입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쬐만한 샐러드를 주는데 포장해 오면, 대신 쬐만한 장국입니다. 우동 정식이 있는데, 장국은 왠~ 그렇다고 장국 대신 샐러드는 안 줍니다. 가끔 요청하면 주기도 하는데, 별로 내켜하지 않는 듯.. 2023. 9. 29.
종로 경희궁 자이 스시쿠니, 나가사끼 우동정식~ 스키쿠니에서 판매하는 여러 메뉴가 있는데, 점심에 먹으면 제일 무난한 메뉴를 소개합니다. 양이 적은 여자에게는 다소 많을 수도 있지만, 맛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그래도 추천합니다. 점심에만 한정 판매하고 있는, 나가사끼 우동과 초밥 7P로 구성된 15,000원짜리 나가사끼 우동정식입니다. 이거 다 먹으면 점심으로 아주 든든할 겁니다.~ 우리는 4인이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에헤이~ 초밥 간장을 한 개 또 빼먹었네요. 음식 맛에 비해 항상 딱~ 1% 모자란 포장입니다. 간장 4개 챙기기가 그리도 힘들었나요? ㅎㅎ 원래, 저 별거 아닌 듯한 샐러드는 나오지 않습니다. 초밥 위에 올라가는 건 늘 똑같습니다. 계란, 광어, 연어, 황새치, 생새우, 문어 그리고 맛살. 점심에 부담 없이 먹기에 딱~ 좋을 조합입니.. 2023. 3. 11.
이날 스시쿠니 초밥, 밥이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요즘 며칠 날씨가 미치게 춥습니다. 작년에는 이 정도로 추웠던 것 같지 않던데,,, 일하다 보면 아랫도리가 추워서 온풍기 2대를 하우 웬종일 틀고도 모자라,,, 아는 이로부터 전기열풍기 한 대를 그냥 업어와 버렸습니다. ㅎㅎ 그랬더니, 그나마 지낼만은 합니다.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작년 대비 최소 10만원 이상 씩 전기 요금이 더 나옵니다. 밥이 맛있다는 슬로건의 스시쿠니입니다.^^ 광어, 연어, 황새치, 참치, 와규, 바다장어, 간장새우 등의 18,000원짜리 특초밥 2인분입니다. 가운데 절인 배추와 배추소는 아는 집에서 먹어보라고 준 겁니다. 이번 메뉴에 따라온 소우동은, 꼭 집에 가져가서 냄비에 한 번 후루룩 끓이래서,,, 제대로 한 번 끓여냈더니만,,, 정말 맛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 2023. 1. 2.
홍대 일식 맛집 삿뽀로는 엔타스 ENTAS 그룹입니다. 반년만에 다시 찾아본 일식집 삿뽀로가, 당초 계획에 없었던 방문인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원래 계획했던 동일한 엔타스 그룹 내 고깃집인, 고구려 구이명가 홍대점을 코 앞에 두고, 급작스레 예약을 취소하게 된 대체지로서, 같은 건물 한층 아래에 위치한 일식 전문점인 삿포로로 목적지를 단순 변경한 연유에서 입니다. 이유가 너무 단순하고 명료해서,,, ㅎㅎ 이날은 신발을 벗지 않은 채 입장하는 방입니다. 생각 같아선, 두 집 메뉴를 모두 먹고는 싶은데,,,ㅋㅋ 고구려는 다음번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는, 미안한 마음으로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일단, 공복에 술들을 한 잔씩 때리고 있습니다. 한 병에 30,000원짜리 화요25라는 25% 술인데, 전통 도자기 명가 광주요에서, 우리 쌀로 만든 증류 소주랍니다. 코카.. 2022. 11. 15.
청정 바다 해초 남도 요리와 효소 숙성 초밥, '바닷가 작은 부엌' '바닷가에 작은 부엌이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발효 효소 밥으로 정성을 다하여 밥상을 차립니다.' 바닷가 작은 부엌 SUSHI & DINING 바닷가 작은 부엌은 처음 가보는 초밥집입니다. 얼마 전부터, 두 식구가 입을 모아 언젠가 저기 한 번 가보자~ 했지만, 자꾸 잊어먹고 까먹어서 못 갔던 곳인데,,, 그냥 길에 걸어 다니면 보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물 5층이라는 높이 때문에, 머리를 치켜들고 올려다 보아야 보입니다. 세로로 된 저런 새파란 층별 소개를 누가 감히 유심히 쳐다 보겠습니까? 나 같은 진상이 아니고서야,,, ㅎㅎ 지하에 주차는 가능한데,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되지 않으니, 걸어서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는, 난간 지지대가 없는, 건물 계단 몇 개를 올라가면 엘리베이터.. 2022. 7. 24.
교남동 일식집 스시쿠니로 저녁을 먹습니다. 한두 달에 한 번은 스시쿠니에서 초밥을 먹는 편입니다. 처음 먹을 때는 특초밥이 15,000원이었는데, 해마다 돈 천 원 정도씩은 인상이 되는 듯~ 오늘도 마땅한 저녁거리가 없는 관계로, 스시쿠니에서 초밥과 닭껍질 교자??? 닭껍질 교자는 처음 보는 메뉴입니다. L이 그러는데, 매장에서 사람들이 쌓아 놓고 먹더라는,,, 특초밥 1인분 17,000원, 닭껍질 교자 (6 pcs) 7,000원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스시 종류는 비슷한 듯합니다. 소우동을 서비스로 주었고, 나머지는 동일한 구성인데,,, 저 닭껍질 교자가 좀 징그럽네요.~ 만두피 대신 닭껍질을,,, 허어~~ 저게 맛이 있으려나? 난 원래 닭껍질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테스트 겸, 먹어는 보아야겠네요.^^ 6개가 들어있는데, L이 후다닥~ .. 2022. 4. 30.
엄마 먹으라고 오늘회에서 4종 모둠회를 보냈었는데,,, ㅠㅠ 나는 상황상 가지 못하더라도, L과 떵연이 부모님한테 간다고 해서, 배달앱으로 점심에 드시라고,,, 도착은 제 시간대에 잘 도착했는데, 도착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안 먹겠다네요.??? 아버지가 요즘 회를 드시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긴다며,,, 그런 걸 혼자서 먹겠다고 하기도 그렇다면서,,, 게다가, 요즘, 엄마도 회가 전혀 땡기지 않는다며,,,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보내 준 그대로 3인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로 싹~ 다 돌려보냈습니다. 에이고~~~ 오늘회에서 4종 모둠회 특선(2인용)을 39,900원에 구매했습니다. 낮 배송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저녁 배송을 선택했었는데, 다행히 일찍 오후 5시경에 배송이 되었네요.~ 주문하는 김에 귀찮지 않게, 3,000원짜리 쌈채소도 한 개 같이.. 2022. 2. 12.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에서 오랜만에 특초밥을~ 코로나 때문에, 불황은 불황이긴 한데,,, 점심시간 즈음 가서 보면, 스시쿠니는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메뉴 자체가 간단하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도 있겠지만, 신선하고 싱싱한 재료 탓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이날은, 점심은 아니고, 오랜만에 저녁으로 두 식구 스시쿠니 특초밥을 먹기로 합니다. 스시쿠니를 먹을 때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정갈하고 변함없는 맛과 비주얼이 간간이나마 끊임없이 발길을 땡기는 힘이 아닐까 하네요.~ 김치 빼고는 모두 다 스시쿠니입니다. 포장을 해 오니,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소우동이 따라와 주었습니다. 저 소우동이 있고 없고에 따라 먹을 때 맛과 기분이 다르더군요.^^ 16,000원짜리 특초밥 12P입니다. 언제나 똑같은, 광어, 연어, 황새치, 참치, 와규, 바.. 2022. 1. 6.
경희궁자이 일식 맛집 스시쿠니 특초밥(12P) 다시 맛 봄.~ 예전에는 제법 자주 먹었었는데, 요즘엔 통 안 먹던, 경희궁자이 일식 맛집 스시쿠니에서 16,000원짜리 특초밥(12P) 다시 맛봅니다.~ 광어, 연어, 황새치, 참치, 와규, 바다장어 그리고 간장새우 등, 8~9가지 종류의 맛난 특초밥입니다.~ 이 날따라 특히, 빛깔이 유독 고와 보이네요. 그냥 기분이 그런 건가? 얼핏 보아도 밥이 좀 잘 된 듯도 합니다. 늘상 보아왔던 반찬들입니다. 미니 간장에 미소국 그리고 락교와 절인 생강입니다. 사진에 중복은 되어도 그냥 먹을 때마다 한 장씩 사진을 남겨 놓습니다. 역시나 이 날 밥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역시, 밥이 맛있는 집입니다. 이건, 춘향이 몫으로 남긴, 와규입니다. ㅋㅋ 미친 듯이 좋아라 하고 먹네요. 이 정도는 먹어줘야.~~ 2021. 11. 12.
오늘회 앱으로, 4종 모둠회 특선과 서더리 매운탕으로 저녁을~ 요즘은 대략 이틀 걸어 하루 정도는, 저녁을 앱으로 주문해서 먹게 되네요. 식당은 무섭고 불편해서 잘 못 가고,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그제서야 뭘 준비해서 먹기도 그렇고, 그나마, 밑반찬 등이 좀 있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밥이나 바로 해서 먹을 순 있는데, 그것도 안될 경우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날은 아예 전날부터 계획을 세웁니다. 오늘회에 3시 이전까지 주문해서 당일 7시 이전에 배송을 받는 계획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3시 이전까지 주문을 하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경우도 있어서, 오전부터 주문에 신경을 쓴 덕분에, 겨우 몇 시간 만에 주문을 마칩니다. 이날 먹거리는, 서더리 매운탕과 4종 모둠회 특선입니다. 냉동 가리비 관자는 주말에나 버터에 구워 먹어보려고 같이 구매한 것입니다..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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