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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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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볶음밥 2종 + 맵탱 마늘조개라면 + 넉넉소반 + 3호선 차이나 + 비지찌개 몇 주간 열심히 냉파를 강행하다 보니, 이젠 거꾸로 냉장실이나 냉동실이나 아무리 눈 씻고 뒤져보아도 적당히라도 한 끼 정도 때울만한 먹거리가 도무지,,,   설탕 덩어리 오레오 아이스크림은 그러던 어느 날 후식으로 두 식구 먹다가 너무 달아서 기절하는 줄,,, 뒷면을 읽어보니,,, 와~ 이거 한 개를 먹는다는 건 설탕 폭탄에 대한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토스 TOSS에서 배송비 무료로 25,990원에 구매한 애슐리 볶음밥 10종 세트 중 2개를 꺼냈습니다. 귀찮아서 프라이팬 하나에 볶음밥 2봉을 동시에,,, 왼쪽은 소시지와 닭가슴살이 들어가 푸짐하고 매콤한 애슐리의 웨스턴 볶음밥인 케이준 볶음밥. 오른쪽은 담백한 게살토핑과 고소한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풍성한 야채토핑의 스크램블&게살 볶음밥.  그냥.. 2024. 12. 5.
한우꽃등심, 분명 먹어보던 중 최고가 제품였는데,,, 최근 들어 한 주 내에 돼지고기던 소고기던 고기를 안 먹고 그냥 넘어간 주가 없었네요.~ 심지어는 한 주 내에 삼겹살을 2번 먹은 적도 ㅋㅋ 일부러 작정한 것은 아녔는데 이날도 또 고기를,,,  원래는 전날 남겼던 알탕이 너무 많아서 이날 두 식구가 싹 다 해치우기로 다짐을 한 건데 고기까지 등장하면,,, 음,,, 좀 곤란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로서는^^  @209/g 짜리 한우꽃등심 526g입니다. 굽기 전 마블링을 언뜻 보니,,, 바로 지난 것보다,,, 이건 꽃등심이라기보다는 등심 플러스 정도? 마블링 꽃이 완전히 핀 듯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참고로, 지난번 엄청 맛나게 먹었던 마블링입니다. 물론, g당 단가는 동일한 @209/g이고요. 그냥 눈으로 봐도 차이가 보이긴 하.. 2024. 12. 3.
생선구이 김치찌개 '선굼터' 연희점에 오랜만에 주문합니다.~ 한때는 좀 자주 갔었다는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처음, 우연히 들렀다가 음식들이 너무 맛이 좋아서 아는 이들을 데리고 가보고, 두 식구만도 가보고 생선들의 구워진 상태가 딱~ '안성맞춤'이라는  단어가 제격이었다는 기억이 있는 집입니다.~ 생선구이 김치찌개 '선굼터' 연희점 이날은 방문 대신 앱으로 주문을 합니다. 주문 시점, 쿠팡 이츠에만 단독 주문 가능하네요.~  제육볶음을 12,000원에, 알탕 2인분을 26,000원에,,, 여긴 매장 가격과 배달앱 가격에 차이가 없네요.~ 업체 추가 할인은 없었지만, 무료 배송입니다. 여튼, 맛은 검증됐던 곳이니 불만은 없습니다.~^^  제육볶음만 매장보다 단돈 천 원이 비쌉니다. 이 정도는 애교라고 생각합니다. '선굼터 제육볶음'하면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언젠.. 2024. 12. 2.
폭설로 인하여 주문처가 바뀌는 바람에 이화수 육개장~^^ 이날도 Jane이 춘향이를 돌봐주러 오기로 합니다. 당연히, 점심 정도는 같이 먹어주는 것이 예의네요. 이날도 뭘 먹을까~생각을 해 보았는데,,, 뭔가 뜨끈한 국물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만나기 전 미리 의견 조율을 해 봅니다. 뜨끈한 국물이라 했지만, 거창한 건 어울리지 않고, 그냥 간단한 거였으면 하는 마음에 짬뽕, 육개장 그리고 순두부찌개 정도를 제시하니,  육개장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쏟아진 폭설로 인하여 세상이 모두 새하얗게 변해버린 걸 쳐다보자니,,, 후덜덜~~ 괜히 마음까지 찬기가 스며드는 듯하네요.~^^  평소 육개장을 먹고 싶을 때는 항상 ''육대장'였는데 이날은 내가 좋아하는 S지점이 배달불가네요.ㅠㅠ 매장 픽업은 가능하다는데,,, 다른 지점은 싫습니다. 하는 .. 2024. 12. 1.
중국집 상호가 '3호선 차이나'라는데, 아마도 동네 맛집으로 소문이 난듯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맛의 중식을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중국음식점인데, 예전에 L이 소개해 주었습니다. 당시,,, 뭘 먹고 맛나다고 했었더라,,, 음,,, 아마도 유린기였던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Jane과 더불어 단 둘이 먹는 식사로는 아마도 이번 중식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담날이면 멀고도~ 멀었던~ 타국에서 L이 금의환향하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홍제동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3호선 차이나'라는 중국집 풍경을 보니,,, 음,,, 외관이 심상찮습니다.~ 가정집 1층을 개조한 듯 보이며, 마치 장작구이 통닭을 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나면서, 사실, 별로 땡기지는 않을 듯한 외형이라서요.ㅋㅋ 최소 주문이 25,000원이면 꽤 높은 편입니다.  이 야간 사진 2장은 업체에서 올려놓은 것인데, 낮.. 2024. 11. 30.
2번째 먹는 파이브가이즈에서 'BLT 샌드위치'와 '리틀 치즈버거'를 먹습니다. 며칠 전 먹었던 파이브가이즈 몇몇 메뉴들 중 최소한 한 번은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던  샌드위치와 핫도그 중 하나를 먹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Jane과 함께 먹을 예정인데, 난 샌드위치, Jane은 버거를 먹는다고 합니다. 일단 만나면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춘향 산책을 하고 나면 딱 맞을 듯합니다.^^  3만 원 이상 주문하면 신한카드 2천 원 할인 이래서 BLT 샌드위치, 파이브가지즈 프라이(S)와 리틀 치즈버거+1,500원짜리 치즈를 추가합니다. 물론, 와우 전용 무료 배달입니다. 그런데,,, 주문 잠깐 전에 주문을 막아놓더니만,,, 주문이 엄청 밀렸나 보네요. 71분 기다리라고ㅠㅠ  바삭한 애플우드 베이컨, 신선한 토마토 슬라이스, 마요네즈, 손으로 찢은 양상추라는데,,, 음,,, 첨.. 2024. 11. 30.
레노버 탭 P11, 가성비 태블릿 TB-J606F 하나 더 구매합니다.^^ 엄마가 평소 성경 읽기 정도로만 사용해 왔던 아이패드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가성비 좋은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괜찮다 생각이 들어 레노버 태블릿 4G+64G를 저렴하게 구매 후, 기본적인 설정만 해서 엄마에게 드리고 끝난 건데,,,  왠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는 갑자기 느닷없이 사용하지도 않는 터치펜에 괜히 꽂혀가지고는 '실크펜슬'이라는 짭플펜슬까지 구매해 버린 후,,, 이게 바로 사단의 시작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래저래 저가형 가성비 태블릿을 뒤져보는데,,, 이번에는 샤오미의 '레드미 패드 SE'가 눈에,,, 4GB+128GB는 198,000원이라는데,,, 조금 비싸네,, 여기저기 둘러보니 거의 저 가격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옥션의 한 판매업자인 '알프스픽'? 이 제품 저제품을 검색해 봤.. 2024. 11. 29.
나홀로 집에서 저녁으로 먹은 손칼국수와 왕만두5개입니다. 오랜만에 혼밥다운 혼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봐야 한 3~4일 하면 끝날 단기간 혼밥이지만 요즘 꽤나 오랫동안 지속됐던 냉파의 후유증으로 실제, 꺼내먹을 만한 먹거리가 별로 남지 않아서,,,  날씨가 좀 차가워졌습니다. ㅎㅎㅎ 그러면 생각나는 것이 당연 있습니다. 뜨끈뜨끈한 국물인데,,, 이날 국물이 생각나자마자 바로 떠올랐던 메뉴는 다름 아닌 칼국수였습니다.  칼국수는 가격도 맛도 그냥저냥 조용히 먹기에는 집에서 혼자서 라면 한 개 끓여 먹는 만큼이나 부담 없고 가성비도 좋고 아주 편안한 메뉴입니다. 여름날에 먹어보아서, 별로 안 뜨거웠던 기억이,,,  요즘 메뉴 한 그릇에 5,500 원하는 게 말이 되나요? 어디 보면, 잔치국수 한 그릇에도 7~8천 원,,, 여튼, 최소주문 금액인 단돈 만원을 맞추.. 2024. 11. 29.
평생 과업을 단한번에 이룬 듯한, 좀 과한 기분이 들긴하지만, 기분은 삼삼합니다.~ 왕복 150km 정도 되는, 나름 장거리 주행을, 토요일 당일을 포함한 6일간의 나른한 근무를 마치자마자 거의 쉬지도 못하고 강행군 한 이후, 늦은 밤시간임에도 불구하고 4인방의 축하를 위해  추가 운행을 마다하지 않고, 맥주, 콜라와 과자로 나름 공동 축하를 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정확히 오후 3:30에 실행된 추첨에서 당당히 가장 좋은 것을 주신 은혜를 자축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반건 오징어 3마리를 구워내서 가위로 오리니, 그 찌린하고 구수한 내음 때문에 춘향이가 슬슬,,, 제법 오랜만에 꺼내 먹는 오징어입니다.~  지난번 엄마가 만들어 주신 빈대떡이 아직도,,, 역시나 냉동실에서 꺼내 프라이팬에 은근하게 기름 없이 약불로 데워주기만 했는데도, 급조한 청양.. 2024. 11. 28.
얼마전 이사한 KK네 동박길로 또 돼지 먹으러 갑니다.~^^ 이번 이사가 전원생활 마지막이라네요.~ 하기야 전원생활 비스꾸무리한 생활도  전원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형편일 때지, 서울서 생활하면서 매일 출퇴근한다는 게 도무지,,,  내 기준으로 섣불리 판단해 보건대, 나는,,, 절대 감당할 수 없는 생활 패턴입니다. ㅎㅎㅎ 주거 접근성도 그렇고, 관리도 그렇고, 어쩌려고,,, 지난번 보니까, 풀 뽑기며 뱀 잡기며 장난 아니던데,,,   이번 집은 도로 끝 집이라서 좀 후미집니다. 주차장이 널찍하긴 한데, 2대는 못 들어가서 한 대는 주차장 앞에 세워두어야 하네요. 바깥쪽에 정문이 자그마하게 있고 주차장 안쪽으로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네요.  중앙 사진의 주차장 계단으로 올라오면 왼쪽 사진 마당이 보이고, 오른쪽 사진은 정문으로 들어와 계단으로 올라오는 입구입니.. 2024. 11. 27.
오랜만에 하노이의아침을 먹어보긴 했건만,,, ㅠㅠ 바로 이전, 그 환희와 기쁨 충만이 이어지지는,,, 물론, 이어져야 한다는 뜻도 아니거니와 이어지리라는 믿음을 가진 것은 더더욱 아니지만, 주문 마지막 순간에, 혹시 여기가 거기 아녔나???  하는, 의구심인가 불안감인가,,, 좌우지간, 어떤 일종의 망설임 같은 순간이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보다는 손가락이 먼저 제 마음대로,,, 결제는 순간에 진행되어 버렸고, 미리 초치기는,,,  처음부터 하노이의아침에서 쌀국수를 탐한 건, 사실 아니었고, 육개장과 얼큰한 대구탕이 먼저 후보에 올랐었는데, 단지 좀 귀찮다는,,, 뭐가 귀찮다는건진 몰라도, 여튼,,, 순간에,,, 차돌양지 쌀국수와 파인볶음밥이 당첨되었습니다.  적절한 시간에 배달은 도착하였고, 아기자기한 내용물들은 꺼내던 순간,,, 뜨겁기는커녕 .. 2024. 11. 26.
'오튀순'이란 말은 없는 줄 알았는데,,, 정말 있네요? 평소에 가끔 '떡튀순'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오튀순'이란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날 말 그대로 오튀순을 먹게 되었습니다. 물론, 난 이들 중 '순'은 입에 대지 않습니다. ㅋㅋ  내가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해서 남들 취향까지,,, 그럴 순 없으니 그냥 같이 놓고 먹긴 합니다만,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보아왔지만서도 영~ 정이 들기가 정말 쉽지 않은 비주얼이네요.~  하지만, 튀김류는 내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신발도 튀겨먹으면 맛있다는 우스개 소리처럼 기름에 튀겨서 맛있지 않은 재료는 없네요~ 특히 두툼한 오징어 튀김은 정말 맛있습니다.^^    오뎅도 내가 좋아라 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이날 오뎅에서 3 꼬치를 빼내서 레인지 업한 후 종이컵에 인당 1 꼬치씩 분배를 해 주었습니다. 맛있는 오뎅 .. 2024. 11. 25.
파리바게트 가을 신상품 찰토스트 식빵(1/2) 아는 사람이 먹어보라고 던져주고 갔습니다. 식빵은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많지만 사실 별로,,, 특별하지 않은 경우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인데,파리바게트에서 가을에 출시했다는 신상품 3종 중 '찰토스트 식빵'은 버터 없이 담백한 풍미와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을 품은 것이 특징이며, 수분함량이 높아 토스트로 먹으면 겉은 파사삭~ 속은 찰진 식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빵에도 막걸리가 들어가나 봐요~  지금까지 없던 신식감 토스트~ ㅋㅋ 2,700원짜리 찰토스트 식빵(1/2)은 7조각입니다. 저 식빵을 쳐다본 시각이 밤 11시가 넘었는데,,, 딱 한 개만 맛만 보고 자자~싶었는데,,, ㅎㅎㅎ  꺼내 온 이즈니 가염 버터 양이 식빵 한 조각으론,,, 게다가 식빵이 보통 식빵보다 1/3 정도 작습니다. 그러니, 한 .. 2024. 11. 24.
우연히 김장 김치 얻은 김에 삼겹살을 구워먹습니다. ㅎㅎㅎ 이날 원래 먹으려던 저녁은 이 메뉴가 아녔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따뜻한 밥에 계란프라이와 베이컨 그리고 쌉싸름한 냉이된장국을 먹으려 했었는데 갑자기 아는 집에서 김장을 했다며 김장 김치를,,,  ㅎㅎㅎ 김장 김치엔 뭐니 뭐니 해도 무조건 삼겹살~ 그래서 부랴부랴 목우촌에서 삼겹살을 사 옵니다. 대패삼겹살을 먹은 지 며칠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돼지고기를 먹어서야 쓰겠습니까마는,,, ㅋㅋㅋ  보다시피, 김장 김치가 아주 맛깔나게 생겨 노니,,, 도저히 먹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어서 말입니다.~ 김장 김치를 먹기 위해 삼겹살을 산 건 첨이네요~ 여튼, 기왕 이렇게 된 것, 맛나게 먹어볼랍니다.~  목우촌 돈육삼겹살 1+ 628g 23,864원 @38/g 장난 삼아 저울로 무게를 달아보니 640g이며, PSP.. 2024. 11. 23.
한화갤러리아 햄버거, '파이브가이즈 FIVE GUYS'를 먹어봅니다. 1986년 미국 버지니아주에 최초로 개장한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 (Five Guys Burgers and Fries). 한국에는 2023년 6월 26일에 시작되었답니다.  한화갤러리아가 주도하는 사업이라는데, 미국처럼 무료 땅콩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하지만, 배달시에는 땅콩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울역에 위치한 커넥트플레이스에 4월 오픈한 4호점 서울역점에 쿠팡이츠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쿠팡이츠에는 11월부터 독점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했으니, 최소한 한 번은 먹어봐야지,,, 그런데,,, 파이브가이즈에는 세트메뉴가 없다???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한다???  배송되어 온 포장지가 좀 남다릅니다. 쇼핑백에 준하는 크기와 모양새인데,  그 안에는 자동으로 목재 나이프와 ..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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