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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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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통새우와퍼 세트와 불맛 더블치즈버거 세트입니다. 그냥 근거 없는 느낌상, 버거킹에서 신제품 출시가 평소보다 좀 더딘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 달에 한두 번 먹게 되는 버거킹인데 디벼봐도 신제품이 없는 듯한데,,,  Jane과 둘이 먹을 버거킹을 고르려니 난감합니다. Jane은 비교적 쉽게 메뉴를 선택합니다. 자기는 치즈를 엄청 좋아한다며 바로 골랐습니다. 나는, 와퍼는 일단 스킵하고,,, 뭘 고르나,,, 음,,,  결국,  불맛 가득 순쇠고기, 갈릭페퍼 통새우, 스파이시토마토소스가 더해진 프리미엄 버거라는 '통새우와퍼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새우와퍼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한번,,, 불맛 더블치즈버거는 뭔 뜻으로 '불맛'이라는,,,  작년 4월 말 출시된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은 불맛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육즙 가.. 2025. 2. 21.
요상한 조합~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 광어회 + 굴전을 한꺼번에 먹었습니다. 연일 끊임없이 치러대는 도심 속 양극단 집회 덕에 일이 있어 이동이라도 할라치면, 아주 생난리네요. 정체가 너무 심하고, 게다가 머리를 흔들어댈 장도 심한 소음까지 더해지니, 어서 세상이 끝나기만을,,,   이날도 겨우 한 끼라도 제대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어기영차 이것저것 마련하고 주문까지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주문했다고 생각했었는데,,, ㅎㅎㅎ 제대로 알고 보니 겨우 3개월 만이네요 파파존스~  배달 박스는 바뀌었지만 맛이야 그대로겠지요.~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피자 오리지널 라지입니다. 내가 파파존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쵀애 3종인 올미트, 존스페이버릿 이외 나머지 메뉴입니다.  식지 말라고 은박보온팩에 넣어왔는데, ㅎㅎㅎ 아직도 '아이브'가 광고모델인 '나 따뜻한 피자'~ 재미있는 발상이라고 생각합니.. 2025. 2. 20.
핸디 스팀 다리미, 독일 가이타이너 자우버 플러스 스티머 GTLGS-1500 원래 사려고 뜸 들이고 그러던 품목은 아닙니다. 전혀 무관심한 상태였다고 생각할 정도인데,,, 어느 날, 우연히 스쳐 지나가다가 봤습니다.^^ 가격이 좀 저렴한 것인가? 아닌가?  다리미가 없는 집은 아마도 없으리라 생각되지만,요런 샤워기 헤드처럼 생긴 휴대용 핸디 스팀다리미는아마도 있는 집만 있고 우리 집처럼 없는 집은아예 처음부터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ㅋㅋ이런 형태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시작한 결과로 봤을 때 핸디 스팀다리미, 독일 가이타이너 자우버 플러스 GTLGS-1500 가격대는 대략 6~7만 원선입니다. 물론, 중고가 아니고 신품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리씽크'에서, 말하자면,,, 핫딜인가요? 그런데, 어디는 10만 원 넘는 가격으로도 파네요?  제품명은 .. 2025. 2. 18.
목우촌 한우 샤브샤브 등급 1++(9) 638g에 3인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정말 행복한 삶입니다.~ 꼭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라기보다는 그런 소확행을 행복으로 깨달을 수 있어서입니다. 잃어버리거나 할 수 없어진 후에야 그 소중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살이인가 보네요.~  글자로 적혀있는 좋은 글귀를 보거나 들어도 가슴속에 사무치는 일이 거의 없거나 적은 경우는 그만큼 느낌 자체의 부피나 양이 적다는 얘기라서 꼭 같은 인생을 살아도 손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샤브샤브 앞에 놓고 웬 쓰잘 떼기 없는,,, 그냥 빨리 먹던 거나 먹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ㅋ 이날 3인방이 택한 메뉴는, 아름다운 샤브샤브~^^ 벌써 고기 자체가 맛을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만한 재료비로 3인이 행복하게 먹을 수 있다면 가성비로 따져보아도 손색이 없을 메뉴입니다. 준비물도 아.. 2025. 2. 17.
잠실선착장 '유니 와인 테스팅 콘서트'에 가수 키스피아노(Key's Piano) 등장? 피아노를 치면서 와인 테스팅을 한다고 합니다. 참 희한한 조합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장소도 음악을 하는 곳이 아닌 이랜드 크루즈 2층? 말하자면, 잠실선착장 선상이 아닌가요?  11월~ 내년 3월까지 동절기 휴항이며 4월 오픈 예정이라는 휴항지를 선택하여,,, 원래 이곳에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어왔네요. '비워크서울'이라는 곳에서 아예 대관업을,,,  예술 반열에 오른 독일 와인을 독일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가 콜라보하여 국내에 소개한다는,,, 와인 테스팅 자리인데, 주차는 3시간 무료랍니다. 차량을 이용하려면 누구 한 사람은 희생을 각오~  처음엔 곽유니가 누구인지 완전 생소했습니다. 독일에서 나름 알아준다는 한국 피아니스트라는데 어차피 클래식 피아니스트에 대해던 문외한이라,,, 와인.. 2025. 2. 16.
독립문역 영천시장 내 새로 생긴 중국집 '라이빈'은 북새통이랍니다. 아마 2024년 봄 정도에 오픈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서대문 독립문역 근처 영천시장이라는 재래시장 내 '라이빈(來賓)'이라는 중국집이 생겼답니다. 한자어 '래빈'을 중국어로는 '라이빈'이라 하는군요.  요즘 동네에 치킨집만큼 많은 것이 중국집인데 시장 내에 생겼다는 의미는, 장 보러 온 손님을 포함 시장에 근무하는 사람들까지도 손님으로 본다는,,, 잘만하면 승산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문에 의하면 거의 모든 메뉴가 1인분 주문이 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포장의 경우에는 예외일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점포 느낌이 마치 중국 무협 영화에 등장하는,,,ㅎ보통 시간대는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네요.  L이 아무 말 없이 문득 사 와버린 메뉴입니다. 수제군만두 3p 6천 원.. 2025. 2. 15.
엘지 식기세척기 디오스 LD-B201IS 손잡이가 부러졌습니다.ㅠㅠ 이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개수대 치쌓여있는 식기들을 뜨거운 샤워탭으로 애벌세척을 해 준 후 가지런하게 식기세척기에 열 맞춰 이동시키고는 스위치를 켰는데,,, 어랍쇼? 전원은 들어오는데,,,  작동하지 않습니다.??? 뭐지? 이런 적 없었는데? 재 작동도 해보고, 식세기 문이 덜 닫혔나 싶어 문도 다시 닫아보고 이래저래 살펴보았는데,,, 결과는 동일합니다. 헉~ 식세기가 작동 않네요.  그동안 오랫동안 잘 사용해 왔던 식세기였는데,,, 다시 한번 열어보려고 손잡이를 당기는 순간~~~ 저렇게 힘없이 부러지며 조각이 떨어져 나옵니다. 헉~ 아마도 처음 안되었을 때 이미 금이 갔을 듯.  일단, 식세기 안에 넣었던 식기들을 모조리 다~ 다시 개수대로 옮겨서 손설거지를 마칩니다. 그리고, 엘지전자에 전화를 하.. 2025. 2. 14.
2025년 정월 대보름은 2월 12일이랍니다.^^ 음력 1월 15일 우리나라의 명절은 정월 대보름. 오곡밥, 나물, 부럼 등을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들어오다가 시장에서 사 온 나물입니다.  아마도 해마다 때가 되면 먹기는 먹는듯한데,,, 당최 나물 이름도 모른 채 먹기만 해서,,, ㅎㅎ 고사리와 호박은 알겠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약밥·오곡밥, 묵은 나물인 고사리·버섯·오이고지 ·호박고지·가지껍질·무시래기 등 햇볕에 말린 묵은 나물을 물에 잘 씻어서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꼭 알고 먹어야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맛보다는 의미로 먹어주기로 합니다. 사실, 저 오곡밥도 맛은 별로 없습니다. ㅋㅋ  오곡밥에는 콩, 팥, 조와 쌀은 알겠는데 커다랗고 허여멀건한 콩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검은 쌀도 들어있는 건가요.. 2025. 2. 13.
5천원대 테무 저가형 USB 충전식 보풀 제거기입니다. 평소에 '보풀 제거기'라는 제품에 대해서는 관심이 1도 없었는데, 하루는 L이 마치 필요하다는 듯,,, Jane에게 물어보았더니, 자기도 아주 아주 오래전 건전지용 속도 조절 안되고 계기판 전혀 없는완전 구형 필립스 제품을 쓰고는 있다고 하네요. ^^  난생처음 '보풀 제거기' 검색을 해 봤는데,,, 음,,, 너무 단순하고 기초적인 전기 제품이라서 별로 재미는 없더군요. 면도기 작동 원리와 비슷한데 아주 저급한 메커니즘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많이 사용된다는 리튬 배터리 18650을 사용한다는데,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충전 잔량 표시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격이 5천 원대라서 입문용으로 부담 없이 구매함.  이 제품은 회전 강도가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하고 출력은 8W 정도 되며 USB-C .. 2025. 2. 12.
구) 취천루 정저우 100년 전통 만두, 서촌 차이치 정교랍니다. 2023년 12월 15일, 그간 명동에서부터 70년 이상의 중국 허난성 정저우 100년 전통 만두인 蔡记蒸饺 (채기증교;차이지쩡쟈오;찐만두;채씨만두) '취천루' 상호를 '차이치'라는 상호를 바꿨다는데,,,  2024년 1월 8일 딸랑 포스팅 하나로 '차이치'를~ 그럼, 차이치는 세간의 '중국집'이라는 보편적인 호칭보다는 '중국 찐만두 전문점'이라 해야겠네요. 가게 전면을 보아도 중국집보다는 만두집입니다.  그런데, 왜? 70년 전통을 깨고 명동에서 서촌으로, 그리고 '취천루'에서 '차이치'로 상호까지??? 원래는 허난성 출신 화교가 3대째 운영해 오다가 현재는 주방장이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는,,,  이날 먹은 메뉴는 완전 다양하기 이를 데가 없네요. 짬뽕, 유니짜장, 교자만두, 새우볶음밥, 사천볶음밥 .. 2025. 2. 11.
신개념 세제 자동 투입 식기 세척 솔 브러시입니다. 무심코 태무 상품을 스크롤하며 보고 있는데, 한 가지 제품에 특별히 눈이 자꾸 갑니다. 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식기 세척 솔 브러시입니다.^^ 당빠, 식기 세척 솔류는 있을 만큼 있긴 합니다만,  이 제품 사진을 보면, 손 안 대고 식기세척이 가능? 손잡이 끝에 솔 브러시가 끼워져 있는 모습이고 그 옆에는 철 수세미 같은 모양의 교체 헤드가? 그러니 언뜻, 주방에서 식기 세척하기 요긴하겠다~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네요.~^^  물론, \1,900원 주고 구입했던 왼쪽 사진 제품인 이케아 RINNIG 린니그 식기 세척 브러시, 그레이 그 외,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들 사용하는 각종 식기 세척 관련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다 있습니다.  그래도, 신기하다 싶으면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가격도 저렴한 김에 테무.. 2025. 2. 10.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삼겹살을 먹는 것 같네요.^^ 질 좋고 맛있는, 믿을만한 정육점이 있다는 것, 그래서, 좋은 고기가 들어올 때마다 알려준다는 것, 또, 그런 고기를 사다가 집에서 바로 먹는다는 것, 이 모든 것이 축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ㅎㅎ  오래된 습관처럼, 이제는 잘 모르는 다른 곳에서 고기를 사 온다는 건, 이제는 쉽지가 않습니다. 돼지고기건 소고기건 간에, 목우촌에 길들여진 우리 집 고기 문화가 배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날도 보기 좋은 돈육삼겹살을 목우촌에서~ 항상 오돌뼈까지 챙겨주는 고운 마음씨에 눈이라도 마주치면 사 오지 않고는 못 배깁니다.  맥주를 포함한 기본 액세서리를 준비합니다. 이런 날은 의례히 밥은 꺼내놓지도 않습니다. 마지막 노란 건, 노란 무가 맞기는 맞는데,,, ㅋㅋ 중국집에서 남은 게 아니라, 엄마가 직접 만든.. 2025. 2. 9.
Sachihata ArtLine Drawing System 사치하타 아트라인 드로잉 시스템 0.03 펜 3종 추가 구입 가끔씩 이런 류의 그림들을 접할 때마다 만화도 아니고, 이런 걸 일러스트레이션이라 하나? 대략 그 정도까지만 생각하고 무심히 지나쳤는데,,,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펜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려지는 선의 굵기나 터치 모양에 따라서 엄청 다양한 펜들이 여러 회사에서 선을 보이는데,  두 달 전 처음 구입해 보았던 0.03mm 초미세 펜인 사치하타 아트라인 드로잉 시스템 0.03 펜 레드가 이제 벌써 서서히 잉크가 다 된 느낌이 전해집니다. 사용함에 있어서 살짝 뻑뻑하달까~ 아니면,,,  느낌상 색상이 좀 빠졌다랄까~ 하여간 그러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0.03mm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색상인 3종 검정, 파랑 그리고 빨강까지 한꺼번에 모두 구매하기로 합니다.^^  그래봐야, 가격은 저만큼밖에 되지 .. 2025. 2. 8.
셰프애찬 2번째 구매 메뉴는 유튜브에서 인정했다는 '굴무침'입니다. 지난번,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오웬푸드 셰프애찬 9,900원짜리 달래새꼬막장을 처음 사 먹어본 뒤 SNS에서 하도 자주 뜨길래 이번에는 2번째 메뉴로 '굴무침'을 또 구매해 봅니다.  알배추랑 같이 먹으면 그리 맛나다고들 난리라,,, 통영생굴무침 250g/캔 8,900원에 알배기쌈배추(300g~400g)/통 4,000원까지 사서 또 택배비 4천 원이나 물고 주문했습니다.^^  굴이라는 식재료 특성상, 늘 찜찜해서 잘 못 먹고 가끔, 정말 깨끗함이 어느 정도 보장될 경우에만 아는 루트를 통해서 드물게만 먹어왔었기 때문에, 큰 포장은 자신이 없어서 제일 작은 캔으로,,,  싱싱한 굴 먹고 싶은데 바다는 너무 멀고,,, 그럴 때, 제철 통영 생굴로 맛있게 무친 '통영생굴무침' 정말 제대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굴.. 2025. 2. 6.
생존을 위해 평일에 그냥 먹는 음식은 정말 대중이 없습니다. 우리가 평생 먹고사는 음식을 크게 대별해 본다면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난데없는 단말마적 생각이니, 중요치도 않고, 그냥 아무런 포맷 없이 스쳐 지나간 것입니다. 첫째는, 인간 수명 동안 육체가 사용할 양분으로서 먹어야 하고 채워야 할 양과 질을 위한 먹거리가 기본적으로 매일 아무 생각 없이 먹어대는 식사? 둘째는, 그런 기본적인 바탕 위에 때로는 맛으로? 멋으로 먹기를 추구하는 맛 나고 맛난 먹거리?  한과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은 아니고 L이 상당히 좋아하는 먹거리들 중 하나입니다. 어째서 그리 한과류를 그리도 좋아하는지,,, 밥풀튀김류 제품들은 거의 환장을 하는군요. 이날 얻어온 건, 부모님이 누군가로부터 받은, 포장부터 엄청나게 거창하게 생긴 제품인데 그 상자곽은..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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