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육바연컴퍼니에서 2021년 8월 공식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에 약 12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라 하니,,, 좀 대단하다 싶네요.~
2024년 육회·연어 전문점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는군요.~^^
조리 시, 불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 시스템과
1분 조리 매뉴얼로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메뉴 가격 또한 가성비 중심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폭넓은 연령대에 걸친 타깃층을 가지고 있답니다.~
원래는 6인 메뉴로 진행하려 했었는데,,, 육회,,,
육회에 입을 대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날은 부득이 4인만 주문하는 것으로 합니다.
육바연변신세트1(육회덮밥+3 단변신초밥 3p)입니다.
지난번과 조금 다른 메뉴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1인분에 육회비빔밥, 초고추장, 미니양조간장,
스푼과 초밥3p까지이고, 젓가락은 왜 안 주나요?
점심 한 끼 먹기에는 아주 딱 안성맞춤입니다.~^^
상 위에 너저분하게 널어놓고 이제 막 먹을 기세.
보기에는 지저분하게 보일지라도 맛만 있다면,
사실, 보기만 저렇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보다시피 겉으로 보기에는 맛이 있을 건덕지가,,,
저 육회는 짧게 자른 육회가 아니고 최대한 길게,
가느다랗고 길게 자른 것이 특징인데, 도대체,,,
어떤 생선을 어떻게 잘랐기에 20cm에 가깝게,,,
일단 잔말은 그만하고 초고추장 한 스푼 정도 넣고
썩썩 잘 비비다가, 냉장실에서 코카콜라를 꺼내어
한 스푼 정도 넣고 비벼주니 비벼지기도 훨 낫고
맛도 살짝 더 좋아집니다.~^^
흰 줄무늬의 육바연 초밥입니다.
가만히 디벼보면 맨 위쪽은 연어이고 그 아래에는
육회를 넉넉하게 넣어주었고 소스도 듬뿍~^^
맛이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밥 속에 사실 비빔병기가 숨어 있습니다.
맛을 내는 깨소금부터 갖은 소스가 밥 속에 숨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양배추, 상추 그리고 회만 보이나,
실은 밥 속에 도우미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 초밥을 끝으로 점심의 소단원의 막을
내리려고 합니다. ㅋㅋ
다들 맛나다고 해 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말일이기도 하고 해서 같이 사 먹어 본 점심입니다.
아무도 안 먹고 남은 쪄디 쩐 샌드위치입니다.
냉장실에 넣어두고 아무도 안 건드리면
종국에는 상해서 썩고 말 것이라 하는 수 없이
내 입 속에다가 버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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