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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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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1박 2일 다녀오다 차량 사고~ ㅠㅠ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은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 거리 정도인 강원도 강원도 홍천군 서면 종자산길 122 (중방대리 7) 외진 숲 속에 자리한, 휴대전화 불통의 '디톡스' 단지입니다.~  자연을 벗 삼아 치친 몸과 마음의 힐링 공간으로서 숲속동과 정원동으로 나뉘어 선마을 만의  건강 식단과 산책, 걷기, 트레킹 및 여러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힐리펫이기도 합니다.  그 외, 키즈 존, 운동/명상/요가, 스파/찜질/테라피, 가든 뮤직 홀 & 카페까지 갖추고 있어 국개 최초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락도 불린다네요. 접수데스크에 난짝 올라가 있는 냥이가 귀엽네요.~  산자락에 자리 잡은 터라 겨울 풍경은 그닥,,, 멋지게만 보이는 건 아니군요. ㅎㅎ 여름 정도에 푸르름이 더해지면 보기 좋을 듯.. 2025. 3. 12.
경기도 양평 '문호리 팥죽'을 처음 먹어보는데,,, 평소에도 '팥'이란 식재료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거의 거짓이고 싫어한다는 표현이 오히려 맞을 듯합니다. 왜냐면, 팥이 주 재료로 사용된 메뉴들 중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먹는 건 단팥빵과 팥빙수.단팥빵이라 해서 다 먹는 건 아니고 어쩌다 정말 입에 걸리지 않는 단팥빵의 경우를 말합니다. 반면, 콩으로 만든 거의 모든 메뉴들은 몽땅 다, 전생에 콩쥐였던 양, 아주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경기도 양평에서 유명하다는 문호리 팥죽입니다. 물론, 내가 사 온 것은 아니고 L이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나와는 정반대 식성을 가진 L이 좋아라 합니다.^^  내가 팥죽을 좋아하지 않는 걸 알고 미리 사 온 밥이 맛있는 스시쿠니 특초밥입니다. 이 특.. 2025. 3. 11.
본죽&비빔밥에서 본죽말고 비빔밥을 먹어보았습니다.^^ L이 본죽에 들른 겸, 들어오는 길에 사가냐 해서 12,000원짜리 '매콤낙지비빔밥'을 부탁했습니다. 본죽에서는 본의 던 타의던 가끔씩은 죽을 먹는데 정작 이곳 비빔밥은 따로 먹어볼 기회가 별로라서,,,   아마 기껏해야 한두 번 먹어봤거나 안 먹어봤거나, 메뉴도 엄청 많은 편이라서 구경하는 데만도 시간이 제법 소요되기도 했고, 뭘 먹으면 좋을지,,, 그냥, 쉽게 땡기는대로 고른 메뉴입니다.~^^  식사 때가 다 되어서 이런 광고 사진을 보고도, 땡기지 않는다면 둘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바보 아니면 꽉 막힌 외국인 정도? ㅋㅋㅋ '매콤낙지비빔밥' 참~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한 짐 싸들고 들어온 것을 받아 들고는 하나 둘 다 꺼내서 뚜껑까지 싹 다 열어제껴보니,,, 어휴~ 복잡할 정도로 뭐가 가지가지.. 2025. 3. 9.
차돌박이짬뽕과 간짜장면을 복성각 S점에서 먹어보았습니다. 작년 여름, 복성각 Y점에서 불낙짬뽕과 잡탕밥을 주문한 이후로는 잠점적으로 손절했던 복성각인데 이날은 복성각 S점에서 잡탕밥을 먹고 싶다는 L의 의견에 따라 주문을 하여 했지만,,, 이 지점에는 잡탕밥을 쿠팡이츠에서 볼 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러니까, 지점마다 메뉴를 조금씩 달리하여 같은 복성각 집안 내 분쟁을 막으려는 의도인 듯. 잡탕밥이냐 S점이냐에서 귀착은 S점으로 낙찰. 결국, 복성각 S점에서 되는 메뉴를 주문합니다.  14,000원짜리 차돌박이짬뽕과 만 원짜리 간짜장면. 원래 차이치에 주문하려 했었는데 역시나 이곳도 잡탕밥 메뉴가 없습니다. ㅠㅠ 왜? 잡탕밥 메뉴는 기피 메뉴가 되어버렸나요? 많이들 사 먹지 않아서 인가요?  제시간에 깔끔하게 배달이 왔습니다. 역시나 면은 따로 보내주었군요. .. 2025. 3. 8.
책상위에 올려 놓는 책상 선반(2단스틸) DS-2R135 철제 책꽂이입니다. 책상 위가 제법 지저분하다고는 오래전부터 이미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거의 매일같이 사용해 대는 물품들이어서 어디 다른 곳에 치워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책상 벽면에 선반이라도 달아매 볼까나, 시멘트 벽면에 칼블럭 박을 구멍이라도 뚫자니, 그 소음과 떨어질 시멘트 가루에, 콘크리트 못은 엄두조차 못 낸 채, 그냥 개기고 지내던 차에,,, ㅋㅋ  언뜻 지나가다가 발뿌리에 뭔가 채인듯한 느낌이,,, 이렇게 생긴 물건을 보았습니다. ㅎㅎ 딱~ 내가 사용하는 책상 환경과 거의 비슷합니다. 노트북, 모니터, 스피커, 책 그리고 잡동사니들. 한 가지 문제는, 시멘트 벽면에 타이 고정 없이는 책꽂이 무게 중심 때문에 흔들릴 수도 있다는~   가격을 보니,,, 음,,, 생각보다는 돈 만원 정도 비싼데 상세페이지의 제품.. 2025. 3. 7.
"먹으면 힘이 불끈" 버거킹 '불끈버거'가 정식 출시라길래~^^ 작년 가을, 소방의 날 기념 '레시피 공모전'에서 우승작이었던 버거킹 '불끈버거'를 2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했다길래, 그런 줄도 모른 상태에서 한 번 먹어봅니다.^^  불끈버거는 지난해 소방의 날을 맞아 버거킹과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진행한 레시피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품으로, 당초 소방관을 응원하는 이벤트 제품으로 기획됐지만,  SNS를 중심으로 소방관이 만든 불끈버거를 직접 맛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정식 메뉴로 출시하게 되었다네요.~  불끈버거는 소방관들의 든든한 체력과 열정을 상징한 풍성한 구성을 자랑하는데, 소고기 패티와 새우 패티의 조화에 큼직한 통새우와 치즈가 더해져 압도적인 양과 풍미를 선사한답니다. 16,000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만만치는 않습니다.  For.. 2025. 3. 6.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파서 오랜만에 명동칼국수에 주문합니다.~ 나는 평소 면류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잔치국수부터 시작하여, 라면, 바지락칼국수, 우동, 냉면, 비빔국수 그리고 이날 먹는 칼국수 등등. 생각해 보면 거의 모든 면류는 다 좋아하는 듯하나, 단, 서양 면류인 파스타류는 안 좋아합니다. ㅎㅎ  1972년 시작되었다는 명동칼국수는, 우리나라 대표 칼국수로써, 옛맛 그대로 이어온 원조 칼국수로써, 우리 고유의 손맛과 옛맛이 살아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리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명동칼국수' 상표는 1970년대 처음 출원됐으나, '명동'과 '칼국수'라는 단어가 변별력이 없어 소유권 인정 불허되었다가 1996년 이후 한미프랜 등등 여기저기 소유권 난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그릇에 9천 원이며, 주문 시점에서 2천 원.. 2025. 3. 5.
압구정 하루의 우동돈까스(돈까스+미니 우동)은 처음인듯합니다.~^^ '압구정하루' 점포 문양을 분석해 보면, 'はる(하루; 春; 봄)'라는 글자가 쓰여있고 그 옆에는 가운데가 살짝 들어가 있는 붉은색의 5 꽃잎이,,, 이 꽃이 바로 벚꽃인데,,, 벚꽃 하면? 문득 일본이?돈까스 하면 거의 일본어화가 되어버린 메뉴명이니 저 상호는 '일본'이라는 지역을 떠올리게 만드는 상호, 문양에다가 메뉴들인 그런 음식점입니다. 벚꽃은 일본 국화도 아닐뿐더러 일본은 아예 국화 따위가 원래부터 있지도 않았다는데,,, 그리고 벚꽃 원산지가 일본도 아니라네요? 첨 알았습니다.~^^  그럼, 압구정하루는 올해로 벌써 26년 차 음식점? 여하튼, 이날도 6명이 동시에 먹을 메뉴를 갑자기~ 생각나는 것도 없고 물어볼 여유도 없고, 설령 물어본들, 잘못하면 배가 산으로 올라갈 지경. 그래서, 그냥 직.. 2025. 3. 4.
엄마가 집에서 만든 탕수육과 떡갈비에 초밥과 딸기모찌까지~ 연휴가 3일씩이나 되는데 그냥 보낼 수가 없네요. 하루는 부모님과 밥이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초밥이라도 하나 사가려고 11시 넘은 시각까지 대기했다가 사들고 출발을 하긴 했는데,,, 이런,,,  서울 도심을 제대로 빠져나갈 수 있으려나,,, 도심 양극 집회 때문에, 연일 아주 죽겠습니다. 차라리, 집회를 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이 피차를 위해서 나으련만,,, 한강공원이라는지,,,  다행히 집회 극성 시간대인 1시 이전에 도심 끝자락을 빠져나갈 수 있었기에 다행히도 그리 짜증과 신경질 없이 예정된 시간에 도착.~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춘향과도 놀아주고,,, 살짝 늦은 점심시간에 달래부추무침으로 시작~  탕수 옷을 아주 살짝만 입힌 수제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소스는 아주 새콤달콤하고 걸쭉하지 .. 2025. 3. 3.
담양 와우 죽향 딸기,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에 사전예약 구매했다가 충격먹었습니다. ㅠㅠ 1986년 설립된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의 브랜드 중 하나인 그리팅은 김태리를 모델로 하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로, 당뇨, 암환자, 신장질환 등 질환 맞춤 식단을 포함, 여러 가지 식재료, 밀키트 및 대부분의 농축수산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Greating)' 브랜드에서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는 담양 와우 죽향 딸기를 예약 구매하면서 난생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데, 이젠 '죽향 와우 딸기'는 사전 예약해서까지 어렵게 구매해야 할 메뉴가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650g 24입을 45,000원이란 어마무시한 가격으로,,, 신규 가입하고 예약구매 할인 만원을 받았기에 그나마 35,000원에 구매를 한 셈이긴 하지만,,, 음,,, 이 정도면 그리 마음 놓고 사 먹을 상황은 .. 2025. 3. 2.
수년전에 먹어보았던 '김가네'에서 순두부찌개를 먹어봅니다. 야~ 아직도 '김가네'라는 종합음식점이 있다니,,, 아주 오래전에 유명했었던 '김밥천국'을 제치고 난, 김가네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래도 주 메뉴였던  김밥류 보다는 오히려 주변 메뉴였던 면류 등에 후한 점수를 준 덕분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이날은 그런 면류를 먹기에는 적당치 않은 날씨라 뜨끈한 국물을 기대해 보면서 주문을 합니다.  쿠팡이츠에서 최소주문 12,000원에 무료배달 천 원 즉시 할인까지 하니 11,000원에 혼밥입니다. 가까운 지점이 3곳이나 보이는데 가격 차이가 각각 천 원과 이천 원씩 납니다. 신기하죠?  이날 먹은 메뉴는 9,500원짜리 순두부찌개와 최고주문 12,000원을 맞추기 위해 추가 주문한 2,500원짜리 왕새우튀김 1개입니다.  짜잔~.. 2025. 3. 1.
갈때마다 항상 만석인 '옛날순대'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갑니다. 퇴근길에 L이 누구한테 뭐 좀 전해줘야 한다며, 남의 아파트에 들렀다 가자고 하는 바람에, 그럴 바에 차라리 그 아파트 상가에서 간단히 저녁을 사 먹고 들어가자고 합의를 봅니다.  요즘 미친 듯이 냉파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거의 먹잘 것이 변변치 못한 것도 사실이고 해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남의 아파트 상가에 들러 저녁으로 먹고 올 메뉴를 정했습니다.  내가 정한 건 아니고,,, '옛날순대'라고 해서, 순대 관련 메뉴도 팔고 내가 먹는 뼈해장국도 팔고 L이 여기서 순대 관련 메뉴 주문을 실패한 것이 벌써 여러 번이나 되었던지라 이번에는 기필코,,,  두 가지 김치는 항상 기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무료함도 달랠 겸 L이 배추김치와 무김치를 먹기 좋게 썰고 있네요. 이번에는.. 2025. 2. 27.
이젠 두 식구 한 끼에 꽃등심 270g만으로도 한끼 식사가 되네요. ㅠㅠ 과거에는, 밥, 국 그리고 반찬들은 별도로 하더라도, 인당 소고기 250g쯤은 그리 많지만은 양이었는데, 요즘에는,,, ㅍㅍ,,, 식탐이 많이 줄은 것도 서럽지만 무엇보다도, 욕심내어 많이 먹어지지 조차 않는다는 엄연할 사실에 그냥 숙연해질 따름입니다. ㅠㅠ  고기가 되었던 뭐가 되었던 예전에는 먹기도 전에맛있거나 맛있어 보이기만 하는 경우에도 우선식탐이 앞서서 기분이 좋았었습니다만,,, ㅠㅠ요즘에는 그런 식탐이 많이 줄어들어버렸습니다.실제 맛이 좋은 음식들 조차, 식탐 발동이 그리,,,맛있는 것은 많이 먹고 싶다거나, 욕심이 나는 건슬슬 옛 말이 되어가는 걸 보니, 좀 안타깝습니다.  단가 @209/g은 바로 이전에 먹었던 것과 동일한데이날은 어째 마블링이 조금 시원찮습니다.말하자면, 마블링 입자도가 .. 2025. 2. 25.
15cm 초미니 전기 프라이팬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계란프라이를 유독 좋아해서 평소 계란프라이와 관련된 프라이팬이나 기구들을 눈에 뜨이는 대로 사들이는 편이기는 한데,,, 사실, 몇 번 쓰다 보면 제대로 구실을 하는 제품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 바람에, 살 때 그때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마는,,, ㅎㅎㅎ  또다시 물건 같지 않아 보이는 초저가 제품을 한 개 더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말 그대로, 다용도 전기 프라이팬입니다. 다용도란 명칭은 프라이팬에 맞지 않는 느낌인데 그냥 딴지 걸지 말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이 제품은 2가지 타입으로 되어있는데, 구매한 타입은 계란을 찌는 추가 구성품이 빠진, 2,100원이 저렴한, 플레이트만 있는 타입입니다. 뭘 스팀으로 쪄먹는 용도는 필요가 없어서입니다.  전력 350W 높이 5cm 폭 1.. 2025. 2. 24.
올해 처음 만난 죽향 딸기지만, 죽향 와우 딸기는 아니고 '오매 지산' 딸기입니다.~ 아마 작년에도 2월 되어서야 죽향 딸기를 봤을 터, 올해도 역시나 이제서야 죽향 딸기를 대합니다. 본품은 신세계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내가 진정 원하는 죽향 와우 딸기는 아니고, 죽향 오매! 지산 딸기입니다.  여튼, 와우는 아니더라도 죽향은 죽향인 것이지요. 원래 먹고 싶은 죽향 딸기는 오매 지산보다는 담양 와우리의 죽향 와우 딸기입니다만, 대문 사진 출처는 바로 '죽향 와우 딸기'입니다.^^그래서~ 결국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에서담양 와우 죽향 딸기를 예약 주문합니다. ㅎㅎ 담양 와우 죽향딸기 650g(24입) :: 건강을 쉽게, 그리팅현대그린푸드의 맛있는 건강식 브랜드. 건강을 지키는 매일의 밥상이 고민이라면 그리팅에게 맡기세요!www.greating.co.kr  500g 한 상자에 딱~ 15알이..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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